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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지리
길벗스쿨 | 3-4학년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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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시리즈 2권. 지명의 유래는 물론,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 모습, 그리고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네 칸 만화에는 마치 역사 만화를 읽는 듯한 정보와 깨알 같은 재미가 담겨 있고, 각 지역의 유래 이야기 끝에는 본문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역사 정보를 팁으로 넣었다.

지명이 붙은 배경에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이야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사를 모르고서는 지리와 지명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 책은 본문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 정보를 보충하여 지명과 지리,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책의 부록에는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아보는 내용을 담아 지리 학습을 충분히 하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 이 책은 2011년 12월 26일에 출간된 구간 도서로, 2015년 5월에 표지가 개정되고 정가가 인상되었습니다.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두 번째 책,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백성들이 마차를 피해 다닌 곳이라서 피맛골!
조선 시대에 누에를 키웠던 곳은 바로 잠실!
그린란드는 알고 보면 초록(green) 땅이 아니라 얼음(ice) 땅!


사회 교과서와 사회과부도를 펼쳐 봐도, 우리나라 지도와 세계 지도를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찾기 어렵나요? 섬진강은 어디에 있고, 미국의 수도는 대체 어디인지 헷갈리나요? 어렵고 딱딱한 지리, 아무리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먹기 쉽지만, 유래를 통해 배우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피란길에 오른 인조가 죽을 얻어먹었던 동네라서 말죽거리, 우애 깊은 형제가 금덩이를 버린 강이라 하여 투금탄,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중국의 비단을 서양에 팔았던 길이라서 실크로드……. 이 밖에 국내외 80개 지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네 칸 만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줍니다.
지명의 뜻과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을 알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지리 정보는 물론, 딱딱하고 어려웠던 역사까지 말랑말랑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답니다.

●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 역사와 지리 정보가 모두 담긴 지명(地名)
우리에게 이름이 있듯이 우리가 사는 곳에도 이름이 있습니다. 땅, 바다, 산, 강 등 우리가 사는 곳에 붙은 이름을 지명이라고 합니다. 지명이 없었던 곳이라 해도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그 땅에 이름을 지어 붙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바뀌어도, 지명은 살아왔던 사람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합니다. 지명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대로 남아 있기도, 조금씩 변하기도 하며 역사의 산증인처럼 자연과 마을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명이 어떻게 유래하였는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이 재미있고 생생한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를 읽으면 지명의 유래는 물론,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 모습, 그리고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배꼽 잡는 네 칸 만화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지명 유래에 등장하는 역사 인물들을 네 칸 만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앞날을 점쳐 보는 점쟁이 홍계관,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멀리 떠돌아다닌 양녕 대군, 에베레스트 이름을 둘러싸고 싸우는 산악인, 런던 바스에 목욕탕을 지은 로마 병사들……. 등장인물들의 과장되고 익살스런 표정과 재미있는 대사가 글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의 네 칸 만화에는 마치 역사 만화를 읽는 듯한 정보와 깨알 같은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다고 만화만 보지는 마세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읽어야 만화 보는 재미가 더욱 커지니까요!

● 팁 정보와 부록만 봐도 지리와 역사 정보가 줄줄
각 지역의 유래 이야기 끝에는 본문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역사 정보를 팁으로 넣었습니다. 지명이 붙은 배경에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이야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사를 모르고서는 지리와 지명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본문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 정보를 보충하여 지명과 지리,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책의 부록에는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아보는 내용을 담아 지리 학습을 충분히 하도록 했습니다. ‘산(山)’의 생김새에 따라 ‘악(岳)’ 자나 붙거나 ‘봉(峰)’ 자가 붙어 북악, 가리봉동, 절두산 같은 지명이 생깁니다. 또는 세고탄이나 가래여울처럼 ‘탄(灘)’ 자나 ‘여울’이 붙으면 그곳이 하천이나 강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장승배기>
정조 일행이 쉬어 가던 곳은 집도 없고 오가는 사람마저 드물어 해가 지기라도 하면 어디선가 귀신이 튀어나올 것처럼 무서웠어요. 정조는 이곳에 장승을 세워 오가는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어요.
“현륭원 가는 길인 이곳에 장승을 만들어 세워라. 하나는 남자 모양으로 천하대장군이라 하고, 또 하나는 여자 모양으로 지하여장군이라 하여라.”
정조의 명으로 이곳에는 두 개의 장승이 세워졌어요. 오가는 사람들은 물론, 정조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지요. 이때부터 이곳은 ‘장승배기’라는 지명이 붙었고, 정조는 현륭원을 오가는 길에 이 장승 앞에서 잠시 쉬어 갔다고 해요.



