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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만점왕 연산 1단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08
7,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소마셈 B7 : 2학년
soma(소마사고력수학) / 김지선 (지은이) / 2019.07.02
8,000원 ⟶ 7,200원(10% off)

soma(소마사고력수학)학습참고서김지선 (지은이)
소마의 마술 같은 원리셈 '소마셈'.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이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생각하는 수 이야기 1주차 - 똑같이 묶어 덜어 내기 2주차 - 똑같게 나누기 3주차 - 나눗셈구구 4주차 - 큰 수의 나눗셈 Drill (보충학습) 정답 수학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수학교실 소마에서 개발한 연산학습의 새 기준 소마의 마술 같은 원리셈 "소마셈". 이 책은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기존 연산교재와 다르게 한 가지 연산 과정을 여러 가지 구체물이나 상황을 제시하여 원리를 익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연산교재입니다.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 동안 총 8권의 한 단계를 권별 호흡을 짧게 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소마셈"의 연산학습 방법 ① 10이 넘는 한 자리 덧셈 덧셈과 뺄셈의 기본은 수를 세는 데 있습니다. 8+4는 8에서 1씩 4번을 더 센 것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10의 보수를 이용한 받아올림을 생각하면 8+4는 (8+2)+2이지만 연산공부를 시작할 때 덧셈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연산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가로셈 세로셈이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연산의 원리는 잊고 받아올림한 숫자는 어디에 적어야 하는지 만을 기억하여 마치 공식과 같이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연습은 생각 없이 세로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로셈을 통해 원리를 생각하고 수를 쪼개고 붙이는 등의 과정에서 키워질 수 있는 수에 대한 사고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③ 곱셈구구 곱셈구구는 암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부작용이 큽니다. 곱셈은 덧셈을 압축한 것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구단을 외우면서 연산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곱셈구구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곱셈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3을 할 줄 아는 학생이 두 자리 곱하기 한 자리는 안 배워서 45×3을 못 한다고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연산교육의 현실 연산교육의 가장 큰 폐해는 '초등 고학년 때 연산이 빠르지 않으면 고생한다.'는 등의 기존 연산학습지의 왜곡된 마케팅과 함께 단순 반복을 통한 기계적 연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적 반복을 위주로 한 연산은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개념과 원리가 빠진 연산학습으로 사고의 확장을 막는 학습방법입니다. 초등수학 교과과정과 연산 초등교육과정에서는 연산의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면서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말로 풀어서 설명하다가 중등교육과정부터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과서를 살펴보면 모든 연산의 도입에 원리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연산의 원리를 묻는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는데 아직도 연산은 연습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연산학습은 어떻게? 연산교육은 별도로 떼어내어 추상적인 숫자나 기호만 가지고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구체물을 가지고 생각하고 이해한 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속도보다 정확성을 위주로 실수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넌 꿈이 뭐니?
파란하늘 / 한봉지 지음, 왕정인 그림 / 2010.10.12
10,000원 ⟶ 9,000원(10% off)

파란하늘생활,인성한봉지 지음, 왕정인 그림
Dream Box 시리즈 2권. 꿈이란 무엇인가? 에서 출발한 이 책은,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라고 강조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룬 사람들을 얘기하고, 아이들에게 꿈꾸기를 멈추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신체적 결함과 주변 환경의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사람들에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다.1. 넌 꿈이 뭐니? 2. 거위의 꿈 3.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 4. 용기를 가지고 결단하라 5. 목표를 정하라 6. 나의 멘토를 두라 7.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넌 꿈이 뭐니?” 라고 묻기 전에, 꿈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 책”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나타 납니다. 하지만 사회가 어수선 하고,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이 중에서도 빠르게 변화해 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이 되기도 하며, 좋은 대학과 번듯한 직장에 취직하기를 바라는 부모님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학원에 보내고, 교육 차원에서 현장실습 같은 체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인성적이고, 기초적인 학습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의 ‘꿈’입니다. 앞으로 얘기하려는 것은 ‘꿈’과 관련해서 입니다.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을 생각하는 것이라면 너무 앞서 갔네요. 여기에서 얘기하려 하는 것은 내 마음속에서 나를 즐겁고 재미있게 하는 그런 꿈 이야기입니다. ‘난 이런 사람이 될 거야!’ 또는 같은 뜻이지만 ‘난 이런 일을 할 거야!’를 도와주는 꿈 이야기. - 본문 중에서 “난 커서 ***이 될 거야!” 라면서 즐겁게 얘기하는 우리 아이를 상상해 보십시오. 이 책은 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이란 무엇인가? 정의를 내리기도 하고 그 중요성을 얘기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룬 사람들을 얘기하고, 꿈꾸기를 멈추지 마라. 합니다. 이 책이 기획된 의도입니다. 꿈을 찾고 꿈꾸는 아이가 되라. 꿈은 너의 모든 것이다.를 말하고자 기획된 것입니다. 이 책은...? 꿈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선명한 그림입니다. 꿈을 선명하게 그리는 일은 여러분이 원하는 꿈과 목표에 집중을 하게 해 줍니다. 이제 상상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룬 그 순간을. 이룬 후의 모습을. 마음속에 선명한 그림이 명확해지면 이미 꿈은 이뤄지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넌 커서 뭐가 될래? ”, “ 넌 꿈이 뭐니? ”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만나면 흔히 하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꿈이 뭐예요?” 묻는 아이에게 우리는 어떻게 설명해 주고 계시나요? 이 책은 그 대답을 대신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꿈이란 무엇인가? 에서 출발한 이 책은,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라고 강조합니다. 만약 꿈이 없다면 늦지 않았으며, 이제라도 찾으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책에는 신체적 결함과 주변 환경의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사람들에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한마디로 꿈에 대한 ‘기초서’ 라고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꿈꾸는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몽
현암사 / 정해왕 지음, 한태희 그림 / 2010.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현암사명작,문학정해왕 지음, 한태희 그림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 2권. 지금으로부터 약 이천 년 전 동아시아 최강대국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고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기까지, 주몽의 탄생에서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신화를 중심으로 그린 그림책으로, 단순한 그림이 아닌 한지와 먹이라는 한국적인 그림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한국화로 만나는 주몽의 고구려 건국 신화 이 책은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 두 번째 권으로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기까지의 건국 신화를 한지에 먹이라는 보다 한국적인 그림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는 우리의 아이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 우리의 건국 신화를 먼저 접하고 애정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일연이 쓴 역사책『삼국유사』를 토대로 단군, 고구려, 신라, 백제의 건국 신화 총 네 편을 유화, 한지에 채색, 종이 등 각 권마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달리한 수준 높은 그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단군 신화-단군, 첫 나라 조선을 세우다』가 출간되었으며,『주몽-주몽, 고구려를 세우다』에 이어 올 연말『박혁거세-박혁거세, 백제를 세우다』가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주몽-주몽, 고구려를 세우다』는 지금으로부터 약 이천 년 전 동아시아 최강대국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고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기까지, 주몽의 탄생에서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신화를 중심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 과정은 단순히 영웅 탄생의 비범하고 신성한 과정을 보여주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몽을 통해 자신을 모함하고 목숨이 위협받는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헤치고 뜻을 이루는 우리 선조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게 한다. 지금까지 40여 편의 그림책을 선보여 온 한태희 작가는 이 작품에서 한지 위에 10번 이상씩의 채색을 거듭하는 힘든 과정을 통해 보다 한국적이면서 신성하고 신비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이 책의 정보 페이지 [엄마 아빠와 보물찾기]에서는 ‘우리나라에도 ‘개구리 왕자’가 있었다고?’, ‘영웅은 알에서 태어난다?’, ‘고구려는 힘세고 멋진 나라’, ‘고구려와 백제는 형제 사이?’와 같은 몇 가지의 질문을 통해 고구려 건국 신화에서 궁금한 점들을 풀어 주고 있다.
