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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들어오는 영어 만화, 피터 팬 (책 + CD 1장)
가나출판사 /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김지아 그림 / 2009.04.15
4,900원 ⟶ 4,410원(10% off)

가나출판사외국어,한자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김지아 그림
명작 동화 '피터팬'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영어 만화책. 원어민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생생한 효과음을 들으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 공부할 수 있다. 오디오를 함께 들으면서 만화를 읽다 보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구성이다. 특히, 종합적으로 언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즉, 즐거운 영어 만화를 오디오와 함께 읽으면서 전체적인 내용과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어휘와 표현을 익혀갈 수 있다.chapter 1. Peter Pan and Wendy chapter 2. Neverland chapter 3. Captain Hook chapter 4. Tinker Bell chapter 5. Peter Pan VS. Captain Hook chapter 6. Come Back Home Lyrics만화를 통해 명작을 읽고 이해하며 명작 속의 영어 표현도 배우는 신나는 영어 놀이! 오디오를 들으며 만화를 읽다 보면 영어가 어려운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Kelly's English Comics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영어 만화 피터 팬>은 어린이들과 영어를 친구 되게 하는 즐거운 영어책이랍니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Kelly's English Comics ‘인기 강사 이보영과 함께 하는 영어 만화 피터 팬’을 어린이들이 들고 다니기에 편리하게 읽을 수 있게 만화만을 따로 모아 미니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와 친구가 되어 즐겁게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장면들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꼭 익히고 싶은 표현이 있어도 놓쳐버리기 쉽습니다. 반면에 만화책은 등장인물의 말과 생각을 하나하나 되새길 수 있습니다. Kelly's English Comics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영어 만화 피터 팬>은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영어 만화책입니다. 원어민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생생한 효과음을 들으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오디오를 함께 들으면서 만화를 읽다 보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또한 인상 깊은 장면의 대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Kelly's English Comics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영어 만화 피터 팬>은 종합적으로 언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즉, 즐거운 영어 만화를 오디오와 함께 읽으면서 전체적인 내용과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어휘와 표현을 익혀갈 수 있습니다. <Peter Pan>은 스코틀랜드의 작가 제임스 매튜 배리가 1904년에 어린이들을 위해 썼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동화입니다. 12살의 소녀 웬디와 동생들이 피터 팬이 살고 있는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에서 겪는 모험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 만화로 명작을 감상합니다. -복잡하고 긴 명작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원작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명작 동화를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대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문 구성에 여러 가지 효과를 주었습니다. -각 페이지 끝에 해석을 넣어 우리말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처음 나오는 영어 단어와 숙어, 꼭 필요한 표현을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습니다. ■ ‘보고 듣고 읽으며 느끼는’ 영어 이야기책입니다. -만화로 상황을 이해하고, 생생한 오디오를 들으며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따라 읽다보면 한편의 영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본문을 모두 대화체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본문과 관련 있는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실었습니다. -퀴즈를 통해 본문의 내용이나 표현을 한 번 더 짚어 볼 수 있습니다. -내용 이해를 정확히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100인 인물 대백과
담터미디어 / 유한준 글, 최승옥 그림 / 2010.03.25
13,000원 ⟶ 11,700원(10% off)

담터미디어학습일반유한준 글, 최승옥 그림
국가와 민족의 변천 과정을 일깨워 주는 살아있는 교과서. 교과서와 연계한 <우리나라를 빛낸 100인 인물 대백과>를 통해 우리 나라의 과거 변천사와 흥망의 기록인 역사를 학습할 수 있다.선사 기대 8 구석기 시대 10 신석기 시대 12 청동기 시대 15 건국신화 민족의 아버지 단군 20 신라 건국한 박혁거세 22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24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 26 우리 민족의 역사 뿌리 28 지도로 보는 삼한 시대 32 한반도 초기의 국가들 34 삼국 시대 '고구려' 나라의 기틀 다진 대무신왕 38 만주 정벌의 길을 연 동천왕 40 세력 떨친 미천왕 42 불교를 받아들인 소수림왕 44 대제국을 일으킨 광개토대왕 44 남진 정책을 쓴 장수왕 48 음악의 천재 왕산악 50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52 안시성의 명장 양만춘 54 구데타 일으킨 연개소문 56 대제국 고구려의 발전과 성장 58 고구려 왕 계보도 66 삼국 시대 '신라' 나라의 기초 잡은 내물왕 68 영토 확장에 나선 눌지왕 70 불교를 국교로 삼은 법흥왕 72 화성제도를 만든 진흥왕 74 최초의 영왕 선덕여왕 76 삼국 통일 기반 닦은 태종무열왕 78 ‘망부석’의 충신 박제상 80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82 최초의 순교자 이차돈 84 동방의 큰 스님 원효대사 86 천 년 사직의 찬란한 역사 88 삼국 시대 '백제' 국제 체계를 세운 고이왕 96 고구려와 대결한 근초고왕 98 태자로 위용 떨친 근구수왕 100 광개토대왕과 맞선 아신왕 102 해외 식민지를 둔 동성왕 104 백제의 안정을 이룩한 무령왕 106 북진 정책을 편 성왕 108 역사책 '서기'를 편찬한 고흥 110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된 왕인 112 황산벌의 영웅 계백 114 고난의 역사 속에 독보적 문화 창조 116 백제 왕 계보도 124 지도로 보는 삼국 시대 126 남북국 시대 '통일신라'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 130 삼국 통일을 완성한 문무왕 132 이두 문자를 집대성한 설총 134 '왕오천축국전'을 쓴 혜초 136 가야금을 만든 우륵 138 '방아타령'을 연주한 백결 140 천재 문장가 최치원 142 바다의 제왕 장보고 144 고려에 옥새를 넘겨준 경순왕 146 금강산으로 들어간 마의태자 148 천혜의 역사 박물관 경주 150 신라 왕 계보도 158 남북국 시대 '발해' 대제국을 세운 대조영 160 번영의 기틀 다진 무왕 162 융성기를 맞은 문왕 164 해동성국 이룩한 선왕 166 ‘해동성국’ 발해의 번영 168 발해 왕 계보도 170 지도로 보는 남북국 시대 172 후삼국 시대의 나라들 177 고려 시대 민족의 재통일 이룬 왕건 182] 제도 개혁을 단행한 광종 184 안정기를 이룩한 성종 186 거란을 물리친 장국 서희 188 귀주 대첩의 명장 강감찬 190 변방에 9성을 쌓은 윤관 192 왕자로 스님이 된 의천 194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 196 '삼국유사'를 쓴 배중손 200 문신 우대를 항거한 정중부 202 화약을 만든 최무선 204 백전백승 끝에 무너진 최영 206 일편단심 충절의 명신 정몽주 208 고려의 흥망성쇠 210 고려 왕 계보도 216 지도로 보는 고려 시대 218 조선 시대 조선 태조 이성계 226 청빈한 명재상 황희 228 여진족 몰아낸 김종서 230 한글 만든 성군 세종대왕 232 노비 출신 발명가 장영실 234 위대한 철학자 이황 236 영원한 현모양처 신사임당 238 과거 시험 장원 9관앙 이이 240 임진왜란의 성웅 이순신 242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 244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246 시조 문학의 큰 별 윤선도 248 '목민심서'를 쓴 정약용 250 서예 예술가 김정희 252 새로운 번혁의 시대 254 조선 왕 계보도 260 지도로 보는 조선 시대 262 대한제국 시대 쇄국을 고집한 흥선대원군 270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272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274 민중 일깨운 녹두장군 전봉준 276 개화 운동의 선구자 유길준 278 청년 애국 운동가 이상재 280 우두를 발명한 지석영 282 일본의 식민 정책 폭로한 이준 284 3.1 독립운동의 지도자 손병희 286 한글 보급 운동가 주시경 288 어린이의 영원한 벗 방정환 290 최초 의사 독립운동가 서재필 292 대한제국과 일본의 식민 정책 294 근세 시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군 296 3.1 운동의 애국소녀 유관순 298 도시락 폭탄 윤봉길 300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302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304 태극기를 도안한 박영효 306 애국의 시인 스님 한용운 308 여성 교육가 김활란 310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312 최초의 핵물리학자 이휘소 314 임시정부 민족의 지도자 김구 316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318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성장 320 지도로 보는 현대사 323 역사 Q&A 324 한국사 연표 342국가와 민족의 변천 과정을 일깨워 주는 살아있는 교과서 우리 나라의 과거 변천사와 흥망의 기록인 역사를 학습하는 일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첫 과제인 동시에 미래를 향해 발전해 가는 원동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교과서와 연계한 <우리나라를 빛낸 100인 인물 대백과>를 통해 선조들의 슬기와 참모습을 보면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봉사하는 소양을 쌓아갑니다. 우리 민족의 뿌리와 나라가 변천되어 온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애국과 애족의 근본 바탕이며, 우니나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7
단꿈아이 / 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2020.12.25
12,000원 ⟶ 10,800원(10% off)

단꿈아이역사,지리설민석, 잼 스토리 (지은이), 박성일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만화이다. 램프 원정대와 함께 넓디넓은 세계를 탐험하며 주요한 세계사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권마다 리더가 꼭 가져야 할 덕목을 하나씩 짚어 주고 있다. 연도와 역사적 사실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의 경험과 감정을 함께 느끼며 배우는 세계사 여행이 펼쳐진다. 데이지의 저주를 풀 약재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시작한 램프 원정대! 네 번째 약재로 추측되는, 조지 워싱턴의 얼굴 조각을 찾아 왕궁으로 돌아가던 중 카심의 습격으로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때 반가운 얼굴 레오가 등장해 램프 원정대를 도와주는데요, 레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서로 헤어지게 된 램프 원정대! 혼자 남은 데이지는 처음 보는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데이지 앞에 '성난 말'이라 불리는 원주민 추장이 등장하는데! 과연 우연히 머무르게 된 원주민 마을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그리고 데이지는 무사히 설쌤과 알라딘을 만나 왕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머리말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미국 소개 프롤로그 1화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 2화 정령을 부르는 춤 3화 진실이라는 이름의 거짓 4화 미국의 반성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정답 및 예시 답안 같은 시대 우리는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세계사 현장 속으로! 흥미진진한 세계사 대모험이 시작된다! 우리 어린이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더 큰 세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의 글로벌 감수성을 키워 주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세계사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리더가 지녀야 할 덕목을 배워 보아요.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는 세계사 만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 콘텐츠!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로 머리에는 지식을, 가슴에는 감동과 교훈을 가득 담아 보세요. 새로운 신탁을 받고 이민자의 나라로 떠난 램프 원정대! 우여곡절 끝에 신탁에서 말한 ‘영웅’을 만나게 되는데! 데이지 공주에게 내려진 죽음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알라딘과 설쌤, 원숭이 대성, 램프의 요정 지니가 힘을 합칩니다. 