<그린란드>
초원이 있어야 가축도 키우고 사람들도 살 수 있을 텐데, 모든 것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으니 도저히 사람이 살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슬란처럼 아이스(얼음)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추운 곳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이 와서 살지 않을 거야. 땅 이름을 잘 지어야 사람들이 희망을 품고 찾아올 텐데…….”
에이리크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처음 초록 풀을 발견한 것을 떠올리며 ‘그린란드(Greenland)’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그리고 아이슬란드로 가서 새로운 땅 그린란드를 널리 알렸어요.
‘초록의 섬’이라는 뜻을 지닌 그린란드는 에이리크가 새로운 땅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붙인 이름이에요.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어린이책을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세계 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우리누리는 안심하고 어린이들에게 읽힐 수 있는 좋은 책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쓴 책으로는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Go Go 지식 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1장 서울의 지명
‘새로운 땅’이라는 뜻을 지닌 서울 12
한명회의 정자가 있던 압구정 14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낙성대 16
깃발 중에서도 으뜸인 둑을 세웠던 뚝섬 18
명종이 점쟁이 홍계관을 죽이고 아차 했던 아차산 20
사슴과 결혼한 처녀의 눈물 녹천 마을 22
성종이 친히 제사를 지내던 제기동 24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묘소가 있었던 회기 26
사도 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 장승을 세운 장승배기 28
조선 여인을 사랑한 명나라 병사가 살았던 당인동 30
흥선 대원군이 순교자의 머리를 잘랐던 절두산 32
《토정비결》의 이지함 선생 호를 딴 토정동 34
국립 여관 홍제원이 있던 홍제동 36
피란길에 오른 인조가 죽을 얻어먹었던 말죽거리 38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양녕 대군이 살았던 방배동 40
무학 대사가 십 리를 더 가서 궁궐 터를 정했다는 왕십리 42
정순 왕후가 단종을 그리워하며 울었던 봉우리 동망봉 44
병자호란 때 오랑캐가 넘어간 되너미 고개 미아리 고개 46
조선 시대에 누에를 키웠던 잠실 48
백제 여인 음월이 슬픈 사랑에 목숨을 버린 곰달래길 50
황금을 버린 두 형제의 우애 투금탄 52
조선의 얼음 창고가 있었던 서빙고동 54
조선 시대 외국인들이 모여 살았던 이태원 56
해방 직후 실향민들이 정착한 해방촌 58
고려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 대사에서 비롯된 진관동 60
조선 시대의 병원, 제생원이 있었던 계동 62
광해군을 폐위하고 칼을 씻은 세검정 터 64
계유정난의 피 냄새를 재로 덮었던 재동 66
통행금지를 알리는 종을 친 종로 68
백성들이 마차를 피해 다닌 피맛골 70

2장 강원도.경기.인천.충청도의 지명
공양왕이 머물다 살해된 살해재 74
국군 제9사단이여, 마지막까지 지켜 내라 백마고지 76
궁예의 탄식이 어린 한탄강 78
광대 재인이 떨어져 죽은 재인 폭포 80
선조의 아버지 덕흥 대원군의 묘가 있던 덕릉 고개 82
태종을 미워한 태조가 머무르던 의정부 84
삼국의 전투가 치열했던 임진강 86
삼천갑자 동방삭이 속아 넘어간 탄천 88
학이 맺어 준 사랑 백령도 90
조선의 문호 개방을 재촉한 제물포 92
상서로운 분이 살았던 서산 94
백제가 고구려에 패하고 울었다는 위례산 96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가 지나간 조치원 98
박달 도령의 이루지 못한 사랑 박달재 100

3장 경상도.대구.부산.전라도.제주도의 지명
이순신이 지휘한 삼도 수군통제영이 있던 통영 104
단종 복위를 꾀한 금성 대군의 피가 끝난 피끝 마을 106
왕건이 겨우 마음을 놓았던 안심동 108
왕건을 지키려는 여덟 명의 부하가 순절한 팔공산 110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광복동 112
왜장을 끌어안고 몸을 던진 두 기생의 혼이 서린 이기대 114
통일 신라 시대 천재 최치원의 어릴 적 이름 해운대 116
왜적을 물리친 금두꺼지에서 비롯된 섬진강 118
설문대 할망이 만든 제주 120
송나라 풍수지리사 호종단이 돌아가지 못한 곳 차귀도 122
선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흰 사슴이 슬피 울던 백록담 124

4장 외국의 지명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이름을 딴 아테네 128
초록의 땅이 되길 바라는 소망 그린란드 130
돌이 된 아틀라스에서 유래된 대서양 132
일요일에 발견된 나라 도미니카 134
빼앗고 빼앗기던 역사를 지닌 땅 뉴욕 136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138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한 워싱턴 D.C. 140
샌드위치 제도라고 불렸던 하와이 142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지킨 하롱베이 144
여전사 아마조네스에서 유래한 아마존 강 146
신대륙 탐험가의 이름을 딴 아메리카 148
가장 높은 산의 대명사 에베레스트 150
로마 제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런던 152
로마 병사들이 목욕탕을 지은 도시 바스 154
곰이 자주 나타났던 마드리드 156
호랑이를 사라로 착각해 만든 이름 싱가포르 158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의 이름을 딴 로마 160
제우스가 사랑한 처녀 에우로페에서 유래된 유럽 162
아마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마카오 164
중국의 비단을 서양에 팔았던 길 실크로드 166
새 이름이 아닌 들개의 이름 카나리아 제도 168
영국 선장의 이름을 딴 밴쿠버 170
고요하고 태평스러운 바다 태평양 172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몽마르트르 174
스페인 황태자의 이름을 딴 필리핀 176

부록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 수 있어요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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