다 알지만 잘 모르는 11가지 한글 이야기
책과함께어린이 / 배유안 지음, 정우열 그림, 최경봉.서정곤.박영준 원저 / 2010.10.18
12,000원 ⟶ 10,800원(10% off)

책과함께어린이학습일반배유안 지음, 정우열 그림, 최경봉.서정곤.박영준 원저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는 최경봉.시정곤.박영준 선생님이 쓴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의 정확하고 탄탄한 정보와 배유안 작가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솜씨가 어우러져 흥미로운 한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누구나 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잘 모르고 있는 ‘한글’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내고, 정확한 역사 자료로 이해를 돕는다. 저자 배유안이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쳤던 경험을 살린 새로운 접근으로 재미와 지식을 모두 전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 수진.신스케.마키코와 함께 저자의 한글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다 보면, 한글의 뛰어남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올드독 정우열 화가의 톡톡 튀는 카툰과 일러스트도 눈길을 끈다.1. 한나절에 깨우친 한글 -처음 수출한 한글 2. 한글은 누가 만들었을까? -한글 외에 창제자가 밝혀진 문자가 또 있을까? 3. 세종 대왕은 어떤 사람? -한글이 과거 시험 필수 과목이었다고? 4. 한글 완성! 그런데 무슨 일이? -한글을 입고 태어난 책들 5. 한글을 만든 원리 -사라진 옛 글자 6. 한글은 모아쓰기 글자 -한글 글자꼴의 변화 7. 한글, 실제로 어떻게 얼마나 쓰였을까? -마음을 담은 한글 편지 8. 백성들은 한글을 어떻게 배웠을까? -한글의 이름은 원래 ‘한글’이었을까? 9. 한글, 날개를 달다 -외국인이 본 한글과 우리나라 10. 한글 살아남기 -한글날 이야기 11. 한글, 세계 속으로 -모든 언어를 표기하는 국제정음기호 ▶ (부록) 배유안 선생님의 한글 특강 특강1 《훈민정음해례》 살펴보기 특강2 ㄱ, ㄴ, ㄷ의 이름 특강3 한글 이전에는 한자만 썼을까? 특강4 한글은 세계 유일의 자질 문자일까? 특강5 한글과 닮은 문자들이 있다고? 특강6 국어사전 탄생의 비밀정말 한글을 잘 알고 있는 걸까? “독자들을 만나 강의를 하면서 초등학생, 중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까지 한글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 국어 교사였을 때 나의 한글 상식도 그 정도밖에 안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이 책은 그래서 준비한 거예요.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한글에 대한 지극히 상식적인 지식 그리고 오늘의 한글이 있기까지의 험난했던 역사를 독자들과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요.” - 머리말 중에서 최고의 한글 연구자들과 동화작가 배유안의 만남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는 최경봉.시정곤.박영준 선생님의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책과함께, 2008)을 어린이 책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글을 쓴 분은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를 다룬 역사 동화 《초정리 편지》의 배유안 선생님입니다. 《다 알지만 잘 모르는 11가지 한글 이야기》는 원저의 정확하고 탄탄한 정보와 배유안 선생님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솜씨가 어우러져 흥미로운 한글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세종 대왕은 어떻게 글자를 만들었을까? 한글을 처음 만들었을 때 반대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글날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한글이 다른 문자들을 베꼈다는데, 사실일까? 휴대전화 문자입력 방식이 한글 창제 원리와 같다는데 사실일까? 한글을 읽고 쓸 줄 안다고 해서 한글을 모두 아는 것은 아닙니다.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살아남아 지금에 이르렀는지 한글이 살아온 이야기를 모두 담았습니다. 한글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창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질 한글의 역사를 만나 보세요. 어렵고 까다로운 정보가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이 책에서는 누구나 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잘 모르고 있는 ‘한글’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역사 자료로 이해를 돕습니다. 배유안 선생님이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쳤던 경험을 살린 새로운 접근으로 재미와 지식을 모두 전해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 수진.신스케.마키코와 함께 배유안 선생님의 한글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다 보면, 한글의 뛰어남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책을 덮고 나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한글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올드독 정우열 화가의 톡톡 튀는 카툰과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수진이가 《초급 한국어》라는 책을 폈다. 첫 장에 한글 자음과 모음이 커다랗게 적혀 있었다. 신스케가 책을 마키코 앞으로 당기더니 신나게 설명했다. “한글은 신기해. ‘ㄱ’ 하고 ‘ㅏ’를 합치면 ‘가’가 되고 ‘ㄱ’ 하고 ‘ㅗ’를 합치면 ‘고’가 돼. 그리고…….”신스케는 이리저리 줄긋기를 하며 일본어로 단숨에 설명하고 있었다. - 한나절에 깨우친 한글 “마키코는 꿈이 가수래요.”“그래? 그렇다면 세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는걸! 세종은 왕자 시절에 풍류의 대가인 큰형 양녕 대군에게 거문고와 가야금을 가르쳤다고 해. 실록에도 거문고와 비파 등 정통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세종이 음악을 중시했다니, 새로운 사실이에요.”“세종은 조선 사람의 음악 정서가 중국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예사롭게 생각하지 않았어. 그래서 궁중에서 쓰던 중국 음악도 조선에 맞게 모두 새로 만들도록 했지. 게다가 배우고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걸 뛰어넘어 자신만의 창의성 넘치는 생각을 해냈지. 그게 문자에서는 한글 창제로 나타난 거고. 정말 놀라운 왕이었어!” - 세종 대왕은 어떤 사람?
