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피네 가족이 독일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섬인 쥘트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그만 소피의 귀여운 토끼 펠릭스가 돌풍에 휩쓸려 하늘 높이 날아가고 말았다. 펠릭스의 놀라운 이번 여행도 그렇게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돌풍에 휩쓸린 펠릭스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할리히섬이었다. 그런 다음 함부르크를 지나 동화의 길이 이어지는 브레멘, 추크슈피체 등 독일의 여러 도시를 하늘을 나는 요술 장화를 신고 여행하게 된다. 펠릭스는 여행에서 보물 같은 아름다운 자연과 놀라운 역사 유적지를 만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호기심 많은 펠릭스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꼬마 토끼 펠릭스, 독일 여행을 떠나다!
소피네 가족이 독일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섬인 쥘트섬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그런데 그만 소피의 귀여운 토끼 펠릭스가 돌풍에 휩쓸려 하늘 높이 날아가고 말았지요. 펠릭스의 놀라운 이번 여행도 그렇게 갑작스럽게 시작되었어요.
돌풍에 휩쓸린 펠릭스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할리히섬이었어요. 그런 다음 함부르크를 지나 동화의 길이 이어지는 브레멘, 추크슈피체 등 독일의 여러 도시를 하늘을 나는 요술 장화를 신고 여행하게 돼요. 펠릭스는 여행에서 보물 같은 아름다운 자연과 놀라운 역사 유적지를 만나게 되지요. 그러고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 소피가 있는 뮌스터로 다시 돌아가요.
그럼 이제 빨간 요술 장화를 신은 펠릭스와 함께 독일 여행을 떠나 볼까요?
꼬마 토끼 펠릭스의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 시리즈
사랑스러운 꼬마 토끼가 등장하는 펠릭스 시리즈는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펠릭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펠릭스의 세계 여행>은 2010년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펠릭스>는 2006년 오스트리아 출판사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어요. 그리고 펠릭스 시리즈는 2014년 베를린 북어워드에서 어린이 여행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좋은 책으로 인정받았어요.
펠릭스 시리즈 각 권에 들어 있는, 펠릭스가 소피에게 보내온 여행 편지에는 놀랍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저자인 아네테 랑엔은 펠릭스의 편지가 어린이 독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그 정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긴 귀를 팔락거리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꼬마 토끼 인형 펠릭스와 흥미진진한 여행을 함께해 보세요.
펠릭스도 돌아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돌풍에 휩쓸린 텐트는 점점 더 높이 올라가 양 떼 초원과 모래 언덕, 보랏빛 덤불 위를 지나갔어요.
어느덧 펠릭스는 붉고 하얀 등대가 있는 작은 마을도 지나갔지요. 어느새 발아래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보였어요. 펠릭스는 ‘떨어지면 안 돼!’ 하고 생각하며 팔을 버둥거렸지요. 그런데 물결 위로 거대한 프라이팬에 놓인 달걀부침 같은 게 눈에 띄었어요. 돌풍은 펠릭스를 그곳에 더 가까이 데려갔어요.
얼마 후, 펠릭스는 절벽에 박힌 철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갔어요. 숨을 헐떡이며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을 쳐다보았지요. “이건 자연의 기적이야. 아니면 거인 아이가 물과 모래로 빚어 놓은 거야.” 그러자 자기를 몹시 그리워할 한 아이가 떠올랐어요.
펠릭스는 서둘러 요술 장화를 신었어요. “뮌스터로……” 하고 펠릭스가 큰 소리로 외쳤어요.
그러자 펠릭스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요술 장화는 쏜살같이 앞으로 달려 나갔어요. 거센 바람을 뚫고 끝없이 넓은 숲을 지나쳤지요. 어느새 주위가 어둑어둑해졌어요.
잠시 후, 펠릭스는 백조 등에 올라탔어요. 백조는 벼랑 끝까지 뒤뚱뒤뚱 걸어가서 힘차게 날갯짓하며 날아올랐어요.
둘은 성 위를 날아갔어요.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이 알프스에서 불어왔지요. 아침이 어슴푸레 밝아 올 무렵, 펠릭스는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에 내려앉았어요. 펠릭스는 멈칫했어요. 내린 곳이 거대한 테라스였거든요. 은색 기상센터가 절벽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었고, 산꼭대기에는 금빛 십자가가 꽂혀 있었어요.
펠릭스는 저 멀리 낮은 지대를 바라보았어요. 아주아주 먼 곳에 검은 물감 얼룩 같은 아이프 호수가 있었어요. 저 멀리 노을은 오렌지색으로 물들었고요. “저것 좀 봐. 누군가가 하늘에 오렌지 주스를 뿌려 놓은 것 같아!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네테 랑엔
1967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태어난 아네테 랑엔은 서점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많은 책들을 접하며 성장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했고, 그 여행의 기억과 경험에 상상력을 더해, 여행을 좋아하는 토끼 인형 펠릭스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 냈어요. 1994년 펠릭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펠릭스의 세계 여행>이 나온 이후, 펠릭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