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아기 코끼리 보보는 ?아직은 너무 어려?라는 어른들의 말이 정말 듣기 싫습니다.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서 혼자서 밀림에 간 보보는 어른들에게 배웠던 것을 기억해서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해 줍니다. 비로소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가지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동물들과 밀림을 아름답게 그려 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작품.
아직 어려서 안 돼? 라는 말을 듣는 아이들은 어서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다 할 수 있는데 아직 어리다고만 하니까요. 아직 배울 게 많다고 하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아기 코끼리 보보는 혼자서도 밀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밀림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왜 밀림이 위험하다고 했는지, 왜 아직 어려서 안 된다고 했는지 이내 알게 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은 아기 코끼리 보보는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아기 코끼리가 혼자 밀림에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조마조마 지켜보다가 마침내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 동물들의 부드럽고 생생한 모습과 밀림을
영롱하게 그려 낸 일러스트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습니다. 또한 그림 동화를 읽으면서 코끼리들의 생활 모습과 다양한 습성을 알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팔로마 벤젤
<아기 코끼리 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