만화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주니어김영사 / 윤원글 글, 최우빈 그림, 손영운 기획 / 2008.11.27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인물,위인윤원글 글, 최우빈 그림, 손영운 기획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낸 학습만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시리즈 제17권《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본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한 꼭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중 50권을 골라 만화로 만든 것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인문고전을 재미있는 만화로 각색하여 쉽고 재미나게 짚어주는 어린이용 인문 교양서입니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의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하여 밑글을 집필했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습니다. 몽테스키외는 「법의 정신」을 완성하기까지 20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는 국가의 통치 형태를 공화정, 군주정, 전제정 유형으로 구분하고, 그 가운데 삼권 분립 제도와 입헌 왕제를 채택한 영국이 가장 모범적인 정치 형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법률의 배후에 있는 정신을 탐구하여 법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했던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을 쉽게 풀어 법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법의 정신》은 어떤 책일까? 제2장 몽테스키외는 어떤 사람인가? 제3장 법이란 무엇일까? 제4장 정부의 유형과 법의 관계 제5장 원리의 부패와 보존 제6장 법과 방어력·공격력의 관계 제7장 법과 정치적 자유 제8장 풍토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제9장 노예제, 토지의 성질과 법 제10장 법과 상업의 관계 제11장 법과 인구·종교 제12장 국민의 일반 정신과 법
우리 식물도감
예림당 / 김태정 (지은이) / 2004.02.20
23,000원 ⟶ 20,700원(10% off)

예림당도감,사전김태정 (지은이)
소철과 소나무과 주목과 삼백초과 홀아비꽃대과 버드나무과 자작나무과 쐐기풀과 삼과 겨우살이과 쥐방울덩굴과 여뀌과 자리공과 쇠비름과 석죽과 미나리아재비과 매자나무과 . . .▶우리 풀꽃과 나무꽃 540종을 한눈에 보아요 요즘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으로, 산으로, 들로 떠나는 신나는 주말 여행은 생각만 해도 우리의 마음을 자연처럼 싱그럽게 만들지요.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식물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많은 식물이 우리 땅에서 자라고 있지만 그것이 남의 것인지, 우리 것인지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에 작가는 진정한 이 땅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길가에 흔히 피는 민들레가 우리의 토종 민들레인지 서양민들레인지 정도는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많은 외래종 식물들이 들어와 우리 땅 곳곳을 차지하고 세력을 넓히며 자라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토종 식물들은 우리의 관심 부족으로 더욱더 소외되고 있는 형편임을 안타까워하고 있지요. 이 책은 작가가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 땅 남녘의 한라산에서부터 북녘의 백두산까지 그리고 각 해상의 섬 지방을 돌아다니며 조사한 우리 토종 식물, 귀하게 여기는 식물,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식물들을 선별하여 실은 것입니다. 총 83과 540종의 식물들을 사진과 함께 식물의 이름, 분포지, 높이, 뿌리·줄기·잎, 꽃이 피는 시기, 열매 맺는 시기, 쓰임새 등의 순으로 설명하였으며, [백두산에서 자라는 식물]을 따로 묶어 놓아 백두산 천지와 어우러진 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 자료]편을 통해 꽃차례, 잎 모양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이름을 모르더라도 계절별로, 꽃 색깔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계절과 꽃 색깔로 찾아보기]를 구성하였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찾아보기와 학명]도 있어 한 가지 식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물론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 학부모님도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 나가서 우리 식물을 알아보고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부의 왕도 2
지식채널 / 심홍춘 그림, 안경순 글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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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학습일반심홍춘 그림, 안경순 글
2008년 E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공부의 왕도'를 어린이 학습 만화로 재구성한 시리즈 1권. 아이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되돌아보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1권 '기억력'은 기억법을 다룬다. 왜 중요한 내용은 처음이나 마지막에 외우는 게 좋은지, 왜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나누어서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지, 왜 시간 제한을 두고 공부하는 게 집중력을 높여 주는지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공부법에 대한 검증, 그리고 '노력'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다채로운 실험을 통해 밝힌다.등장인물 소개 문제제기: 내 공부법, 과연 효과적일까? 내 공부법 돌아보기, IQ의 허구, 비효율적 공부 vs. 효율적 공부, 두뇌 법칙 코드 1 분류하여 기억하기 순서대로 기억하기 vs. 분류하여 기억하기, 카테고리의 힘, 정보의 정리와 조직화 코드 2 연관 지어 기억하기 연관성 파악하기, 유사성 대조, 인접, 영어 단어의 연관성 코드 3 덩어리로 나누는 청킹 긴 정보 기억하기, 청킹, 마법의 숫자7, 하이픈의 비밀, 영어 문장 외우기 코드 4 이해하기와 기억 의미 이해, 암기 과목은 이해 과목, 바둑 기사가 바둑판을 외우는 이유, 벼락치기의 위험성 코드 5 이름의 비밀 찾기 네이밍의 비밀, 상평창과 의창의 비밀, 한자어의 비밀, 영어 단어 이름의 비밀 코드 6 선생님처럼 가르치기 가르치기의 효과, 핀란드식 공부법, 공부 친구 만들기, 자문자답하여 공부하기 코드 7 사전 지식과 앵커링 사전 지식의 중요성, 빈익빈 부익부 법칙, 좋아하는 것과의 앵커링, 일상생활과의 앵커링 코드 8 이야기로 기억하기 단기 기억 vs. 장기 기억, 의미 기억 vs. 일화 기억, 앞 글자 따 외우기, 연도 기억하기 코드 9 나무보다 숲을 먼저! 부분 vs. 전체, 차레의 중요성, 중요 사항 우선하기, 마인드맵, 영어에서 숲 보기 코드 10 이미지로 기억하기 텍스트 기억 vs. 이미지 기억, 연상 기억, 이미지로 영어 단어 외우기, 한자 외우기 코드 11 온몸으로 기억하기 시각 기억 vs. 청각 기억, 암기송, 온몸 학습법, 손으로 기억하기 코드 12 출력 상황에 맞추어 공부하기 입력 상황 vs. 출력 상황, 시간 정해 문제 풀기, 연습은 실전처럼, 긴장훈련 코드 13 반복하여 기억하기 망각 곡선, 효과적인 반복 주기, 기억의 간섭, 뇌가 좋아하는 복습 노하우 코드 14 조금씩 꾸준히, 분산학습 집중학습 vs. 분산학습, 휴식과 뇌, 시간 분산, 과목 분산 코드 15 잠 잘 자는 것도 공부 수면의 과학, 렘수면, 최적의 수면 시간, 4당 5락의 허구 코드 16 뇌가 좋아하는 생활 좌뇌와 우뇌, 양손 쓰기, 하품의 과학, 최적의 공부 시간, 브레인 푸드 코드 17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 메타인지 학습법, 내 공부법 모니터링하기, 나만의 공부법 만들어 가기 작가후기 2권 목차 등장인물 소개 코드 18 정서는 사고력에 영향을 미친다 기분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물동이 실험, 정서와 문제 해결 능력 코드 19 웃는 표정을 지으면 공부도 잘된다 볼펜 물기 실험, 표정과 감정의 관계, 웃음의 힘, 전두엽, 알파파 코드 20 정서적 재미와 공부 정서적 재미, 해마와 편도체,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 공부하는 방법 코드 21 인지적 재미와 공부 인지적 재미, 종이비행기 날리기 실험, 싫어하는 과목 공부하는 법 코드 22 낙관적인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낙관성, 4컷 만화 실험, 자기 실현적 예언, 학습된 무기력, 피그말리온 효과 코드 23 낙관성도 기를 수 있다 영어 단어 테스트, 낙관성 훈련, 도파민, 성공 체험 쌓기 코드 24 언어 습관 바꾸기 프로젝트 듣고 싶은 말 vs.듣기 싫은 말, 긍정적 말과 부정적 말, 긍정적인 말의 힘 코드 25 자기 주도 학습과 목표 세우기 자기 주도 학습, 밑줄 실험, 목표의 중요성, 목표를 세우는 방법 코드 26 계획표 짜기와 시간 관리 시간의 기록, 공부 계획을 짤 때의 원칙, 일일 계획표, 주간 계획표 코드 27 공부는 습관이다 공부의 습관화, 측좌핵,작업 흥분, 방어 호르몬, 목표 달성의 습관화, 독서 습관 코드 28 집중력 기르기 케이크 실험, 자기 통제와 집중, 세로토닌, 적절한 긴장, 타임 프레셔 코드 29 예습과 수업 시간 수업 시간의 중요성, 선행 학습의 문제점, 예습의 방법, 예습의 효과 코드 30 좋은 공부 환경 만들기 공부 방해 요소 제거하기, 책상 정리의 힘, 컴퓨터 문제 해결하기 코드 31 명함 만들기 프로젝트 미래의 직업 그리기, 내 명함 만들기, 명함 만들기의 효과 결론 공부의 세 기둥 운동과 공부, IQ와 공부, 기억법, 마음가짐, 실행력 작가 후기EBS 다큐 3부작 가 주니어용 학습 만화로! 2008년 방영된 EBS 3부작 다큐 가 주니어용 학습 만화로 나왔습니다. 1권 ‘기억력’은 기억법을, 2권 은 정서적 태도와 자기 주도 학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되돌아보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엮인 것입니다. “왜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나아지지 않는 거죠?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왜 결과는 다르게 나오는 거죠?” 학창 시절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던져 보았을 유서 깊은 질문이다. 