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매일 아침 해님에게 '안녕’'하고 인사를 하는 리라라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런데, 해님이 어느 날 갑자기 빛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그래서 리라 주위는 온통 추위와 어둠 속에 잠겨버렸다. 리라와 엄마는 고민 끝에 전화의 도움으로 해님이 더 이상 빛을 비출 힘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다.
이유는 바로 해님에게 이름이 없다는 것, 이것이 해님이 빛을 비출 수 없을 만큼 슬퍼지게 만들었다. 사흘 동안 해님에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려고 고민을 한다. 생각끝에 리라는 가장 소중한 자신의 이름을 해님에게 주기로 결심을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카챠 리만
<해님에게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