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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이야기
아이들판 /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편, 윤지강 글, 원유미 그림 / 2005.06.01
10,000원 ⟶ 9,000원(10% off)

아이들판인물,위인(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편, 윤지강 글, 원유미 그림
화 잘 내는 법
뜨인돌어린이 / 시노 마키 & 나가나와 후미코 지음, 이시이 유키 그림, 김신혜 옮김 / 2017.10.31
13,000원 ⟶ 11,7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생활,인성시노 마키 & 나가나와 후미코 지음, 이시이 유키 그림, 김신혜 옮김
어린이가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화를 잘 다스려서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그 감정을 표출할 때 어떤 모습인지, 잘못된 방법으로 감정을 표출했을 때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래 친구들이 털어놓은 ‘화가 났던 이야기’를 함께 읽은 뒤에 그 이야기와 관련된 ‘화 잘 내는 법’을 익히고 이 방법대로 연습해 볼 수 있게 했다. 때로는 책에 직접 쓰면서 해 볼 수 있으니 ‘화내기 연습장’이라고 불러도 좋다. 중요한 활동은 별책부록으로 다시 한 번 담았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전하는 친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으면 ‘나도 이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어’ 하고 공감할 것이다. 또 이 책에서 알려 주는 ‘화 잘 내는 법’과 활동은 어른들에게도 유용할 정도로 논리적이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것들이다. 이 책에 나오는 활동들을 따라 하다 보면 화를 어떻게 내느냐 하는 것도 결국 나의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화가 무엇인지 알기 1. 따끔따끔 화가 무엇일까요? 2. 화내는 게 꼭 나쁜 일은 아니에요 3. 이런 화는 문제가 되어요 4. 화는 이런 특성을 지녔어요 5. 화가 나기까지의 과정은 이래요 6. 화를 조절하는 건 자기 자신이에요 ★ 똑똑하게 화내기-화를 표현하는 말 충동적으로 화내지 말기 7. 우선 6초 법칙을 기억해요 8. 친구의 잔꾀에 속았을 때 9. 놀잇감을 빼앗겼을 때 10. 회의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 11. 줄을 서 있다가 새치기를 당했을 때 12. 이유 없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13.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떠맡았을 때 ★ 똑똑하게 화내기-충동을 조절하는 연습 사고방식을 바꿔 보기 14. 내 생각만 고집하면 화의 원인이 되어요 15. 허용하는 마음을 넓혀요 16. 싸움이 났을 때 17. 싫어하는 아이와 짝이 되었을 때 18. 친구가 갑자기 화를 낼 때 19. 친구들이 놀이에 끼워 주지 않을 때 20. 선생님에게 야단맞았을 때 21. 나만 손해를 보고 있다고 느낄 때 ★ 잠깐!-화를 기록하자 ★ 똑똑하게 화내기-‘~여야만 한다’ 때문에 화내지 않기 화 잘 내는 법 배우기 22. 화낼 때 지켜야 할 세 가지 규칙 23. 화낼 때 피해야 할 네 가지 금기 24. 빌려 간 물건을 돌려주지 않을 때 25. 친구가 자기 뜻대로 나를 움직이려고 할 때 26. 매번 같은 친구가 피해를 줄 때 27. 웃음거리가 되었을 때 28. 친구가 약속을 깼을 때 29. 친구가 거짓말을 했을 때 ★ 똑똑하게 화내기-화낼 때 우리 몸의 반응 내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기 30.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31.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② 32. 친구들한테 의심을 받았을 때 33. 아무리 연습해도 안 되는 일이 있을 때 34. 선생님이 내 말을 믿어 주지 않을 때 35. 친구가 내 욕을 하는 것 같을 때 36. 성적이 생각처럼 오르지 않을 때 37. 이유는 모르지만 짜증이 치밀어 오를 때 ★ 똑똑하게 화내기-화낼 때 단계별로 취하는 태도 화 잘 내는 법 총 정리하기 38. 화날 때 쓰는 내 나름의 방법 39. 기분을 안정시키는 물건들 40. 감정을 나타내는 말들 41. 화내서 후회한 일들 42. 화내서 잘 풀린 일들 43. 화 잘 내는 법 퀴즈 이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각 장의 과제 및 목적선생님한테 화나서 하기가 싫어졌어. 엄마한테 화나서 대들고 싶어졌어. 친구한테 화나서 싸우고 싶어졌어. 내 마음대로 안 되어서 짜증 나! 에잇, 화가 난다, 화가 나! 아이들도 자주 화가 나요 요즘 아이들은 더 그럴 거예요. 학습 스트레스만 해도 만만치 않다죠? 아이가 사소한 일에 짜증이나 화를 낸다고 걱정하는 부모님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화는 나쁜 게 아니에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기쁨이나 슬픔처럼 당연한 감정이 화예요. 알고 보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자칫 부정적인 것으로 치부되곤 하죠. 하지만 화를 마냥 부정적인 것이라고 여기고 억누르면 우리가 잘 아는 ‘화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화로 인한 병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사이를 엉망으로 만들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해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의 화병은 더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휘둘린 나머지, 조금 더 노력하면 잘할 수 있는 일을 그만두어 버리거나 자포자기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닫아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화 때문에 인간관계를 잘 못 맺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인생의 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가려면 화의 감정과 대면하고 화를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이 필요해요. 화내는 일도 연습이 필요해요 《화 잘 내는 법》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화를 잘 다스려서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에요.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그 감정을 표출할 때 어떤 모습인지, 잘못된 방법으로 감정을 표출했을 때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래 친구들이 털어놓은 ‘화가 났던 이야기’를 함께 읽은 뒤에 그 이야기와 관련된 ‘화 잘 내는 법’을 익히고 이 방법대로 연습해 볼 수 있게 했어요. 때로는 책에 직접 쓰면서 해 볼 수 있으니 ‘화내기 연습장’이라고 불러도 좋아요. 중요한 활동은 별책부록으로 다시 한 번 담았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전하는 친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으면 ‘나도 이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어’ 하고 공감할 거예요. 또 이 책에서 알려 주는 ‘화 잘 내는 법’과 활동은 어른들에게도 유용할 정도로 논리적이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것들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활동들을 따라 하다 보면 화를 어떻게 내느냐 하는 것도 결국 나의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간혹 아이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것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책을 곁에 두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왜 화가 났는지, 그 밑에 어떤 감정이 숨어 있는지 아이의 마음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어른 자신도 반성하고 깨닫는 시간이 될 거고요. 화를 잘 내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라서 운동이나 요리를 배우듯이 익히고 다듬어 갈수록 더 잘 쓸 수 있게 돼요. 한 번에 잘 안 되더라도 방법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커요.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수록 더 잘하게 되겠죠? 서로에게 화풀이하지 않는 건전한 사회를 위하여 이 책은 뉴욕에 본부를 둔 내셔널 앵거 매니지먼트 협회(National Anger Management Association)에서 개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197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앵거 매니지먼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는 인생의 선택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둘째는 건전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는 거랍니다. 화에 휘둘리게 되면 누군가의 탓을 하게 되기 쉬워요. 관계가 없는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쉬워지죠. 화는 전염성이 강해서 한 사람이 느낀 화가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해요. 화를 잘 다스리는 일이 꼭 개인의 차원에만 해당되는 게 아닌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뉴스에서 ‘분노 조절 장애’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와요. 말 그대로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해서 생긴 사건들을 한 번쯤은 보았을 거예요. 분노 조절 장애는 나의 인생을 망치는 것은 물론, 주변에도 큰 피해를 입혀요. 그냥 방관하다가는 엄청난 비극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이지요. 화를 잘 다루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른들부터 깨닫고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는 일이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만들 수 있어요. 화 잘 내는 법을 익힌 아이들이 이끌어 갈 사회는 더 멋지지 않을까요?
10원이 황금알을 낳는 경제 이야기
풀과바람(영교출판) / 김남길 글, 심차섭 그림 / 2009.07.15
8,800원 ⟶ 7,920원(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사회,문화김남길 글, 심차섭 그림
1. 경제가 뭐예요? 2.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지? 3. 사람 낳고 돈 낳다 4. 나라마다 돈의 가치가 달라요 5. 10원이 알을 낳는다 6. 뛰는 물가, 내리는 물가 7. 움직이지 않는 재산 8. 가난한 나라, 부자 나라 9. 부가가치를 올리자 10. 돈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까요? 기획 의도 옛말에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돈이 장사라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돈은 사용자에 따라 악의 근원이 되기도 하고, 삶의 풍요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경제교육은 용돈을 제대로 쓰는 것 외에도 돈의 사회적인 기능도 함께 교육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주어진 조건 아래서 합리적 선택을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오랜 시간 인내하고 절제하는 능력도 길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어떤 선택이 합리적인 선택인지, 뭔가를 갖고 싶은 마음을 왜 참아야하는지, 생산자의 입장은 무엇이고 소비자의 입장은 어떤지를 경제라는 큰 그림 안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는 어린이가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똑똑한 소비자로서의 자질을 갖춤은 물론, 나아가 건강한 경제적 사고를 갖춘 생산자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게 기획했습니다. 는 어린이 경제도서 베스트셀러인 를 오늘날 경제 상황에 맞게 확장한 어린이 경제 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가져왔던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 왜 문제가 되었는지, 경제가 어려운 때는 회사는 어떻게 긴축재정에 들어가고 노동자들은 어떤 영향을 받는지 등 어린이들이 당장 뉴스나 신문에서 접하는 경제현상을 큰 흐름과 함께 어린이가 이해 할 수 있는 쉬운 예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하였습니다. 책소개 ▶ 경제란 무엇인가에서부터 돈으로 가능한 것과 돈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 까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줍니다. - 경제란 무엇인가 - 돈의 탄생과 역사 - 나라마다 다른 돈의 가치 - 돈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까요? ......등 ▶ 경제의 원리와 순환구조부터 세계경제의 연관성 등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기축통화의 선두주자 달러 - 성장과 분배 - 금리를 조절하는 중앙은행 -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해요......등 ▶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생생한 경제 이슈와 용어들을 쉽게 다루었습니다. - 주식은 이자가 없어요 - 불경기 속에 물가마저 올리는 스태그플레이션 - 외상으로 집을 살 수 있어요 - 브랜드가 부가가치를 올려요......등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와 만화적 구성으로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풀었습니다. ▶책 후반에 100개의 경제상식 퀴즈란 을 두어 올바른 경제 지식을 문제를 풀며 알아 볼 수 있게 하였고, 도 함께 실었습니다. 본문 소개 기축통화의 선두주자 달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화폐는 미국의 달러(Dollar)예요. 달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화폐가 된 것은 미국이 경제와 군사적으로 최고의 강대국이기 때문이지요. 미국은 19세기 말에 텍사스 유전을 개발하며 경제대국으로 떠올랐고,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세계의 경찰국가로 우뚝 서게 되었어요. 