동시에 우리의 아이들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질문에 대한 매우 강고하면서도 전통적인 해답은 이렇다. “타고난 머리, 즉 IQ가 공부를 결정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만화 -노력의 효율성을 따져 묻는 책 공부를 결정짓는 것은 IQ와 같은 공허한 수치가 아니라, ‘공부법’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책이 나왔다. EBS 3부작 교육 다큐멘터리 를 주니어용 학습 만화로 엮은 만화 이다. 만화 는 EBS 방송의 핵심 메시지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IQ의 신화화에도 반대하지만, 동시에 ‘노력이 최고다’는 식의 노력 만능주의도 경계한다. ‘노력의 양’보다는 ‘노력의 질’, '노력의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른바 ‘저비용 고효율 학습법’이 이 책을 관류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만화 는 교육심리학, 인지심리학, 교육공학, 신경과학 등에서 제기되어 온 학습 프로세스 이론을 통해 노력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왜 중요한 내용은 처음이나 마지막에 외우는 게 좋은지, 왜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나누어서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지, 왜 시간 제한을 두고 공부하는 게 집중력을 높여 주는지, 책은 다채로운 실험을 통해 하나하나 밝혀 나간다. 만화 - 두뇌 법칙에 맞는 공부법 공부는 일차적으로 두뇌의 영역이다. 어떤 것을 기억하고 망각하는 것도 뇌의 일이며, 기분이 유쾌해지고 우울해지는 것도 뇌의 일이다. 그러니 뇌를 잘 알아야 한다. 뇌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뇌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요컨대 ‘두뇌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만화 는 '저비용 고효율 학습법'의 근거를 바로 '두뇌 법칙'에서 찾고 있다. 뇌가 가장 좋아하는 것만을 실천하면, 저절로 학습 능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노력에 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은, 뇌를 거스르는 공부법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이야말로, 공부 효율을 높여 주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왜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더 잘 기억되는지, 무턱대고 암기하기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중얼거리며 손으로 써 가면서 공부하면 더 잘 기억되는지, 책은 뇌 과학적 근거에 따라 밝혀 나가고 있다. 만화 - 다채롭고 유쾌한 과학적 실험의 힘 EBS 다큐 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실험 위주의 진행이었다. 아무리 근사한 ‘공자님 말씀’이라도 그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으면, 그저 ‘공부에 대한 잔소리’로 느끼는 게 아이들이다. 이 책은 EBS 다큐 에서 진행한 각종 실험 프로그램들, 그리고 유명 교육학자 및 심리학자들이 진행한 독창적인 실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만화 는 아이들에게 ‘결과’를 들이밀고 “이대로 해라”고 요구하는 책이 아니라, ‘실험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 주며 조근조근 설득하는 책이다. 손발 씻기를 어지간히 싫어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미생물’에 관한 책을 읽은 뒤 자기 손발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는지 알게 되면 그 뒤론 행동의 변화가 따른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손발을 씻는 것이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두뇌 법칙’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느끼기만 한다면, 절로 행동의 변화가 뒤따를 것입니다. 또 이 책은 아이들이 행하기 어려운 온갖 실천적 지침들을 마구 나열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쉽게 지킬 수 있는 실천의 진수들만을 추렸다. 만화 - 공부에 대한 종합적 처방 이 책은 단순히 ‘기억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기억만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좋아하고 또 공부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공부는 생활 전체와 엮인 전인적인 과정이다. 그래서 만화 는 ‘기억’, ‘마음’, ‘실행’ 세 분야를 모두 다룬다. 만화 -초등학생이 직접 읽는 유일무이의 공부법 책 지금까지 공부법을 다룬 책은 많았다. 하지만 그 책들은 언제나 부모님이 읽고 아이들에게 그 내용을 가르쳐 주는 형태로 소화되었다. 초등생이 직접 읽고 느끼는 책은 없었던 것이다. 아이들에게 공부법은 매우 어려운 분야였던 것이다. 그 경우 아이들의 반응은 대개 이런 식이다. “별로 와 닿지가 않아요” 왜 그래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지키기 힘든 게 너무 많아요." 하지만 만화 는 아이들이 직접 읽고 느끼는, 공부법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 아이들의 고민과 눈높이에 맞춘 ‘정통 학습법’ 책이다. 아이들이 직접 읽은 뒤 자신의 공부법을 돌아보게 하는 책,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책, 자신의 공부 체질을 바꾸게 만드는 그런 책인 것이다.
쉬운 식물 백과
효리원 / 최은영 지음, 이명호 감수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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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자연,과학최은영 지음, 이명호 감수
각박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풍부한 자연의 세계를 알려 주기 위한 책이다. 전체를 나무와 풀, 꽃, 곡식과 채소, 과일로 나누고, 식물마다의 중요 특징을 간결하게 풀어 썼다. 여기에 생생한 사진으로 꾸며 식물마다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중심이 되는 내용은 색깔 글자로 처리하고 크기를 키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식물과 관련은 있지만 미처 다루지 않은 내용은 팁으로 처리하여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식물생태학을 전공한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에 정확성을 더했다.나무와 풀 갈대 12 강아지풀 14 느티나무 16 단풍나무 18 담쟁이덩굴 20 대나무 22 대추나무 24 동백나무 26 등나무 28 뽕나무 30 산사나무 32 상수리나무 34 소나무 36 아까시나무 38 억새 40 은행나무 42 전나무 44 토끼풀 46 꽃 개나리 50 국화 52 금낭화 54 나팔꽃 56 맨드라미 58 목련 60 무궁화 62 민들레 64 백일홍 66 백합 68 벚꽃 70 봉숭아 72 붓꽃 74 선인장 76 연꽃 78 유채꽃 80 장미 82 제비꽃 84 진달래 86 채송화 88 카네이션 90 코스모스 92 튤립 94 푸크시아 96 할미꽃 98 해바라기 100 곡식과 채소 가지 104 감자 106 강낭콩 108 고구마 110 고추 112 당근 114 딸기 116 마늘 118 무 120 배추 122 벼 124 보리 126 상추 128 수박 130 시금치 132 아스파라거스 134 양배추 136 양파 138 오이 140 옥수수 142 참깨 144 참외 146 토마토 148 파 150 파프리카 152 팥 154 호박 156 과일 감 160 귤 162 레몬 164 매실 166 모과 168 바나나 170 배 172 복숭아 174 사과 176 살구 178 석류 180 자두 182 체리 184 코코넛 186 키위 188 파인애플 190 포도 192 찾아보기 194인간의 삶에 꼭 필요한 식물! 제대로 알고 소중하게 여기길! 요즘 아이들은 도시의 삶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때 묻지 않은 자연, 인간의 순수한 삶의 방식들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식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순수한 자연의 세계, 점점 파괴되어 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생명체라도 그것 또한 지구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며,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는 교훈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일깨워 줄 수 없습니다. 『쉬운 식물 백과』는 각박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풍부한 자연의 세계를 알려 주기 위한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나무와 풀, 꽃, 곡식과 채소, 과일 등을 통해 자연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생생한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식물의 생태에 호기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책을 보는 아이들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지혜와 인격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생생한 사진! 꼼꼼한 정보로 쉽게 풀어 쓴 식물 백과! ● 전체를 나무와 풀, 꽃, 곡식과 채소, 과일로 나누고, 식물마다의 중요 특징을 간결하게 풀어 써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 생생한 사진으로 꾸며 식물마다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해당 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크고 생생한 중심 사진과 함께 그 식물의 줄기, 잎, 뿌리, 꽃, 열매까지 보여 주는 작은 사진들을 곁들여 글이 없어도 궁금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식물 사진들도 외래종이 아닌 재래종을 우선으로 하여,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 산천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 서양 민들레와 토종 민들레, 진달래와 철쭉, 억새와 갈대, 강아지풀과 금강아지풀꽃처럼 혼동하기 쉬운 식물들을 꼼꼼하게 사진으로 비교 설명하였습니다. ● 중심이 되는 내용은 색깔 글자로 처리하고 크기를 키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해당 식물과 관련은 있지만 미처 다루지 않은 내용은 팁으로 처리하여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식물생태학을 전공한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에 정확성을 더했습니다.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4
