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 나가는 힘, 자신을 타인보다 함부로 낮게 보지 않는 건강한 대인관계, 우울감이나 절망 같은 부정적 감정을 극복해 나가는 힘. 사람의 일생을 좌지우지하는 이런 큰 기둥을 세우는 건 다름 아닌 자존감, 자아존중감(self-esteem)이다. 자존감은 유아 시절에 아주 높지만 집단생활이 시작되면 점차 낮아진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긍정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힘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박재찬 선생님의 글쓰기 질문 100개를 책으로 엮었다. 평생 자존감의 결정적 시기인 아동기를 우리 아이들이 놓쳐 버리지 않도록, 하루 한 쪽 글쓰기 질문을 만나게 해 주자. 글을 쓴 뒤에는 친구나 형제자매와 돌려 읽으며 서로를 칭찬해 주도록 각 글 하단에 칭찬 메모 칸도 마련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에게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이뤄 내기 위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데 마음을 쓰지 않아요. 스스로 세운 목표와 기준에 맞춰 자기 자신을 평가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조금씩 성장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스스로 과제를 세우고 그것을 이뤄 나가는 데에도, 대인관계에도, 우울이나 실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데에도 자존감은 막대한 영향을 미쳐요. 일생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자존감은 어린이 때 상당 부분 형성됩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염려하고 고민해 온 박재찬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글쓰기 질문 100개를 선물합니다!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답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생각 습관을 갖게 될 거예요.
하루 한 장 글쓰기 습관
매일 하루 한 쪽씩 꾸준히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박재찬 선생님은 실제로 매일 아침 20분씩 아이들과 함께 글을 써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표현력, 사고의 깊이, 생활태도가 모두 긍정적으로 바뀌는 걸 직접 확인했어요. 하루 한 장 글쓰기 습관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즐거운 소통이 함께하는 글쓰기
이 책에 있는 자존감 질문에 답하며 글을 한 편 썼다면, 친구나 형제자매와 함께 돌려 읽고 서로의 글을 칭찬하게 해 보세요. 각 글의 하단에 칭찬하기 메모 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로 칭찬을 주고받는 경험만으로도 아이들은 즐거워지고 행복해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재찬(달리쌤)
아이들과 글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교사다. 글을 가지고 아이들과 꽁냥꽁냥 하는 걸 즐긴다. 어느덧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나온 지 13년이 되었다.“I am not strange, I am just not normal.”이라는 명언을 남긴 에스파냐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를 오마주하여 ‘달리쌤’이라는 닉네임을 스스로 정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나’에서 끝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이 책 『자존감을 키워주는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에는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을 잘 알게 되고 스스로를 더욱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싫어하는 초등학생들이 글쓰기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와 『창의력을 키워주는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 『호기심을 키워주는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 『자존감을 키워주는 하루 한장 초등 글쓰기』를 펴냈다. 이 책이 징검다리가 되어, 무라카미 하루키나 베르나르 베르베르보다 탁월한 소설가가 우리 반에서 탄생하길 바라고 있다.
목차
머리말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초등학생들이 들려주는 글쓰기 비법
이 책의 사용법
나와의 약속
자존감을 키워주는 글쓰기 질문 100
글쓰기 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