대마법사 슈리의 수수께끼 같은 신탁을 듣고 데이지의 저주를 풀 약재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시작한 램프 원정대! 네 번째 신탁의 약재인 영웅의 얼굴 조각들을 찾기 위해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미국의 위대한 영웅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전쟁 중인 군대의 막사로 찾아간 램프 원정대! 운 좋게 영웅 후보인 조지 워싱턴을 만났지만, 도무지 약재가 무엇인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게다가 조지 워싱턴은 전투를 준비하느라 바빠, 이야기를 나누기조차 어려운데요. 이때 설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조지 워싱턴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 과연 램프 원정대는 무사히 네 번째 약재를 찾아 왕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또 램프 원정대는 미국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요? 시간 초월! 공간 초월! 상상 초월! 설쌤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지적인 세계사 만화 탄생! 세계사는 너무 방대하고 복잡해 어렵기만 하다고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주인공들과 함께 세계사 속 여러 인물을 만나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다 보면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습니다. 1. ‘시간의 문’을 열고 세계사 대모험을 떠나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 준 시간의 문으로 세계사 모험을 떠나는 램프 원정대! 긴장감 넘치는 세계사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2.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을 쌓아요! 만화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깜짝 등장하는 ‘설쌤의 역사 체크’를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얻고, 만화도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3.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해요! 설쌤이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줘요. 궁금했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 보며,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4. ‘지니의 시간 여행’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둘러보아요! 램프 원정대가 방문한 장소와 여러분이 꼭 가 보았으면 하는 장소를 뽑아 보았어요. 그곳은 어떤 곳인지,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 5. 퀴즈를 풀며 세계사 실력을 키워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실력을 스스로 확인해 보세요. 여러 가지 역사 퀴즈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6. 세계사와 한국사를 비교하며 함께 배워요! ‘같은 시대 우리는’을 통해 세계 각 나라와 우리나라를 비교해 보아요. 같은 시대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며, 세계사와 함께 한국사 지식을 쑥쑥 키워 나가요.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
낮은산 / 김선 지음, 김소희 그림, 우석균 감수 / 2010.11.04
13,000원 ⟶ 11,700원(10% off)

낮은산교양,상식김선 지음, 김소희 그림, 우석균 감수
어린이 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묵직한 주제를 과감하게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보고자 만든 지식교양서. 약사 이모와 조카 철수가 대화하는 형식에 담아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책이다. ‘몸, 병, 약을 둘러싼 건강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1부는 스스로 균형을 지키는 우리 몸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병과 몸을 대하는 자세까지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책 곳곳에 약을 잘 쓰고 버리는 법, 알레르기 관리법, 스테로이드의 허와 실, 바이러스로 바이러스를 막는 예방주사의 원리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학 정보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부에서 주로 내 몸과 질병에 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었다면 2부에서는 생각의 범위를 내가 사는 세상과 자연으로까지 확장하게 된다. 건강이 왜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인지, 의약품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데도 왜 매년 수백만 명이 치료 가능한 병으로 죽어 가는지, 국민평균소득이 미국의 반의반도 안 되는 쿠바가 어째서 미국보다 건강한 나라인지 등등 다양한 시사적인 이슈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린이 독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자신의 몸과 건강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 진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부모나 교사를 포함한 성인 독자는 병과 의약품을 둘러싼 진실에 눈뜨고 개인의 몸과 사회와 자연의 건강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깨닫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추천하는 글_어린이가 알아야 할 우리 몸을 둘러싼 진실 들어가는 말_내 몸과 건강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자 1부 _ 몸, 병, 약을 둘러싼 건강 이야기 몸속 균형을 지켜라! '병'이 만들어진다고? 필요한 약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약장수 맘대로' 정해지는 약값 약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약들 약, 잘 쓰고 잘 버리자! 감기와 독감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모두 쓰는 만병통치약? 집중 잘 되게 하는 약이라고? ADHD 치료약 '병'을 대하는 자세, '몸'을 대하는 자세 2부_ 나, 우리, 자연으로 이어지는 건강 이야기 나의 건강과 사회, 그리고 자연 세상에, 아프다고 차별해? 건강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 경제 성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줄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는? 건강한 몸, 건강한 사회란 결국 어떤 걸까? 나가는 말_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건강’에 대해 새롭게, 다르게 생각하기 사람이 살아가는 데 ‘건강’만큼 중요한 가치가 또 있을까? 현재 건강한 사람은 그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일이 중요할 테고, 반대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는 일이 절박할 것이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 건강에 있어서만큼은 아플세라 다칠세라 자나 깨나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현대사회에서 건강은 한 사람의 몸을 떠나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한 지역의 급격한 환경 변화나 각종 질병들이 빠르게 세계 전체를 뒤흔드는 현대에는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건강은 개인의 치료나 예방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보장이 중요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한 번이라도 자신의 몸에 대해 제대로 질문을 던져 본 적이 있는지. 병은 왜 생기고, 약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있는지. 위생이나 생활, 치료 수준이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는데도 어째서 새로운 질병이 계속 생겨나는지 궁금증을 품어 본 적은? 왜 지구 한쪽에서는 예방 주사 한 방이면 간단히 피할 수 있는 병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죽어 가는지 고개를 갸웃거려 본 일은? 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진정한 건강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는 노력은 뒷전인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 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자신과 우리 사회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건강을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 낮은산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는 어린이 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묵직한 주제를 과감하게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보고자 만든 지식교양서이다. 어린이 독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자신의 몸과 건강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 진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부모나 교사를 포함한 성인 독자는 병과 의약품을 둘러싼 진실에 눈뜨고 개인의 몸과 사회와 자연의 건강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깨닫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건강’에 관한 진실을 마주할 힘을 길러주는 책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는 약사 이모와 조카 철수가 대화하는 형식에 담아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책이다. ‘몸, 병, 약을 둘러싼 건강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1부는 스스로 균형을 지키는 우리 몸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병과 몸을 대하는 자세까지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책 곳곳에 약을 잘 쓰고 버리는 법, 알레르기 관리법, 스테로이드의 허와 실, 바이러스로 바이러스를 막는 예방주사의 원리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학 정보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나 환자들이야 죽거나 말거나 얼토당토않은 약값을 내세워 자기 이익만을 챙기려 드는 제약 회사의 온갖 행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소 당혹스러운 정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의 진실에 눈뜨는 과정에서 느끼는 충격은 의미 있고 건강한 충격일 테다. 2부로 들어서면 마치 높은 곳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듯 시야가 확연히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부에서 주로 내 몸과 질병에 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었다면 2부에서는 생각의 범위를 내가 사는 세상과 자연으로까지 확장하게 된다. 건강이 왜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인지, 의약품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데도 왜 매년 수백만 명이 치료 가능한 병으로 죽어 가는지, 국민평균소득이 미국의 반의반도 안 되는 쿠바가 어째서 미국보다 건강한 나라인지 등등 다양한 시사적인 이슈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광우병, 항생제 사료, 건강 보험 등의 예를 통해서는 다른 생명의 건강을 생각하는 것이 곧 나의 건강을 위한 길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진짜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병과 약에 얽힌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건강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어린이들 스스로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부모는 아이에게 설명하기 까다로웠던 우리 몸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힘들이지 않고 알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비판적으로 읽어내고 세상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제약 회사는 ‘약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병을 파는 회사’라는 악명까지 떨치고 있지. 불면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생활 리듬이 불규칙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생활 습관이 나쁜 건 아닌지 등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원인을 밝히는 게 중요할 거야. 하지만 제약 회사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환자로 규정하고 약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데 관심이 있을 뿐이지.” “몸은 안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어른들은 감기를 여러 번 앓아 봤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내가 무리를 했구나, 좀 쉬어야겠군.’ 하고 바로 생각해. 또 얼마나 쉬어야 할지, 증상이 얼마나 오래 갈지도 가늠할 수 있지. 물론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고 말이야. 이렇게 병을 앓고 나면 자기 몸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고, 건강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도 깨닫게 돼."