미래엔아이세움 / 에그박사 (지은이), 박송이 (글), 홍종현 (그림), 이승현 (감수)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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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자연,과학에그박사 (지은이), 박송이 (글), 홍종현 (그림), 이승현 (감수)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새로운 학습 만화 시리즈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자연 생물 관찰 만화다. 이 책은 자연 속을 누비며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는 이야기가 담긴 ‘채집 만화’, 생물에 대한 알찬 생태 정보가 담긴 ‘채집 일기’와 ‘관찰 보고서’, 생물의 다양한 종류를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생물 사진첩’, 생물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도감을 만들 수 있는 ‘스티커 채집 도감’으로 구성되어 있다.첫 번째 자연 생물: 두꺼비 두 번째 자연 생물: 집게벌레 세 번째 자연 생물: 하늘소 네 번째 자연 생물: 반딧불이 다섯 번째 자연 생물: 가재에그박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자연 생물 채집!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새로운 학습 만화 시리즈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자연 생물 관찰 만화입니다. 이 책은 자연 속을 누비며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는 이야기가 담긴 ‘채집 만화’, 생물에 대한 알찬 생태 정보가 담긴 ‘채집 일기’와 ‘관찰 보고서’, 생물의 다양한 종류를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생물 사진첩’, 생물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도감을 만들 수 있는 ‘스티커 채집 도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 생물들을 만나고 나면, 자연과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 뼘 더 자라 있을 것입니다. 스티커로 채집하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이 책과 함께 제공되는 스티커는 생물의 실제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서 생물의 실제 크기와 생김새 등을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는 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기 어려운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생물 채집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시켜 주는 좋은 학습 도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 생물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에는 우리와 공존하는 자연 생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4권에는 팔짝팔짝 뛰어다니는 먹보 두꺼비,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 다양한 하늘소, 꽁무니를 반짝거리며 짝을 찾는 반딧불이, 멋진 집게를 가진 집게벌레와 가재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연·생물 콘텐츠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에그박사’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치는 미디어 시장과 차별된 유익한 영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영상 크리에이터입니다.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가 모여 도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 생물의 이야기를 영상에 가득 담아 생생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례 구성 이 책으로 생물을 채집하는 방법! 이 책은 크게 학습 만화와 정보 페이지, 스티커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생한 학습 만화를 읽으며 채집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채집 일기와 관찰 보고서, 생물 사진첩을 통해 생물의 다양한 정보를 배워 보세요. 마지막으로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생물 도감을 만들어 보세요. [1단계] 생물 채집 만화 자연 속을 누비며 생물을 채집하는 생생한 학습 만화를 읽어요. [2단계]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웅박사의 관찰 보고서 채집 일기와 관찰 보고서로 생물에 대한 생태 정보를 이해해요. [3단계] 양박사의 생물 사진첩 채집한 생물의 다양한 종류를 사진과 함께 살펴보아요. [4단계] 스티커 채집 도감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로 나만의 채집 도감을 만들어요.
어린이를 위한 신라 왕조실록
홍진P&M / 이상각 지음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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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역사,지리이상각 지음
새나라의 문을 연 박혁거세거서간 한가위 명절을 만든 유리이사금 신비한 설화 속의 주인광 탈해이사금 백성들을 사랑했던 파사이사금 죽엽군으로 나라를 지킨 미추이사금 상고신라 2-김씨의 왕조가 시작되다고대국가의 체제를 갖춘 내물마립간 박제상을 왜국에 보낸 눌지마립간 까마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소지마립간 나라의 이름을 신라로 확정한 지증왕 중고신라-천년왕국을 향한 외줄타기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공인한 법흥왕 신라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진흥왕 국가 멸망의 위기를 넘긴 진평왕 지혜로운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하고신라 1-삼국통일, 꿈이 이루어지다김유신과 함께 통일이 불꽃을 지핀 태종무열왕 나라를 지키기위해 동해 용왕이 된 문무왕 만파식적의 주인 신문왕 통일신라의 황금기를 이끈 성덕왕 귀족 세력과 대결했던 경덕왕 하고신라2-저물어가는 신라왕국, 고려로 이어지다독서삼품과를 설치한 원성왕 해상왕 장보고의 시대를 열어준 홍덕왕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의 주인공 경문왕 태평성대를 노래한 헌강왕 전국적인 반란에 시달린 진성여왕 신라의 황혼을 장식한 경순왕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뒤에도 불교를 숭상하면서 유학을 장려하여 태평성대를 이루었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어요. 그 옛날 삼국 시대를 거친 통일신라의 등장으로 우리 민족은 비로소 같은 말과 같은 풍습을 누릴 수 있었고 온전한 한겨레가 될 수 있었어요.
작은 아씨들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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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인 동시에 10대 소녀들을 위해 쓰여진 성장 동화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며 아름답게 성장하는 네 자매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인 동시에 10대 소녀들을 위해 쓰여진 성장 동화다. 또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가족상을 보여주는 가족 소설이자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오늘날의 여성상을 제시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작은 아씨들》은 1868년에 출간된 이래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만화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는 등 고전으로서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남북전쟁(1861~1865)을 배경으로 마치 가문의 네 자매가 각자 자신의 꿈과 행복을 어떻게 찾아가는지 그 성장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린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자애롭고 지혜로운 어머니는 아버지가 전쟁터로 떠나자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이끌며 마치 가문의 네 자매를 씩씩하고 당당한 독립된 인격체로 키운다. 이러한 강인한 여성상은 당시 미국 사회의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과 그 안에서 여성으로서의 예의범절과 다소곳함만을 교육 받아야 했던 일반적인 여성의 모습을 깨뜨리는 대단히 급진적인 시각이었다. 원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은 철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저자의 아버지가 실제로 저자의 자매들을 부를 때 쓰던 말로, 어린 소녀가 아닌 훌륭한 인격체로서의 여성을 뜻한다. 저자는 《작은 아씨들》 속에서 어린 네 자매를 부모에 종속되고 지배 받는 존재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한다. 이러한 저자의 시각은 특히 아동문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된다. 여성스럽지만 허영심이 있는 첫째 메그, 책을 좋아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 가는 둘째 조, 배려심이 많고 헌신적인 셋째 베스, 외모에 관심이 많은 귀염둥이 막내 에이미, 네 자매는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인격적으로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저자는 각기 다른 네 자매의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바람직한 여성상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이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둘째 ‘조’는 여느 남자 못지않게 용감할 뿐 아니라 결코 기죽지 않는 당당함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의 어머니는 여성의 사회적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쓴 여성 운동가였다. 