현재는 달러 이외에 일본의 엔화와 독일의 마르크화가 ‘기축통화’의 대열에 끼어 있어요. 기축통화는 세계 중심통화로써의 그 가치를 인정받은 화폐로 ‘안전하게 써도 좋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어요. 만약에 우리나라가 앞으로 경제 대국들을 능가하는 강대국이 된다면 ‘원(WON)’도 ‘기축통화’가 될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통화 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적인 힘과 비례하다고 할 수 있어요. 외상으로 비싼 집을 사는 것은 위험해요 주택도 하나의 상품이에요. 어느 지역에 어떤 모델로 집을 짓느냐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지요. 같은 아파트라도 시골에 있는 아파트보다 도시에 있는 아파트가 훨씬 비싸요. 도시는 시골보다 땅값이 비싸고 주거 환경이 편리하니까요. 이 편리함 속에는 여러분의 교육, 아빠의 출퇴근, 엄마의 쇼핑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러한 조건을 잘 갖춘 주택일수록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즉, 웃돈이 추가되어 거래 되지요. 도시에서 같은 평수의 주택 값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 때문이에요. 주택도 수요 공급에 의해 가격이 정해집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값이 떨어지지요. 경기가 좋을 때는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릅니다. 그런데 물가에 비해 집값이 지나치게 뛰는 경우가 생겨요. 주택이 이와 같이 실제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가격이 오를 때를 가리켜 ‘거품이 끼었다.’고 합니다. 거품은 생산적인 곳에 돈이 전혀 쓰이지 못 하는 상황이에요. 주택시장이 이렇게 뜨겁게 달구어지면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크게 늘립니다. 주택시장이 호황기일 때 높은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용이 낮고 소득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큰돈을 대출해 줍니다. 그 대신 이자를 높게 받습니다. 이것을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라고 하는데, 저소득층을 겨냥하여 만든 상품이에요. ...... 최근에는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어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어요. 미국의 경제가 위험해 진 것은 서브프라임모기지 때문이에요. 부동산의 가격이 폭락하자 수많은 저소득층 가정이 은행 빚을 갚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지요. 미국은 경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에 투자 된 달러를 긁어모았어요. 그러자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그 영향을 받아 스태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지게 되었어요. 우리나라는 특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예요. 미국에 많은 상품을 수출하여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미국 경제가 나빠지면 우리나라 경제도 나빠져요. 미국에서 상품을 소비해주지 않으면 수출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독감에 걸린다.’는 말이 생겨났답니다. 1명이 100명을 책임지는 일당백의 국가 기부는 사회의 공공 서비스를 위해 개인이나 기업이 특정단체에 대가 없이 돈을 내놓는 경우예요. 선진국들은 기부 문화가 생활화 되어 있어요. 누구든지 돈을 많이 벌면 세금에 버금가는 큰돈을 사회 복지시설에 사용합니다. 그래서 고용, 교육, 문화, 노후 대책, 장애인, 의료 등의 복지정책이 잘 갖춰져 있어요. 정부에서는 기부금을 많이 낸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세금을 깎아주거나 여러 가지 혜택을 주지요. 이 연결 고리는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선진국들은 복지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답니다. 일당백이 가능한 이유 중에 하나예요. 선진국들이 복지국가로 자리 잡은 것은 무엇보다 고용의 안정입니다. 고용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있습니다. 선진 정부는 노동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정규직을 장려합니다. 또한 실업자들에게는 실업급여를 제공하고, 새 일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합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정규직은 회사의 정식 직원이 되는 것으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회사에서 함부로 그만두게 못하는 직원입니다. 반대로 비정규직은 해마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임시로 일하는 직업이에요. 급여는 정규직에 비해 두 배나 적고 항상 해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비정규직 사원들은 회사가 계약을 연장해주지 않으면 당장 일자리를 잃게 되지요. 기업들은 경제가 나빠지면 가장 먼저 비정규직 직원들을 직장에서 내보니까요. 선진국들은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의 비율이 훨씬 높아요. 산업 현장에 정규직이 많을수록 가계는 소득이 안정되고 중산층의 허리가 두꺼워진답니다.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2
형설아이 /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2012.01.27
9,800원 ⟶ 8,820원(10% off)

형설아이만화,애니메이션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만화이다. 각 장마다 심화페이지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더하는 것은 물론, 서울대 역사 교수님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권은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의 건국과 주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삼국의 대표적인 유물과 인물 등을 배울 수 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구성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전달한다.01. 한강 유역에 세운 나라 백제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삼국의 형성 02. 13살에 왕이 된 아이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삼국의 사회 03. 하늘에서 내려온 알 상자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철의 왕국, 가야 04. 한강의 첫 주인 백제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백제의 발전 05. 백제의 문화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신비의 왕국, 백제 06. 동북아시아 최강국 고구려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고구려의 발전과 문화 특징 07. 평양천도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고구려의 전성기 08. 부활을 꿈꾸는 백제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백제의 부흥 09. 한강유역을 차지한 신라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신라의 전성기 10. 사라지는 가야 - 기영이의 한국사 노트 : 가야의 문화와 멸망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만화!! 요술분필을 주욱 그으면 선사 시대로 뿅! 똥퍼 아저씨의 똥국자를 타면 고려 시대로 슝~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검정고무신 친구들과 함께 우리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보세요. 역사교과서 진도에 따른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을 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도 두 배. 거기다 서울대 역사 교수님들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한국사 완전 정복 재미와 정보, 모두를 담은 영양 만점의 어린이 역사 만화입니다. <한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시리즈>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구성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전달합니다. 각 장마다 심화페이지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더하는 것은 물론, 서울대 역사 교수님의 꼼꼼한 첨삭 지도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영이, 기철이와 함께 즐겁게 하는 한국사 공부!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한국사 공부가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검정고무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역사 속 즐거운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눈에 쏘옥! 검정고무신 한국사 2 한반도에 일어난 세 나라, 삼국 시대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의 건국과 주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국의 대표적인 유물과 인물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위고 카브레 1 : 자동인형을 깨워라!
꿈소담이 / 브라이언 셀즈닉 글, 그림, 이은정 옮김 / 2007.08.15
9,500원 ⟶ 8,550원(10% off)

꿈소담이외국창작브라이언 셀즈닉 글, 그림, 이은정 옮김
『위고 카브레1,2』는 위고가 잿더미 속에서 아버지가 고치다 만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추리 소설입니다. 위고는 박물관 화재로 시계공인 아버지를 잃고, 기차역의 시계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열두 살짜리 시계지기 소년입니다. 위고의 끈질긴 추적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SF영화의 선구자 조르주 멜리에스가 살아있음이 밝혀지고, 위고는 알코프리스바라는 이름의 마술사가 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인형을 발명하게 됩니다.책을 읽기 전에 도둑 소년 시계들 눈 내리는 밤 창문 위고의 아빠 재가 된 수첩 비밀 카드 열쇠 도둑질한 물건 메시지■ 기획의도 이 이야기는 프랑스 SF 영화의 선구자이자 세계 최초의 종합 촬영소를 세운 프랑스 영화 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의 이야기를 기초로 한, 반쯤은 사실적인 소설입니다. 신비하고 환상적인 영화 기법을 선보인 멜리에스가 홀연히 사라진 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프랑스의 《시네 주르날》 편집장 레옹 드뤼오가 파리의 몽파르나스 기차역에서 장난감 가게를 하며 힘겨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멜리에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멜리에스를 발견하게 된 드뤼오는 곧 동료 저널리스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들은 멜리에스 환영회를 열었으며 잊혀졌던 그의 영화를 하나 둘 찾아내게 됩니다. 평소 조르주 멜리에스에 관한 책을 써 보고 싶었던 브라이언 셀즈닉은 《에디슨의 이브-기계 생명에 대한 마술적 탐구의 역사》라는 책을 읽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셀즈닉은 이 책을 통해 멜리에스가 만들어 박물관에 기증했던 자동인형이 박물관 다락방에 버려져 있다가 화재로 불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셀즈닉은 망가지고 녹슨 그 기계를 한 소년이 발견하는 상상을 했고, 그 순간 《위고 카브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책의 특징 손끝으로 묻어나는 영화 그 이상의 스팩타클함! 가슴 두근거리는 서스펜스, 책이 만든 스팩타클한 영화 한 편! 책을 펼친 그곳이 바로 영화관이 된다! -연속 그림과 영화 스틸 사진, 영화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하게 합니다. -무성 영화 특유의 깜빡거리는 화면을 보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줌인 또는 줌아웃 되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이 전개됩니다.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섬세한 연필 스케치가 내용의 이해를 돕습니다. -인물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클로즈업 기법 활용해 극의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 추천평 네러티브(줄거리, 사건의 개요 등)와 일러스트레이션, 영화적인 테크닉이 예술적으로 결합된 진정한 걸작. 게다가 스토리는 손에 땀을 쥘 듯 아슬아슬하면서도 감동적이다. ……셀즈닉은 검정색 막을 배경으로 점점 커지거나 작아지는 세밀한 흑백 그림을 롱 시퀀스로 보여줌으로써 장난감 가게 노인(영화사에서 실존했던 조르주 멜리에스란 인물)의 숨겨진 정체를 암시한다. 같은 사물을 초점을 가깝게 맞추어 보여주기도 하고 카메라로 찍듯 천천히 옆으로 움직여가며 보여주기도 한다. 이야기의 플롯은 궁극적으로 영화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셀즈닉의 천재성은 바로 그런 고도로 시각적인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 기법을 능숙하게 이용한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뉴베리 위원회는 딜레마에 빠졌다. 칼데콧도 마찬가지다. 글, 그림 어느 하나만으로는 이야기를 온전히 들려줄 수 없는 이 삽화 소설을 대체 무엇으로 분류할 것인가? 자신도 모르게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극적인 사건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은 앞에서 시간(1931년)과 공간(파리)적 배경을 짤막하게 소개한 뒤 독자에게 영화관에 앉아있다고 상상하게 한다. 그러고 나서 책장을 넘기면 아무 글자도 없이 21장의 더블 스프레드(책이나 잡지에서 좌우 두 페이지가 한 장처럼 붙은 지면)에 그려진 연속적인 그림만 나오고 나서야 이야기가 시작된다. ……끈질긴 위고, 거칠고 당찬 소녀 이사벨, 그림을 그리는 자동인형, 무대 마술사에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실존 인물 조르주 멜리에스의 이야기는 대위법을 이용해 긴박하게 전개된다. _혼북 셀즈닉은 독특한 소재와 정교한 그림,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으로 1930년대 파리를 무대로 한 신비한 미스터리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글 없이 연속적으로 그림이 나오다 그 뒤 몇 페이지는 온전히 글만 나오는 방식은 무성영화를 연상시키고, 연필 삽화에 검정색 테두리는 플립 북(여러 장의 비슷한 그림을 겹쳐 놓고 빨리 넘기면 그림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책)과 그래픽 노블(만화 소설), 영화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독자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훌륭한 이야기책이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웬디 후크하트 워싱턴 DC 도서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셀즈닉이 텍스트와 연속 그림, 사진과 영화 스틸 사진이 잘 어우러진 독특한 소설을 내놓았다. ……영화적인 즉각성을 갖춘 일련의 그림들은 독자를 위고의 신기한 세계로 이끈다. 엄선한 시퀀스는 이따금 정지된 순간을 묘사하고, 이따금 강렬한 행동과 감정의 순간을 묘사한다. 초기 영화 제작자이자 꿈의 제작자에게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한 이 책은 무성 영화 특유의 깜빡거리는 화면을 최대한 비슷하게 경험하도록 교묘하게 만들어졌다. 화면이 어두워지고 마지막 자막이 떠오르면 박수가 터져 나온다. _커커스 리뷰 -
