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로알드 달, 그림 형제에 비견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동료 작가들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고 있는 어린이 판타지 동화이다. 이 작품은 인간 내면에 깊숙이 자리한 욕구와 욕망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부터 시작된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를 몰입시키며, 강력한 반전으로 읽는 맛을 더한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는 대담하고 뻔뻔하며, 신나고 재미있다. 바로 이것이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이다.
어느 날, ‘살아 있는 아이’를 먹잇감으로 가져오라는 괴물의 요구를 받은 에벤에셀. 괴물이 원하는 걸 가져다주지 않으면 ‘늙지 않는 마법의 약’을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니 죄책감을 느낄 여유 따윈 없다. 사실 그런 건 애초부터 문제가 아니었다. 에벤에셀은 이기적이고 공감 능력 부족한 세상 제일의 냉혈한이니까. 그런 에벤에셀이 보육원에 찾아가서 베서니를 만난다.
예의라곤 눈곱만큼도 없어 보이는 이 소녀는, 심지어 가족조차 없단다. 이럴 수가, 괴물의 먹잇감으로 던져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에벤에셀은 곧바로 베서니를 괴물에게 데리고 간다. 그런데 괴물은 비쩍 마른 베서니를 힐끗 보고는, 사흘 동안 살을 포동포동하게 찌우라며 에벤에셀에게 몰래 명령하는데….
출판사 리뷰
★원고 완성 전, 전 세계 25개국에 판권 수출된 화제의 책!
★<해리 포터> 제작사와 영화 계약된 판타지 최고의 기대작!
★로알드 달, 그림 형제에 비견하는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
원고 완성 전부터 전 세계가 주목한 매력적인 스토리! 여기,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판타지 동화가 등장했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에는 어린이들이 판타지 장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세상에 제 편이라곤 하나 없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소녀 베서니, ‘늙지 않는 마법의 약’으로 영원한 젊음을 유지 중인 511세 젊은 늙은이 에벤에셀, 무엇이든 먹고 무엇이든 토해 내는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괴물까지! 판타지 마니아라면 단연 열광할 만한 캐릭터들이다. 뿐만 아니다. 언제나 제멋대로인 베서니는 세상 물정 모르는 에벤에셀을 따라, (자신이 괴물의 먹잇감인지도 모른 채) 야비하고 포악한 괴물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무지 읽지 않고는 못 버틸 만큼 흥미로운 스토리이다. 이런 매력에 원고 완성 전부터 전 세계가 주목했다. 신인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본, 프랑스 포함 총 25개국에서 판권 계약이 성사됐다. 또한 영화 〈해리 포터〉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 제작을 결정한 상태이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은 《해리 포터》의 뒤를 이어 판타지 문학을 강력하게 이끌어 갈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알드 달, 그림 형제에 비견되는 매력적인 현대의 고전!책 속에는 일주일 동안 주인공들에게 벌어진 사건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어느 날, ‘살아 있는 아이’를 먹잇감으로 가져오라는 괴물의 요구를 받은 에벤에셀. 괴물이 원하는 걸 가져다주지 않으면 ‘늙지 않는 마법의 약’을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니 죄책감을 느낄 여유 따윈 없다. 사실 그런 건 애초부터 문제가 아니었다. 에벤에셀은 이기적이고 공감 능력 부족한 세상 제일의 냉혈한이니까! 그런 에벤에셀이 보육원에 찾아가서 베서니를 만난다. 예의라곤 눈곱만큼도 없어 보이는 이 소녀는, 심지어 가족조차 없단다. 이럴 수가, 괴물의 먹잇감으로 던져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에벤에셀은 곧바로 베서니를 괴물에게 데리고 간다. 그런데 괴물은 비쩍 마른 베서니를 힐끗 보고는, 사흘 동안 살을 포동포동하게 찌우라며 에벤에셀에게 몰래 명령하는데…….
“사흘이면 아이를 살찌우기에 충분한 시간이야. 네가 다시 나를 실망시킨다면,
유감스럽게도 너에게 선물을 주는 너그러운 친구는 없을 거야.” (p.72)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은 로알드 달, 그림 형제에 비견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동료 작가들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인간 내면에 깊숙이 자리한 욕구와 욕망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부터 시작된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를 몰입시키며, 강력한 반전으로 읽는 맛을 더한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는 대담하고 뻔뻔하며, 신나고 재미있다. 바로 이것이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이다.
끊이지 않는 고난과 시련, 그 과정에서 쌓이는 아슬아슬한 우정!《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은 단순히 재미만 가득한 판타지가 아니다. 이야기 속에는 베서니와 에벤에셀,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이 우정을 쌓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변해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지난 511년 동안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괴물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 왔던 에벤에셀이 동물과 사람에게 처음으로 미안한 감정을 느끼는 과정,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천방지축 베서니가 괴물의 악행을 보며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교훈까지 배울 수 있다.
“나도 진짜 친구를 가져 본 적 없어요.
아저씨가 괜찮다면, 내 첫 번째 친구가 돼도 좋아요.” (p.160)
“아주 불행하게도, 넌 내가 바랐던 만큼 그렇게 끔찍한 아이가 아니야.
그리고…… 내 생각에…… 만약 네가 없었다면 이 집,
그리고 내 삶이 훨씬 더 공허했을 거야.” (p.202)
어린이 독자들은 수천 년을 살아온 괴물이 무시무시한 마법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 즉 대저택의 물건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텔레비전 스크린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15층 다락방에서 1층까지 바닥을 부수며 내려와 베서니를 잡아먹으려는 모습에서 판타지 동화의 참된 재미를 느낄 것이다. 거기에 더해 괴물에 당당하게 맞서는 소녀 베서니의 모습에서 문학의 즐거움과 희열까지 얻을 수 있다. 단숨에 읽히는 매력적인 판타지! 베서니와 에벤에셀이 만나 겪게 되는 특별한 일상, 괴물과 맞서는 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아니! 우정은 그런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거야. 너 같은 멍청한 덩어리는 절대 알 수가 없어. 그건 버킷 리스트하고 으깬 머핀 샌드위치 같은 거라고. 친구 베개 밑에 두꺼비를 놓는 게 아니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잭 메기트-필립스
동화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극작가이다. 엄청난 재능을 가졌으며, 그 재능과 맞먹는 열정까지 지니고 있다. 특이한 차를 마시며 소설 읽기를 즐긴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이 첫 작품이다.
목차
1. 자줏빛 앵무새
2. 특별한 먹을거리
3. 짧은 반항
4. 적당한 어린이 고르기
5. 베서니
6. 회색 덩어리
7. 살찌우기
8. 끔찍한 복수
9. 교활한 계획
10. 사과
11. 우정의 방귀쿠션
12. 아침 식사
13. 버킷 리스트
14. 새 없는 새장
15.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16. 벨벳 커튼
17. 고백
18. 멍청한 바보
19. 에벤에셀의 죽음
20. 최후의 대결
21. 마지막 식사
22. 괴물과 새 가게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