도서 소개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15권. 지루한 공간인 화장실도 재미있고 신이 나는 장소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된 그림책이다. 수많은 변기 중 진짜 변기를 찾아야 하는 로또 화장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아쿠아리움 화장실, 100미터 육상 경기 트랙을 달린 후에야 볼 일을 볼 수 있는 운동장 화장실 등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재치있는 상상이 펼쳐진다.
스즈키 노리타게의 <어떤 목욕탕이 좋아?>의 후속작으로 통통 튀는 상상력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목욕탕이 즐거운 놀이동산으로 탈바꿈 했던 것처럼, 무료한 장소인 화장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하루에 한 번쯤 바지를 벗고 앉아 끄응 끙! 홀로 힘을 쓰는 화장실.
근데 잠깐! 만날만날 똑같은 화장실은 지루하지 않나요?
지붕 꼭대기까지 솟아있는 고층 화장실, 줄지어 놓인 변기들 속에서 진짜 변기를 찾아야 하는 로또 화장실!
어때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롤러코스터 변기를 타고 달려볼까?무료한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주인공은 문득 색다른 상상을 시작한다. 변기가 물렁물렁하다면 어떨까? 룰렛 모양의 변기는? 변기 경기장이 있다면?
말썽 부리기 좋아하는 내 친구들은 어떤 화장실을 좋아할까?
그럼 내가 좋아하는 화장실은? 그야 당연히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화장실이지!
주인공이 롤러코스터 화장실에 들어간 순간 누군가가 재빨리 변기를 타고 도망가 버리는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변기를 찾을 수 있을까?
<어떤 화장실이 좋아?>는 지루한 공간인 화장실도 재미있고 신이 나는 장소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다. 생각조차 못했던 특별한 변기들의 등장. 그 곳에서 펼쳐지는 주인공과 고깔머리 털북숭이와의 흥미진진한 추격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책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어떤 화장실이 좋아?>는 스즈키 노리타게의 <어떤 목욕탕이 좋아?>의 후속작으로 통통 튀는 상상력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목욕탕이 즐거운 놀이동산으로 탈바꿈 했던 것처럼, 무료한 장소인 화장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수많은 변기 중 진짜 변기를 찾아야 하는 로또 화장실,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아쿠아리움 화장실, 100미터 육상 경기 트랙을 달린 후에야 볼 일을 볼 수 있는 운동장 화장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재치있는 상상이 펼쳐진다.
무한한 상상- 이런 화장실은 어때?
상상 속의 화장실이 가득 펼쳐진 책을 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펠리컨 화장실, 미끄럼들 화장실, 트램펄린 화장실. 또한 재치 넘치는 상상력과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려는 주인공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얌전하게 책을 읽는 아이였다가도 금세 소란을 피우며 까르르 웃는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화장실이 어울릴까?
작가 소개
저자 : 스즈키 노리타케
1975년 시즈오카 현 하마마쓰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철도회사에 다녔으며, 그래픽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재치가 있으면서 장난스런 작풍으로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어떤 화장실이 좋아?』로 제 17회 일본그림책상 독자상, 『직업-도쿄 스카이트리』로 제 62회 소학관 아동출판 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책 작품으로 『직업』 시리즈, 『어떤 목욕탕이 좋아?』 『어떤 이불이 좋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