Starking 수학 1
물음표 / 양홍잉 지음, 유니나 옮김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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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수학동화양홍잉 지음, 유니나 옮김
1권 1단계 : 세상에 눈과 귀를 열어요! 몸무게 재기 놀이 가족 퀴즈 대회 안빛나의 은행카드 천재 수학자 이순지 알쏭달쏭 600원 왕별이의 생일 파티 천재 폴 에르디시 나눔의 즐거움을 알았던 에르디시 신나는 여름 캠프 2단계 : 궁금한 걸 깊이 생각해 봐요! 각은 모두 몇 개? 사과는 모두 몇 개일까? 더하기, 빼기 기호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나잘난의 도전 꽃송이를 세어라! 숫자에도 블랙홀이 있다고? 지미, 또또와 함께 떠나는 여행 위대한 학자 홍대용 소라 누나의 못 말리는 동물 사랑 회전판의 원리를 찾아라! 토끼는 대체 몇 마리일까? 3단계 :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시장 놀이는 어려워! 뉴턴은 괴짜가 분명해! 풍선의 색깔을 맞혀라! 처음에 몇 개가 있었을까? 장난감 공장에 가고 싶어! 키가 쑥쑥 컸으면!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즐거운 파티 장님이 된 수학자 오일러 구구단에 얽힌 옛날 이야기 식빵 굽는 시간을 줄여 볼까? 딱정벌레는 모두 몇 마리? 4단계 : 나만의 답을 찾아봐요!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라! 진짜 늦은 사람은 누굴까? 엄마는 아홉 살? 사이좋게 케이크를 나누는 방법은? 수학 1등을 향해! 나잘난을 도와줘! 거스름돈을 받는 방법 신기한 홀수 짝수의 세계 전학생을 나눠라! 아라네 집은 몇 번지일까? 내일은 수돗물이 안 나온대! 5단계 : 이치에 맞게 생각해 봐요! 수학이 주는 즐거움 체육복을 나눠 주는 방법 뉴턴의 발견 나무도막을 칠하는 방법은 몇 가지? 겨우겨우 푼 수학 숙제 샤워 중에 생긴 일 나뭇가지 놀이 수박 자르기! 1,000원의 소중함 신기한 숫자 ‘95’ 어수룩한 안빛나 골려 주기! 6단계 : 배운 내용을 생활에 적용해요! 마지막 풍선은 어떤 색깔일까? 수학을 이용한 일기 예보 엉터리 대마왕 왕별이 일도, 공부도 즐겁게! 누구 성적이 가장 좋을까? 누가 아라비아 숫자를 발명했을까? 스승의 날이 선물 고르기 누구의 연이 가장 높이 날까? 소라 누나가 강아지를 맡겼어! 팔계가 가지고 있는 돈은 얼마? 딸기 맛 사탕을 뽑으려면? 7단계 : 어려운 문제도 끈기 있게 풀어요! '달리기 선수' 번개를 이겨라! 제자를 향한 끝없는 사랑 재미있는 수식 바꾸기 평균 점수를 구하라! 복숭아는 맛있어! 초콜릿 맛 사탕 나누어 먹기 1등은 몇 반일까? 맛있는 사탕 나누어 주기! 놀이 공원에서 얼마를 쓴 걸까? 숫자 수수께끼를 풀어라! ‘1+2’를 증명한 천징룬 8단계 :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요! 골드바흐의 추측 어렵게 얻은 기쁨 책장 정리를 하자! 맨홀 뚜껑은 왜 동그랄까? 알쏭달쏭 수학 문제 수학의 왕, 가우스 피타고라스의 정리 2권 1단계 : 세상에 눈과 귀를 열어요!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시간표 강을 건너는 방법을 찾아라!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 맛있는 복숭아 나눠 먹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어! 모두 얼마를 썼을까?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라! 가슴이 따뜻해지는 습관, 기부! 놀이공원에 가다! 2단계 : 궁금한 걸 깊이 생각해 봐요! 깜깜이는 얼마나 달렸을까? 바나나 1kg은 얼마일까? 닭장을 만들어 보자! 가벼운 탁구공을 찾아라! 수평저울 사용하기 정해진 시간 안에 임무 끝내기! 버스를 빌리는 방법 팔계는 얼마를 내야 할까? 아빠, 엄마 나이를 알아맞혀 볼까? 택시비는 얼마일까? 3단계 :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마음속 생각을 알아맞히는 마술 모든 사람과 악수하기 팔씨름 대회에서 1등 하는 방법! 난 지지 않아! 말 잘 듣는 동전 괴물의 몸무게를 밝혀라! 수박으로 얼음 만들기 손님 대접하기 연을 날려 보자! 별 모양 만들기 4단계 : 나만의 답을 찾아봐요! 왕별이와 허풍이의 탐정 놀이 메추리알을 세어 볼까? 배를 빌리는 데 필요한 돈은? 몇 그루를 심을 수 있을까? 세뱃돈을 저축하자! 탁구 경기 결과가 궁금해! 옷을 싸게 살 수 있어! 점수는 몇 점일까? 밀레니엄 버그 네모난 바퀴 5단계 : 이치에 맞게 생각해 봐요! 꼬마 박사 나잘난의 비밀 소수점과 덜렁이 대마왕 근두운을 타고 날아가 보자! 간단하게 바꾸면 쉬워! 나이를 맞혀 봐! 한공주의 집은 어디? 수밭밭을 나눠 볼까? 조아라의 고민 정육면체에 색깔을 칠해 보자! 초콜릿 게임 1 초콜릿 게임 2 6단계 : 배운 내용을 생활에 적용해요! 64칸을 채울 수 있을까? 간단한 소수 계산법 치킨이 먹고 싶어! 터널을 지나가는 기차 바둑알을 놓는 게임 나이를 알아맞혀 볼까? 아빠 마중을 나가자! 아라네 집들이 울타리의 길이를 구해라! 오늘 수업을 할 수 있을까? 7단계 : 어려운 문제도 끈기 있게 풀어요! 누가 1등을 했을까? 오늘은 영화 보는 날 왜 연은 대칭을 이룰까? 수업 시간에 딴생각하면 안 돼! 자장면을 먹으면서 공부하기 축구 경기가 보고 싶어! 빈 병의 무게를 구해라! 즐거운 다과회를 열자! 사과를 사이좋게 나눠 먹기 천징룬 이야기 페이지의 비밀 8단계 :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요! 각도기 없이 각 그리기 봄 소풍은 신 나! 할아버지의 16번째 생일 5시간 40분 뒤에 내리면 돼! 떨어진 사과에서 얻은 깨달음 소방대원이 된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서점에 책이 굉장히 많아! 3권 1단계 : 세상에 눈과 귀를 열어요! 결과를 100% 예측합니다! 체스 이야기 몫이 항상 무한소수가 되는 이유는? 경제적인 세트메뉴 내년 생일은 무슨 요일일까? 어서 안빛나를 바래다주라구! 왕별아, 공주를 도와줘! 고양이가 생선을 먹는 데 걸린 시간 모두 합치면 몇 자릿수? 2단계 : 궁금한 것은 깊이 생각해 봐요! 등에 붙어 있는 종이는 무슨 색? 오승리와 안빛나의 퀴즈 대결 골드바흐의 추론 알뜰한 왕별이 교생 선생님의 칭찬 줄다리기 시합 1 줄다리기 시합 2 무리수의 유래 달리기의 순위는? 1등은 누구일까? 3단계 :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계단을 오르는 방법은 모두 몇 가지? 팔계네 자동차 따라잡기 다이어트 식단 짜기 속임수를 밝혀내다 재미있는 카드 놀이 재테크에 강한 왕별이 모인 돈은 모두 얼마일까? 산에 오르는 속도 모형 자동차 광고 ‘서랍 법칙’이라고 들어 봤니? 4단계 : 나만의 답을 찾아봐요! 사막에서 긴급 정보 전달하기 계산의 달인 오승리 친화수와 피타고라스 사과 다섯 개를 여섯 명분으로 나누기 절약, 나부터 시작하자! 물을 위로 올라가네? 아름다운 별과 황금비율 팔계 실력이 놀라워! 토끼, 거북이를 따라잡다 옷 0.8벌 5단계 : 이치에 맞게 생각해 봐요! 그리스 신화 속에 숨어 있는 수의 의미 순환소수를 분수로! 택시비 분담하기 고리 하나를 잘라 사슬을 몽땅 가져라! 번개 머릿속은 농구 시합으로 가득해! 손가락으로 숫자 세기 돌의 부피 구하기 누가 가장 똑똑할까? 안빛나는 몇 문제를 틀렸을까? 내가 쓴 모자색 알아맞히기 6단계 : 배운 내용을 생활에 적용해요! 목장 주인이 남긴 말은 모두 몇 마리일까? 힘을 합치면 어려운 문제도 척척! 책은 종류별로 각각 몇 권씩일까? 머리는 쓰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대! 평균을 95점까지 올리려면 스도쿠 게임이 뭐지? 어린이날은 무슨 요일일까? 왕별이의 생일은 며칠일까? 선물상자 예쁘게 포장하기 7단계 : 어려운 문제도 끈기 있게 풀어요! 사다리꼴 모양의 케이크 하루에 걸은 거리는? 허풍이와 팔계의 달리기 시합 성냥개비로 도형 만들기 페인트는 얼마나 필요할까? 머리를 써야 해, 왕별아! 사진 값은 모두 얼마? 열 명의 아들에게 은화 나눠 주기 야외에서 밥 짓기 컴퓨터 발명의 기초를 닦은 라이프니츠 8단계 :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요! 상상도 못했던 결과! 조개껍데기의 수는? 분수대에 들어가는 물의 양은? 왕별이와 나잘난의 대결 수학의 노벨상 몇 걸음 더 가면 따라잡을 수 있지? 왕별이와 나잘난이 함께 문제를 풀다수학에 흥미를 길러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원리에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을 깨치게 하는 수학 동화. 초등학교에서 7년간 수학을 가르치고, 아동문학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의 손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와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일상의 일들을 맛깔나게 버무려 내고 있다. <Starking 수학> 시리즈는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대학 입시에서 조명되었던 사고력, 즉 생각하는 힘을 중점적으로 길러 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초등수학 교과과정을 반영하고 그에 맞춰 난이도를 표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려워지는 수학!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면 어떤 문제도 척척! 중학교 과정을 미리 공부하지 않은 초등학생이 중학교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을까? 7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20년간 아동문학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저자는 이 문제에 명쾌하게 답한다. 수학적 사고력은 중?고등학교 단계의 수학 공식을 단지 암기하는 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초등학교 단계의 수학 지식만 가지고 있더라도 그 지식을 문제해결에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달렸다. 따라서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 지식만을 가지고도 끈기 있게 문제를 풀어 나가다 보면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 지식을 가지고 풀 수 있는 문제가 담겨 있고, 그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학의 재미를 깨달을 수 있다. 유명 수학자에게 배우는 수학 개념과 원리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공식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발견한 피타고라스, 수학의 왕 가우스, 천재 폴 에르디시, 홍대용, 탈레스, 뉴턴, 아르키메데스의 흥미로운 삶을 들려주며, 위대한 발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수학자들이 그 성과를 거두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목욕탕에 들어갈 때 자신의 몸무게만큼 넘치는 물을 보고 오늘날까지 쓰이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발견해 낸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나,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낸 뉴턴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자신도 위대한 수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울 수 있다.- 1권 왕별이는 부모님과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사촌 동생인 조아라에게 선물을 보내 주려 하는데, 아라네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는 거예요. 어쩔 수 없이 전화를 걸었죠.“우리 집은 누리구 잎새길에 있어. 우리 집이 있는 골목의 번지수는 1번지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붙어 있어. 그런데 우리 집 번지수를 뺀 나머지 번지수를 모두 더한 후, 우리 집 번지수를 빼면 딱 100이 나와.”왕별이는 조아라의 말대로 재빨리 계산했습니다. 얼마 있다가, 왕별이는 정확한 주소로 조아라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었어요.여러분, 왕별이가 어떻게 정확한 번지수를 알아냈을까요? 왕별이의 대답을 한번 들어 볼까요? - 2권 “왕별아, 복숭아가 몇 개인지 말해 줄 수는 없지만 힌트를 줄게. 몇 개인지 맞히면 복숭아를 먹어도 좋아. 못 맞히면 네 몫의 복숭아는 다 나한테 줘야 돼.”“까짓 것 맞히면 되지. 어서 말해 봐!”“잘 들어 봐. 내가 딴 복숭아는 네가 딴 복숭아 개수의 5배야. 그리고 나는 너보다 64개를 더 땄어. 내가 딴 복숭아와 네가 딴 복숭아 개수를 맞히면 돼. 자, 몇 개야?”왕별이는 복숭아를 보고 침을 꿀꺽 삼키며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보았어요. 그러더니 종이를 꺼내서 계산하고는 자신 있게 말했죠. - 3권드디어 운동회 날이 되었습니다. 여자 800m 결승은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팔계는 응원을 하느라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였죠. 결승전이 끝나자 나잘난과 허풍이는 결승점으로 뛰어갔습니다. 허풍이가 나잘난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그래서 한공주의 선수 번호가 1번, 안빛나가 2번, 조아라가 3번, 오승리가 4번이라는 것밖에는 본 것이 없었어요. 허풍이가 나잘난에게 다급하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됐어? 헉헉…. 등수는?”“1등부터 4등까지가 다 우리 반이야. 순위는 걔들한테 직접 물어봐.” 나잘난은 일부러 시치미를 떼며 말했습니다.“선수 번호 3번 조아라는 내 앞에 들어갔어.” 선수 번호 1번인 공주가 말했어요. 이번에는 3등을 한 친구가 말했어요.“한공주는 4등은 아니야.”여기에서 나잘난이 힌트를 주었답니다.“선수 번호랑 순위가 모두 달라.” 이 말을 들은 허풍이는 혼란스러웠어요. 여러분, 혹시 누가 몇 등을 했는지 눈치챘나요?
