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공부가 되는 시리즈. 「삼국사기」원전의 내용 중 재미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가려 뽑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삼국사기」를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배경 상식들을 따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우리 민족의 성립부터 삼국 시대의 다양한 정치, 경제, 문화, 인물과 사건, 제도 등의 방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사의 뿌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용맹함에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공부가 되는 삼국사기』를
읽으면 좋은 이유
1. 우리 아이 첫 역사 필독서,『삼국사기』『삼국사기』는 『삼국유사』와 함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태동과 흥망성쇠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역사책입니다. 『삼국유사』는 일연이라는 스님이 개인적으로 쓴 역사책인 반면, 『삼국사기』는 왕의 명에 따라 공식적인 절차를 밞아 만들어진 정통 역사책입니다. 그래서 『삼국사기』에는 우리 민족의 성립부터 삼국 시대의 다양한 정치, 경제, 문화, 인물과 사건, 제도 등의 방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사의 뿌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용맹함에 자긍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삼국사기』는 역사를 처음 접하고 공부하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2.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입니다『삼국사기』는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 역사책 중 가장 오래된 책입니다. 『삼국사기』 이전에도 역사책은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지금은 모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삼국사기』와 더불어 지금까지 전해지는 『삼국유사』는 『삼국사기』보다 100여 년 뒤에 쓰인 책입니다.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 때인 1145년에 김부식이 인종의 명을 받아 집필한 책으로, 당시 고려는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등이 일어나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려는 고구려, 백제, 신라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단합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통합 정신이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인종은 삼국에 관한 역사책을 만들라고 했고, 그 결과로 태어난 책이 바로 『삼국사기』였습니다. 이렇듯 『삼국사기』에는 편찬부터 모든 고려인의 단결을 꾀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한 선조들의 숭고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3.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꼼꼼한 역사적 배경 상식『삼국사기』는 삼국 시대 역대 임금의 이야기에서부터 훌륭한 인물의 이야기, 그리고 당시의 문화와 종교 행사 등을 여러 분야로 나누어 각 50권에 걸쳐 다양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삼국사기』는 그 양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내용 또한 다양해서, 자칫 지루하고 복잡하다는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가 되는 삼국사기』는 원전의 내용 중 재미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가려 뽑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삼국사기』를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배경 상식들을 따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가 되는 삼국사기』로는 역사와 상식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습니다.
4. 공부의 즐거움을 깨치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공부라면 지겹게만 여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깨쳐 주면서 아울러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공부의 맛과 재미는 탄탄한 기초 교양의 주춧돌 위에 세워질 때 그 효과가 증폭됩니다. 그리고 그 기초 교양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에서 자기 주도적 능력을 발휘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됩니다. 『공부가 되는 삼국사기』는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위한 책으로는 최고의 주춧돌이 될 거라고 자부합니다.
목차
고구려의 첫 임금
고주몽
활을 잘 쏘았던 고주몽 │ 임금의 명으로 쓴 『삼국사기』
만주를 호령한 땅따먹기 대장
광개토 대왕
기전체와 편년체, 기사본말체 │ 광개토 대왕의 아들, 장수왕
백제를 세운 주몽의 아들
온조
황조가를 지은 유리왕 │ 백제를 남부여로 바꾼 성왕
후백제를 세운 백제의 후예
견훤
미륵보살을 자처한 궁예 │ 훈요십조를 남긴 왕건
신라의 첫 임금
박혁거세
한국의 로마, 국립 공원 경주 │ 뱀이 나타난 오릉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임금
문무왕
나당 전쟁 │ 무덤에도 신분이 있는 릉, 원, 묘
바보를 장군으로 만든 공주
평강 공주
온달 콤플렉스와 평강 공주 콤플렉스│ 온달 산성과 아차 산성
지혜로 100만 대군을 물리친 장수
을지문덕
한국사의 3대첩
패했지만 위대한 장수
계백
낙화암과 삼천 궁녀
나라 잃은 장수의 슬픈 운명
흑치상지
백제 부흥 운동 │ 백제 부흥의 근거지, 주류성과 임존성
신라의 주춧돌이 된 소년 화랑
사다함
우산국을 정복한 이사부
화랑정신의 백미
관창
신라군을 네 차례나 격파한 계백
신분을 뛰어넘은 재상
을파소
백성을 구한 진대법
우산국을 정복한 남자
이사부
섬나라, 우산국
역사책을 편찬한 신라의 남자
거칠부
신라의 자신감을 담은 역사책, 『국사』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신라의 학자
김인문
노자와 장자의 노장 사상
새들도 속은 천재 화가의 그림
솔거
솔거의 노송도
우리말 표기법 이두를 만든 사람
설총
우리말 표기법, 이두 │설총의 아버지, 원효 대사
신라의 외로운 천재
최치원
6두품의 최치원 │ 황소를 물리쳐라! 토황소격문
국경을 초월한 사랑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전설의 북, 자명고 │ 위만의 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