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대표 주자!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존의 신화가 가지고 있던 선정성과 잔인함을 최대한 줄여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책입니다.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 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으로 구성해 복잡하고 어려운 신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님의 검증으로 제대로 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날 수 있으며,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초등 인문학,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 그리스 로마 신화 11권_ 에로스의 탄생과 아폴론의 눈물
아레스와 아프로디테 사이에서 사랑의 신 에로스가 태어난다. 에로스는 신기한 활과 화살을 만드는데, 누구든 금화살을 맞으면 바로 눈앞의 상대를 열렬히 사랑하게 되고, 납 화살을 맞으면 눈앞의 상대를 증오하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에로스와 만난 아폴론은 에로스를 비웃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에로스는 아폴론에게는 금화살을, 다프네에게는 납 화살을 쏜다. 과연 아폴론과 다프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그리스 로마 신화 12권_ 에로스와 프시케의 진정한 사랑
아프로디테의 명성을 위협하는 프시케의 등장으로, 아프로디테는 몹시 화가 나고 아들 에로스에게 프시케를 벌주라는 명을 내린다. 에로스는 프시케를 벌주러 갔다가 도리어 프시케를 열렬히 사랑하게 된다. 프시케는 인간이 아닌 괴물의 신부가 될 운명이라는 신탁에, 괴물로 둔갑한 에로스의 성에서 지내게 되고, 얼굴을 보지 말라는 에로스의 말을 무시하고 언니들 말에 넘어가 에로스의 얼굴을 확인한다. 남편과 영영 이별하게 된 프시케는 에로스를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시험을 자처하는데…….
■ 그리스 로마 신화 13권_ 도도한 여신, 아르테미스의 원칙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자신을 추종하는 인간에게는 한없이 인자하지만, 자신에게 도전하는 인간에게는 혹독한 벌을 준다. 어느 날 아르테미스는 신들의 오줌에서 탄생한 거인 오리온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평생 혼자 살겠다고 맹세했던 아르테미스였으나 오리온의 매력에 빠져 그 다짐을 못 지킬 위기에 처한 것. 언제나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활을 해 나가는 아르테미스는 자신의 마음을 흔든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지만, 운명은 아르테미스의 편이 아니었다. 과연 아르테미스는 다가오는 시련을 어떻게 이겨 낼까?
■ 그리스 로마 신화 14권_ 인간들의 무모한 소원
파에톤은 태양신의 아들이지만, 그 사실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고, 늘 놀림을 당한다. 어느 날, 태양신을 찾아온 아들 파에톤은 아버지에게 태양 마차를 몰 수 있게 해 달라고 한다. 헬리오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파에톤은 태양 마차에 몸을 싣는다. 한편, 프리기아의 왕인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의 스승인 세일레노스를 극진히 대접하고 그 대가로 황금으로 변하는 손을 갖게 되고 얼마 못 가 후회하고 만다. 신들한테 도전하고, 무모한 소원을 빌었던 이들은 과연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
■ 그리스 로마 신화15권_ 신에 도전한 인간들
코린토스의 왕 시시포스는 제우스가 강의 신의 딸 아이기나와 어울리는 장면을 보게 되고, 강의 신에게 아이기나의 행방을 알려 주는 대신 아크로폴리스에 샘이 솟게 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제우스가 보낸 타나토스마저 감금하여 제우스의 화를 더 부추긴다. 간신히 풀려난 타나토스는 시시포스를 저승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꾀돌이 시시포스는 그곳에서도 호시탐탐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데……. 한편, 베 짜기의 명수 아라크네는 오만을 떨다 아테나의 화를 산다. 아라크네의 겁 없는 도전에 직물의 신 아테나가 응수하는데……. 과연 둘의 대결은 어떻게 될까?
■ 그리스 로마 신화 16권_ 페르세우스, 영웅 신화의 시작
다나에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세우스는 세리포스의 왕 폴리덱테스가 자신의 어머니인 다나에와 강제로 결혼하려 하자 폴리덱테스를 위협한다. 왕은 그를 없애려고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오면 더는 어머니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메두사는 누구든 그 얼굴을 보면 그 즉시 돌로 변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었다. 아테나의 도움으로 메두사의 은신처를 알아낸 페르세우스는 사흘 밤낮을 걸어 메두사가 사는 산꼭대기 고성에 도착한다. 그런데 페르세우스가 만난 메두사는 괴물은커녕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였는데…….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그리스 로마 신화 17권_ 페가수스를 길들인 벨레로폰테스
실수로 살인자가 된 히포누스는 벨레로폰테스로 이름까지 바꾸고 코린토스에서 쫓겨난다. 티린스 의 프로이토스왕은 벨레로폰테스의 죄를 씻어 주고, 백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스테네보이아 왕비의 유혹을 거절해 미움을 산 벨레로폰테스는 리키아의 이오바테스왕한테 보내진다. 이오바테스왕은 벨레로폰테스를 죽이지 않고 그에게 아주 어려운 임무를 맡긴다. 바로 전설의 괴물 키마이라를 처치하라는 것. 벨레로폰테스는 아테나 여신을 만나게 되고, 덕분에 천마 페가수스를 손에 넣게 된다. 천마 페가수스를 탄 벨레로폰테스는 과연 키마이라를 해치울 수 있을까?
■ 그리스 로마 신화 18권_ 아르호고 원정대의 용감한 모험
아버지가 숙부에게 빼앗긴 왕위를 되찾기 위해 당당히 이올코스로 떠난 이아손! 이올코스의 왕 펠리아스는 이아손에게 콜키스의 보물인 황금 양털을 구해 오라고 한다. 이아손은 최고의 선박 장인 아르고스에게 콜키스까지 타고 갈 배를 제작해 달라고 한다. 모험을 함께할 영웅들을 모집하던 이아손은 넘치는 배짱과 패기로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그리스 각지의 영웅들을 불러 모르는 데 성공한다. 마침내 아테나 여신이 축복한 신비한 배 아르고호가 완성되자 쉰 명의 영웅들이 콜키스를 향해 출항하는데.. 아르고호 원정대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 그리스 로마 신화 19권_ 스핑크스를 물리친 오이디푸스의 지혜
자기가 낳게 될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까지 하게 될 운명이라는 말에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오이디푸스를 버린다. 코린토스에서 자라게 된 오이디푸스는 아폴론의 신전에서 불운한 운명을 듣게 되고, 그 길로 사랑하는 부모님 곁을 떠나 머나먼 방랑길에 오른다. 하지만 우연히 한 사내를 죽이게 되고, 속죄하기로 마음먹고 테베로 가게 된다. 테베의 길목에서 괴물 스핑크스를 수수께끼로 해치우게 되고 테베인들은 그를 왕으로 모시는데……. 앞으로 오이디푸스에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 그리스 로마 신화 20권_ 아테네를 구한 영웅 테세우스
트로이젠에서 자란 테세우스는 아버지 아이게우스를 만나기 위해 아테네로 떠난다. 테세우스는 온갖 악당과 괴물을 물리치고 헤라클레스 못지않은 영웅이 되어 당당하게 아테네로 입성한다. 테세우스는 아버지와 고통에 빠진 아테네 백성들을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 크레타섬으로 떠나 반인반수 미노타우로스를 해치우려 하는데……. 과연 테세우스는 무시무시한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