이와 같은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저자가 자유분방하면서도 당찬 작가 지망생 둘째 ‘조’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한 조의 모습과 성격은 그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현대 여성상의 모델이 되었다.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 이웃간의 훈훈한 우정! 《작은 아씨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이유는 저자가 마치 네 자매의 바로 곁에서 함께한 듯 현실감 넘치게 그려낸 일상과 크고 작은 고민들에 대응하는 네 자매의 세밀한 심리 묘사가 깊은 공감을 주기 때문이다. 네 자매는 남북전쟁에 자원하여 떠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속에서 첫째 메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모른 채 다른 사람의 부유한 환경을 부러워하고 남과 비교하며 괴로워하지만 결국엔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또 자존감 강한 둘째 조는 불 같은 성격의 막내 에이미가 자신의 소중한 원고를 태워 버리자 갈등을 겪다가 우여곡절 끝에 동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화해하게 된다. 이처럼 가족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보듬어 나가는 과정은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아 힘이 들고, 이런저런 일로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상대를 이해하는 너그러운 마음과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작가는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때 얼마나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가를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은 물론 자신 가까이에 있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함으로써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실들은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보석 같은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P단계 세트 (유아~초1) (전5권)
NE능률(참고서) / 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은이) / 2019.12.10
52,500

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은이)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동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의 글을 읽고, 통합 교과적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 논술 프로그램 교재.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긴밀하게 연계된 차별화된 내용을 담았으며, 창작 동화, 명작 동화, 전래 동화, 만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제공한다.[ P1권 ] 주제: 나의 몸 살피기 1주(언어): 창작동화 「뾰족성의 거울 왕비」 2주(사회): 전래동화 「주먹이」 3주(과학): 만화 「구슬아, 어디로 가니?」 4주(통합 활동): 인체 관련 활동 「몸 튼튼, 마음 튼튼」 [ P2권 ] 주제: 예절 지키기 1주(언어): 고전명작 「여우와 두루미」 2주(사회): 창작동화 「고양이가 달라졌어요」 3주(과학): 창작동화 「비비네 집으로 놀러 와!」 4주(통합 활동): 인사 관련 활동 「안녕하세요?」 [ P3권 ] 주제 : 친구와 사귀기 1주(언어): 창작동화 「하얀 토끼, 까만 토끼」 2주(사회): 고전명작 「오성과 한음」 3주(과학): 창작동화 「내 친구를 자랑합니다!」 4주(통합 활동): 반대말 관련 활동 「거꾸로 도깨비 나라」 [ P4권 ] 주제 : 상상의 즐거움 1주(언어): 고전명작 「헤라클레스의 모험」 2주(사회): 창작동화 「용용 죽겠지?」 3주(과학): 창작동화 「나는야 좋은 바이러스」 4주(통합 활동) 예술 감상 활동 「예술이 날개를 달았어요」 [ P5권 ] 주제 : 정리와 준비의 필요성 1주(언어): 창작동화 「지우개야, 고마워!」 2주(사회): 전래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 3주(과학): 창작동화 「개미 때문에, 안 돼~!」 4주(통합 활동): 정리?정돈 관련 활동 「색깔아, 모양아! 여기 모여라!」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장르(동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의 글을 읽고, 통합 교과적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 논술 프로그램 교재입니다. 특장점 1.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긴밀하게 연계된 차별화된 내용 (A~D단계) 2. 하나의 주제를 언어, 사회, 과학 등 통합교과적으로 풀어낸 탄탄한 구성 3. 창작 동화, 명작 동화, 전래 동화, 만화, 시, 수필, 설명문,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 제공 4. 통합 교과적 논술 문제로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서/논술형 시험 대비 5. 수준 높은 그림으로 품격있는 학습과 흥미 유발
대머리 사자
뜨인돌어린이 / 기무라 유이치 글, 나카야 야스히코 그림, 장은선 옮김 /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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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명작,문학기무라 유이치 글, 나카야 야스히코 그림, 장은선 옮김
새싹 동화 시리즈 5권. 여리고 겁이 많은 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책을 읽은 아이들은 동물들의 평가 때문에 자꾸 위험에 처하는 사자를 안타까워하다가, 이야기 안에서 자기 모습을 찾아내게 된다. 친구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서서히 벗고 자신이 모르는 친구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짧은 이야기에 발랄한 동물 그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센 사자의 상징이자, 사자가 용감한 척할 수 있었던 갈기털이 몽땅 빠져 버리고 만다. 겁쟁이 사자는 끙끙대다 갈기털을 머리에 붙이고, 무시무시한 호랑이 앞에서도 갈기털만은 지켜낸다. 갈기털이 무엇이기에 사자가 이토록 애를 쓸까?고정관념은 사라지고 새로운 생각은 쑥쑥 자라나는 동화 “너는 참 착해.” “너는 너무 소심해.” 주변 사람들의 평가 때문에 어쩌면 아이나 어른이나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며 자신을 속이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대머리 사자』처럼 말이다. 책에 나오듯이 사자가 특별히 대단한 건 아니다. 다만 남들과 다르게 힘이 무척 세 보이는 갈기털이 있을 뿐. 멋스러운 갈기 때문에 동물들은 사자가 힘이 세다고 생각하며 사자를 무서워한다. 사실 사자는 바퀴벌레만 봐도 벌벌 떨고, 천둥치는 밤도 무서워하는데. 겁쟁이 사자라니! 사자가 무섭고 씩씩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의아한 호기심으로 책에 빠져든다. 그러곤 동물들의 평가 때문에 자꾸 위험에 처하는 사자를 안타까워하다가, 이야기 안에서 자기 모습을 찾아낸다. ‘혹시 나도 숲 속의 동물들처럼 겉모습만 보고 친구를 판단하지는 않을까?’ 아이들은『대머리 사자』를 통해서 친구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서서히 벗고 자신이 모르는 친구의 진짜 모습을 볼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세상을 이해하는 마음은 커지고, 세상을 다르게 보는 생각도 쑥쑥 자라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참모습을 찾은 사자 힘센 사자의 상징이자, 사자가 용감한 척할 수 있었던 갈기털이 몽땅 빠져 버렸다. 겁쟁이 사자는 끙끙대다 갈기털을 머리에 붙이고, 무시무시한 호랑이 앞에서도 갈기털만은 지켜낸다. 갈기털이 무엇이기에 사자가 이토록 애를 쓸까? 갈기털은 사자를 나타내는 정체성이고, 사자가 동물들 앞에 설 수 있었던, 자신을 버리지 않는 자존심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갈기가 있는 사자로서 힘이 센 척하느라 힘들었지만, 결국 갈기털 때문에 호랑이를 물리친 사자가 되었다. 자신에게 어떤 힘이 숨겨져 있다는 걸 눈치챈 사자는 이제 갈기털에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용감하고 씩씩한 사자로 거듭난다. 남들의 평가에 따라서 살았던 어리석은 사자가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자기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사자처럼 용감해질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아이들도 사자처럼 용감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아이로 변해갈 것이다. 일본 최고의 동화 작가가 보여 주는 기발한 상상력 일본의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폭풍우 치는 밤에』로 여러 상을 수상한 기무라 유이치. 『폭풍우 치는 밤에』는 한국에서도 그림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만화 스토리, 그림책, 동화, 무대 각본, 소설까지, 작가가 펴내는 작품들은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폭풍우치는 밤에』서 먹이사슬을 깨고 친구가 된 양과 늑대,『대머리 사자』의 여리고 겁이 많은 사자처럼 겉보기와 다른 동물 이야기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깬다는 기무라 유이치만의 분명한 색깔을 만들었다. 작가의 작품은 새로운 생각, 아이들을 닮은 동물들, 사자의 정체가 드러나는 위기일발의 순간처럼 긴장된 스토리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무라 유이치, 그의 책『대머리 사자』는 더운 여름날, 수박처럼 시원한 독서의 맛을 선물할 것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시원한 그림 막 그림책을 뗀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은『대머리 사자』는 짧은 이야기에 발랄한 동물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림은 굵고 시원시원한 선으로 힘 있게 그려졌는데 어린이 책에서 이런 그림을 만나기란 쉽지 않아서『대머리 사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칼라와 흑백을 오가며 이야기에 강약을 주는 그림, 동물이 옆에서 말을 걸 듯한 생생한 그림은 글과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어린이 책으로 태어났다.
