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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 1  이미지

똥볶이 할멈 1
아이들을 지켜라!
슈크림북 | 3-4학년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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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글을 쓴 강효미 작가는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유머 감각을 잘 살려 최초의 할머니 히어로인 ‘똥볶이 할멈’과 조수 ‘치즈’의 캐릭터를 완벽히 입체적으로 구현해 냈다. 동시에 작품 속 아이들의 고민을 결코 가볍지 않고 진중하게 다루어, 똥볶이 할멈을 오직 어린이들만을 위한 히어로로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김무연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그림이 더해져,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출판사 리뷰

학교 앞 떡볶이집 할머니가, 슈퍼 히어로?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 똥볶이 할멈!


‘어린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일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몸을 낮추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끝까지 듣는 거지요.
여기, 그런 할머니가 있습니다. ‘햇살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할멈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 할멈은 손맛 하나로 완성한 우주 최강 떡볶이로,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눈, 코, 입을 매콤하게 유혹하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하나씩 들어줍니다. 그리고 약한 아이들을 괴롭힌 나쁜 어른들과 못된 녀석들을 찾아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혼을, 아니 혼구멍을 내줍니다.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벌을 내리는 진짜 슈퍼 ‘K(kid’s) 히어로’인 셈입니다.
똥볶이 할멈은 근심 걱정 가득한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걱정하지 마라. 그저 좋은 꿈이나 꾸렴. 자고 일어나면 다 해결되어 있을 거다.”
그 어디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할머니 히어로 똥볶이 할멈! 할멈의 활약을 지금, <똥볶이 할멈 권 아이들을 지켜라!>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무리 무거운 고민도 홀쭉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최고의 판타지 히어로 동화


어린이의 고민을 척척 해결하는 슈퍼 히어로! 말만 들어도 듬직한 이 히어로는, 우리가 잘 아는 히어로들과는 어딘가 조금…… 아니,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바위처럼 떡 벌어진 어깨 대신 구부정한 어깨, 굳게 그러쥔 양 주먹에는 날카로운 무기 대신 낡아빠진 떡볶이 국자와 냄비가 들려 있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히어로 하면 떠오르는 잘생기고 예쁜 얼굴 대신, 얼굴에 잔주름만 자글자글 가득합니다.
“에이, 그냥 할머니잖아요! 그게 무슨 히어로예요?”
하고 볼멘소리하는 친구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K-히어로, 똥볶이 할멈’을 몰라서 하는 소리예요. 똥머리 모양을 한 학교 앞 떡볶이집 주인 똥볶이 할멈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도 만들 수 있고, 조용히 외는 주문 한 방에 떡볶이 국물 잔뜩 묻은 앞치마를 세상 가장 빛나는 갑옷으로 바꿀 수도 있고, 또 아이들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에게는 똥볶이 벌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똥볶이 벌이 뭐냐고요? 이름 그대로입니다. 할멈이 만든 그 어떤 맛좋은 떡볶이를 먹는다 해도 혀에 닿는 순간 똥 맛이 나는 떡볶이로 변하는 엄청난 벌이지요. 그러니까 평생, 달콤 매콤 쫀득한 떡볶이는 두 번 다시 맛보지 못하고, 대신 똥 맛 나는 떡볶이만 실컷 먹게 되는 것입니다.
나쁜 사람에게 내리는 벌이 겨우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먹지 못하게 하기’라니, 너무 시시한 것 아니냐고요? 하지만 아이들의 고민을 아이의 시선으로 함께 바라보고, 이를 아이다운 방식으로 해결한다는 점이 이 유래 없는 할머니 히어로, 똥볶이 할멈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입니다. 아이들을 괴롭힌 나쁜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법적 처벌이 아이들의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까지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고민을 그냥 흘려듣지 않습니다. 보통 어른이라면 지나치거나 무시하기 일쑤인 작은 고민도 찬찬히 끝까지 듣고, 고민 너머에 있는 사회의 문제나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까지 낱낱이 들추어내지요. 결국 할멈은 돈밖에 모르는 학교 이사장을 혼쭐 내 주고, 약한 아이를 괴롭히고 물건을 빼앗는 아이들의 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합니다. 나쁜 사람들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처 난 마음에 카타르시스를 주고, 그들이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안심시켜 줍니다. 그러니 《똥볶이 할멈 시리즈》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지켜주는 일종의 마음처방책(book)인 셈입니다. ‘할머니 손은 약손’ 하면서 아픈 배를 달래듯 아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져 주는 것이지요.
글을 쓴 강효미 작가는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유머 감각을 잘 살려 최초의 할머니 히어로인 ‘똥볶이 할멈’과 조수 ‘치즈’의 캐릭터를 완벽히 입체적으로 구현해 냈습니다. 동시에 작품 속 아이들의 고민을 결코 가볍지 않고 진중하게 다루어, 똥볶이 할멈을 오직 어린이들만을 위한 히어로로 그려 내는 데 성공했지요. 여기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김무연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그림이 더해져,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는 책 <똥볶이 할멈 아이들을 지켜라!>가 탄생했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그저 좋은 꿈이나 꾸렴.
자고 일어나면 다 해결되어 있을 거다.”



똥볶이 할멈의 떡볶이 집에서 그날의 마지막 접시를 비우는 아이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할멈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처음으로 할멈의 떡볶이를 남긴 아이 ‘미소’는 전학 온 다음 날, 학교에서 방귀 범인으로 몰려 아이들에게 방귀쟁이라고 놀림 받게 된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또 다른 아이, 할멈의 먹음직스런 떡볶이를 눈앞에 두고도 쉽게 포크를 들지 못하던 ‘하루’는 엄마가 사 준 새 운동화 한 짝을 잃어버려 혼날 것을 걱정하는 아이였습니다.
작품 <똥볶이 할멈 아이들을 지켜라!> 속 미소와 하루의 고민은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꼭 닮았습니다. 미소의 고민에서는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거나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놀림 받는 아이들의 걱정을 엿볼 수 있고, 하루의 고민에서는 학교에서 당하는 괴롭힘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미소의 고민을 더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돈 때문에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장난을 친 나쁜 어른들의 잘못된 모습도 목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힘없고 연약하기만 한 아이들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인신공격, 학교 폭력, 어른들의 이기심이 불러온 심각한 문제나 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을 더더욱 세상에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똥볶이 할멈처럼 앞장서서 아이들의 문제를 시원하고, 통쾌하고, 유쾌하고 여운 있게 해결해 주는 히어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일어난 폭력이나 위험, 피해를 아이들이 받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세계 최초 할머니 히어로, 똥볶이 할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과연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고민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똥볶이 벌’을 받게 되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요? 똥볶이 할멈도 해결해 주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까요? 똥볶이 할멈에게 라이벌은 정녕 없을까요?
멋진 어른, 똥볶이 할멈의 따뜻한 카운슬링을 에서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강효미
어릴 적,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어요. 지구도 못 구하고 영웅도 못 되었지만 작가가 되어 작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지요.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지은 책으로는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1~3』, 『빵이당 대 구워뜨』,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고양이네 미술관』, 『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 「챗 걸」 시리즈 등이 있어요.

  목차

1. 첫 번째 이야기 : 방귀 범인을 찾아라!
2. 두 번째 이야기 : 잃어버린 운동화 한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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