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동화이다. 2권에서는 열과 에너지의 원리와 관련해 냉장고, 전기밥솥, 철로, 전자레인지 등에 숨은 과학 원리와, 힘의 원리와 관련해 지렛대와 빗면 등에 숨어 있는 과학을 파헤쳐 본다.
어느 날 우연히 별똥별을 주운 나유식은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을 갖게 된다. 학교에서 너무식이라고 놀림 받는 말썽쟁이에 엉뚱한 생각만 하는 나유식은 초능력이 생기게 되는 비밀을 드디어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과학 지식을 하나씩 깨달아 갈 때마다 그 과학 지식과 관련된 초능력이 생긴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으로 수학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지만 유식은 선생님의 의심을 받고 오히려 마음이 울적해진다. 선생님이 열에 대한 숙제를 내주자 나유식은 열에 대해 열심히 과학 지식을 쌓으면서 뜨거운 열을 견디는 초능력도 얻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지금 전 세계 과학 교육은 ‘융합’으로 바뀌고 있다2013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부터 ‘융합인재 양성교육'이 적용된다. ‘융합인재’란 과학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융합 교육은 과학과 수학의 기초 지식을 왜 배우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실생활에 이를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미래의 경쟁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시킬 수 있는 ‘융합적 사고’ 능력에 달려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융합적 사고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융합형 과학 인재로 키워 주는 책 “전기가 어떤 물질을 통과하는 지는 왜 배우는 건가요? 저는 이런 지식이 사는 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누구나 과학 시간에 한 번쯤 던져 보고 싶은 의문들을 이 책의 주인공인 나유식은 망설이지 않고 질문하여 선생님을 괴롭힌다. 하지만, 나유식의 질문이야말로 우리 교육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과학은 그저 딱딱하고 비현실적이며 지식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의 교육이 지식을 외우는 나무만 보는 교육이었다면 융합형 교육은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이 책은 융합형 교육이 어떤 것인지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주인공 나유식은 친구들에게 나무식이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 주변에 있는 물건과 현상 등에 대해 쉬지 않고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풀기 위해 아인슈타인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 것,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려고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호기심’과 ‘인내’는 과학 천재가 되는 비밀이다. 과학은 멀리 있는 공부가 아니다.
주인공처럼 주변의 사물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비밀을 알아보려는 ‘과학적 사고’를 한다면 생각하는 힘과 복잡한 문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 그리고 놀라운 발상을 하는 상상력으로 가득 찬 ‘융합형 과학 인재’가 될 것이다.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과학동화 시리즈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구 안의 필라멘트는 왜 꼬불꼬불한지,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지, 텔레비전 화면을 우리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지, 컴퓨터는 왜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풀어 가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2권에서는 열과 에너지의 원리와 관련해 냉장고, 전기밥솥, 철로, 전자레인지 등에 숨은 과학 원리와, 힘의 원리와 관련해 지렛대와 빗면 등에 숨어 있는 과학을 파헤쳐 본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2권에 담긴 내용어느 날 우연히 별똥별을 주운 나유식은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을 갖게 된다. 학교에서 너무식이라고 놀림 받는 말썽쟁이에 엉뚱한 생각만 하는 나유식은 초능력이 생기게 되는 비밀을 드디어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과학 지식을 하나씩 깨달아 갈 때마다 그 과학 지식과 관련된 초능력이 생긴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으로 수학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지만 유식은 선생님의 의심을 받고 오히려 마음이 울적해진다. 선생님이 열에 대한 숙제를 내주자 나유식은 열에 대해 열심히 과학 지식을 쌓으면서 뜨거운 열을 견디는 초능력도 얻게 된다.
그렇게 초능력을 하나씩 키워가던 어느 날 마을에 은행털이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은 보이지 않게 벽을 통과해 은행에 침입했다가 갑자기 사라져, 온 마을이 공포에 술렁이게 된다. 나유식은 옷장에서 빨간 내복을 꺼내 입어 보며 슈퍼 히어로가 되어서 범인을 잡겠다고 결심한다.
드디어 나유식이 자신의 초능력으로 사람을 구하는 첫 번째 활약을 펼치게 된다. 마을 공장에 화재가 나자 나유식은 슈퍼맨처럼 빨간 내복을 갈아입고 불길에 갇혀 있는 아주머니를 구해낸다. 그러나 경찰은 은행 털이범과 화재 사건 때의 빨간 내복을 입은 사람이 연관이 있다고 추측하며 수사망을 좁혀 오는데……, 과연 나유식의 초능력과 은행 털이범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총 5권 시리즈로 이어지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는 권별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초등학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모든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목차
여섯 번째 사건
‘열’의 초능력을 알게 되다!
열을 받으면 왜 뜨거워지는 걸까?
일곱 번째 사건
에너지의 초능력을 깨닫다!
에너지는 어떻게 모양을 바꾸는 걸까?
여덟 번째 사건
‘힘’의 초능력을 발견하다!
아주 긴 지레가 있다면, 지구를 들 수 있을까?
아홉 번째 사건
빨간 내복 초능력자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