빈대 가족의 덜렁이는 빈대 스타일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강민희 글, 류수형 그림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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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북스(과학어린이)만화,애니메이션강민희 글, 류수형 그림
빈대 가족 시리즈 19권. 스승의 날 기념 우렁 각시 이벤트,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난타 이벤트, 인기 짱이 되는 마술 이벤트, 노총각 선생님 장가보내기 이벤트, 소원을 이뤄 주는 설날 해돋이 이벤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열두 달 달력 속의 각종 이벤트를 빈대 가족만의 스타일로 보여준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가 직접 만드는 단호박 샐러드 초콜릿, 스트레스 받는 부모님을 위한 마사지 비법 전수, 아빠를 기운 나게 해 주는 특급 이벤트 방법, 어버이날마다 드리는 카네이션을 빈대 정신으로 키우기, 선생님을 위한 대박 감동 이벤트, 혈액형별 좋아하는 생일 선물 리스트까지 알뜰살뜰 이벤트 비법이 알차게 담겨 있다.1화 질투 가득 밸런타인데이 2화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3화 아빠, 힘내세요! 4화 덜렁이의 큰 부모님 사랑 5화 스승의 날 작전명, 우렁 각시 6화 친구야, 미안해! 7화 더위야, 물러가라! 8화 두근두근 프러포즈 9화 비둘기 마술사 10화 최고의 장난감 11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12화 소원을 말해 봐!소중한 사람들에게 멋진 감동을! 빈대 스타일 이벤트 대공개 스승의 날 기념 우렁 각시 이벤트,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난타 이벤트, 인기 짱이 되는 마술 이벤트, 노총각 선생님 장가보내기 이벤트, 소원을 이뤄 주는 설날 해돋이 이벤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열두 달 달력 속의 각종 이벤트를 이젠 빈대 스타일로 즐겨 보자. 돈 많이 들고, 틀에 박힌 이벤트는 저리 가라! 절약의 끝을 보여 주는 빈대 스타일 이벤트 대작전. 1. 짠돌이에게 배우는 경제 지혜, 빈대 가족 시리즈 19탄! 대한민국 공식 짠돌이 빈대 가족의 19번째 이야기, 《빈대 가족의 덜렁이는 빈대 스타일》이 드디어 출간됐습니다. 생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벤트는 사치 아니냐고요? 절대 아니에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잘 챙기는 건 돈을 아끼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거든요. 빈대 스타일 이벤트로 돈도 절약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동도 전달해 볼까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2. 빈대 가족의 이벤트도 빈대 스타일!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난타 이벤트, 소풍날, 인기 짱이 되는 비둘기 마술사 이벤트, 노총각 선생님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 동생을 위한 덜렁이의 기절초풍 통 큰 이벤트, 소원을 이뤄 주는 설날 해돋이 이벤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절약이라는 절대 원칙을 고수하는 빈대 가족만의 이벤트 스타일을 보여 드립니다. 3. 부록 - 절약의 끝을 보여 주는 이벤트 비법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가 직접 만드는 단호박 샐러드 초콜릿, 스트레스 받는 부모님을 위한 마사지 비법 전수, 아빠를 기운 나게 해 주는 특급 이벤트 방법, 어버이날마다 드리는 카네이션을 빈대 정신으로 키우기, 선생님을 위한 대박 감동 이벤트, 혈액형별 좋아하는 생일 선물 리스트까지 알뜰살뜰 이벤트 비법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날아라, 돼지 꼬리!
산하 / 서석영 지음, 강주영 그림 /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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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명작,문학서석영 지음, 강주영 그림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4권. 2002년에 출간된 <날아라! 돼지꼬리>의 개정판으로, 「날아라, 돼지 꼬리!」, 「실험실을 나온 쥐」, 「이모의 복숭아」, 「삐딱이와 호박이」 네 개의 단편이 실려 있다. 모두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작품들이다. 발상이나 풀어가는 방식이 독특해서 외국동화 같은 느낌마저 든다. 돼지 꼬리는 왜 나는지, 쥐가 왜 실험실을 탈출하고 나와서 어떤 삶을 사는지, 이모의 복숭아는 어떤 맛인지, 삐딱이는 왜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았는지 등 4가지 이야기가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나는 어린이가 부러워요 4 날아라, 돼지 꼬리! 9 실험실을 나온 쥐 43 이모의 복숭아 67 삐딱이와 호박이 83돼지 꼬리, 도서관을 습격하다! 곤드레만드레 농장 돼지들은 바닥에 나뒹구는 꼬리들을 둘러싸고 말했습니다. “너희들과 우리가 이렇게 된 건 술 때문이야. 너희들이 일을 좀 해 줘야겠다. 세상의 술이란 술은 다 없애는 거야.” 잘라진 도마뱀 꼬리처럼 콩닥거리며 돼지 꼬리들이 물었습니다. “어떻게요?” “도서관과 출판사를 습격하는 거다. 그래서 술이 들어간, 조금이라도 술 냄새가 나는 글자는 다 없애는 거야.”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 시작이다. 날아라, 돼지 꼬리!” 책을 만들면서 《날아라, 돼지 꼬리!》는 「날아라, 돼지 꼬리!」, 「실험실을 나온 쥐」, 「이모의 복숭아」, 「삐딱이와 호박이」 네 개의 단편 모음입니다. 모두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발상이나 풀어가는 방식이 독특해서 외국동화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돼지 꼬리는 왜 나는지, 쥐가 왜 실험실을 탈출하고 나와서 어떤 삶을 사는지, 이모의 복숭아는 어떤 맛인지, 삐딱이는 왜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았는지 등 4가지 이야기가 다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읽는 재미가 이 정도인 책, 요즘 흔하지 않지요. 이 책은 《날아라! 돼지꼬리》(2004)의 개정판입니다. 원고 전체를 새롭게 다듬었으며, 표지와 본문 디자인도 변경했습니다.
