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송재환 선생님이 재밌는 만화와 함께 구성한 『인성 쑥쑥 한자 쑥쑥, 초등 사자소학』에서는 초등 저학년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50구절을 엄선했다.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흥미와 기대감을 키운 뒤 따라 읽고 따라 쓰고 따라 실천하면서 첫 한자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선조의 작은 예절, 큰 지혜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득하도록 구성해놓은 워크북이다.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흥미와 기대감을 키운 뒤 따라 읽고 따라 쓰며 실천하면서 첫 한자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자소학』에 담긴 우리 선조의 작은 예절, 큰 지혜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득하도록 구성해놓은 워크북이다. 우리 고전이지만 지금 시대에는 낯설어진 『사자소학』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당황스럽기만 한 부모님들을 위해 사자소학 지도 가이드까지 특별부록으로 알차게 담았다.
출판사 리뷰
초등 고전교육의 베테랑 송재환 선생님과 하루 30분이면 도덕 지능, 한자 실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초등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송재환 선생님이 재밌는 만화와 함께 구성한 『인성 쑥쑥 한자 쑥쑥, 초등 사자소학』에서는 초등 저학년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50구절을 엄선했다.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흥미와 기대감을 키운 뒤 따라 읽고 따라 쓰고 따라 실천하면서 첫 한자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선조의 작은 예절, 큰 지혜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득하도록 구성해놓은 워크북이다. 지금 시대에는 낯설어진 ‘사자소학’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당황스럽기만 한 부모님들을 위해 사자소학 지도 가이드까지 특별부록으로 알차게 담았다.
우리 고전으로 배우는 생활 속 작은 예절, 큰 지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사자소학 50구절의 기적
송재환 선생님은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에서 직접 ‘고전 읽기’를 시도하여 고전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지 생생하게 입증하면서 초등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사자소학’은 송재환 선생님이 추천하는 첫 번째 우리 고전으로, 그중에서도 초등 저학년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50구절을 엄선하여 『인성 쑥쑥 한자 쑥쑥, 초등 사자소학』으로 출간했다.
『사자소학』은 주로 주자(朱子)의 『소학』 중에서 쉬운 내용과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골라 엮은 책으로, 일고여덟 살을 전후한 조선 시대 아이들이 서당에서 『천자문』과 같이 맨 처음에 배우던 책이다. 지금으로 치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주로 읽은 셈이다. 대부분 쉬운 한자로 쓰여 있으며 강독하기 좋은 형식과 운율에다가 실생활과 깊이 관련된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어린이 생활 교본으로는 최고였다.
『인성 쑥쑥 한자 쑥쑥, 초등 사자소학』은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흥미와 기대감을 키운 뒤 따라 읽고 따라 쓰며 실천하면서 첫 한자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자소학』에 담긴 우리 선조의 작은 예절, 큰 지혜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득하도록 구성해놓은 워크북이다. 우리 고전이지만 지금 시대에는 낯설어진 『사자소학』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당황스럽기만 한 부모님들을 위해 사자소학 지도 가이드까지 특별부록으로 알차게 담았다.
초등 고전교육 베테랑 송재환 선생님과 함께라면
도덕 지능, 한자 실력, 어휘력까지 쑥쑥 자라납니다!
『사자소학』은 부모님(효도), 형제자매(우애), 친구(우정), 스승·어른(공경)을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옳고 그른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게다가 모든 일은 ‘나 자신’에게 달려 있으므로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어떻게 갈고닦으며 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지도 실천적으로 가르쳐준다.
부모 편의 부모출입 매필기립(부모님이 대문을 드나드실 때는 반드시 일어서서 인사하라), 형제 편의 제수유과 수물성책(동생에게 비록 잘못이 있더라도 모름지기 큰소리로 꾸짖지 말라), 붕우 편의 견선종지 지과필개(착한 것을 보면 따르고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사제·경장 편의 장자자유 유자경장(어른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린이는 어른을 공경하라), 수신·제가 편의 계명이기 필관필수(닭이 우는 새벽에 일어나서 반드시 세수하고 양치질하라) 등은 가장 기초적인 생활 윤리 규범이다.