고양이 학교 파리편 : 불로뉴 숲의 마녀 2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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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고양이 학교>는 2001년 국내에 첫 책이 출간된 뒤,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등에 번역 출간된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동화다. 2006년에는 프랑스 어린이들의 직접 투표로 그해 가장 훌륭한 어린이청소년문학 작품에 주는 앵코티블상을 받으며 한층 위상을 높였다. 2016년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파리도서전에 공식 초청되었다. 때맞춰 문학동네와 프랑스 피키에 출판사가 <고양이 학교 파리편>을 동시 출간한다.<고양이 학교>의 프리퀄 격이었던 세계편의 <앙코르와트의 비밀>은 고양이 학교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고양이 학교의 첫 입학생은 누구였는지 등을 알아보는 재미와 함께, 어린 독자들의 청원에 힘입어 ‘메산’이라는 캐릭터를 되살려내 새 임무를 맡겼다. ‘보는 자’로서 여러 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는 메산이는 마첸과 함께 다음 목적지로 파리를 택했다.악마의 화신이라는 이름하에 제도권 밖의 고양이와 인간 학살이 횡행했던 마녀사냥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400년 전, 300년 전의 중상주의 시대와 2000년대 파리를 오가며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 펼쳐진다. 작가가 곳곳에 심어둔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는 흥미를 돋우고, 인물들이 저마다의 현실에서 거듭나는 계기, 페스트와 마녀사냥이 휩쓸었던 과거가 건네는 현재적인 질문은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베르사유 고양이 실종 사건마녀와 고양이들이 페스트를 퍼뜨렸다고?비밀 정원의 첫 번째 열쇠비밀 정원의 두 번째 열쇠고양이와 마녀하지드?고양이 콘테스트베르사유 고양이들과 결투를 벌이다하늘의 소리불로뉴 숲의 마녀들한불 수교 130주년 파리도서전에 공식 초청된 고양이 학교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출간되는 고양이 학교 파리편(전2권)‘고양이 학교’는 2001년 국내에 첫 책이 출간된 뒤,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등에 번역 출간된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동화다. 2006년에는 프랑스 어린이들의 직접 투표로 그해 가장 훌륭한 어린이청소년문학 작품에 주는 앵코티블상을 받으며 한층 위상을 높였다. 총 14권에 이르는 이 연작 판타지 동화는 동서양의 신화와 전설의 토대 위에, 상생의 메시지와 고양이 마법사들의 모험으로 골조를 세웠다. 15년 동안 함께 고양이 학교를 집필하고 그려온 김진경 작가와 김재홍 화가는 크고 작은 국제 도서전과 사인회에서 우리 아동문학을 널리 알려왔다. 2016년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파리도서전 주빈국 전시에 두 작가 모두 공식 초청받아 프랑스 독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때맞춰 문학동네와 프랑스 피키에 출판사가 고양이 학교 파리편(전2권)을 출간한다. 이번 파리편은 피키에 출판사에서 먼저 집필을 의뢰했으며, 큰 호응 속에 출간이 이뤄졌다. 지난 3월 11일 프랑스 대표 일간지인 『리베라시옹』에서는 한국의 아동문학을 소개하면서, ‘고양이 학교 파리편’을 일러스트와 함께 크게 다뤘다.자연과 인간, 과거와 미래와의 연대를 꿈꾸며, 수정 고양이들 한국에서 앙코르와트를 지나 파리로 향하다 ‘고양이 학교’ 3부작은 동서양 신화를 재창조한 이야기 안에 생명의 존엄성, 문명의 폭력성, 다문화사회의 사각지대 등 사회적 문제를 담아 현실에 밀착시킨 판타지 동화다. 고양이의 몸으로 세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 개의 눈이 아닌 겹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했다. 그것은 일원적, 이분법의 사고에서 벗어나 다원적, 다분법의 세계를 향한다. ‘고양이 학교’ 3부작에 이은 ‘고양이 학교 세계편’은 세계사의 큰 전환기였던 과거의 현장을 누비며 어떻게 현재를 살아가야 할까 하는 태도를 고민하게 했다. ‘고양이 학교’의 프리퀄 격이었던 세계편의 『앙코르와트의 비밀』은 고양이 학교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고양이 학교의 첫 입학생은 누구였는지 등을 알아보는 재미와 함께, 어린 독자들의 청원에 힘입어 ‘메산’이라는 캐릭터를 되살려내 새 임무를 맡겼다. ‘보는 자’로서 여러 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는 메산이는 마첸과 함께 다음 목적지로 파리를 택했다. 악마의 화신이라는 이름하에 제도권 밖의 고양이와 인간 학살이 횡행했던 마녀사냥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400년 전, 300년 전의 중상주의 시대와 2000년대 파리를 오가며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 펼쳐진다. 작가가 곳곳에 심어둔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는 흥미를 돋우고, 인물들이 저마다의 현실에서 거듭나는 계기, 페스트와 마녀사냥이 휩쓸었던 과거가 건네는 현재적인 질문은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수백 년 전 파리와 현재를 잇는 시간 여행! 장난꾸러기 고양이 볼롱떼르와 떼떼, 마법 스승으로 활약하는 마첸과 메산 그리고 진이와 토마가 파리에서 펼치는 새로운 고양이 학교! 『불로뉴 숲의 마녀』 2권 베르사유 궁전 고양이 실종 사건을 파헤쳐라! 루이 14세가 아끼던 고양이 아폴론과 귀족들의 고양이들이 사라졌다. 고양이들이 간 곳은 2000년대 파리. 고양이들의 실종 사건을 의뢰받은 카타리파 여사제는 파리에 사는 한국인 소녀 진이와 진이의 단짝인 토마가 갖고 있는 어떤 것이 그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들은 비밀의 정원을 되살리고 아폴론과 고양이들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과연 두 가지 열쇠는 무엇일까? 진이와 토마, 볼롱떼르와 떼떼는 아폴론과 귀족들의 고양이들을 베르사유로 무사히 돌려보낼 수 있을까? 아폴론과 고양이들이 먼 과거에서 현재로 온 이유는? 과거와 현재, 신화와 역사, 환상과 현실, 자연과 인간,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고양이 학교의 세계에서, 아이들은 ‘나’, 나아가 ‘나’와 연결된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요괴워치 9
대원키즈 / 코니시 노리유키 글.그림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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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코니시 노리유키 글.그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일본에서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요괴워치’. 이번에는 새로운 요괴워치를 손에 넣은 민호와 우사뿅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래의 활약이 펼쳐진다. 새로운 시계, 새로운 요괴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9권! 기대하시라!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은 모두 요괴의 짓?! 상상을 초월하는 놀랍고 재미난 요괴와의 야단법석 대소동!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일본에서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요괴워치’. 이번에는 새로운 요괴워치를 손에 넣은 민호와 우사뿅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래의 활약이 펼쳐진다. 새로운 시계, 새로운 요괴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9권! 기대하시라! ♣ 책 특징 대히트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의 오리지널 만화! USA로부터 날아온 요상한 요괴 우사뿅의 감동 스토리가 실린 9권! 1만 명에게 드리는 한국 한정 메달 ‘암행어사냥’ 메달도 GET!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초등학생 윤민호. SF를 좋아하고, 우주인의 존재를 믿는 살짝 독특한 초등학생 주미래. 새로운 요괴워치, ‘요괴워치 U 프로토타입’을 손에 넣은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 요괴는 어떤 요괴들일까? 눈보라 공주, 더위타귀, 웅가 등 인기 요괴들이 펼치는 웃음 폭발 개그 코미디를 흑백 만화로 만나자!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
문학동네 / 안진영 (지은이), 이석구 (그림)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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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동요,동시안진영 (지은이), 이석구 (그림)