기본 수학리더 초등 수학 4-1 (2023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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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수학리더 시리즈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1. 큰 수 2. 각도 3. 곱셈과 나눗셈 4. 평면도형의 이동 5. 막대그래프 6. 규칙 찾기수학리더 시리즈 연산, 개념, 기본, 기본+응용, 응용심화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 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 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 또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표준 스케쥴과 개념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한 다. aca.chunjae.co.kr 또는 book.chunjae.co.kr * 지피지기 편 - 왼쪽의 기초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오른쪽의 한번 더 문제로 철저히 다지는 시스템! - 서술형 하수, 중수, 고수 단계별로 확실하게 익히는 서술형 대비 시스템 * 백전백승 편 - 익힘책 다시 풀기 문제로 지피지기 편의 익힘책 유형을 다시 한번 익혀요! - 서술형 바로 쓰기 문제로 서술형 풀이 쓰는 연습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 -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해요! * 해법전략 -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
문이당어린이 / 이미애 지음, 이정선 그림 /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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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어린이인물,위인이미애 지음, 이정선 그림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3권.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3권에서는 대한민국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성공한 디자이너인 앙드레 김의 인생을 다룬다. 앙드레 김이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면서 성공하는 비결뿐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가치까지 일깨워 준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1935년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에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기회조차 잡기 어려웠던 그 시절, 그는 어떻게 남성 의상도 아닌 여성 의상의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발돋움했을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간 앙드레 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하나. 꿈의 씨앗을 심어요 - 기차를 좋아한 아이 - 세상의 모든 색깔에 눈뜨다 - 처음으로 한 디자인 둘. 꿈의 떡잎을 틔워요 - 파리의 연인, 패션의 연인 - 고졸 출신 남자 디자이너가 어때서 - 양복점 반쪽의 살롱 드 앙드레 셋. 꿈의 꽃잎을 피워요 - 칭찬에도 비난에도 꿋꿋이 -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최상의 디자이너 - 유행을 안 따르는 줏대 있는 패션쇼 넷. 성공의 열매를 익혀요 - 천사의 바늘 - 기억력은 관심이다 - 겹겹이 빛나는 일곱 겹 드레스처럼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을 전해 줄 『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이 출간되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은 1935년 경기도 구파발(현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에 입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대한민국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성공한 디자이너입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패션쇼를 통해 얻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며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앙드레 김 선생님이 태어났던 시절은 보통 사람들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기회조차 잡기 어려웠던 그 시절 어떻게 남성 의상도 아닌 여성 의상의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발돋움했을까요? 진정한 성공은 사회에 부와 명예를 돌려주고 나누는 삶을 사는 것 같은 디자인의 흰옷을 수십 벌씩 마련해 놓고는 줄곧 바꿔 가며 깨끗이 차려입던 특이한 패션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척 잘 아는 앙드레 김이에요. 큰 병에 걸려 몹시 아플 때도 일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지 않던 앙드레 김이 세상을 떠나자 수많은 사람이 마음 아파하고 안타까워했어요. 앙드레 김은 마음속에 아름다운 정신을 평생 간직했어요. 한 사람의 디자이너로서, 사업가로서, 아버지로서, 국민으로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주어진 어떤 역할에서도 부족함이 없었어요. 양심을 꼭 지키고, 사람을 진심으로 아낄 줄 알았고, 자신의 재능에 겸손하며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우리도 앙드레 김이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면서 성공하는 비결뿐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가치까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성공은 드러난 부와 명예뿐이 아니에요. 성공은 자신의 부와 명예를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고 나누는 삶을 살았느냐에 달렸답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꿈을 실천하는 일, 이제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 차례입니다. 문이당어린이가 들려주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살아온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 감동이고 희망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간 앙드레 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면 참 좋겠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깨달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만의 성공 기준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들이 요구하는 성공 기준이 아닌 또 다른 꿈을 먹고 자랍니다. 세상엔 어린이가 배워야 할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학교 공부로도 모자라 학원까지 가서 배우는 일은 어린이가 감당하기엔 벅차기만 합니다. 하지만 한창 꿈을 먹고 자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교 공부만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확고한 꿈과 목표를 제시해 줄 역할 모델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꿈을 선물합니다. 문이당어린이 ‘닮고 싶은 사람들’은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사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술과 덕목 하나하나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과 덕목을 아우르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인물’입니다. 최경주에 이어 앙드레김, 안철수 등 같은 시대 사람들을 이야기해 나갈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공부가 아닌 꿈을 가르쳐 주고 싶은 문이당어린이의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멋진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앙드레 김 약력]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은 1935년 경기도 구파발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패션 공부를 위해 국제복장학원 1기생으로 입학한 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습니다. 1962년 서울 소공동에 ‘살롱 드 앙드레’ 의상실을 내고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여성 의상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1966년에는 한국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의상발표회를 열고, 바로 그해에 미국 워싱턴에서도 의상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국내외 의상발표회를 열면서 198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공로 훈장을, 1997년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199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의상발표회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11월 6일을 앙드레 김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았으며, 같은 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한국복식학회 최고 디자이너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2008년에 보관문화훈장을 받았고 돌아가신 2010년 8월에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대한제국의 개혁과 고종
주니어김영사 / 이정범 지음, 백명식 그림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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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이정범 지음, 백명식 그림
조선의 여우를 사냥하라 친일 개화파 김홍집의 마지막 조선의 정세를 바꾼 아관 파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 배재 학당 - 한글 연구에 몸 바친 주시경 황제의 나라를 세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성스러운 제단 원구단 조선에 들어온 서양 문물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공원 탑골 공원 광무개혁의 빛과 그림자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개화파와 독립협회의 개혁 러일 전쟁으로 먹구름이 드리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호텔, 손탁 호텔 항일 운동의 불씨가 타오르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세상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 철도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 대한 제국의 터전이었던 경운궁 - 고종 황제와 독도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장면과 인물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되살려 낸 역사 동화 시리즈 그 다섯 번째 권! 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고종의 일대기 근대 사회의 현장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역사 교과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그 어떤 교과 과정보다 중요하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그로부터 나라는 개인의 위상을 세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거로, 역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시기적으로 가까움에도 해석의 어려움으로 오히려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냈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의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다섯 번째 권,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은 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종은 열두 살 때 아버지 흥선 대원군의 힘으로 왕위에 올랐다. 그 무렵, 조선은 서양 강국과 일본의 압력을 받아 개항 요구에 시달렸고 그 뒤 차츰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 시대에 왕으로 있던 고종의 삶은 참으로 고달팠다. 왕비였던 명성 황후와 아버지 흥선 대원군 사이에서 끝없이 휘둘렸고, 일본을 비롯한 주변 강국의 압박에 시달렸다. 고종은 을미사변으로 명성 황후를 잃고서야 조선을 개혁하는 데 온갖 힘을 기울였다. 조선의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바꾸고 왕의 나라에서 황제의 나라로 격을 높였으며 교육과 각종 산업 시설, 토지 문제 등을 개혁했다. 이를 고종 시대의 연호를 따서 ‘광무개혁’이라 부른다. 이 책은 고종의 생애와 더불어 고종이 추진한 광무개혁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과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웅진주니어 / 윤아린 외 지음, 이경국 외 그림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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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윤아린 외 지음, 이경국 외 그림
