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 학습 전문가가 힘을 모아 쓴 <학습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 비결>은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 교육학을 기반으로 하며, 공부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은 물론이고 십여 년의 연구와 저술 활동에서 얻은 통찰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수백 명의 학습천재들에게서 피드백까지 받아서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만을 정리했다.
수학, 외국어, 코딩, 무술, 요리, 자격증, 공시 등 어떤 분야에 도전하더라도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여기서 학습천재란 ‘타고난’ 머리가 좋은 사람을 뜻하는 게 아니다. 자신의 학습 방법이나 학습 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요령을 배우고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학습 도구를 익히고 활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학습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 비결>에서는 누구나 학습천재가 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학습 도구와 공부법을 엄선하였고, 뇌가 학습하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여 공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코세라의 360만 수강자가 인정한 학습 전문가의 조언
130여 편의 논문을 검토하고 수백 명의 피드백을 받은 공부법
모든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학습 가이드
저자인 바버라는 어릴 때부터 학교 성적이 형편없었다. 특히, 수학과 과학을 지독하게 싫어했는데, 우연히 고등학교 선생님 덕분에 어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군대에 들어가 군 어학원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고 관련 학위도 받았다.
이후 독일에서 미 육군 통신장교로 4년간 근무했으며 전역 후에는 러시아 통역사, 남극기지 무선 통신사로 일했다. 20대 후반까지 ‘수포자’로 살아온 그녀지만 당시 공학의 필요성을 느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는 오클랜드대학교 공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바버라는 학습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교수로서 가르쳐 온 경험을 기반으로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있다. 일례로 그녀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학습사이트 코세라(Coursera)에서 ‘학습법 배우기(Learning How to Learn)’ 등 여러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 세계 360만 명 이상이 수강했으며 최고의 학습법 강의로 유명하다.
이 책의 또 다른 저자인 올라브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중간 정도에서 더 이상 오르지 않아 답답하고 힘들어 학업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공부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있었는데, 이후로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수석 졸업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 대학원에 입학할 때는 풀브라이트 재단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탁월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교육기술 스타트업 에듀카스(Educas)의 창립자이자 교육 컨설턴트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한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바버라와 올라브 두 학습 전문가가 힘을 합쳐 쓴 『학습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 비결』은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며, 130여 편의 논문과 수백 명의 피드백을 더하여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만을 정리했다. 초등 고학년, 중고 수험생과 대학생, 공시생, 일반인 모두를 위한 공부법 실용서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볼 수 있는 평생 학습서다.
★바버라 오클리 2021년 6월 최신작
★부모가 자녀에게 전수해줘야 할 평생 공부 비결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 엄선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얘기가 있다. 엄청난 의지력을 발휘해서 묵묵히 공부하다 보면 된다는 얘기로 들리니, 자신이 의지력이 약해서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묵묵히 오래 앉아서 공부법을 따라해 보았지만 그래도 기대하던 성적이 안 나온 경험이 있다면 자신의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학습법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고민한 두 전문가는 아니라고 단언한다.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이나 독서법, 메타인지 학습이란 것에 한두 번쯤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맞는 단 하나의 학습법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다는 점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공부를 잘 하려면, 퍼즐을 맞추듯이 여러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한다. 엉덩이로 공부한다는 말에는 ‘동기 부여’와 ‘자제력’이라는 요소 등도 맞물려 있다는 뜻이다.
두 저자는 공부에 대한 자신들의 실패와 성공 경험에 더해,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 교육학 분야에서 십여 년의 연구와 저술 활동 끝에 꼭 필요하고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을 엄선하였다. 또한 이해를 해야 응용을 할 수 있기에 뇌가 학습하는 방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 등을 통해 쉽게 설명해준다.
『학습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 비결』에 “연구 결과에서는 시험 전에 다른 학생의 필기를 빌려서 공부한 학생도 자기가 직접 필기한 노트로 공부한 학생과 비슷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핵심 요약 필기와 같은 것이다.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도 두 저자처럼 공부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학습법을 정말 잘 요약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된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할 것입니다. 이미 수백 명의 학습천재들에게 피드백도 받았지요. (...) 학습천재라고 해서 ‘타고난’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차이가 있다면, 두뇌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안다는 것이죠.”
- ‘들어가며’에서
“집중 대상을 자주 바꾸면 주의가 흐트러져 일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실수할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글씨체가 엉망이 되고, 배우는 내용을 잘 흡수하지 못하며, 외운 것을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 ‘1장. 미루는 습관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는 비결’에서
“특정 주제에 계속 집중하는 동안에는 분산 모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그 주제에서 주의를 ‘완전히’ 딴 곳으로 돌려야만 비로소 분산 모드가 작동하게 됩니다.
집중 모드를 통해 학습하는 내용에 열심히 집중한 후에 분산 모드를 사용해야만 깨달음의 순간을 맛볼 수 있습니다.”
- ‘2장. 풀리지 않는 문제를 푸는 방법’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바바라 오클리
오클랜드 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전임교수. 그러나 10대 시절에는 시계도 읽기 힘들어 할 만큼 심각한 ‘수포자’이자 수학 혐오자였다. 캘리포니아 국방언어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슬라브어문학과를 우등 졸업하는 등 수학·과학과 상관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군사 통신을 책임지는 부대의 장교로 선발되면서 그토록 싫어하던 기계 다루는 업무를 마주했다. 이를 계기로 과학과 수학 그리고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임을 깨달은 그는 전역 후 다시 대학에 들어가 공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바버라는 어학에 특화되어 있던 뇌를 수학과 과학을 배우는 데 유리하도록 훈련시켰고 그 결과 워싱턴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원래 못하던 분야도 잘해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세계적 뇌과학자인 테런스 세즈노스키와 함께 뇌가 새로운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리고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코세라에서 ‘배우는 법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정복하는 강력한 학습법’ 강좌를 개설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 강좌는 현재 누적 수강생 3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자리잡았다.오클랜드대 우수 교육자상을 비롯해 STEM 교육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에게 주는 체스터 F. 칼슨 상, 생명공학 교육 분야에서 모범적인 업적을 남긴 이에게 주는 테오 C. 필킹턴 상 등 저명한 공학 교육 관련 상을 다수 받았다. 1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이과형 두뇌 활용법》과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을 썼다.ⓒRachel Oakle
지은이 : 올라브 슈위
올라브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열심히 공부를 해도 평균 정도에 성적에 머물러 학업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공부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성적이 올랐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노르웨이 경제경영대학과 미국 UC버클리를 졸업했으며,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스페인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에서도 공부했다. 그 후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치른 GMAT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옥스퍼드와 펜실베니아 대학원에 동시 합격했으며 풀브라이트 재단의 장학금을 받으며 옥스퍼드 대학원에 진학했다. 올라브는 옥스퍼드 대학원을 탁월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자리 잡은 교육기술 스타트업 에듀카스(Educas)의 창립자이자 CEO로서 학생들에게 학습 방법을 알려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기술 업체인 카후트(Kahoot)의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감수인의 글
목차
들어가며
1장. 미루는 습관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2장. 풀리지 않는 문제를 푸는 방법
3장. 깊이 있게 학습하는 방법
4장. 작업 기억을 최대화하고 필기를 잘하는 방법
5장.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
6장. 직관력을 키우고 생각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7장. 자제력이 없을 때 자제력을 발휘하는 방법
8장.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9장. 효과적으로 독서하는 방법
10장. 시험을 잘 치는 방법
11장.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방법
체크리스트 : 학습천재가 되는 비결
감사의 말
미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