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윤동주 시인의 동시와 그림을 담은 시화집이다. 시화를 감상하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느껴보고, 동시를 필사하면서 언어감각을 기르고, 색칠하기를 하면서 미술 실력을 쌓게 해주는 책이다. 읽기와 쓰기와 색칠하기 등 문학과 미술 영역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문학 감성과 예술적 정서를 습득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동심의 세계를 감상하면서 필사도 하고 색칠도 해보자!”
“문학과 미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책!”『윤동주 동시 컬러링북』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윤동주 시인의 동시와 그림을 담은 시화집입니다. 「서시」와 「별 헤는 밤」 등의 명작을 남긴 윤동주 시인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과 아픔을 뛰어난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분입니다.
맑고 깊은 서정적 감성을 아름다운 모국어로 표현해낸 윤동주 시인은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운동을 하다 옥중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동시에는 암울한 시대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굳은 의지가 스며 있습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건네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윤동주 동시 컬러링북』은 시화를 감상하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느껴보고, 동시를 필사하면서 언어감각을 기르고, 색칠하기를 하면서 미술 실력을 쌓게 해주는 책입니다. 읽기와 쓰기와 색칠하기 등 문학과 미술 영역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문학 감성과 예술적 정서를 습득하는 효과를 선사합니다.
『윤동주 동시 컬러링북』은 어린이에게는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제공하는 특별활동 교재로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청소년에게는 집중과 몰입의 시간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워줍니다. 성인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기분을 전환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어르신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머니에게는 태교를 돕는 책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처럼 『윤동주 동시 컬러링북』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읽고 쓰고 색칠하기를 하면서 놀라운 창의력과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동시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925년(9세) 4월 4일, 명동 소학교에 입학했다. 1928~1930년(12세~14세) 급우들과 함께 《새명동》이라는 잡지를 만들었다. 1931년(15세) 3월 15일, 명동소학교를 졸업했다. 1932년(16세)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 1934년(18세) 12월 24일, 「삶과 죽음」, 「초한대」, 「내일은 없다」 등 3편의 시 작품을 쓰다. 이는 오늘날 찾을 수 있는 윤동주 최초의 작품이다. 1935년(19세)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 같은 해 평양 숭실중학교 문예지 《숭실활천》에서 시 「공상」이 인쇄화되었다. 1936년(20세)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숭실학교를 자퇴, 광명학원 중학부에 편입했다. 간도 연길에서 발행되던 《카톨릭 소년》 11월호에 동시 「병아리」, 12월호에 「빗자루」를 윤동주란 이름으로 발표했다. 1938년(22세) 2월 17일 광명중학교 5학년을 졸업하고 4월 9일 서울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했다. 1939년(23세) 산문 「달을 쏘다」, 시 「유언」을 발표했다. 1941년(25세)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77부 한정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943년(27세)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 작품, 일기가 압수되었다. 1944년(28세)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1945년(29세) 해방되기 여섯 달 전, 2월 16일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
목차
봄 / 아기의 새벽 / 병아리 / 햇비 / 빨래 / 오줌싸개 지도 / 햇빛?바람 / 조개껍데기 / 참새 / 반딧불 / 귀뚜라미와 나와 / 못 자는 밤 / 나무 / 해바라기 얼굴 / 빗자루 / 버선본 / 사과 / 무얼 먹고 사나 / 굴뚝 / 비행기 / 호주머니 / 겨울 / 눈 / 개 / 거짓부리 / 편지 / 기왓장 내외 / 고향집 /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