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앞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진로 상담교사들이 뭉쳤다. 현직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며 여러 선생님의 경험을 한권에 집약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800회 이상의 진로 특강을 한 EBS 대표 강사와 현직 상담교사를 포함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영재 교육원 등 다수의 교육 기관에서 십대들을 매일 마주하는 청소년 전문가들이다.
저자들은 상담실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오는 학생들의 눈에 비친 두려움과 답답함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 상담 과정에서 겪은 많은 에피소드와 영화, 노래, 문학 등의 세계에서 얻은 지혜를 이야기보따리 속에 풀어놓았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 무력감,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전 의지와 용기를 북돋워 준다.
나희덕과 월트 휘트먼의 시, 달리의 그림, 영화와 연극 등…. 저자들은 쉽게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아이들에게 지금 어떤 말이 필요할까 고민한 끝에 다양한 세계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를 만들라고 말한다. 상담쌤들의 마음이 생생히 전달되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의 삶은 한 편의 시가 되고 마침내 뚜벅뚜벅 인생을 걸어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미래가 불안한 10대들에게
진로 멘토들이 꼭 해주고 싶은 말들”
청소년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과 용기의 메시지!
★★★★★
현직 교육감 추천도서
미래가 두려운 10대들을 위한 진로 상담쌤들의
‘진짜’ 인생 수업이 시작됐다!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요.’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요.’
‘뭘 해도 안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앞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진로 상담교사들이 뭉쳤다. 현직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며 여러 선생님의 경험을 한권에 집약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800회 이상의 진로 특강을 한 EBS 대표 강사와 현직 상담교사를 포함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영재 교육원 등 다수의 교육 기관에서 십대들을 매일 마주하는 청소년 전문가들이다.
저자들은 상담실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오는 학생들의 눈에 비친 두려움과 답답함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 상담 과정에서 겪은 많은 에피소드와 영화, 노래, 문학 등의 세계에서 얻은 지혜를 이야기보따리 속에 풀어놓았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 무력감,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전 의지와 용기를 북돋워 준다.
나희덕과 월트 휘트먼의 시, 달리의 그림, 영화와 연극 등…. 저자들은 쉽게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아이들에게 지금 어떤 말이 필요할까 고민한 끝에 다양한 세계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를 만들라고 말한다. 상담쌤들의 마음이 생생히 전달되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의 삶은 한 편의 시가 되고 마침내 뚜벅뚜벅 인생을 걸어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떼는 말이야’가 아닌
살아서 꿈틀거리는 진로 이야기의 현장!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십대들에게 진로는 또 다른 걱정거리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찾지 못했는데 사회는 아이들을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고 빨리 진로를 선택하라고 재촉한다. 미래가 불안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청소년에게는 자기가 경험한 세계만을 강요하는 ‘꼰대’가 아니라,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까지 안내해 줄 수 있는 ‘진짜 멘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전문가 쌤들이 나섰다. 저자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10대들과 몸으로 부딪히고 함께하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강연했다. 청소년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꼰대의 말투가 아니라 10대
들의 언어로 다가가 말을 건넨다. 진로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책에 모두 담았다. 진솔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 따뜻한 그림과 다정한 격려의 말들이 10대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아이들의 진로 고민에 상담쌤들이 마음으로 답하다“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무엇을 하려고 해도 선뜻 나아가기가 두려웠던 너에게
무엇 하나 해 볼 의지가 없어 마냥 쓰러져 있던 너에게
무엇을 해도 안 될 것 같아 생기가 없던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가득 담은 선물 꾸러미를 선사하고 싶었어.”
인생 선배이자 진로 멘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청소년들을 더 넓은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인생이란 여행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를 찾으며, 미래를 향해 용기 내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린 병원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살다가 한반도의 작은 남한 땅을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왔기에 남태평양에서 맞이한 공기는 사뭇 다르게 느껴졌어. 신선한 공기, 색다른 음식, 황홀한 노을까지, 모든 게 낯설게 다가왔어.
생각해보니 내가 그동안 살고 있던 곳은 나의 작은 세계였더라고. 나는 그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했지. 그곳에서 배운 말, 그곳에서 배운 문화, 그곳에서 경험한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어. 그런데 많은 시간을 이동해서 본 하늘은 분명 달랐고, 그곳에서 본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서 있었던 거지. 우리는 혹시, 매일 같은 하늘을 보고 같은 환경을 보며 그것이 마치 세계의 전부인 양 좁은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닐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동완
현직 진로상담교사. 교육 전문가 봉사 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 EBS 파견교사 및 진로진학 대표 강사를 역임했으며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My Best 맞춤 가이드 E북’ 콘텐츠 검토 및 개발을 하고 있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800회 이상 특강과 캠프를 운영해 왔다. 『끝판왕 시리즈: 자소서, 면접, 학생부 인문&공학, 공부』, 『유초등생활백서』, 『중학생활백서』 등 35권을 기획 및 저술했다. EBS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과 신직업’, ‘진학 마스터 핵심 및 심화 과정’ 원격연수를 총괄 기획하고 있다.
지은이 : 조영민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 현재 드리미스쿨 교사로 일하며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과 생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은이 : 조성미
한동대학교 국제경영학과와 도시계획학과를 졸업. 다수의 학교와 기관에서 취업, 진로, 학습코칭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메이저맵에서 교육본부장으로 교육기획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신종원
대구대학교 수학교육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석사 및 교육학 박사를 수료. 현재 경북대학교 입학사정관이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커리어넷 진로상담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손우주
공주대학교 생물교육과 졸업. 현재 수명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과학영역의 담임이자 생물영역 강사로 활동 중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꿈이 없는 너에게
1장 진로 고민은
처음이라
‘인생’이라는 낯선 여행
꽃보다 너의 인생
멀리서 전하는 응원
어쩌다 보니 우연히
꿈을 방해하는 사람은 바로 나
철학이 있는 삶을 살기를
진로 선택, 나에게 맞는 친구를 만드는 일
경험치로 레벨업하기
되는 쪽으로 생각합시다
에든버러로 가자
2장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일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모소 대나무가 알려준 사실
잘하는 게 없어요
스티브 잡스는 처음에 그 일을 원하지 않았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공간을 정리하며 나를 발견하라
잠재성을 끌어내는 법
진지함과 ‘투머치’
쓸모없는 지식은 없다
3장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을 때
컴컴한 터널 같은 시간
인생의 수비라인을 올리는 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더라도
열정이 사그라들 때
롤러코스터와 회전목마
아주 작은 도전의 힘
‘이미 늦은’ 건 없어
별을 찾아가는 에움길
인생 독설에 대응하기
나에게 의미 있는 일
4장 지금 모습 그대로
소중한 사람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을 때
열등감은 자존감의 뒷모습이다
나는 맥시멀리스트일까, 미니멀리스트일까
너도 나와 같다면
일상에서 특별함 찾기
스스로 건네는 위로에는 강한 힘이 있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에필로그 네가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기를
부록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