하루 10분 귀와 말문이 트이는 초등영어회화 한번에 끝내기
예스북 / 마샤 영어 개발 연구원 지음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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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북외국어,한자마샤 영어 개발 연구원 지음
영어를 맨 처음 접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어 문장들을 여러 상황별로 나누어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래의 외국 친구들이 학교에서, 가정에서, 놀이터에서 그리고 기타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말을 하고, 또 어떠한 말들을 하는지 등을 정리하였다.1부 At School 학교에서 Unit 1. Hello. I'm Jane. 24 Unit 2. Where are you from? 28 Unit 3. This is my family. 32 Unit 4. How are you? 36 Unit 5. When is your birthday? 40 Unit 6. I have three sisters. 44 Unit 7. Why are you late? 48 Unit 8. What is your favorite subject? 52 Unit 9. What's your hobby? 56 Unit 10. How about going to the museum? 60 2부 At Holme 집에서 Unit 1. It's time to get up. 66 Unit 2. Have a nice day. 70 Unit 3. How old is she? 74 Unit 4. How many are there in your family? 78 Unit 5. How's your new math teacher? 82 Unit 6. What is she doing in the kitchen 86 Unit 7. What's for dinner 90 Unit 8. How do you go to school? 94 Unit 9. We'll eat out tonight. 98 Unit 10. What's wrong with you? 102 3부 At the playground 놀이터에서 Unit 1. Let's play soccer. 108 Unit 2. Shall we take a break for a minute 112 Unit 3. What are you doing here? 116 Unit 4. What are you looking for? 120 Unit 5. What do you want to be? 124 Unit 6. Let's climb the jungle gym. 128 Unit 7. Say hi to your mother. 132 Unit 8. Whose cap is this? 136 Unit 9. Stop fighting. 140 Unit 10. I want to play something else. 144 4부 At public places 공공장소에서 Unit 1. Can I borrow this book? 150 Unit 2. I'd like to mail this parcel to London. 154 Unit 3. Isn't this cool 158 Unit 4. Are you ready to order? 162 Unit 5. Where is this museum? 166 Unit 6. May I help you? 170 Unit 7. How much is this sweater? 174 Unit 8. May I have the check? 178 Unit 9. Is there a train station around here? 182 Unit 10. Don't touch the fish. 186 5부 Other daily talks 기타 일상대화 Unit 1. What day is it today? 192 Unit 2. May I speak to Ben, please? 196 Unit 3. How tall are you 200 Unit 4. Will you go to the supermarket? 204 Unit 5. How often do you visit a museum? 208 Appendix 부록 요일(7 days of a week) 212 달(months) 212 숫자(numbers) 213 학교 과목(subjects) 215 운동(kinds of sports) 215이 책은 우리가 영어를 맨 처음 접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어 문장들을 여러 상황별로 나누어 여러분들이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어요. 여러분 또래의 외국 친구들이 학교에서, 가정에서, 놀이터에서 그리고 기타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말을 하고, 또 어떠한 말들을 하는지 등을 정리하였어요. 앞에서도 얘기하였듯이, 여러분들이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기까지 수없이 듣기 연습을 하였다고 하였죠? 언어는 모두 그렇게 맨 처음부터 듣기 연습을 아주 잘해야 해요. 아기가 ‘엄마’라는 소리를 입으로 말하게 되기까지 수 천 번을 귀로 듣고 연습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리 크게 놀라지 않아도 돼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귀로 들으며 눈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학습능력과 인지능력이 뛰어난 시기의 학습자이므로 아기처럼 그렇게 많이 듣지 않아도 쉬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쉿! 도서관의 비밀을 지켜 줘
토토북 / 이만순 지음, 최정인 그림 /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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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인물,위인이만순 지음, 최정인 그림
경기문화재단 2011년 하반기 우수아동도서 도서관에서 꿈을 찾고 희망을 이룬 아홉 위인 이야기를 담은 책. 천방지축 신영이와 신비로운 도서관 요정들을 통해, 도서관과 책을 사랑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했던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 책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은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 등 많은 위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엄마한테 들키지 않을 만한 곳, 어디 없을까? * 저기요, 나 아직 도서관에 있어요! * 깊은 밤, 세계 도서관 요정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① 앤드루 카네기 도서관에서 배움의 길을 찾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② 칸트 도서관에서 사랑을 연구하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③ 힐러리 로댐 클린턴 도서관에서 당찬 여인으로 자라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④ 허균 도서관을 짓기 위해 가짜 책을 만들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⑤ 이반 일리치 도서관의 힘을 널리 퍼뜨리다 * 잠깐! 나는 훼방꾼이 아니에요!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⑥ 스티븐 스필버그 도서관에서 상상의 날개를 펴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⑦ 이사도라 덩컨 도서관에서 예술을 꽃피우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⑧ 히파티아 도서관에 꽃다운 삶을 바치다 * 도서관 요정이 사랑한 위인 ⑨ 박봉석 도서관으로 나라를 지키다 * 엄마, 나랑 도서관 갈래요? * 드디어 도서관의 마지막 비밀이 밝혀지다 책을 사랑한 위인들의 한마디 신영이가 알려 주는 똑똑한 도서관 이용법 도서관 요정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세상에서 제일 공평하고 진실한 학교,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터, 과연 어디일까요? 도서관에서 꿈을 찾고 희망을 이룬 아홉 위인 이야기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을 지키고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곁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습니다. 책은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스승이었습니다. 가난해서 학교를 다닐 수 없었던 카네기는 도서관의 책을 모조리 읽고 혼자 공부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사업가가 되었지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운 덕분에 영화감독으로 성공할 수 있었고요. 그 외에도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했던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 책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은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 등 많은 위인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위인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모두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책을 사랑했지요. 이것이 그들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꿈을 이루어 멋진 삶을 살고 싶은 어린이들, 반짝반짝 세상에 빛이 되고 싶은 어린이들은 여기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했던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여러분 모두 미래의 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심하다고? 도서관으로 와! 도서관은 세상에서 제일 공평하고 진실한 학교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고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쌓을 수 있지요. 또 도서관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터입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기만 하는 곳이 아니에요. 때로는 쉼터가 되어 주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해 주고, 여러 가지 공연과 영화도 보여 주고, 유익한 강의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 책은 도서관을 따분한 곳이라고만 생각하는 아이들, 도서관이 멀게만 느껴져 선뜻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아이들, 도서관을 좋아하고 도서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꿈이 싹트고 희망이 자라고 사랑이 꽃피는 도서관에서 마음의 키를 한 뼘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영이의 마음을 자라게 한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책이라곤 만화책밖에 모르고 잘하는 일이라곤 컴퓨터 게임밖에 없던 신영이! 어느 날 잔뜩 화가 난 엄마를 피하려다 얼떨결에 가출을 하고 말았답니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들어선 곳은 바로 도서관! 그런데 그날 이후 신영이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지 뭐예요. 도서관에 어찌나 자주 드나드는지, 컴퓨터 게임을 할 겨를조차 없다나요? 게다가 집안일이며 숙제며 뭐든지 척척 해내는 달인이 되었대요. 신영이 덕분에 엄마까지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니, 아무래도 그날 도서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분명해요. 소문에 의하면 깊은 밤,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도서관 요정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이 책은 천방지축 신영이와 신비로운 도서관 요정들을 통해, 도서관과 책을 사랑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크고 멀게만 보였던 위인들이 친구처럼 편안하고 다정하게 느껴질 거예요.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멋진 공간을 사랑하게 될걸요! 도서관에 관한 알찬 정보가 가득! 신영이의 도서관 이야기가 끝나면 책의 마지막에는 세 가지 부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위인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들의 삶에서 책과 도서관이 어떤 의미였는지 들려주고, 두 번째로는 똑똑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법과 도서관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비룡소 / 길상효 (지은이), 심보영 (그림) / 2021.03.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길상효 (지은이), 심보영 (그림)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아이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착하고 사랑스러운 대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이번 작품은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쓸 때,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매끈하게 깎일 때 연필들은 어떤 마음일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행복하고 귀여운 상상이 가득 담긴 세 가지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선사할 것이다.깊은 밤 필통 안에서 뭐라도 써 봤으면 걱정할 게 뭐 있어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필통 속에서 연필들은 무슨 얘기를 나눌까? 