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학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이 창수. 무조건 외워야 하는 구구단도 어렵기만 하고 숫자가 큰 곱셈은 두렵기만 하다. 수학시간이면 혹시 선생님 눈에 띌까 고개가 절로 움츠러든다. 그런데 별이와 함께 양말 공장을 찾아 모험을 하며 창수가 달라진다. 심지어 나중에는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이 책은 창수 같은 아이를 위해 만들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수학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동화로 만들어진 수학 책이다. 그저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수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을 재미있어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양말 공장을 향해 떠나는 신나는 수학 모험
2013년부터 교과부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하여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을 이야기로 풀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 스토리텔링 수학 책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과 같은 형식을 말하는 것이죠.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의 시작은 작가가 매일 양말을 신을 때마다 양말 한 짝을 찾으며 ‘이것은 음모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이 세상 어딘가에 거대한 공간이 있어 세상의 모든 양말을 모아 폐기해 버리고 있다고 상상했지요.
주인공 창수는 수학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이입니다. 무조건 외야 하는 구구단도 어렵기만 하고 숫자가 큰 곱셈은 두렵습니다. 수학시간이면 혹시 선생님 눈에 띌까 고개가 절로 움츠러들죠. 그런데 별이와 함께 양말 공장을 찾아 모험을 하며 달라집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재미있어 하지요.
이 책은 창수 같은 아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수학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동화로 만들어진 수학 책입니다. 그저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수 개념을 이해하고수학을 재미있어 하게 될 것입니다.
교과부가 새롭게 개정한 수 개념, 스토리텔링 수학
딱딱한 숫자에 이야기를 입혀 설명하면 아이들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뿐 아니라 간단한 수학기호만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각자 개개인의 다양한 창의적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것은 곧 사고력, 창의력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스토리텔링 수학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수학 책인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의 수학 콘텐츠는 CMS에듀케이션에서 제공받았습니다. 물론 수학 감수도 받았지요. CMS에듀케이션은 우리나라 최초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학 교육을 한 수학 전문 교육 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수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금의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개념일 만든 곳이기도 하지요.
작가 소개
저자 : 김선희
2001년 장편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제7회 황금도깨비 상을 받았다. 2002년 《열여덟 소울》로 살림 YA문학상을, 《더 빨강》으로 사계절 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책으로는 《여우비》《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귓속말 금지구역》《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등을 썼고, 청소년 소설로는 《검은 하트》를 썼다.
목차
양말 한 짝은 어디로 갔을까?
구구법의 비밀
네이피어 백작이 나가신다
짝짝이 양말을 신은 아이
옷장 속의 비밀 문
옷장 속에서 일어난 일
아빠를 이길 수 있다
별이가 수학 문제를 푸는 이유
비밀은 지키라고 있는 거야
별이네 집을 찾고 있나요?
불안해
지하 요새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
내 옆 빈 자리
밤 9시, 동사무소 앞
여섯 개의 관문
첫 번째 관문 | 강 건너기
두 번째 관문 | 100수표 통과하기
세 번째 관문 | 상자에 쿠키 넣기
네 번째 관문 | 오락실 통과하기
다섯 번째 관문 | 과일이 있는 방
여섯 번째 관문 | 창과 방패의 대결
드디어 지하 요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