사실 어른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소리라고 느껴질 지경이지만, 아이에게는 하나도 당연하지 않다. 아이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예의에 벗어나지 않고 바른 것인지 잘 몰라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게다가 이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마땅히 알고 익혀서 실천해야 할 도덕이기 때문에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가르쳐주어야 한다. 아이가 건강한 도덕성의 바탕을 튼튼하게 다져 평생 생활 습관으로 체화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시기는 10세 전후의 초등 저학년이 적기이다. 덤으로 초등 공부는 어휘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초등 공부 어휘의 80퍼센트 이상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아이가 한자를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기에 이 책을 따라 읽고 쓰는 일만큼 좋은 기회도 없을 것이다.
따라 읽고 따라 쓰며 따라 실천하는
사자소학 1일 1구절 50일 완성 프로젝트
무엇보다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적인 『사자소학』은 이 책 속에 담긴 윤리적 규범을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을 가장 강조한다. 저자는 아이가 『사자소학』 구절들을 읽고 달달 외우는 게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가 『사자소학』 구절들을 알지 못했을 때는 몰라도, 알고 난 이후에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 그것이 『사자소학』을 읽는 궁극적 보람이다.
그래서 저자는 『인성 쑥쑥 한자 쑥쑥, 초등 사자소학』에 담긴 50구절을 단 며칠 만에 다 읽고 쓸 수 있더라도 욕심 부리지 말고 하루에 한 구절씩 읽고 쓰고 실천하라고 당부한다. 이 책에는 그날그날 배운 구절대로 실천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가 각 구절마다 한두 문제씩 포함되어 있는데 저자가 각별하게 신경 쓴 부분이다. 50일에 걸쳐 날마다 쌓이는 작은 실천이 슬기로운 생활 습관과 도덕 지능으로 바로잡히게 될 것이다. 한자에 익숙해지고 어휘력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사자소학’을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 구닥다리 유교서라고 오해하곤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사람이라면 본질적으로 갖춰야 할 도리, 즉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 더욱 요구된다.
부모님이 한없이 주시는 사랑을 당연하게 받지 말고 그 끝없는 사랑을 기뻐하고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어떤 친구들은 ‘부모님은 어른이고 내 부모이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사랑도 당연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기뻐하면서 그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긴 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어른 앞에서 나아가고 물러날 때 함부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공손하게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앞에 있는데도 아무 말이나 아무 행동이나 자기 내키는 대로 한다면 어떨까요? 말과 행동은 습관입니다. 어른 앞에서 경솔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다 보면 금세 습관으로 굳어서 친구나 아랫사람 앞에서도 아무렇게나 말하고 행동하기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 상대방도 자신이 존중받았다고 생각하면서 나를 존중해 줍니다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집에는 지금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반드시 좋은 일이 넘치게 생긴다는 뜻입니다. 가끔은 “착하게 살면 나만 손해를 본다”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주변에 좋은 일이 자꾸 생기는 사람이나 집안이 있으면 가만 살펴보세요. 아마도 그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착한 일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그 집안에는 행복한 일이 넘치는 법입니다. 당장은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실망하지 말고 자신과 후손을 위해서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재환