일기가 잘 안 써질 때,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연필들은 어떤 기분일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연필들의 수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아이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 강정연, 김리리, 유은실 심사평 중에서 제10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길상효의 『깊은 밤 필통 안에서』가 출간되었다. 비룡소 문학상은 혼자 책 읽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저학년들을 위해 매년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을 선정해 왔으며, 『한밤중 달빛 식당』, 『꽝 없는 뽑기 기계』 등 수상작이 출간될 때마다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저학년 문학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다. 응모작 가운데 가장 ‘저학년 동화답다’는 찬사를 받은 『깊은 밤 필통 안에서』가 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해 본다. 아이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착하고 사랑스러운 대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이번 작품은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쓸 때,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매끈하게 깎일 때 연필들은 어떤 마음일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행복하고 귀여운 상상이 가득 담긴 세 가지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흐뭇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선사할 것이다. ◆ “연필들도 힘들다고요!” 담이의 필통 속 연필들은 매일 아침 멀미로 하루를 시작한다. 날마다 늦잠을 자고, 전날 가방도 미리미리 싸 놓지 않는 담이가 늘 허겁지겁 학교로 뛰어가기 때문이다. 달려가는 담이의 책가방이, 책가방 속 필통이, 필통 속 연필들이 널뛰기를 하며 서로 부딪치고 학교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녹초가 되어 버린다. 담이의 연필들은 이것 말고도 불만이 많다. 쓸 얘기도 없는 일기를 쓰느라 고민하는 담이에게 잘근잘근 씹히고, 하나도 즐겁지 않은 일기 끝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를 쓸 때마다 여간 괴롭지 않다. 동시 쓰기도 어렵고, 학년이 바뀌고 더욱 복잡해진 수학 문제 풀기도 힘들다. 또 영어는 왜 배우는 건지. 연필들의 고민은 결국 연필의 주인인 아이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있다. “일기 좀 안 쓰고 살 수 없을까” “맞아, 맨날 똑같은데 뭘 쓰라는 거야.” “맞아, 안 써지면 담이가 우릴 막 잘근잘근 씹고!” …“동시도 너무 어려워. 뭘 자꾸 빗대어 쓰라는 건지 모르겠어.” “수학도. 받아 올림 있는 곱셈 너무 어려워.” “우리말만 잘하면 되지, 영어는 왜 배워” “그림이라도 쉽든가.” …“빨리 학교 끝나고 집에 가고 싶다.” “가면 뭐 해. 숙제가 산더미인데.” _본문에서 친구가 하루 빌려 간 연필이 술술 재미난 일기를 쓰고, 수학 문제도 술술 풀었을 때의 신나는 기분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새 연필이 처음으로 종이 컴퍼스로 중심을 잡고 원을 그릴 때의 긴장감과 성취감을 상기된 표정으로 들려주기도 한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의 두근거림도 연필들은 고스란히 느낀다. “동시를 짓고 수학 문제를 풀 때는 그 아이의 생각이 나한테로 술술 들어오는 기분이었어. 일기를 쓸 때는 내가 그 아이의 마음에 쏙 들어간 것 같았고.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어.” “담이 손가락 끝에 심장이 달린 것처럼 콩콩 뛰는 거야. 그러니까 꼭 내가 담이가 된 것처럼 가슴이 뛰는 거 있지.” 1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고 드디어 연필 두 자루가 돌아왔어요. 둘 다 벅찬 얼굴로요. “우리, 컴퍼스 쓰고 왔어.” …“진짜진짜 재밌었어. 힘들었는데, 또 하고 싶어!”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몰라. 내가 삐끗하는 바람에 원이 두 번이나 찌그러졌지 뭐야. 세 번째에는 내가 이를 악물고 버텼더니 원이 얼마나 잘 그려졌다고. 그치?” 새 연필이 돌고래 연필을 돌아보며 물었어요. “맞아, 새 연필이 중심을 진짜 잘 잡아 줬어. 나는 슬슬 움직이기만 했고.” _본문에서 갖가지 상황 속에서 ‘연필들의 기분’은 어떨까 하는 상상 속에 쓰인 이 이야기는 결국 아이들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연필들의 입을 빌려 동심을 보여 주는 이야기’라고 도식화해 버리는 건 옳지 않아 보인다. 진짜로 연필들이 느낄 만한 기분, 가질 만한 고민을 특유의 상황을 통해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연필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비밀스런 대화를 엿들어 보는 것, 바로 그 점이 이 이야기가 갖는 특별함이며, 재미있는 이유다. ◆ 예쁜 마음씨가 가득 묻어나는 ‘착하고 행복한 동화’ 담이가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려고 정성껏 편지를 써 내려갈 때, 연필들은 한마음으로 가슴을 두근거리며 담이를 응원한다. 한 번도 안 쓴 새 연필이 강아지에게 물려 한쪽이 뜯겨 나갔을 땐 담이의 마음이 어떨까 걱정해 준다. 담이가 쓰지 않고 모셔 두기만 하는 새 연필을 배려해, 필통 밖에서 각자 하고 온 일에 대해 서로 묻지 않기로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고운 마음 씀씀이에 감탄하게 된다. 마침내 처음으로 연필깎이에 깎이고 ‘현장’에 나가게 된 새 연필이 긴장하자, 이것저것 노하우를 알려 주며 격려하고 함께 마음을 졸이기도 한다. “내 꼴을 보고 담이가 얼마나 속상해했는지 몰라.” 그 말을 듣는 순간 연필들은 눈물이 찔끔 났어요. 새 연필이 겪은 일도 끔찍한 데다 담이의 마음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하면 담이가 새 연필을 쓰게 할 수 있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담이가 너무 아끼는 게 문제야.” “맞아. 깎지도 않고.” “나 너무 떨려.” “너무 긴장할 것 없어.” “하다 보면 우리처럼 익숙해질 거야.” 새 연필에게 한마디씩 건네는 연필들도 속으로는 조금씩 떨렸어요. _본문에서 이렇게 곳곳에 나타나는 연필들의 말과 행동 속에는 착하고 예쁜 마음씨가 그대로 묻어난다. 처음에 자기들을 은근히 무시하며 잘난 척하는 새 연필 앞에서도 ‘잘난 척’의 개념 자체를 모르는 듯 멀뚱멀뚱 감탄하기만 하는 순진무구한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이 귀엽고 착한 연필들의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며 함께 웃음 짓는 따뜻한 경험이야말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선물이 아닐까. ◆ 귀여움 한도 초과, 유머와 서정성 모두 갖춘 일러스트 연필이라는 사물은 생김새가 너무나 명확하다 보니, 이를 의인화한 모습은 자칫 뻔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예 연필과 동떨어진 엉뚱한 모양으로 그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심보영 작가의 그림을 보면, 이 부분을 충분히 고민한 듯하다. 딸기 연필, 물방울 연필, 고래 연필, 무지개 연필, 당근 연필 등으로 불리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명백한 연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뚜렷이 뽐낸다. 이런 모양의 연필이 실제로 나온다면 쓰고 싶어질 정도다. 여기에 익살스럽고 풍부한 표정과 몸짓이 더해져 텍스트에는 담기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주로 필통 속이나 책상 위 같은, 변화가 거의 없는 공간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배경의 단조로움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익숙한 환경이지만 연필과 지우개 들이 살아가는 전혀 다른 세계로서, 일상 속에 존재하는 판타지 공간을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고운 빛깔과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은 덤이다. "몇 글자 안 썼어. 특별한 내용도 없고. 근데 마음이 이상해....."무지개 연필이 말했어요. 하지만 무지개 연필의 표정을 보고는 다그쳐 물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음 말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어요. "앞으로 잘 지내고 싶다는 말이 전부였는데...... 가슴이 막 두근두근했어."듣고 있던 연필들이 동시에 침을 꼴깍 삼켰어요."담이 손가락 끝에 심장이 달린 것처럼 콩콩 뛰는거야. 그러니까 꼭 내가 담이가 된 것처럼 가슴이 뛰는 거 있지." (중략)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아."
떡볶이 주세요
학고재 / 김은의 지음, 김언희 그림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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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명작,문학김은의 지음, 김언희 그림
근현대에 생겨난 서민 음식 10가지의 유래를 맛깔나는 옛이야기로 엮은 책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는 역사적으로 가장 암울한 시기로 기록된다. 36년간에 걸친 일제 강점기와 3년여의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나라 살림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지고 민초들의 삶은 궁핍을 넘어 파탄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에도 우리 조상들은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인정으로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냈다. 그 시절, 우리 조상들은 굶주리고 허기진 속을 채우기 위해 또는 가족이나 이웃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값싼 재료로 푸짐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 심지어 버리는 재료까지 알차게 활용하여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냈다. 책에 수록된 충무김밥, 아귀찜, 떡갈비, 냉면, 광양불고기 등은 이렇게 팍팍하고 고단한 삶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지혜와 슬기로 길어 올린 주옥같은 산물인 것이다.작가의 말_좋아하는 사람과 먹으면 더욱 맛있는 우리 음식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_ 남편을 위한 ‘아내표 김밥’ 충무김밥 두 번째 이야기_ 천덕꾸러기 아귀로 만든 고급 요리 아귀찜 세 번째 이야기_ 중국에는 없는 중국 음식 짜장면 네 번째 이야기_ 고향과 건강을 잃은 할머니를 살린 효도 갈비 떡갈비 다섯 번째 이야기_ 푸짐하게 나눠 먹는 맛 바지락칼국수 여섯 번째 이야기_ 전 국민이 즐겨 먹는 국민 간식 떡볶이 일곱 번째 이야기_ 품격 있는 고소함을 간직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여덟 번째 이야기_ 담백하고 향긋한 우정의 맛 광양불고기 아홉 번째 이야기_ 장터 음식에서 서민의 벗이 된 순대 열 번째 이야기_ 배고픔을 달래 주던 고향의 맛 냉면 부록_이야기 속 맛있는 음식, 요렇게 만든대요![시리즈 소개] ‘학고재 쇳대’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를 통해 그 속에 녹아 있는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신, 문화를 이루고 있는 의미와 상징들을 찾아내고, 우리 문화의 원형을 발견해 나가는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이 책에 대하여] 《떡볶이 주세요》는 에 이어 출간된 음식 유래담 후속권으로, 근현대에 생겨난 서민 음식 10가지의 유래를 맛깔나는 옛이야기로 엮은 책입니다. 우리나라 근현대는 역사적으로 가장 암울한 시기로 기록됩니다. 36년간에 걸친 일제 강점기와 3년여의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나라 살림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지고 민초들의 삶은 궁핍을 넘어 파탄에 이르렀지요.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에도 우리 조상들은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인정으로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냈습니다. 그 시절, 우리 조상들은 굶주리고 허기진 속을 채우기 위해 또는 가족이나 이웃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값싼 재료로 푸짐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심지어 버리는 재료까지 알차게 활용하여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냈지요. 《떡볶이 주세요》에 수록된 충무김밥, 아귀찜, 떡갈비, 냉면, 광양불고기 등은 이렇게 팍팍하고 고단한 삶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지혜와 슬기로 길어 올린 주옥같은 산물인 것입니다. 떡볶이, 임금이 먹던 궁중 음식에서 모두가 즐겨 먹는 국민 간식이 된 사연! 이 책의 제목으로도 인용된 ‘떡볶이’ 역시 그 탄생 배경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 있습니다. 한국 전쟁 이후 푼돈이라도 벌어 생계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에 나와 장사를 했습니다. 그 틈에 사람들의 허한 속을 달래줄 음식을 만들어 파는 한 아주머니가 있었지요. 아주머니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남은 떡을 무쇠 팬에 올려놓고 기름에 볶아 팔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머니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아주머니는 오갈 데 없는 소년을 거두고 함께 장사를 합니다. 