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을 사춘기 소녀의 감성에 맞게 섬세하게 표현한 동화책이다. 3권에서 새 학년을 맞은 아멜리아는 작년에 했던 똑같은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열 가지 새 학년 계획’을 세운다. 그러면서 학교생활을 잘하기 위해 그동안 틈틈이 관찰하고 분석한 학생과 선생님의 유형뿐 아니라 갈고닦은 학교생활 노하우를 비밀노트에 정리하기 시작한다.
평범한 학생의 뇌와 새로운 뇌는 어떻게 다른지, 필기구만이 아닌 학교생활에 진짜 필요한 도구는 무엇인지, 모범학생과 불량학생의 차이는 어떤지, 학교 선생님의 다양한 유형별 대처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자세하게 적었다.
또, 필기 잘하는 방법, 역사 숙제 잘하는 법, 독후감 잘 쓰기, 발표와 시험, 숙제 완전 정복하기, 체육시간 살아남기 등 그동안 학교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엉뚱하지만 기발하고 독특한 ‘아멜리아만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넌 어떤 학생이니?”, “넌 시험 볼 때 어떤 스타일?” 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은 어떤 학생인지 분석해보는 문제도 만들어 흥미를 더했다.
출판사 리뷰
“오, 이럴 수가! 학교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모두 들어 있네.
숙제, 발표, 시험, 현장학습……. 게다가 학교급식 잘 먹는 방법까지!”
아멜리아가 들려 주는 독특하고 기발한 학교에서 살아남기!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은 이제 그만!
사춘기 초등 소녀 ‘아멜리아’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학교생활 비법 전수! ‘Amelia's notebook’ 원서 읽기로 국내 초등학생들에게 먼저 알려진 아멜리아 이야기가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1995년 첫 책 출간 이후 지금까지 새로운 내용들을 담아 계속 출간되고 있는 '아멜리아 시리즈'는 16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어느 것 하나 다르지 않은 사춘기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시리즈는 이 시기의 소녀들이 진지하게 고민하는 친구, 우정, 학교생활, 외모, 형제관계 등 공감할만한 소재들에 재미 요소를 더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 동화이다.
『처음 쓰는 일기』,『새로운 단짝 친구』에 이어 출간된 『학교에서 살아남기』는 학교생활을 통해 터득한 아멜리아가 자기만의 생활방식을 비밀노트에 꼼꼼하게 기록한 것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하루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은 학교 안에서 어떤 것을 보고 느낄까? 등의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가져 본 부모라면, 어른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아멜리아가 적은 ‘학교 선생님 유형별 대처법’은 하루 종일 많은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들, 각각의 선생님의 성향은 아이들에게는 나름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하게 하는 과제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다. 또, ‘역사도우미’,‘숙제 완전정복’,‘발표 시험 완전 정복’,‘놀라 자빠질 과학’ 등의 다양한 내용들에는 아멜리아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담겨 어린이들에게 재치발랄한 팁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살아남기』는 선생님들이 가진 다양한 성향들을 아이들 나름대로 판단하고 적응해 가는 것, 각각의 과목에 대해 준비하는 아이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상황들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이는지도 파악해볼 수 있다.
『학교에서 살아남기』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아이들의 학교생활의 이면과 속마음을 발견하는 책이다.
[추천 포인트]
· 일기 쓰기에 스스로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다.
·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다.
· 학교생활에 관심을 갖고, 관찰, 계획, 기록하는 자세를 갖는다.
· 관련 교육활동: 2-1 바른생활 2. 계획대로 실천하는 생활
4-1 도덕 2. 내 일은 내가 하기
3-2 국어(읽기) 7. 마음을 읽어요
[본문 내용]
-새 학년 맞이 10가지 계획
-평범한 학생의 뇌 구조 vs 새로운 뇌 구조
-모범 학생 vs 걸어 다니는 좀비 학생
-학교생활 규칙X 구조 요청!
-학교 선생님 유형별 대처법
-선생님 말씀의 진짜 속뜻
-넌 어떤 학생이니?
-필기를 잘하는 방법
-모둠 과제 성공 게임
-영리한 숫자들
-넌 시험 볼 때 어떤 스타일?
-역사 도우미
-발표 시험 완전 정복
-독후감 제대로 양념하기
-지구에 대한 이해와 기초
-창의력 부족 사태
-놀라 자빠질 만큼 재미난 과학
-도시락을 먹을 것인가, 급식을 먹을 것인가
-체육시간에 살아남기
-끔찍.흉측한 학교 사진 피하는 방법
-현장학습 규칙 정리
-숙제 완전 정복
-인기 만점 과제물
-유용한 정보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사 모스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아멜리아 시리즈>를 쓰고 그렸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 아멜리아는 작가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그린 것으로, 어렸을 때 느낀 감정과 생각 등을 유머러스하게 만들어 냈다. 어렸을 때에는 롤모델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였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는 유머감각, 노력, 호기심이다. UC버클리를 졸업했으며, 가족과 함께 현재 캘리포니아의 버클리에서 살고 있다. <아멜리아 시리즈>는 아멜리아의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생활을 담은 것으로 199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출간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처음 쓰는 일기』를 시작으로,『새로운 단짝 친구』,『학교에서 살아남기』,『왕따는 절대 안 돼!』 등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