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아마존 독자 평점 4.9 ★★★★★
출간 즉시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요괴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나도 요괴와 함께 살고 싶다!”
“딸에게 읽어주다가, 내가 빠져들어버렸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 묘사돼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양한 요괴가 등장해 즐겁고 감동적인데다 안타까운 사연까지 매력적이다.”
“시각장애인인 청년과 소극적인 아이가 주인공이어서 독특하고 매혹적!”
-아마존 독자 리뷰 中
드디어 <전천당>을 넘어선
광활한 판타지 세계의 문이 열렸다.
[첫 번째 이야기]실종된 요괴 아이들을 구한 야스케.
그런 야스케에게 보답하기 위해 요괴들이 뭉쳤다.
도깨비 다리 밑의 비밀통로를 지나, 도착한 그곳은!
“저거…… 설마 다 벚꽃이야?”
달빛을 받아서 빛나는 벚꽃의 숲, 상야앵.
고양이 요괴 공주가 만든 환상적인 벚꽃 정원에서 요괴들의 꽃놀이가 시작된다.
그런데,
“대체 여기가 어디야?”
야스케의 뒤를 쫓다가 요괴 세계에서 미아가 된 규조.
그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두 번째 이야기]요괴 봉행소의 봉행 쓰쿠요의 조카, 쓰유미.
지난번에 친 사고로 몇 달째 집에 갇혀있는 신세다.
뾰로통해 있는 쓰유미를 달래기 위해 쓰쿠요가 준비한 회심의 선물.
“쓰유미, 일어났느냐? 선물을 가져왔단다. 네가 바라던 거야.”
쓰유미를 감동시킨 선물은 무엇일까?
그리고…… 선물과 함께 등장한 매실 요괴 우메키치.
두 꼬마 요괴가 뭉쳐서 엄청난 사고를 쳤다!
“먹을 거야? 먹을 거야? …… 먹을 거구나!”
나무 대야의 봉인에서 깨어난 국수 요괴.
과연 국수의 파도 속에서 꼬마 요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세 번째 이야기]가을이면 생각나는 즐거움, 밤 줍기!
구워 먹어도, 삶아 먹어도, 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밤.
“밤이요? 밤을 줍고 싶으시다면, 저어, 제 밤나무 숲은 어때요?”
그녀는 요괴면서 어떻게 밤나무 숲을 가지게 된 것일까?
그녀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둠에 사로잡힌 소년, 안텐.
“당신은 안텐 님을 위해 괴물이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지키려고 했던 거겠죠.”
소년을 지키기 위해 어둠이 된 여인.
그리고 여인과 아들 안텐의 슬프고도 끔찍한 과거가 들춰진다.
“저는…… 사랑받고, 있었던 건가요?”
[네 번째 이야기]요괴 왕요호족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 기쇼와 유키야.
유키야는 누구보다 뛰어난 외모와 힘을 가졌지만, 누나 기쇼 외에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
그런 그의 앞에 대등한 힘을 가진 대요괴, 뱌쿠란이 나타난다.
“스스로도 놀랍지만, 네가 맘에 든 모양이야.”
대등한 친구로 만나 급속도로 친해진 두 요괴.
영원할 줄 알았던 그들의 우정은 한 순간에 금이 간다.
“유키야, 기쇼 님은 내가 데려가겠어.”
뱌쿠란은 유키야의 누나, 기쇼를 납치한다.
그런 그와 유키야는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알 수 있었다.
뱌쿠란 사냥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뱌쿠란이 친구를 배신한 이유는 무엇이고,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봄여름가을겨울처럼 각기 다른 네 가지 이야기 속에 담겨진
지금은 비록 슬프지만 미래에는 반드시 행복할 거라는 암시를 담은
작가의 메시지를 찾아보세요.

대야에서 새하얀 것이 솟구쳐 올랐다.
쓰유미도 우메키치도 눈이 휘둥그레졌다.
“구, 국수?”
국수였다. 엄청난 양의 하얀 국수가 대야에서 꿀렁꿀렁 솟구쳐 올랐다. 국수는 엄청난 기세로 쏟아져 나왔고, 전혀 멈출 것 같지 않았다.
문득 안텐은 신선한 가을바람이 볼을 어루만지는 걸 느끼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저는, 자주 생각, 했어요. 바람이 된다면, 좋을 텐데, 하고. 바람이 되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 …… 다마유키, 님. 저는, 바람이 되고, 싶어요.”
“그럼 그렇게 하면 돼요.”
다마유키는 망설임 없이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