무쇠 팬 앞에 앉아 추위로 꽁꽁 언 몸을 녹이며 떡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고 넉넉한 인심까지 후하게 베푸는 아주머니 덕분에 기름떡은 금세 소문이 나고, 그렇게 손님이 늘자 아주머니와 소년은 어묵, 야채, 당면 따위를 푸짐하게 넣은, 오늘날 떡볶이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떡볶이를 만들어내지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떡볶이는 젊은이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변화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떡볶이 거리가 형성되고 미처 가게를 차릴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은 수레를 끌고 나와 떡볶이를 팔기도 했지요. 그것이 지금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 떡볶이로 발전한 것입니다. 읽을수록 더욱 맛있는 우리 음식 유래 이야기! 책 속에는 떡볶이 이외에도 많은 재미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천덕꾸러기 아귀가 푸근한 세 할매들의 손을 거쳐 매콤달콤한 고급 요리로 거듭난 ‘아귀찜’, 대부도 효자 농부의 효심이 임금님을 감동시켜 탄생한 바지락칼국수, 굶어 죽는 일이 일상다반사이던 전쟁 통에 쓰디쓴 칡뿌리로 국수를 만들어 먹다 발전한 냉면, 기차간 추억의 별미 간식 호두과자 까지 입가에 절로 미소가 맴돌게 하는 훈훈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의 글을 맡은 김은의 작가와 그림을 그린 김언희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구수하게 풀어낸 《떡볶이 주세요》는 비교적 가까운 우리 역사 속 조상들의 삶과 애환을 따뜻하고 존경 어린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보잘 것 없는 재료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고 독창적인 맛으로 승화시킨 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불어 민족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며칠 후, 꼬마는 왕 서방을 불러 다시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어.처음 왕 서방이 만든 소스하고는 재료도 방법도 많이 달라졌어.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기 위해양파를 듬뿍 썰어 넣고 생강은 뺐어. 그리고 감자와 호박을 더 넣었지.준비한 재료들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볶았어.그러고는 새로 개발한 춘장과 육수를 넣어 끓인 다음녹말을 풀어 걸쭉하게 만들었어.“자, 영춘이가 개발한 춘장으로 만든 작장면입니다요, 작장면!”- 중에서 -
꿈틀 중학 국어 1 : 기본 개념 (2022년)
꿈을담는틀(학습) / 꿈을담는틀 편집부 (지은이) /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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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꿈을담는틀 편집부 (지은이)
예비 중1을 위한 꿈틀 중학 국어 학습서로, 시험에 꼭 나오는 국어 필수 개념을 총정리하였고, 중학교 국어의 필수 개념을 빠짐없이 제시했다. 꼼꼼하게 이해하고 풍부하게 적용해 보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을 아우르는 국어 기초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어서 와, 중학교는 처음이지? 달라지는 생활 달라지는 용어 시험 문제는 이렇게 Ⅰ. 문학 1. 시 개념 알기 시의 개념과 특성 | 시적 화자 | 시어 | 운율 | 심상 | 표현 1 | 표현 2 | 시조 개념 다지기 01 엄마 걱정 _ 기형도 02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_ 김영랑 03 해 _ 박두진 04 흔들리며 피는 꽃 _ 도종환 05 묏버들 가려 꺾어 _ 홍랑 산은 옛 산이로되 _ 황진이 2. 소설 개념 알기 소설의 개념과 특성 | 인물 | 갈등 | 소재와 배경 | 구성 | 서술자와 시점 | 고전 소설 개념 다지기 01 소음 공해 _ 오정희 02 나비를 잡는 아버지 _ 현덕 03 소나기 _ 황순원 04 토끼전 _ 작자 미상 3. 수필 개념 알기 수필의 개념과 특징 | 여러 가지 수필 개념 다지기 01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_ 박완서 02 이옥설 _ 이규보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 _ 심훈 03 안네의 일기 _ 안네 프랑크 섬진강 기행 _ 김훈 4. 극 개념 알기 극의 개념과 특징 | 희곡 | 시나리오 개념 다지기 01 들판에서 _ 이강백 02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_ 김성호·신연식 Ⅱ. 비문학 개념 알기 설명문 | 논설문 | 보고서 | 건의문 | 기사문·광고문 개념 다지기 01 은행 문은 왜 안쪽으로 열릴까 _ 이재인 02 문화의 주인이 되자 _ 김창남 03 중학교 축제에 바라는 점 04 절약하는 모범을 보이소서 _ 이이 05 서울서 통일 신라 기와 가마터 첫 발견 엄마, 저 풀은 이름이 뭐예요? Ⅲ. 문법 1. 언어의 본질 개념 알기 언어의 개념과 특성 | 언어의 자의성 | 언어의 사회성 | 언어의 역사성 | 언어의 창조성 개념 다지기 2. 품사의 종류와 특성 개념 알기 품사 | 불변어와 가변어 | 체언 | 용언 | 수식언 | 관계언 | 독립언 개념 다지기 3. 어휘의 체계와 양상 개념 알기 어휘의 체계 | 어휘의 양상 개념 다지기 부록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휘 ★ 예비 중1을 위한 꿈틀 중학 국어 Ⅰ 시험에 꼭 나오는 국어 필수 개념을 총정리 - 중학교 국어의 필수 개념을 빠짐없이 제시했다. - 꼼꼼하게 이해하고 풍부하게 적용해 보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되어있다. -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을 아우르는 국어 기초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1. 개념을 분명히 아는 것은 국어를 잘하기 위한 중요한 밑바탕입니다. 이 책으로 국어의 필수 개념을 풍부한 예시와 함께 낱낱이 살펴봄으로써, 중학교 국어 나아가 고등학교와 수능 국어의 기초가 되는 국어 실력의 바탕을 다질 수 있습니다. 2. “개념 알기 ▷ 개념 다지기”의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개념을 꼼꼼하게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3.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을 두루 다루어 국어 전반의 기초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대표적인 문학 갈래와 작품들을 맛보고, 내신에 대비하여 문제를 풀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구성] Ⅰ. 기초 튼튼 개념 알기 ◆ 중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국어의 기초 개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개념을 쉽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살펴본 개념은 간단한 문제를 통해 바로바로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Ⅱ. 실력 쑥쑥 개념 다지기 ◆ 문학 작품이나 비문학 글에 적용하여 앞서 배운 개념 요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여 러 유형의 문제를 풀며 중학교 중간·기말 시험의 출제 유형을 미리 접해 볼 수 있습니다. ◆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다시 한번 콕 짚어 보며 개념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신나게 자유롭게 뻥!
베틀북 / 황선미 지음, 정진희 그림 / 2013.07.15
9,800원 ⟶ 8,82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황선미 지음, 정진희 그림
오름책방 시리즈 6권. 독자를 한없이 울렸다가, 또 망치로 내리치듯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황선미 작가의 신작이다. 비난이나 손쉬운 훈계로 인권 문제를 말하는 대신 두 아이의 이야기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그 이야기를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 주는 듯하다. 여기에 담담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장이 더해져 독자로 하여금 두 아이의 이야기에 모든 감각을 열게 만든다. 그리고 생각하게 한다. “이 아이들 행복할까?”, “둘 중 누구의 인권이 더 지켜지고 있지?” 생각을 일깨우는 문학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작품이다. 거기에 시적인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정진희 화가의 그림은 동화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잘 보호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대한민국 아이와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것 같은 파키스탄 아이. 엄마가 짜놓은 스케줄에 맞춰 쫓기듯 하루하루를 보내는 대한민국의 경주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생기 없는 얼굴에 멍한 표정, 어쩐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돌풍처럼 날아든 축구공은 이제껏 자기 생각도, 꿈도 없었던 경주에게 딴 궁리를 하게 만드는데….나의 축구공 추천사 작가의 말 비밀 그날, 내 심장이 들켰다! 사라진 비밀 금고 바람돌이 너의 축구공 어둠 속에서 나쁜 소문 불편한 손님들 막대기 할아버지네 텃밭 모든 어린이는 행복해야 해!천육백이십 번의 바느질로 오각형과 육각형 서른두 조각을 꿰매는 것이 아홉 살 라힘의 일입니다. 일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하는 라힘. 정말 다행인 걸까요? 바느질 독이 오른 아홉 살 아이의 손가락을 본적 있나요? 여기 두 아이가 있다. 잘 보호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대한민국 아이와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것 같은 파키스탄 아이. 엄마가 짜놓은 스케줄에 맞춰 쫓기듯 하루하루를 보내는 대한민국의 경주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생기 없는 얼굴에 멍한 표정, 어쩐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돌풍처럼 날아든 축구공은 이제껏 자기 생각도, 꿈도 없었던 경주에게 딴 궁리를 하게 만든다. 한편, 해가 뜨기도 전에 일터로 향하는 파키스탄 아이도 있다. 천육백이십 번의 바느질로 오각형과 육각형 서른두 조각을 꿰매는 것이 아홉 살 라힘의 일이다. 하루 종일 바느질을 해서 축구공 세 개를 만들면 쌀 한 줌을 살 수 있다. 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라힘. 그런데 정말 다행인 걸까? 《신나게 자유롭게 뻥!》은 독자를 한없이 울렸다가, 또 망치로 내리치듯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황선미 작가의 신작이다. 비난이나 손쉬운 훈계로 인권 문제를 말하는 대신 두 아이의 이야기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그 이야기를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 주는 듯하다. 여기에 담담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장이 더해져 독자로 하여금 두 아이의 이야기에 모든 감각을 열게 만든다. 그리고 생각하게 한다. “이 아이들 행복할까?”, “둘 중 누구의 인권이 더 지켜지고 있지?” 생각을 일깨우는 문학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작품이다. 거기에 시적인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정진희 화가의 그림은 동화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고달픈 축구공을 뻥 날려보자! 놀이터나 골목에서 키득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지 오래다. 현재를 사는 대한민국 아이들의 가장 큰 불행은 놀지 못하는 것이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과열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고 얻은 ‘미래의 행복’이 진짜 행복일까? 경주는 단지 하루 온종일 공을 차면서 신나게 놀고 싶은 것뿐이라는데……. 그런가 하면 어린 나이에 돈을 벌기 위해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있다. 이 아이들은 하루 종일 축구공을 만들거나, 카카오 열매를 따거나, 카펫을 짠다. 우리는 그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공으로 축구를 하고, 초콜릿을 먹고, 카펫에 누워 잠을 잔다. 이렇게 놓고 보니 경주와 라힘의 삶이 전혀 상관없지가 않다. 둥근 축구공처럼 곧게 하나로 연결된 듯하다. 그리고 “뭔가 잘못된 거 아냐?”하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 놀 권리를 빼앗긴 채 무기력한 삶을 사는 아이나, 공부할 나이에 일터로 향하는 아이. 그리고 여전히 가난한 그들의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동화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든다. 처음에는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 같았지만, 이미 상관있는 이야기가 되어 있지 않나? 작가의 말처럼 우리 모두는 괜찮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일이 바로 그 시작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주와 라힘에게 응원의 메시지 한마디 보내는 건 어떨까? "경주야, 네 삶의 주인은 바로 너야. 더 힘차게 뻥 날려 봐." "라힘, 네가 키운 토마토는 정말 맛있을 거야. 우리 나중에 축구 한판 꼭 하자."
