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만점 공부법 시리즈 11권. 중학교 3년 동안 배워야할 1,500여개의 어휘를 한 권에 담았다. 한자음 그물망으로 같은 음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여러 단어들을 여러 갈래의 짧은 글로 구성하여 저절로 어휘를 깨우칠 수 있는 책이다. 어휘를 배우는 학습법 책이 아닌 한 권의 짧은 단편 소설처럼 구성하여 다양한 갈래별 글로 어휘는 물론 사고력과 독해력까지 확장시켜 준다.
중학생인 ‘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 속 어휘’ 코너를 이끌어 간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누나 때문에 아침마다 전쟁을 치러야하는 ‘나’, 친구들의 싸움에서 중재 역할을 해야 하는 고달픈 ‘나’, 그러나 예쁜 여자 친구가 있어 학교 생활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나’는 평범한 우리 중학생의 자화상을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중학교 3년 동안 배워야할 1,500여개의 어휘를 단 한 권으로 끝내자!중학생이 되면서 부족한 어휘력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휘력을 기르는 노력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솔직히 어떻게 어휘력을 기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이렇게 부족한 어휘력은 생각의 한계로 이어지고, 생각의 한계는 사고력의 한계로, 사고력의 한계는 독해력의 부족으로 이어져, 결국 학교 성적의 하락과 자기주도학습의 불가능으로 연결된다. 어휘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독(多讀)을 하면서 사전을 찾아보는 것인데, 공부하기도 빠듯한 시간에 이것을 실천하라는 것은 잔소리에 불과하다.
‘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책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어휘력 공부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은 너무 쉽고 재미있어 그냥 읽기만 해도 중학생들이 3년 동안 배울 어휘의 대부분을 저절로 배울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여기에 수록된 어휘는 1,500개가 넘으며 대부분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말 한자어를 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음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한자음 연결고리’ -> 2단계 ‘문맥으로 파악하는 훈련’ -> 3단계 ‘한자음 그물망’ -> 4단계 ‘같은 음 다른 뜻’ -> 5단계 ‘문맥으로 이해하기’
지금 중학생이라면, 그리고 어휘 때문에 고생하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다양한 갈래별 글로 어휘는 물론 사고력과 독해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모든 시험의 오류는 어휘의 한계에서 온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중,고생에게 책과 사전만 강요할 수는 없다!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부족한 어휘력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저렇게 평범한 단어도 모르면서 어떻게 공부를 한다는 것인지 답답할 때도 많다. 특히 아는 문제를 틀릴 때마다 수학 문제 한 개가 급한 게 아니라는 것을 절감할 때가 많다. 그러나 초등학생도 아니고 시간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어휘력 공부를 시킨다고 무조건 책과 사전을 읽힐 수는 없다. 물론 독서와 한자 공부, 그리고 사전을 찾아보는 것만큼 효율적인 어휘 공부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공부에 치이는 아이들에게 다짜고짜 좋다는 방법만 디밀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권하지 못하는 것이 부모님과 선생님의 마음일 것이다.
중딩인 ‘나’가 이끌어가는 한 편의 소설, 이게 학습법 책이야? 소설책이야?‘중학 어휘력 만점 공부법’은 중학생인 ‘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 속 어휘’ 코너를 이끌어 간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누나 때문에 아침마다 전쟁을 치러야하는 ‘나’, 친구들의 싸움에서 중재 역할을 해야 하는 고달픈 ‘나’, 그러나 예쁜 여자 친구가 있어 학교 생활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나’는 평범한 우리 중학생의 자화상을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마치 어휘를 배우는 학습법 책이 아닌 한 권의 짧은 단편 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더불어 한자음 그물망으로 같은 음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여러 단어들을 여러 갈래의 짧은 글로 구성하여 저절로 어휘를 깨우칠 수 있는 책이다. 딱딱한 사전을 외우지 않아도, 한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이렇게 재미있게 어휘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기복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책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내 꿈은 9급 공무원』,『일진놀이』,『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부모의 딜레마, 매』등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yesreading@gmail.com<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선정도서>. 2017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2017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2016년(1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목차
프롤로그 - 중학교 시험, 어휘력에 무너지다!
01. 가결(可決) - 결의(決意) - 의표(意表)
02. 각별(各別) - 별종(別種) - 종자(種子)
03. 간악(奸惡) - 악평(惡評) - 평판(評判)
04. 경선(競選) - 선호(選好) - 호전(好戰)
05. 개체(個體) - 체득(體得) - 득세(得勢)
06. 고견(高見) - 견해(見解) - 해소(解消)
07. 교감(交感) - 감지(感知) - 지능(知能)
08. 군림(君臨) - 임시(臨時) - 시효(時效)
09. 기한(期限) - 한정(限定) - 정착(定着)
10. 낙후(落後) - 후사(後事) - 사물(事物)
11. 난관(難關) - 관여(關與) - 여야(與野)
12. 남발(濫發) - 발동(發動) - 동원(動員)
13. 냉엄(冷嚴) - 엄단(嚴斷) - 단절(斷絶)
14. 다산(多産) - 산출(産出) - 출타(出他)
15. 당일(當日) - 일몰(日沒) - 몰아(沒我)
16. 대필(代筆) - 필담(筆談) - 담화(談話)
17. 도면(圖面) - 면목(面目) - 목록(目錄)
18. 독보(獨步) - 보법(步法) - 법규(法規)
19. 만민(萬民) - 민생(民生) - 생계(生計)
20. 모반(謀反) - 반증(反證) - 증서(證書)
21. 무심(無心) - 심혈(心血) - 혈통(血統)
22. 미력(微力) - 역설(力說) - 설파(說破)
23. 복명(復命) - 명운(命運) - 운송(運送)
24. 불충(不忠) - 충직(忠直) - 직항(直航)
25. 성토(聲討) - 토벌(討伐) - 벌채(伐採)
26. 수석(首席) - 석차(席次) - 차점(次點)
27. 식음(食飮) - 음용(飮用) - 용어(用語)
28. 연유(緣由) - 유래(由來) - 내방(來訪)
29. 제패(制覇) - 패업(□業) - 업적(業績)
30. 회상(回想) - 상념(想念) - 염두(念頭)
에필로그 - 사전, 그리고 순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