문학동네 동시집 72권. 자기 안의 아이를 응시하는 시인, 그리하여 바깥의 모든 작은 것들과 나란히 걷는 시인 안진영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너와 나를 구체성의 힘으로 생동감 있게 노래했던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에 이어 6년 만이다. 붉게 떠오르는 아침의 첫 해처럼 더욱 뜨겁게 각축하는 감정들과, 오래된 이야기를 숨긴 깊고 차가운 물의 세계를 아울러서 담아낸 이번 동시집은, 길었던 고독을 통과해 어딘가에 먼저 닿은 이가 우리에게 전하는 단단한 응원이자 경쾌한 승전보인 듯하다. 화가 이석구는 두터운 물감으로 아이의 모습을 한 여리고 부드러운 존재들을 표현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독자의 상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탄력 있게 옮겨 주는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크게 숨을 트이게 한다. 밀도 높은 묘사와 다정한 시선이 시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이미지와 텍스트가 서로 붙잡아 주고 엉덩이를 밀어 주며 완성한 세계,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의 힘이다.제1부 | 오늘은 나 글자새 학교 10 사인펜 정리하기 12 단체 사진을 보는 N 엄마의 눈 13 하윤이 괴구리 14 첫 만남 16 그물 17 까만색 크레파스 18 하얀색 크레파스 19 궁금하다 20 내 귀에 문지기 22 3월, 쉬는 시간 손바닥 23 우리, 사귄다 24 쪽 26 제2부 | 바다의 비밀을 캐 볼 거야 검은콩 수제비 30 바람 부는 날 32 쌩쌩, 쪽쪽 34 갯메꽃 형제 36 봄꽃 37 초승달 38 속솜 ㅈㆍㅁㅈㆍㅁ 할머니 39 아침을 맞는 법 40 말랭이를 먹을 땐 42 반딧불이 43 잠시 안녕 44 제3부 | 빠이, 빠이 손을 흔들었지 말 맛 70 달팽이 할머니 72 아침 초가집 73 앞마당이 넓어졌다 74 시험 76 인어공주 엄마 78 인형이 폴짝 82 슬픔도 소금 같아 84 우산이끼 암그루 86 풍선을 불었다 87 어제 걸었던 길이 부른다 88 제4부 | 펄쩍, 숭어가 뛴다 목욕탕 앞 50 없으니까 없지 두더지 52 책 읽을 때 눈과 입 54 어떤 가위바위보 56 너에게로 가는 길 58 어느 자음의 가출 59 화 푸는 법 60 가시 먹는 법 62 새해맞이 64 그냥 자기만 하는 게 아니야 65 쉼표, 66 해설 | 이안 90이기거나 지는 것 없이 둘 다 힘이 나는 신기한 가위바위보 안진영의 두 번째 동시집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 자기 안의 아이를 응시하는 시인, 그리하여 바깥의 모든 작은 것들과 나란히 걷는 시인 안진영이 새 동시집을 살뜰히 꾸려 우리 곁에 다시 왔다.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너와 나를 구체성의 힘으로 생동감 있게 노래했던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에 이어 6년 만이다. 붉게 떠오르는 아침의 첫 해처럼 더욱 뜨겁게 각축하는 감정들과, 오래된 이야기를 숨긴 깊고 차가운 물의 세계를 아울러서 담아낸 이번 동시집은, 길었던 고독을 통과해 어딘가에 먼저 닿은 이가 우리에게 전하는 단단한 응원이자 경쾌한 승전보인 듯하다. 3월과 쉬는 시간과 와글와글 우리들의 손바닥 나는 낯설어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 옆에 반가워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 옆에 반가워 옆에 궁금해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 옆에 반가워 옆에 궁금해 옆에 설레어야 나는 기대돼야 우리, 앞으로 잘 지내자 -「첫 만남」 전문 ‘자기소개’라는 부제가 달린 시 「첫 만남」을 비롯하여, 살아 있는 아이들의 생명력이 와글와글 육박해 오는 동시들이 우선 우리를 맞이한다. “엄마, 난 그런 애들/ 이해가 안 돼/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공부 시간인데/ 막 돌아다니고/ 선생님 말하는데/ 같이 막 떠들어 대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고 시치미를 떼는 하윤이는 사실 그 애, 병찬이처럼 “괴굴괴굴/ 폴짝폴짝” “그러고 싶”다(「하윤이 괴구리」). “빨강아, 오늘은 무슨 모자 쓰고 싶니? 파랑 모자? 그래, 그럼. 파랑 모자 써”(「사인펜 정리하기」) 하는 민준이의 너그러운 마음씨는 사실 그렇게 존중받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다. “미정이가 읽어 보라며/ 내게 빌려준 책/ 76쪽과 77쪽 사이에 있던,” 쪽지를 두 주 만에 발견하고 꿈만 같은 기분에 빠졌던 어느 날(「쪽지」), “오늘은 나,// 세상에 없는 듯 조용히 있고 싶어”(「까만색 크레파스」) 선언하고 검은 장막 뒤로 숨고 싶던 날들이 저편에서 이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서두르지 않을래 날개를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안 되니까 해설을 쓴 이안 시인은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의 세계가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의 시적 주체가 “멀쩡한 길”(「소풍 가는 길에서」)과 “오늘 하루 행복”(「민들레꽃의 하루」)하기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데서, 그러니까 “내리는 눈을 고요히 바라보다가// 이내 눈밭으로 달려’(「첫 경험」) 나가는 자리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과연 시인이 공들여 직조한 그물로 붙잡아 올린 세상의 순간들, 그것이 품고 있는 감정의 울림은 높고 깊은 진폭으로 읽는 이를 휘감는다. “새벽/ 우리 동네 목욕탕 앞”에서 일을 끝내고 씻으러 오던 삼촌과, 다 씻고 목욕탕을 나서던 아빠와 내가 만나 인사하는 장면을 “목욕탕 앞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이/ 빠이, 빠이// 손을 흔들었지”(「목욕탕 앞」) 하고 노래하는 건강함, 마늘밭을 헤집어 놓는 두더지를 원망하는 대신 “동사무소에는 땅 주인이 나로 되어 있지만,/ 어딘가엔 두더지로 기록되어 있을지 누가 알아?/ 마늘 열 개 심어서 다섯 개만 먹자, 마음먹으니까 좋아./ 내 마음에 없으니까 없지 두더지가.”(「없으니까 없지 두더지」) 하고 일어서는 여유로움은 우리가 시를 읽는 이 순간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안진영 시인의 시원과 뗄 수 없는 제주, 바다의 상징을 품은 시편들 역시 개인과 역사,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어떤 진실로 접속하는 놀라운 힘을 내포한다. 엄마, 저 구멍에서 빛이 들어와 손톱만 한 구멍으로 빛이 새어 들어와 -「초승달」 전문 4·3 당시 국군 토벌대를 피해 주민들이 숨어 지내던 ‘큰넓궤동굴’에서의 밤을 그린 시 「초승달」의 화자가 고발하는 죽음보다 깜깜한 빛의 역설과, “푸른 돌고래들이 지느러미를 터느라/ 폭풍처럼 요동을 치고 있어/ 저마다 한 사람씩 태우고/ 푸른 하늘로 솟구쳐 오를 거야”,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시 「잠시 안녕」의 이야기가 유족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미는 손, 「인어공주 엄마」와 「인형이 폴짝」을 따라 흐르는, 아득하고 절대적인 사랑이 어룽지는 풍경은 안진영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고유한 무늬라 할 수 있다. ‘어제 걸었던 길’에게 안녕을 “어떤 때는 내가 바라고 바라던 선물을 보내기도 하고 또 어떤 땐 내가 바라지도 않는, 말도 안 되는 선물을 보내 나를 골탕 먹이기도 하는데 그럴 땐 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인 줄 모르고 냉큼 받은 때다. 사실 지금 내 이마에 든 빨간 멍도 할아버지가 보내 주신 건데 가끔 앞을 잘 못 보는 내게 눈을 하나 더 달아 주신 거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어쨌든 열일곱 살 내게 할아버지는 시를 선물로 보내 주셨는데 그 덕에 지금 나는 시의 길에서 헤매는 중이다.” _시인의 말 중에서 무엇인지도 알 수 없고,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은 곳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날 불러 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제 나,/ 내가 어떤 길을/ 걷고 싶어 하는지 알아 버렸어” “미안하지만 넌,/ 다른 동무를 찾아봐/ 난 나의 길을 갈게”, 동시집의 맨 마지막에서 “어제 걸었던 길”에게 보내는 안녕은 필연적으로 ‘낯설고 어색하고 솔직히 두렵지만 설레는’ 내일과 연결되어 있다. 자유롭고 힘 있는 존재로 거듭날 내일의 우리에게, 반가운 첫인사를 건네 보자. 화가 이석구는 두터운 물감으로 아이의 모습을 한 여리고 부드러운 존재들을 표현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독자의 상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탄력 있게 옮겨 주는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크게 숨을 트이게 한다. 밀도 높은 묘사와 다정한 시선이 시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이미지와 텍스트가 서로 붙잡아 주고 엉덩이를 밀어 주며 완성한 세계,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