작은 책마을 시리즈.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의 대상작 1편과 우수상 수상작 2편을 모아 구성한 책이다. 대상 수상작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은 헌책이 새 주인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독자가 진정한 이야기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을 소재로 한 동화는 많지만, 이제껏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은 독자라는 입장에서 쓴 작품은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매우 신선한 작품이다. 우수상 수상작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은 말썽쟁이 아이 캐릭터를 쏙 빼닮은 괴물들의 권리 찾기 주장을 통해 ‘우리’와 ‘너희’를 쉽게 편 가르는 우리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꼬집고 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책이 된 어느 날’은 책읽기가 재밌는 놀이가 아니라 지겨운 공부가 되어 버린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차분하게 드러내고 있다.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_ 윤아린 글 이경국 그림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 _ 안수연 글 김홍모 그림 책이 된 어느 날 _ 유수현 글 김소희 그림 수상 소감단편 동화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요즘, 단편 동화의 촌철살인 매력을 알려줄 세 신인작가의 단편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의 대상작 1편과 우수상 수상작 2편을 모아 구성한 것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작가는 신인다운 패기와 통통 튀는 상상력을 마음껏 드러낸다. 대상 수상작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은 헌책이 새 주인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독자가 진정한 이야기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을 소재로 한 동화는 많지만, 이제껏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은 독자라는 입장에서 쓴 작품은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매우 신선하다. 우수상 수상작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은 말썽쟁이 아이 캐릭터를 쏙 빼닮은 괴물들의 권리 찾기 주장을 통해 ‘우리’와 ‘너희’를 쉽게 편 가르는 우리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꼬집고 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책이 된 어느 날’은 책읽기가 재밌는 놀이가 아니라 지겨운 공부가 되어 버린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차분하게 드러내고 있다. 1. 이야기의 주인은 작가인가? 독자인가? _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글을 쓰는 맛을 아는 예사롭지 않은 작가의 탄생! 사라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수작이다. - 심사위원 이주영(어린이문학 평론가), 송언(동화작가), 이상권(동화작가) 이 작품은 <모험을 끝내는 법>이라는 버려진 책이 한 아이에 의해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결말은 각별히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사실 마지막 장이 찢겨 끝을 알 수 없다는 비밀을 감추고 있었다. 결말을 궁금해 하는 보통의 독자에게 헌책은 가치 없는 쓰레기나 다름없겠지만, 아이는 직접 이야기의 끝을 써 넣기로 한다. 아이는 비로소 이 새로운 이야기의 최초의 독자이자 작가가 된다. 이로써 독자는 저자의 이야기를 수동적으로 읽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바람과 해석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존재가 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그 아이의 즐거움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내면 한 자락을 포착하여 섬세한 묘사를 통해 독자의 시선을 모으는 탁월한 단편 동화의 묘미를 지니고 있다. 버려진 책이 새로운 주인을 바라며 느끼는 기대감, 마지막 장이 찢겼다는 비밀이 밝혀질까 두려워할 때의 긴장감, 드디어 소년의 손에 쥐어졌을 때의 환희는 독자의 마음에 와 닿기에 충분하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독특한 이름의 책들도 재미있는 요소다. 주인공에게 “넌 팔리기는 다 틀렸다. 책장이 찢긴 건 이곳에서 최악이라고.”를 외치는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몸이 찢긴 건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는 거야.”를 내뱉는 <죽음에 이르는 길> 등은 자신의 캐릭터와 일치된 이름으로 의인화되어 있다. 작가의 재치 있는 동화적 상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들의 수다를 지켜본 아이들이라면 자기가 갖고 있는 책들을 곰곰이 다시 쳐다보며 자신만의 풍부한 상상을 키워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괴물이라고 우리랑 다른 건 아니야! _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을 해 봤음직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점이 탁월하다. - 심사평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괴물’이라면 인간과 다른 부정적 존재, 또는 인간의 추악한 면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 세계에서는 그냥 겉모습만 좀 다른 친구일 뿐이다. 그래서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리 동네 뒷산에 괴물 나라로 가는 통로가 있고, 저 하늘 구름 너머에는 괴물들이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해볼 만하다. 이 작품은 그러한 상상을 동화로 꾸몄다. 이 작품은 괴물 옷을 입은 승찬이가 괴물의 권리를 찾기 위해 사람을 괴롭힌 괴물들과, 괴물의 존재를 무시하고 살아온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승찬이는 엄마가 만들어 준 괴물 옷을 입고 학교 축제를 다녀오다가 진짜 괴물로 오해받아 괴물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옛이야기 속에서나마 인간에게 교훈을 주고자 노력해 온 괴물들은 자신을 무시하는 인간을 혼내 주기로 결의한다. 그런데 막상 특공대를 만들기로 하고는 선뜻 나서질 못한다. 심지어“사실 누군가를 괴롭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서…….”“이 험상궂은 얼굴로 나타나면 사람들이 기절할 텐데…….”같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더 여린 마음의 괴물들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독자는 키득키득 웃음이 난다. 사실 입이 세 개 달린 말 많은 나불나불 괴물, 화가 나면 불길이 치솟으며 금방 감정이 드러나는 대장 괴물 등, 이 작품의 괴물들은 우리 아이들 중에서 금세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캐릭터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금세 작품에 빠져든다. 승찬이는 괴물 난동 사건으로 사이가 벌어진 괴물과 인간을 중재하고 나선다. 하지만 처음부터 괴물과 인간 사이에 틈은 없었다. 오해만 있었을 뿐이다. 사실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려던 벌인 일이 오히려 발에 쥐가 난 아이를 수영장에서 구출해 주고, 주택가에서 소리 질러 도둑을 내쫓고, 심심한 할머니는 업어 주어 오히려 도움이 된 셈이니 말이다. 어수룩한 괴물들의 사건에는 마치 코미디극의 펀치 라인 같은 작가의 능청스러운 유머가 곳곳에 숨어 있다. 작품을 따라 읽으며 시종일관 웃다 보면, 겉모습이 다르다는 게 무척 하찮게 느껴진다. 작가는 웃음 가운데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솜씨 좋게 버무려 놓았다.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작품을 읽은 다음 일상이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의 독자라면, 맑았다가 비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괴물들의 회의 날), 동네 뒷산의 다소 험상궂은 바위(괴물 세계로 가는 통로), 목소리가 무척 큰 아이(나불나불 괴물) 등을 쉽게 지나칠 수 없다. 3. 책만 읽으면 좀이 쑤시고 딴생각이 나! _ <책이 된 어느 날> 책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지만, 책으로 변신한 주인공의 마음을 잘 살린 색다른 작품이다. - 심사평 중에서 책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다. 그런 작품에는 대부분 책이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친구 같은 매개체이거나 즐거운 놀잇감으로 표현되곤 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현실에서 정말 그렇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읽은 책을 기록하여 진학할 때 반영하는 독서인증제 시행 이후 가짜 독후감을 쓰게 된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우는 어느 날 책으로 변해 버린다. 침대에서 책으로 변한 영우를 발견한 엄마는, 학교 도서관에 그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어제 일어난 사건을 듣게 된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에게 주는 다독상 후보인 영우가 실은 온라인 서점의 서평을 베껴 독후감을 작성해 왔고, 그걸 선생님을 비롯한 친구들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책으로 변한다는 설정은 카프카의 <변신> 첫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적 판타지이지만, 이후 엄마가 목격한 상황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작가는 실제 도서관에서 읽지 않을 책들을 대출하는 아이를 만나고는 이 동화를 구상했다고 한다. 주인공 영우는 책을 어떻게 읽느냐보다는 얼마만큼 읽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독상을 타기 위해 관심도 없는 책을 빌리고, 책읽기에 흠뻑 빠져 있는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다. 영우는 어릴 때부터 경쟁 사회에 내몰려 책읽기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을 대변한다. 어린이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어린이문학의 중요한 한 역할이라면 이 작품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야기의 마지막, 책으로 변한 영우를 펼쳐 속마음을 읽은 엄마가 영우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떡이는 장면은 아이라면 누구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원하고 있는 욕구를 만족시킨다.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우수한 성적 같은 성공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임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심사평 대상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_ 글을 쓰는 맛을 아는 예사롭지 않은 작가의 탄생! 사라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수작이다. 우수상 <괴물 난동 사건의 진실>_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을 해 봤음직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점이 탁월하다. 우수상 <책이 된 어느 날>_ 책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지만, 책으로 변신한 주인공의 마음을 잘 살린 색다른 작품이다. - 심사위원 이주영(어린이문학 평론가), 송언(동화작가), 이상권(동화작가)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1 베스트 65 세트 (전65권)
시공주니어 /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은이) / 2019.04.19
320,000원 ⟶ 304,000원(5% off)

시공주니어외국창작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은이)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 괴물 예절 배우기 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토드 선장과 우주 탐험 토드 선장과 포도 행성 토드 선장과 블랙 홀 토드 선장과 죽음의 소행성 토드 선장과 우주 해적 토드 선장과 은하계 스파이 옆집 할머니는 마귀 할멈 납작이가 된 스탠리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서 사라진 깡통을 찾아서 흡혈귀 루디, 치과는 정말 싫어 스탠리와 요술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안경 끼고 랄랄라 바늘 부부, 모험을 떠나다 공룡 도시락 꼬마 괴물과 나탈리 주근깨 주스 전학 온 첫날 할머니가 필요해 난 할 수 있어 잘 가, 개구쟁이 스턴 로봇 엄마 외계인 유학생 아스트리드 난 파티가 싫어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 참 잘했어 어버버 지퍼가 고장났다 주사기가 온다 우리집 하수도에 악어가 산다 버둥버둥 스키수업 내 사랑스런 개코 원숭이 할아버지의 비밀 선물 찰리의 시끌벅적 하룻밤 찰리의 위대한 가출 안나와 할아버지와 눈보라 찰리, 흰눈을 지켜라 찰리와 로켓 친구 찰리, 사랑에 빠지다 찰리와 유령 텐트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끙, 동생은 귀찮아 오싹! 핼러윈 데이 우리 오빠좀 때려주세요 행복해 행복해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과자집의 마녀가 나타났다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찰리, 처음으로 이빨을 뽑다 아빠의 손 찰리의 깜짝 생일파티 룸피룸피 3-마법의 장화를 신다 돈이 되고 싶은 아이 자꾸자꾸 생각나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꼬마용 룸피룸피 : 잠자는 숲 속의 용을 구하라 책이 제일 좋아 똥개의 복수 딱새의 복수 애벌레의 복수 아이돌스타, 윌리엄 고양이 카페