리더스뱅크 Reader's Bank Level 5
비상교육 / 이장돌 (지은이) / 2019.12.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장돌 (지은이)
1985년 초판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400만부를 기록한 리더스뱅크 시리즈가 2020년 새로운 시리즈로 전면 개정되었다. Level 1 ~ Level 9 시리즈로 단계별 구성하여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독해 시리즈로, 타 교과목의 배경지식이 되는 알찬 영어 지문 36개를 수록하였으며,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수능 독해 문제 유형도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한 문제 해설과 지문 끊어 읽기 코너, 구문 풀이 등을 수록하였으며, QR코드로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 MP3를 바로 청취할 수 있다. UNIT 01 01 로봇의 피아노 연주회 02 밥 먹고 졸린 데는 이유가 있다! 03 유튜브 스타 되는 법 Review Test UNIT 02 04 유대식 토론 학습법, 하브루타 05 영화의 엔딩을 내 마음대로! 06 사랑과 우정, 과연 선택은?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3 07 단어들도 짝이 있다 08 감기 뚝! 세계의 감기 민간요법 09 천재들의 모임, 멘사 Review Test UNIT 04 10 Fine에 이런 뜻이! 11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12 사랑의 신, 에로스의 두 화살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5 13 성별을 바꿀 수 있는 물고기 14 우주 비행사들의 일상생활 15 알고리즘과 코딩 Review Test UNIT 06 16 인터넷 자료 제대로 쓰기 17 십 대들의 우정 18 믿으면 이루어진다! 피그말리온 효과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7 19 객관식 시험 만점 받는 비결 20 꿀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새 21 지구로 돌진하는 무서운 소행성 Review Test UNIT 08 22 스스로 죽는 세포들 23 타이나틱 호의 감동 실화 24 사과를 사랑한 남자, 존 채프먼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9 25 껌을 씹으면 기억력이 쑥쑥! 26 세상에서 가장 짠 호수, 사해 27 격한 감정은 가방에 넣어라! Review Test UNIT 10 28 화성, 제2의 지구 29 상어와 인간의 공통점 30 박테리아는 우리의 친구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11 31 중국어에서 온 영어 표현들 32 똑같이 먹었는데 왜 나만 살이 찌지? 33 시험 공부, 어려운 과목을 먼저! Review Test UNIT 12 34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법 35 도도새는 왜 사라졌을까? 36 아인슈타인 뇌를 몰래 훔친 과학자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교재 소개 및 특장점 1 Level 1부터 Level 9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하는 9단계 맞춤형 독해 시리즈 2 지식과 상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36개 지문 3 지문의 교과서 연계 핵심 문법과 예문을 담은 Grammar Link 4 최신 내신 서술형 및 어휘, 문법 문제까지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5 지문 내용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을 담은 Did you know? 코너 6 흥미로운 단어 퍼즐 Word Hunter와 단원을 마무리하며 쉬어가는 한 컷 만화 Laugh & Think 7 지문의 주요 어휘와 핵심 문장을 해석해보는 Workbook 8 한글 발음기호로 쉽고 정확하게 단어를 외울 수 있는 미니 단어장 9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을 쉽게 청취할 수 있는 QR코드 제공 [Level 3~8] Reader's Bank는 초 · 중 · 고등학생 들을 위한 9단계 영어 독해 시리즈로, 대한민국 영어 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어 독해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Reader's Bank의 최대 강점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문을 통해 엄선한 소재로 만든 흥미롭고 유익한 지문으로 독해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세종 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
보물창고 / 이은서 지음, 김지연 그림 / 2014.10.09
12,800원 ⟶ 11,520원(10% off)

보물창고인물,위인이은서 지음, 김지연 그림
역사를 바꾼 인물들 시리즈 4권. 백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성군 세종의 일생과 그가 남긴 위대한 유산 ‘한글’이 탄생한 배경을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로 세종 대왕의 일생을 풀어냈다. 책벌레 세자 이도가 우리 역사 최고의 임금인 세종 대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쉽고 재미있게 짚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백성을 향한 사랑을 가장 큰 원동력으로 삼으며 살다 간 세종 대왕의 일생을 마주하면서 한글과 우리 역사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진정한 지도자의 덕목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인물 정보가 담긴 부록 ‘역사인물 돋보기’에서는 세종의 여러 치세를 살펴보는 한편, 훈민정음의 우수성과 세종을 도와 조선 초의 기틀을 다진 인물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1. 충녕을 세자로 책봉하노라! 2. 천하디 천해도 나의 백성 3. 국방의 중요성을 깨닫다 4. 인재를 나라의 보물로 여기다 5. 백성을 위한 과학 6. 무용지물이 된 책 7. 새 문자를 꿈꾸다 8. 여진족을 정벌하다 9. 훈민정음의 탄생 10. 훈민정음을 반포하다 글쓴이의 말 역사인물 돋보기'역사를 바꾼 인물들' 시리즈는? 도전과 열정으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의 일생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아이들의 마음밭에 내일의 역사를 이끌어 갈 소중한 꿈을 심어 줍니다. - 역사를 바꾼 인물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부담 없이 가벼운 볼륨! - 인물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키워드 지식 사전, 연보 등 알찬 정보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한글 열풍, 세종 대왕을 다시 만나다 -혹시 여러분은 한글날의 유래를 모르는 50%에 속하진 않나요? 올해로 우리 문자 ‘한글’이 반포된 지 567년이 되었다. 한글은 1443년 조선의 네 번째 임금 세종의 남다른 백성 사랑에서 탄생한 문자다. 우리 고유의 문자가 없어 우리말을 어려운 한자로 써야 했던 시절, 세종은 집현전 학사들과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쉽고 과학적인 문자 ‘한글’을 만들어 냈다. 24개에 불과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연결하면 표현하지 못할 소리가 없는 데다 쓰고 읽고 배우기도 쉽다. 한글이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문자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는 것도 이런 이유다.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의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이른바 ‘한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류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국적과 인종을 막론한 수많은 세계인들이 우리 글자 ‘한글’에 매료되었다는 점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헬로! 이방인] 등에서는 우리 문화와 언어에 푹 빠진 외국인들이 내국인보다 정확하고 유려한 우리말을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2014년 기준 7,700만 명으로 세계 13위에 달한다. 이는 14위인 ‘프랑스어’를 쓰는 인구보다 많은 수치이다. 이처럼 ‘우리의 한글’이 ‘세계인의 한글’로 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한글과 그 창제자 세종 대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글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한글날의 유래나 훈민정음이 창제·반포된 배경을 모르는 응답자가 약 50%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한글의 오염도 심각하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유래를 알 수 없는 비속어와 축약어, 무분별한 외래어가 남용되어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퇴색시키고 있다. 보물창고의 인물 시리즈 '역사를 바꾼 인물들'에서는 백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성군 세종의 일생과 그가 남긴 위대한 유산 ‘한글’이 탄생한 배경을 어린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세종 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를 펴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로 세종 대왕의 일생을 풀어낸 이 책은 세종 대왕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만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책벌레 세자 ‘이도’가 우리 역사 최고의 임금 ‘세종 대왕’이 되기까지 -부록 ‘역사인물 돋보기’로 역사와 인물을 한 번에! 세종 대왕의 원래 이름은 ‘이도’이다. ‘세종’이라고 불리기 시작한 것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의 일이다. 세종이라는 이름 뒤에 붙은 ‘종’은 덕망이 높은 임금에게 바치던 호칭이다. 그만큼 후대의 왕과 백성들이 세종 대왕을 존경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백성들은 어떤 이유로 그를 ‘세종 대왕’이라고 부른 걸까? 비단 세종이 한글을 창제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세종은 조선뿐 아니라 우리 역사를 통틀어 백성을 가장 아끼고 사랑한 임금이었다. 세종은 백성들의 삶을 직접 눈으로 살피고, 낮 은 신분의 인재들도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또한 우리 땅에 맞는 농사법을 알리기 위해 직접 똥지게를 짊어지고 농사를 짓는가 하면, 바로 앞에 앉은 사람도 잘 보지 못할 정도로 깊은 병환을 안고서도 새 문자를 만들기 위해 밤을 지새웠다. ‘대왕’이라는 칭호가 걸맞는 면모가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세종이 조선을 다스리던 시대에는 과학과 문화가 찬란하게 꽃핀 것은 물론이고 어지럽던 국방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자인 ‘훈민정음’도 창제되었다. 『세종 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는 책벌레 세자 이도가 우리 역사 최고의 임금인 세종 대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쉽고 재미있게 짚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백성을 향한 사랑을 가장 큰 원동력으로 삼으며 살다 간 세종 대왕의 일생을 마주하면서 한글과 우리 역사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진정한 지도자의 덕목을 새록새록 배워 나갈 것이다. 더불어 옹골찬 인물 정보가 담긴 부록 ‘역사인물 돋보기’에서는 세종의 여러 치세를 살펴보는 한편, 훈민정음의 우수성과 세종을 도와 조선 초의 기틀을 다진 인물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세종 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우리 역사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발명가였던 세종 대왕의 발자취를 되밟아 보기를 바란다. 주요 내용 어린 시절 책벌레로 유명했던 세종은 스물두 살의 나이에 조선의 네 번째 임금이 되었다. 어진 성품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성들의 칭송을 받은 그는 신분에 관 없이 재능 있는 인재를 등용하고, 백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나라만의 농사법을 개발했으며 일본과 여진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국방을 튼튼히 했다. 또한 장영실, 정초 등과 함께 조선의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1443년, 세종은 글을 몰라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쉽고 과학적인 문자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나도 저 별들처럼 백성들의 어두운 삶을 밝혀 주는 임금이 되어야 할 텐데…….’세종은 오랫동안 별을 바라보았습니다.‘그래, 하늘의 별을 보듯 백성을 우러러보고,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임금이 되어야지.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양반부터 백정까지 모두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지. 천하디 천한 사람도 모두 나의 백성 아닌가. 그게 내가 되고자 하는 군주의 모습이요, 내가 꿈꾸는 조선의 모습일터…….’ ‘백성들이 문자를 깨우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백성들의 삶이 한결 나아질 텐데……. 진정 좋은 방법이 없단 말인가?’세종의 고민은 늦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그래, 조선의 말은 중국의 말과 다르다. 왜 지금껏 이 사실을 떠올리지 못했을까? 조선의 문자를 만들자. 지금이라도 백성들이 쉽게 익히고 쓸 수 있도록 새로운 문자를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마음먹으면 못할 게 없다 하지 않았는가. 하물며 임금인 내가 가엾은 백성들을 위해 못할 것이 있겠는가.’
