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드커버 플랩북으로 각 페이지에서 Are you the monster? 란 질문을 반복해서 던지고 있습니다.
하늘색,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분홍색 등 예쁜 바탕위에 괴기스런 눈이 달린 커다란 검은색 플랩이 달려있는데 이 플랩들은 전부 질문처럼 괴물로 보이는 것들 뿐이죠.
하지만 그 플랩들을 열어보면 너무나 의외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눈으로 생각됐던 것들도 실제는 눈이 아니랍니다.
어린 해적, 곱슬머리, 간호사, 쥐, 카우보이, 이륙 준비가 된 우주 비행사, 쥐를 찾고 있는 고양이, 왕관을 쓴 귀여운 공주님, 괴물 복장의 어린이가 숨어 있답니다.
그런데 마지막 페이지는 누가 몇 입 뜯어 먹었네요. 이 와작와작 씹는 소리는 어디서 나는거죠? 굶주린 괴물이 숨어있군요.
출판사 리뷰
Come and play the monster game.
There are scary looking creatures.
What is hiding behind the flap?
Is it a monster?
No, it isn't. It's a _____.
목차
반복되어 나타나는 질문과 답 패턴을 익힐수 있습니다.Are you the monster?Not, me. I'm a ____.
숨어있는 Monster를 찾아 주세요!! 꽁꽁 숨어있는 Monster를 찾는 일이 이만저만 어려운게 아닌걸요? 숨어있는 Monster를 기위해서 동그란 눈동자만 보이고 검은색의 종이로 가려진 모습을 향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Are you the monster?" (니가 Monster이니?) 라구요. 가려진 검은색의 종이를 아래로 내려보니 "Not me. I'm a pirate." 라고 말하는 후크 선장의 모습을 한 귀여운 남자아이가 나타납니다. 실망을 한 다음에 그 다음장에서도 이렇게 물어봅니다. "Are you the monster?" 전장과 똑같이 가려진 검은색의 종이를 아래로 내려보니 이번에는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간호원 언니가 나오네요. 그 다음장에서도 그리고 그 다음장에서도 monster를 찾으려고 "Are you the monster?" 라는 똑같은 질문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좀처럼 monster를 찾을 수가 없는걸요? 아이들이 유난히도 좋아하는 까꿍놀이를 아시죠? 단지 손으로 얼굴을 가린 후에 까~꿍~ 이라는 말만 할 뿐인데 뭐가 그리도 좋은지 아이들은 까르르 웃으며 뒤로 넘어가 버립니다. 그런 아이가 있는 분께는 더없이 좋은 책이겠는걸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까꿍놀이 형식을 이용해서 책을 재미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숨어있는 monster를 찾아서 누군지 모르게 가려진 검은색의 종이를 들춰보면서 찾아보는 것이죠. 과연 다음장에는 검은색의 종이 뒤에는 누가 있을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검은 종이 뒤에 그려진 빨강, 노랑, 주황, 초록등의 화려한 색의 종이를 바탕으로 큼지막하게 그려진 그림이 재미를 더하구요. 자, 우리 한번 Monster를 찾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