바다로 간 큰밀잠자리
푸른숲주니어 / 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 2004.07.10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자연,과학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논의 사계절를 담은 에 이은 김용택 선생님의 두번째 시골 이야기. 이번 책에서는 샘에서 태어난 큰밀잠자리 애벌레가 멋진 잠자리 성충이 되어 도랑, 개울, 강, 바다로 여행하면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여정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 작은 연못에서 살고 있는 큰밀잠자리 애벌레는 여름이 되자 물 위로 올라가 마지막 변신을 맞는다. 따뜻한 햇살이 날개와 몸을 말리자, 큰밀잠자리는 네 장의 얇은 날개를 펼치고 산으로 올라간다. 모든 물의 근원이 되는 작은 샘에서 시작해 큰밀잠자리는 소, 저수지, 보, 봇도랑, 강, 갯벌, 바다로 향한다. 에서 만난 정다운 마을 풍경과 아이들의 천진한 놀이들이 펼쳐진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의 넉넉함과 놀라운 자정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 곤충, 식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물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경험적으로 다루었다. 물의 순환, 생태계, 잠자리의 일생과 같은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행복한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정겨움과 따뜻함이 글과 그림에서 느껴진다. 읽노라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해 모든 생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연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나는 활기찬 마을 위를 날아가다가 강가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맨 꼭대기에 앉았지. 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어. 푸른 산과 강과 마을이 아름다워 보였지.넓은 강변에 한가롭게 꼬리를 치고 있는 소, 강물 속에서 물장구치며 노는 아이들, 논과 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염소를 몰고 가는 아이들, 지게에다가 풀을 한짐 지고 가는 아저씨, 머리에 무언가를 가득 이고 가는 아주머니들, 마을 길에서 형을 따라가며 우는 아이, 집 안에서는 닭들이 모이를 찾아다니고, 돼지들은 돼지우리에서 꿀꿀거리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을 보며 나도 기분이 들떴다니까.-본문 pp.59~60 중에서 1. 내 이름은 큰밀잠자리야 2. 하늘을 나는 꿈 : 들여다보기 _ 연못 속의 생물들 3. 물 위에 오르다 4. 잠수함, 드디어 날개를 다다 5. 첫 비행 6. 산에 오르다 : 들여다보기 _ 돌고 도는 물 7. 실개천을 따라 날아 8. 물이 쉬어가는 곳 9. 사람의 마을 10. 장수잠자리 터를 지나다 : 들여다보기 _ 물 한 방울은 땀 한 방울 11. 사랑 12. 다시 물 속으로 -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
해와비 / 주경희 지음, 류성민 그림 / 2010.04.10
9,500원 ⟶ 8,550원(10% off)

해와비인물,위인주경희 지음, 류성민 그림
테무친이 칭기즈칸이 되기까지 깨달은 지혜와 실제적인 성공 비밀 열네 가지를 소개한다. 온 세상을 정복하고도 남을 큰 꿈을 가진 테무친. 테무친이 몽골을 통일하고 칭기즈칸으로 등극하기까지, 그리고 칸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정복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겪는 흥미진진하고 긴박감 넘치는 모험과 전쟁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지혜로운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온 민족이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더 큰 꿈을 꾸고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또한 영웅의 모습을 거울삼아 자신이 고쳐야 할 점들을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게 한다.영웅, 그 위대한 탄생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하나! 꿈의 씨앗을 뿌리다 안다, 소중한 형제의 맹세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둘! 용기 있는 선택으로 미래를 바꾸다 아버지의 죽음, 시련의 시작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셋! 목표가 있으면 시련도 이긴다 테무친, 거친 초원에 산다는 것은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넷! 어머니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다 진정한 벗, 보오르추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다섯! 신뢰로 자기 사람을 만들다 테무친의 첫사랑, 보르테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여섯! 오래된 약속도 꼭 지킨다 새로운 바람, 더 큰 꿈을 향하여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일곱! 적도 끌어안는 포용력을 키우다 우정, 재기의 발판이 되다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여덟! 공평하게 사람을 대하다 칸, 초원의 지배자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아홉! 작은 힘을 모아서 큰 힘을 만들다 위기, 또 다른 기회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 실용 전략을 선택하다 칭기즈칸, 가장 위대한 왕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하나! 더 발전된 방법을 찾다 개혁과 정복, 대제국을 향하여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둘! 실패를 성공의 에너지로 삼다 주저앉는 순간, 미래는 없다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셋! 도전하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 영웅, 신화가 되다 ★칭기즈칸의 성공 비밀 열넷! 끊임없이 움직이다평범한 아이를 위대한 리더로 키워주는 책!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책! 위대한 칸이 된 테무친에게 열네 가지 성공 비밀을 배우는 책! 장점을 키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워주는 책! 세계 절반의 땅을 정복한 왕 중의 왕, 칭기즈칸의 성장기 세상 끝까지 가본 칭기즈칸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평범한 아이였던 테무친은 어떻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칸이 될 수 있었을까?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를 보면서 독자들은 테무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가져다줄 꿈의 씨앗을 심는다. 추위와 가난을 극복하며 생존을 위해 부족끼리 전쟁을 할 수밖에 없던 몽골 사막은 테무친의 꿈을 펼치기에 너무나 좁은 땅이었다. 온 세상을 정복하고도 남을 큰 꿈을 가진 테무친! 독자들은 테무친이 몽골을 통일하고 칭기즈칸으로 등극하기까지, 그리고 칸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정복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겪는 흥미진진하고 긴박감 넘치는 모험과 전쟁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그뿐 아니라 서로의 실리에 따라 동맹을 맺기도 하고 배반을 당하기도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공에 점점 다가서는 칭기즈칸을 보며 ‘지난 천 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의 성공 비밀을 하나하나 깨달아 갈 것이다. 칭기즈칸에게 열네 가지 성공 비밀을 배운다! 이 책은 단순히 위인전으로 끝나지 않는다. 테무친이 칭기즈칸이 되기까지 깨달은 지혜와 실제적인 성공 비밀 열네 가지가 소개된다. 칭기즈칸의 행동과 아이디어와 전략의 근본이 된 성공의 필수요소들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을 돌아보고 도전과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지혜로운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온 민족이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더 큰 꿈을 꾸고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또한 영웅의 모습을 거울삼아 자신이 고쳐야 할 점들을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게 한다. 성공의 기본을 가르쳐 주는 책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 시절의 칭기즈칸에 포커스를 맞추어 어린이 눈높이로 다가갔다. 평범했던 소년 시절부터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된 훈련을 받고, 때 이른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점점 강인한 정신력과 독립심, 결단력을 기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큰 꿈과 분명한 목표를 세운 테무친은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겸손함과 포용력, 공명정대함과 신의를 가진 리더로 성장한다. 난관을 극복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성공의 필수요소들을 간접 경험하게 한다. 아버지의 죽음, 가정의 어려움, 형제 관계의 문제, 우정과 야심 사이의 갈등 속에서 테무친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테무친이 이러한 고비들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읽으며 독자들도 학업이나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문제와 난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장점을 키워 세상에 빛나는 인재로 키워 주는 책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닌 독특하고 차별적인 장점을 깨닫고 그것을 연마해야 한다. 이 책은 자신에게만 있는 특별한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다. 테무친은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익혔던 말 타는 기술에서 더 나아가 말을 타고 활을 쏘며 공격과 방어에 능숙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물 한 방울 찾기 힘든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기도 했다. 속도전과 기마술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실력을 쌓았다.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익히다 보면 그것이 훗날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미래의 리더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칭기즈칸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만의 실력을 키우는 노력을 하도록 자신감을 북돋워 준다.갑자기 찾아온 시련 앞에서 테무친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뚜렷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어린 테무친에게 아버지의 죽음은 커다란 시련이었습니다. 테무친은 아무 준비 없이 가장이 되었습니다. 부족 사람들은 테무친 가족을 버리고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났습니다. 테무친 집안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시련을 겪은 후 테무친은 가난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린 테무친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울 거야. 그리고 반드시 아버지 뒤를 잇는 부족의 지도자가 되고 말겠어.”어린 테무친은 혹독한 시련 앞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부족을 통일하겠다는 꿈을 마음에 품었던 테무친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더 시급한 목표가 생겼습니다.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시련을 너끈하게 이기는 에너지가 생깁니다.“한 달 후까지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일 년 후까지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이렇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나면 우리 안에 잠재된 에너지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푸른 매 해동청, 고려 하늘을 날아라!