숙제 주식회사
우리교육 / 후루타 다루히 지음, 김정화 옮김, 윤정주 그림 /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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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명작,문학후루타 다루히 지음, 김정화 옮김, 윤정주 그림
에리히 캐스트너는 《에밀과 탐정들》에서 ‘광속보다 빠른 비행기가 나와도 사계절과 숙제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썼다. 예나 지금이나 숙제는 계속 있어 왔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숙제를 대신 해 주는 회사가 있다면 어떨까. 여기 ‘숙제 주식회사’를 만들고 반 아이들의 숙제를 맡아 해 주며 돈을 버는 아이들이 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남의 숙제를 해 주고 돈을 번다니, 어이없고 황당하고 개탄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렇게 단죄할 수만은 없음을 깨닫게 된다. 숙제와 시험에 시달리며 무한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숙제 주식회사를 통해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1967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 수상작.1장 숙제 주식회사 1.따끈따끈한 뉴스 2.계약금 3.영업 사원의 활약 4.옳고 그름 5.숙제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6.그린란드 발견 7.누구의 잘못일까 8.나는 물어내기 싫어 9.해산식 2장 옛날, 오늘날, 미래 1.새 학년 2.꽃 닌자 3.야만에 대하여 4.깨져 버린 꿈 5.옛날과 오늘날과 미래, 그리고 야만 6.세 가지 미래 7.학교도 집도 지옥이야 8.소꿉놀이 자국 9.대발견 10.야만이란? 미래란? 3장 나가자! 우리의 해적 깃발을 들고 1.신문부 2.깡패 고헤이 3.결의 4.깡패를 몰아내자 5.우등생도 사과해야 돼 6.천국의 문 앞에서 7.성적표 8.공부의 유형 9.노동조합 10.미래에서 본 오늘날 작가 후기숙제와 시험에 시달리며 경쟁에 내몰린 현실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 가는 아이들 - 숙제 주식회사를 만들다 벚꽃 초등학교 5학년 3반 다케시, 아키코, 미쓰에, 요시히로, 사부로는 어느 날 숙제를 하러 모였다가 동네 형이 천만 엔을 받고 프로 야구 선수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다들 열심히 공부해 보았자 소용없다는 생각에 빠졌다가, 문득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친구들의 숙제를 대신해 주고 10엔씩 돈을 받는 것이다. 처음에는 숙제를 부탁할 친구가 있을지, 아이들이 돈 버는 일을 하는 게 옳은지 고민했지만, 10엔을 받고 가정교사 노릇을 하는 거라 생각하며 모두 뜻을 모은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숙제를 하기 싫은 몇몇 아이들이 숙제를 맡기는데, 가난한 식구들을 위해 석간신문 배달을 하고 나중에 일찍 취직하기 위해 주산 학원에 다니느라 숙제할 시간이 없는 요시다가 큰 고객이 된다. 이렇게 숙제 주식회사가 시작된다. - 숙제 주식회사가 해체되다 숙제 주식회사 아이들은 남의 숙제를 대신해 주는 만큼 예전보다 더 꼼꼼하고 치밀하게 공부하기도 하고 더 폭넓은 배움을 얻어 나간다. 석유 수입국을 찾아오라는 숙제를 하다가 그린란드라는 넓은 땅에 대해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돌볼 사람 없는 요시다의 동생들까지 보살펴 주며 숙제 주식회사는 자리를 잡아 나가지만, 이들을 곱지 않은 눈으로 보는 아이들도 있다. 어느 날 교실에서 함께 보려고 빌려 온 지구본이 서로 먼저 보려다 깨져 버리고 그러다가 아이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면서, 담임선생님까지 숙제 주식회사에 대해 알게 된다. 결국 숙제 주식회사는 해산되지만,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참된 배움에 대해, 경쟁으로 가득한 삶에 대해, 가난한 이웃에 대해 생각하며 훌쩍 성장한다. - 옛날과 오늘날과 미래, 그리고 야만 해가 바뀌어 아이들은 6학년이 되고, 반도 나뉘고 담임선생님도 바뀐다. 좋은 대학교에 가려면 좋은 중, 고등학교에 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올 한 해가 중요하다는 설교가 여기저기서 쏟아진다. 그런데 새로 전근 온 6학년 1반 산노미야 선생님은 어딘가 남다르다. 한 해 동안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숙제를 낸 것이다. 산노미야 선생님은 전국시대에 살았던 꽃을 사랑하는 여린 아이가 닌자 훈련을 받다 숨을 거두는 ‘꽃 닌자’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은 옛날과 오늘날과 미래의 변화와 야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성향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같은 일을 요구받는 옛날이 야만이고 오늘날은 그보다 진보했을까? 아이들은 숙제와 시험에 시달리고, 어른들은 자동화 물결에 따라 대량 해고를 당하고, 공장이 세워지면서 아름답던 연못이 폐수로 썩어 버리고, 원자 폭탄으로 수십만의 사람이 죽는 오늘날은 옛날보다 진보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아이들은 이렇게 세상의 변화와 자신의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작은 결론을 얻는다. 그냥 기다린다고 해서 바라는 미래가 오지는 않는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인 한 발 한 발이 세상을 바꿔 간 것처럼,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 깡패 고헤이의 마음을 열다 뻔하고 설교 가득한 기사만 실리던 벚꽃 초등학교 신문이 새 부원을 모집하며 아이들의 관심을 반영한 기사를 싣는 신문을 만들기로 한다. 숙제 주식회사 아이들도 신문부에 들어가 활약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학교에서 아이들을 괴롭히기로 유명한 고헤이가 다른 아이에게 돈을 빼앗으려다 이를 말리는 아키코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동안 거친 고헤이를 아무도 제재하지 못했지만, 어떤 문제든 깊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 익숙해진 아이들은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한다. 신문부 아이들과 함께 팻말을 만들어서 ‘깡패를 몰아내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고헤이를 인터뷰하여 기사를 싣기로 한다. 그렇게 고헤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뜻밖에 고헤이도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해 일부러 거친 행동을 일삼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나쁜 행동만 일삼는 고헤이에게도 뒤에 숨겨진 여린 면이 있음을 알게 되고, 고헤이도 집안 생계를 책임지는 요시다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만 어려운 처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아이들은 ‘미래인이 본 오늘날’이라는 신문 기사를 쓰기로 하며, 절대 평가가 아닌 상대 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매기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기로 한다. 대량 해고에 직면한 전화 교환수들과 야마토 전기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보며, 아이들에게 법적인 권리는 없지만 작은 목소리를 모으면 옳지 못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꿔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 아이들은 1년 전 숙제 주식회사를 운영하던 바로 그 곳에서 ‘시험·숙제 없애기 조합’을 만들고, 부모들과 함께 교육 위원회에 가서 무리한 숙제를 줄여 달라고 요구하고, 시험이나 성적 매기는 방식을 바꾸도록 하는 활동을 오늘도 계속 진행 중이다.
왜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있을까요?
어린이나무생각 / 김상규 지음, 이정 그림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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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무생각사회,문화김상규 지음, 이정 그림
어린이 인문 시리즈 9권.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잘사는 것과 못사는 것, 빈부의 차, 자원의 분배, 경제에 있어 국가의 역할 등의 문제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다룬 책이다. 경제 개념만을 다룬 다른 경제 책들과는 달리,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에 걸맞게 경제의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시선이 담겨 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기본적인 조언과 함께, 경제의 기본 개념인 분업화, 전문화, 자본주의, 사유재산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또한 이와 함께 단지 게을러서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난에는 많은 사회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 이 문제를 세계의 어느 나라도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이며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전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생각 넓히기’ 코너가 들어 있어,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자신의 경제 개념이나 생각을 정리해 보거나 친구들과 토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요 1장 사람들은 언제부터, 왜 경제 활동을 하게 되었을까요? 2장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요? 3장 가난한 사람과 부자는 왜 생기는 걸까요? 4장 경제와 평등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5장 함께 잘살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6장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왜 내 친구는 큰 아파트에 살고, 저 먼 곳 아프리카에는 우리 같은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어 병에 걸리고, 심지어 죽어 가기도 하는 걸까요? 부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세상의 부자들은 전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일까요? 또 가난한 사람은 왜 그렇게 가난한 걸까요? 조상 대대로 게으르게 살아서일까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될 수는 없어도 올바르게 나누고, 제대로 성장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 경제의 흐름과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개념을 배우는 책!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이면 아이들은 경제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합니다. 잘 사는 것과 못사는 것, 돈을 번다는 것, 어떻게 이익을 얻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요. 질문도 많아집니다. 왜 우리 집은 평수가 적은지 철없이 묻기도 하고,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아빠의 월급 액수를 묻거나, 친구네 집 자동차와 우리 집 자동차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부모님들은 아이의 그런 태도를 나무라거나, 돈 문제는 아직 너와 먼 것이라며 관심 갖지 않도록 타이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돈과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기도 전에, 왠지 드러내놓고 말해서는 안 될 어떤 것으로 여기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용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돈을 빌리고 갚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올바르게 돈을 번다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지, 또 적절한 소비는 어떤 것인지 판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주어진 ‘부’를 소중히 다루고, 열심히 일해서 건전한 ‘재산’을 일구고자 하는 마인드를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신의 부를 소중히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올바르게 재산을 쌓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건전한 경제 문화를 일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움을 가진 아이들이 자라나 사회의 구성원이 될 때, 사회는 경제적으로 평등하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잘사는 미래의 주인공들을 위한 경제 길잡이 《왜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있을까요?》는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잘사는 것과 못사는 것, 빈부의 차, 자원의 분배, 경제에 있어 국가의 역할 등의 문제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다룬 책입니다. 경제 개념만을 다룬 다른 경제 책들과는 달리,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에 걸맞게 경제의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시선이 담긴 책입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기본적인 조언과 함께, 경제의 기본 개념인 분업화, 전문화, 자본주의, 사유재산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또한 이와 함께 단지 게을러서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난에는 많은 사회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세계의 어느 나라도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이며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각 장의 말미에는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생각 넓히기’ 코너가 들어 있어,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자신의 경제 개념이나 생각을 정리해 보거나 친구들과 토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국민 전체를 넉넉하게 먹여 살리기에는 생산량이 부족한 후진국에는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다면 잘사는 선진국에는 가난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걸까요? 아니에요. 선진국에도 역시 가난한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한 나라들도 가난을 물리칠 수 없는 걸까요? 그것은 가난이라는 것이 ‘분배의 불평등’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에요.분배의 불평등이란 공평하게 나눠 가지지 못했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백화점에 상품이 넘치고 팔려는 빈집이 남아돌아도 그걸 살 수 있는 사람은 몇몇뿐이라면 많은 상품과 집들도 소용이 없겠지요?- ‘불평등은 왜 문제가 될까요?’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와 지식이 경제의 중심이 되는 지식 시대에 살고 있어요.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 어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지요. 덕분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도시와 농촌의 수입은 점점 차이가 커지고 있어요.이러한 격차를 계속 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아뇨, 그럴 수는 없지요. 우리는 경제 민주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가야 해요. 경제 민주화는 ‘기본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야 하고,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가난한 국가들, 부자보다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혜택을 되돌려서, 소외받거나 고통받는 사람들을 줄여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경제 민주화가 뭔가요?’ 중에서
워드 마스터 Word Master 고등 Basic (2024년)
이투스북 / 전광훈 (지은이)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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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학습참고서전광훈 (지은이)
| 반드시 알아야 할 고등 기본 어휘 1200단어 | _고1 내신 EBS 전 교재, 고1 주요 교과서 9종 및 모의고사 어휘 분석 반영 _고등 핵심 어휘, 주제별 어휘, 다의어 · 혼동어의 단계별 학습 _암기한 어휘 복습과 셀프 테스트가 가능한 워크북 _휴대하여 어휘를 암기할 수 있는 미니북 _자투리 시간 활용하여 학습하는 학습앱Step1. 고등 핵심 어휘로 기초 세우기 Day 01 ~ Day 12 Step 2. 주제별 어휘로 실력 다지기 Day 13 People Day 14 Life Day 15 Society Day 16 Science Day 17 Culture Day 18 Art Day 19 Technology Day 20 Health Day 21 Education Day 22 Psychology Day 23 Communication Day 24 Environment Day 25 Nature Step 3. 다의어 · 혼동어로 실력 높이기 Day 26 ~ Day 30 완벽 암기를 위한 Final Step REVIEW TEST Step Up 누적테스트단계적 학습 전략으로 파트 구성 총 30일의 학습 스케줄로 3가지의 학습법(Step1 고등 핵심 어휘, Step2 주제별 어휘, Step3 다의어·혼동어)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회독 학습 가이드라인 1회독 학습으로 충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추천 학습법과 2회분의 REVIEW TEST를 수록하였습니다. 단어 암기 효과를 높이는 구성 요소 유의어와 반의어의 묶음 배열과 Voca+를 통해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누적 테스트를 통해 암기한 단어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반복적인 어휘 학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