서울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20년 이상 가르치며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쓰고 전하는 작가와 강연가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초등 고전 읽기 혁명』을 통해 고전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지 생생하게 보여주어 초등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의 저서로는 『초등 1학년, 수학을 잡아야 공부가 잡힌다』,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초등 1학년 준비 혁명』,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생활 대백과』 등과 어린이책 『연필 도둑 한명필』, 『우리 선생님은 바람둥이』,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 가이드 1~4』 등이 있다. 많은 저서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으며, 왕성한 저술 활동과 독서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독서 문화상(2011)’과 ‘눈높이 교육상(2010)’도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1장 부모 편|부모님의 사랑과 효도에 대하여
01. 부생아신 모국오신(父生我身 母鞠吾身)
02. 위인자자 갈불위효(爲人子者 曷不爲孝)
03. 부모호아 유이추진(父母呼我 唯而趨進)
04. 부모책지 물노물답(父母責之 勿怒勿答)
05. 부모출입 매필기립(父母出入 每必起立)
06. 구물잡담 수물잡희(口勿雜談 手勿雜)
07. 출필고지 반필면지(出必告之 反必面之)
08. 의복수악 여지필착(衣服雖惡 與之必着)
09. 음식수악 여지필식(飮食雖惡 與之必食)
10. 부모애지 희이물망(父母愛之 喜而勿忘)
11. 부모책지 반성물원(父母責之 反省勿怨)
12. 물여인투 부모불안(勿與人鬪 父母不安)
13. 일기부모 기죄여산(一欺父母 其罪如山)
14. 아신불현 욕급부모(我身不賢 辱及父母)
2장 형제 편|형제자매를 대할 때
15. 형체수이 소수일혈(形體雖異 素受一血)
16. 일립지식 필분이식(一粒之食 必分而食)
17. 형수책아 막감항노(兄雖責我 莫敢抗怒)
18. 제수유과 수물성책(弟雖有過 須勿聲責)
19. 형제유선 필예우외(兄弟有善 必譽于外)
20. 형제유난 민이사구(兄弟有難 悶而思救)
21. 형제화목 부모희지(兄弟和睦 父母喜之)
3장 붕우 편|친구와의 우정에 대하여
22. 인지재세 불가무우(人之在世 不可無友)
23. 우기정인 아역자정(友其正人 我亦自正)
24. 종유사인 아역자사(從遊邪人 我亦自邪)
25. 택이교지 유소보익(擇而交之 有所補益)
26. 불택이교 반유해의(不擇而交 反有害矣)
27. 붕우유과 충고선도(朋友有過 忠告善導)
28. 견선종지 지과필개(見善從之 知過必改)
4장 사제·경장 편|스승과 어른을 대할 때
29. 사사여친 필공필경(事師如親 必恭必敬)
30. 선생시교 제자시칙(先生施敎 弟子是則)
31. 숙흥야매 물라독서(夙興夜寐 勿懶讀書)
32. 근면공부 부모열지(勤勉工夫 父母悅之)
33. 서책랑자 매필정돈(書狼藉 每必整頓)
34. 장자자유 유자경장(長者慈幼 幼者敬長)
35. 장자지전 진퇴필공(長者之前 進退必恭)
5장 수신·제가 편|자신과 가정을 다스린다는 것
36. 의사필문 분사필난(疑思必問 忿思必難)
37. 행필정직 언즉신실(行必正直 言則信實)
38. 용모단정 의관정제(容貌端正 衣冠整齊)
39. 계명이기 필관필수(鷄鳴而起 必必漱)
40. 언어필신 거처필공(言語必愼 居處必恭)
41. 비례물시 비례물청(非禮勿視 非禮勿聽)
42. 비례물언 비례물동(非禮勿言 非禮勿動)
43. 작사모시 출언고행(作事謀始 出言顧行)
44. 음식신절 언어공손(飮食愼節 言語恭遜)
45. 막담타단 미시기장(莫談他短 靡恃己長)
46.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
47.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48. 손인리기 종시자해(損人利己 終是自害)
49. 독서근검 기가지본(讀書勤儉 起家之本)
50. 수신제가 치국지본(修身齊家 治國之本)
특별부록 1. 부모님을 위한 사자소학 가이드|사자소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초등학생에게 사자소학이 왜 중요할까?
사자소학이란?
사자소학의 효과
사자소학을 공부할 최적의 시기
사자소학을 공부하면 아이가 달라진다
사자소학,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사자소학 2개월 완성 프로젝트
의미도 재미도 놓치지 않는 사자소학 공부법
사자소학을 읽은 후에는 무엇을 할까?
특별부록 2. 오늘의 퀴즈 정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