푸른숲주니어 / 김경숙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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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김경숙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똑똑! 역사 동화 시리즈. 어둡고 암울한 시절을 온몸으로 견뎌 낸 고려 아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고려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원나라를 위해 일해야만 하는, 응방이라는 이율배반적인 공간을 통해 정치의 어두운 단면뿐 아니라, 일반 백성들의 고달픈 삶과 그 안에서도 따스하게 피어나는 우정과 희망, 용기를 만날 수 있다. 수봉이와 금옥이로 대변되는, 그 당시를 살았던 고려 아이들이 처한 암울한 상황과 속 깊은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나직이 일깨운다. 또한 출세를 위해 수봉이를 응방에 취직시키는 모습이나,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원나라 말을 배우는 모습에서, 국어보다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강릉대군이 왕위에 올라 공민왕이 되어 원나라 풍습을 금지하기 전까지는 호복, 변발 등 원나라의 풍습이 널리 유행하면서 남의 나라 문화를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문화적 사대주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비록 굴욕적인 역사이기는 하나, 그 시대를 또렷이 들여다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작품이다.수봉이, 응방에 들어가다 별감 어른은 유별나 해동청 호륵이 응방에서 쫓겨나다 원에서 사람이 오다 매사냥을 나가다 원나라로 가는 꼬챙이 형 고려 하늘에서 날아“애써 키운 매를 왜 원나라에 뺏겨야 해요? 고려 매는 우리 하늘에서 훨훨 날았으면 좋겠어요!” 고려 시대에서 가장 슬픈 역사, 원 간섭기 고려는 다른 나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통일을 이루어 474년 동안 이어진 왕조다. 하지만 고려가 걸어간 길을 살펴보면, 그 어느 시대보다 가슴 아픈 역사가 군데군데 포진해 있다. 무신들이 정권을 잡아 100여 년 동안 지배한 무신 정권 시기가 있었고, 그 후엔 중국의 원나라에게 90여 년 동안이나 정치적으로 간섭을 받으면서 굴욕의 세월을 감내했던 ‘원 간섭기’가 있었다.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을 이룬 첫 번째 왕조이지만, 원 간섭기는 고려의 자주성이 심각하게 훼손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똑똑! 역사 동화’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푸른 매 해동청, 고려 하늘을 날아라!》는 바로 그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려에서 무신 정권이 자리를 잡아 가던 시절, 중국 대륙에서 막대한 세력을 키워 가던 원나라는 고려와 국교를 맺은 후 엄청난 물자를 요구한다. 그러다 원나라 사신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던 중에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원나라는 이를 빌미로 고려에 쳐들어오고, 백성들은 삼십 년 동안이나 맞서 싸우지만 고려는 끝내 무릎을 꿇고 강화 조약을 맺고 만다. 이를 기점으로 원 간섭기가 시작된다. 어둡고 암울한 시절을 온몸으로 견뎌 낸 고려 아이들의 고군분투기! 그 후 고려 왕실은 아무 힘도 갖지 못하게 된다. 고려의 임금은 원나라 공주를 왕비로 삼아야 했고, 왕의 아들인 세자는 북경에 볼모로 얼마간 잡혀 있다가 돌아온 다음에야 왕위에 올랐으며, 그곳에선 몽골식 이름을 쓰고 몽골식 옷을 입고 몽골식 머리 모양을 해야 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원나라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고려에게 공물을 바치라고 요구했다. 공물로는 금과 은, 비단, 모시, 곡물, 인삼, 해동청(매) 같은 고가품이 대표적이었는데, 열세 살에서 열여섯 살의 여자아이들을 ‘공녀’로 바치라고 하면서 어린 나이에 딸을 혼인시키는 조혼 풍습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공물과 공녀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간적 배경은 사냥 매인 해동청을 길들이고 훈련시키는 ‘응방’이다. 이 응방을 둘러싸고 네 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응방의 일꾼이자 열 살 꼬마 신랑인 수봉이, 공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일곱 살의 나이에 수봉이와 결혼한 금옥이, 수봉이를 괴롭히지만 곧 환관이 되어 원나라로 떠나야 하는 열두 살 꼬챙이 형, 그리고 지금은 원나라의 눈치를 봐야 하지만 왕이 되면 고려의 왕권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다짐하는 강릉대군(훗날의 공민왕)이 있다. 고려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원나라를 위해 일해야만 하는, 응방이라는 이율배반적인 공간을 통해 정치의 어두운 단면뿐 아니라, 일반 백성들의 고달픈 삶과 그 안에서도 따스하게 피어나는 우정과 희망, 용기를 만날 수 있다. 꼬마 신랑 수봉이와 해동청 호륵이 주인공 수봉이는 열 살, 아내 금옥이는 일곱 살이다. 결혼을 하기에는 아주 어린 나이이지만,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옥이 아버지는 어린 딸을 수봉이와 일찌감치 혼인시켜 버린다. 그러고는 수봉이를 그 무렵 가장 잘나가던 ‘응방’에다 취직시킨다. 응방은 원나라에 공물로 바칠 매를 기르고 훈련시키는 곳으로, 임금을 비롯한 권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출세하려는 욕심을 품거나 권력을 쥐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철없던 꼬마 신랑 수봉이는 응방에서 어린 매 호륵이를 길들이면서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게 된다. 호륵이가 하루하루 성장해 늠름한 사냥 매가 되어 갈수록 원나라에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게 와 닿는다. 결국 수봉이는 남몰래 위험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렇듯 이 책에서는 수봉이와 금옥이로 대변되는, 그 당시를 살았던 고려 아이들이 처한 암울한 상황과 속 깊은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나직이 일깨운다. 또한 출세를 위해 수봉이를 응방에 취직시키는 모습이나,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원나라 말을 배우는 모습에서, 국어보다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는 요즘 우리 아아들의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강릉대군이 왕위에 올라 공민왕이 되어 원나라 풍습을 금지하기 전까지는 호복, 변발 등 원나라의 풍습이 널리 유행하면서 남의 나라 문화를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문화적 사대주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비록 굴욕적인 역사이기는 하나, 그 시대를 또렷이 들여다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작품인 셈이다. 내용 소개 수봉이, 응방에 들어가다 꼬마 신랑 수봉이는 장인의 손에 이끌려 응방에 취직한다. 응방사 아저씨를 줄레줄레 따라가 별채 마당에서 만난 사나운 매들의 기세에 겁을 잔뜩 먹은 수봉이는 응방이 낯설기만 하다. 단둘이만 있을 때는 괴롭히기 일쑤인 꼬챙이 형은 어른들만 있으면 표정을 바꾸어 세상에 둘도 없이 친절한 형의 모습을 하고, 어른들은 그런 꼬챙이 형을 칭찬한다. “괜찮겠습니까? 보다시피 우리 사위가 겁이 좀 많습니다.” 수봉이는 부끄러운 생각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 찬바람이 수봉이의 뺨에 따귀를 올려붙이는 듯 날카롭게 느껴졌다. 수봉이는 별채 문을 살며시 열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낯선 아이가 곱지 않은 눈길로 수봉이를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넌, 뭐야?” -16쪽에서 별감 어른은 유별나 꼬챙이 형은 응방이 어떤 곳인지, 그곳에서 지켜야 할 수칙에는 무엇이 있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꼬챙이 형은 별채의 책임자인 별감 어른이 매밖에 모르는 분이라고도 했다. 또한 무서운 얼굴로 산속을 하루 종일 헤매고 다닌다고도 하고, 매를 잘 다루어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매를 이용해 해코지를 한다고도 했다. 별감 어른이 어떤 사람일지 수봉이의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별감 어른 옷에는 늘 벌건 핏물이 배어 있어. 얼굴은 맨날 상처투성이고. 어디 가서 무얼 하고 다니는지 아무도 모른대.” 수봉이는 겁먹은 표정으로 꼬챙이 형을 올려다봤다. ‘매가 그랬을 거야. 역시 매는 무서운 새야.’ 꼬챙이 형이 검지로 머리를 뱅뱅 돌리는 시늉을 했다. “무서운 얼굴로 산속을 하루 종일 헤매고 다닌대. 응방 아저씨들이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별감 어른이 매를 귀신같이 잘 부려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해코지를 한다는 소문도 났었다. 그러니까 너도 조심해.” -28~29쪽에서 해동청 호륵이 수봉이는 꼬챙이 형이 시키는 대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바쁘다. 열심히 하는 데도 꼬챙이 형은 늘 못마땅한 표정이다. 그러면서 매는 처음부터 엄하게 다뤄야 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안 먹으면 굶기고 소리를 지르라고 말하지만 사나운 매가 그런다고 겁을 먹을까 싶은 수봉이. 결국 어린 매 호륵이를 길들이기 위해 나무 막대기로 때리는 시늉을 하라는 꼬챙이 형의 말대로 호륵이를 다그치다가 별감 어른에게 들키고 마는데……. “제가 그러면 안 된다고 했는데요. 아무리 말려도 말을 안 들어요. 얘, 보기보다 고집이 엄청 세요.” 별감 어른이 엄한 표정으로 수봉이를 내려다봤다. “처음 온 녀석이 당돌하구나.” 별감 어른 뒤에 서 있던 꼬챙이 형이 수봉이를 향해서는 고소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히죽 웃었다. 별감 어른이 화가 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호륵이는 아직 어린 매다. 잘 먹지도 않는 데다 덩치도 작다. 예민해서 곁을 잘 내주지도 않는다. 그냥 매인 줄 알았더냐? 사냥하는 매인 해동청이란 말이다. 어쩌자고 귀한 매에게 해코지할 생각을 한 거냐?” -38~39쪽에서 원나라로 가는 꼬챙이 형 매번 괴롭히기만 하던 꼬챙이 형이 알고 보니 원나라에 환관으로 가야 할 운명이었다. 환관이 될 남자아이들은 고추를 떼어 내고 원나라 궁으로 가야 했다. 고려에서는 공녀를 보내는 것처럼 해마다 많은 남자 아이들을 원나라로 보냈다. 이것을 생각지도 못했던 수봉이는 꼬챙이 형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밤새 잠들지 못한다. 수봉이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냥 매사냥 구경 온 거예요. 저는요……, 원나라 마음에 안 들어요. 변발도, 호복도 싫고요. 원나라 말은 진짜 배우기 싫어요.” 수봉이는 목이 메는 걸 꾹 참고 말을 이었다. “누나들 공녀 가는 것도 슬퍼요. 매도 보내기 싫고요. 꼬챙이 형도요…… 그냥요, 호륵이가요. 아니, 우리 고려 매가요. 고려 하늘에서 날았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요, 제가요, 겁이 많아서요. 임금님 앞에는 가지도 못해요.” 강릉대군은 수봉이한테 한 발짝 바싹 다가섰다. “고려로 다시 돌아와서 기회가 된다면, 여자아이들을 공녀로 보내지 않을게. 원나라에 절대 아무것도 주지 않을 거다. 약속, 절대 맹세할게.” -99~100쪽에서
