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옛날 사람들의 생활도구나 음식이나 옷을 보면 자연으로 빛어진 과학이란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물론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금에와서 옛 사람들의 도구와 음식을 사용하고 먹으라고 한다면, 불평불만이 많이 있겠지만,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이 지금보다 훨씬 튼튼하고 질기며, 음식 맛도 좋답니다. 바로 조상들의 지혜가 섞여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현대 사람들은 자연을 보호하기는 커녕 괴롭히고 있지만,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 더불어 모든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며 살아오셨습니다. 누가봐도 놀랠만한 우리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 또 그림, 삽화와 더불어 알아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영민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문학회와 글쓰기 모임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동화작가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의 맑은 꿈을 담는 책을 만들고 있다. 만든 책으로는 『왜, 왜, 왜 호기심 백과』『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 만화』『과학이 숨어 있는 수수께끼 놀이책』『머리가 좋아지는 발명 이야기』『수수께끼 한국사-옛날 왕들은 똥을 누고 무엇으로 닦았을까?』등의 작품이 있다.
목차
마을의 만능 박사 숯
무공해 천연 재료 짚
살아 숨쉬는 생명의 그릇 옹기
팔만대장경판이 썩지 않은 이유 옻나무
이것이 진짜 발효 식품 장
비타민 영양제가 필요 없어요 나물
귀신도 탐을 낸 모시
비단보다 고운 종이 닥종이
직선이 만드는 아름다운 곡선 기와
원적외선이 들어 있는 흙 황토
인류가 가장 먼저 사용한 금속 그릇 유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알뜰법 온돌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술
냉장고가 필요 없어요 소금
세계에 진출한 건강 식품 김치
한 가지 염료로 백 가지 색을 내는 쪽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