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엄마의 목소리로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법과 사회’가 생활 속의 재미있는 일화에 녹아들어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정의, 계약, 인권, 법조인의 역할, 법의 정신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공평한 판단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의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지혜, 말하자면 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가치관과 사회를 꿰뚫는 안목까지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법 이야기, 엄마가 들려주니 말랑말랑해요! “얘들아, 안녕! 나는 세빈이 엄마란다. 직업은 변호사야. 변호사이기 때문에 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 또 동시에 엄마이기 때문에 너희와 같은 어린이들이 법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도 잘 알고 있지. 그래서 너희를 위해 공개할까 해. 세빈이와 나눈 아주 특별한 대화를 말이야.”
엄마의 이야기 속에서 매일매일 펼쳐지는 놀라운 법 세상 세빈이는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무심코 엄마처럼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변호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세빈이는 왜 변호사가 되고 싶은지 설명할 수 없어 우물쭈물하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세빈이는 엄마의 도움을 받기로 했고, 그날 이후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놀라운 법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매일 편안하게 나누는 엄마와의 대화가 바로 법 세상으로 떠나는 티켓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아이들 또한 두 사람의 대화에 참여하며 함께 법 세상으로 떠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엄마의 목소리로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법과 사회’가 생활 속의 재미있는 일화에 녹아들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정의, 계약, 인권, 법조인의 역할, 법의 정신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공평한 판단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의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지혜, 말하자면 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가치관과 사회를 꿰뚫는 안목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가르침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주영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오세오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좋은합동법률사무소 구성원으로 합류, 2013년 현재 13년차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민웅 미국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근무)와 결혼해 세빈, 이건, 이연, 이준 등 네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늘 글을 가까이하며 변호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법정의 고수』,『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변호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법과 사회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생활 속에서 만나는 법, 꼭꼭 씹어 이해하며 사회를 배우자 6
1장 변호사가 될 테야! -법이란 무엇인가 8
-변호사가 되고 싶니?
2장 나라를 다스리는 힘센 법 -권력 분립과 법치주의 24
-고조선의 8조법
3장 법 세상에서는 약속이 최고! -계약의 중요성 38
-법은 사회적 약속
4장 과자 한 봉지도 사이좋게 -공정함이란 52
-법을 지배하는 정신, 정의
5장 우리의 힘으로 해결한 공유의 비극 -효율적인 제도 64
-법이 만들어지는 곳, 국회
6장 누구를 뽑을까? -권리의 힘 78
-판사가 되고 싶니?
7장 우리는 모두 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인권 존중 92
-세계 아동 인권 선언
8장 예준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법죄에 맞서는 법 104
-검사가 되고 싶니?
9장 법이 법을 심판한다고? -헌법 재판 116
법 중의 법, 헌법
10장 미안해, 친구야 -법보다 소중한 마음 128
-관계 속에 사는 우리
신문에서 쏙쏙 뽑은 법률 용어 140
법이 움직이는 곳을 함께 둘러볼까?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