월든
파란자전거 / 김선희 지음, 이상현 그림, 헨리 데이빗 소로우 / 2008.02.25
11,900원 ⟶ 10,710원(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김선희 지음, 이상현 그림, 헨리 데이빗 소로우
20세기 많은 인권 운동가에게 영향을 준 [시민불복종]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을 초등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용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소로는 28세 때 깊은 숲속에 자리잡은 작은 호수인 월든 에 정착해서 노동을 하며 자연과 하나된 생활을 했다. 이때의 경험과 생활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본 책이다. 소로가 문명 생활을 등지고 이곳에서 자연과 일체된 생활,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실현한 이래로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월든’은 특별한 성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소로가 살았던 월든 호수와 그의 작은 오두막은 자연과 하나 된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소로는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들려준다. 아울러 산업의 발달로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러면서 참다운 인간의 길,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묻는다. 온갖 파괴와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의 관점에서 보면 150여 년 전 벌써 물질문명의 폐해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꿰뚫어본 소로의 혜안이 놀랍기만 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 진정한 생의 가치에 대해 눈뜨는 귀중한 체험을 담고 있는 책이다.글쓴이의 말 자연을 향해 늘 깨어 있던 사람, 소로 제1부 《월든》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1. 자연과 하나 되는 곳, 월든 호수 2. 자연을 사랑한 청년, 헨리 데이비드 소로 3. 감옥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시민 불복종》 4. 후원자 에머슨과 초월주의 잡지 《다이얼》 5. 왜 소로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가 제2부 최초의 녹색 서적 《월든》 1. 숲 속에서의 2.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3. 책 읽는 즐거움 4. 숲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5. 내가 사랑한 고독 6. 나를 찾아온 손님들 7. 콩밭에서 8. 마을에서 있었던 일 9. 월든 호수의 풍경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가치 있는 것들 12. 동물 이웃들 13. 불을 지피며 14.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과 겨울 손님들 15. 겨울 동물들 6. 한겨울의 월든 호수 17. 다시 봄이 찾아오다 18. 글을 마치며 연보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 진정한 생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책 《월든》 환경 운동의 밀알이 되어 준 책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하고 값진 유산은, 깨끗하게 잘 보존된 자연환경일 것이다. 이것은 우리 어른들에게 맡겨진 책무이자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자연환경의 귀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고도로 발달된 물질문명이 가져다준 폐해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작 《월든》이다. ‘월든’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자그마한 호수의 이름이다. 깊은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호수에 불과한 이곳에는 매년 6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다고 한다. 소로가 문명 생활을 등지고 이곳에서 자연과 일체된 생활,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실현한 이래로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월든’은 특별한 성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소로가 살았던 월든 호수와 그의 작은 오두막은 자연과 하나 된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28세의 소로는 문명 생활을 등진 채 이 호숫가에 작은 집을 짓고, 농사와 낚시를 하며 2년 2개월 동안 자급자족적인 생활을 했다. 소로의 고향 콩코드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었다. 소로는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어 오던 자연 속의 생활을 위해 이곳 월든 호숫가에 정착한다. 단출한 오두막집에서 직접 농사도 짓고, 독서와 사색을 하며 새로 사귄 친구도 만나고, 자연을 관찰하며 단순 소박한 생활을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 강물에 몸을 씻고, 텃밭을 가꾸며 콩이나 감자 등을 심었으며, 음식은 주로 자신이 키운 감자와 옥수수를 먹었다. 그리고 이런 하루하루의 생활과 그때 떠올랐던 모든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 기록을 토대로 쓰인 책이 바로 《월든》이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순수한 평화를 갈구했던 소로 상업주의로 인해 자연이 변질되어 가는 것을 막고 자연으로부터 인간이 소외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로는 숲에 들어가 자급자족적인 소박한 삶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불필요한 욕망을 억제하는 자기 절제를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삶만이 인간의 욕심 때문에 파괴되고 있는 자연을 구하고 더불어 인간 자신도 구제받는 유일한 길이라고 소로는 확신했다. 소로는 《월든》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들려준다. 아울러 산업의 발달로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러면서 참다운 인간의 길,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묻는다. 이런 이유로 소로의 《월든》은 전 세계인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온갖 파괴와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의 관점에서 보면 150여 년 전 벌써 물질문명의 폐해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꿰뚫어본 소로의 혜안이 놀랍기만 하다. 현대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자연과 환경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른이 파괴시키고 있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오히려 어린이들이 새롭게 환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분량이 많아 어렵게만 인식되었던 세계 최초의 환경 책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파란클래식 열두 번째 신간,《월든》의 내용과 구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고전 읽기를 추구하는 “파란클래식”의 열두 번째 신간 《월든》은 두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월든》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 장은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공간으로 상징화된 ‘월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둘째 장에서는 월든 호수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몸소 체현하며 《월든》이라는 책을 남긴 소로의 생애를 집중 조명하고, 그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세 번째 장에서는 소로가 남긴 또 다른 주요 저작 《시민 불복종》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이 작품에 담겨 있는 소로의 사상, 그리고 이 사상이 간디와 마틴 루서 킹 등 여러 위인들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네 번째 장에서는 소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초월주의 사상과 주변 인물에 대해 살펴본다. 소로는 미국 사상계의 큰 흐름인 초월주의 사상을 받아들여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상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물질화된 현대사회에서 더 절실하게 필요해진 책 《월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렇게 제1부의 다섯 개 장을 통해 소로의 생애와 사상은 물론 미국 사상사의 주요 흐름들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한 《월든》의 원문이 실려 있다. 원문의 내용과 문체를 잘 살리면서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참신하게 엮인, 새로운 《월든》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새롭게 고전의 반열에 오른 《월든》의 향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란클래식 《월든》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 진정한 생의 가치에 대해 눈뜨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