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면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짐에 따라 학부모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 강남에서 25년째 입시 지도를 하며 1만여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저자가 이런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상위 1% 공부법의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이른바 ‘3단계 PT 공부법’이 그것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공부 의지를 심어주는 학습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 학습의 기초인 문해력과 상위 1%와 나머지를 가르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는 법,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소화하고 인터넷강의를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활용하는 노하우까지 모두 배워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25년 차 강남 입시 지도 강사가 알려주는 상위 1% 시크릿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3단계 PT 공부법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기술로 하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학습 바이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면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짐에 따라 학부모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튜터, 사범대생, 퇴직교원 등을 활용한 1대 1 멘토링을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학생 맞춤형 밀착 관리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 같은 공교육 영역에서의 대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 스스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며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 강남에서 25년째 입시 지도를 하며 1만여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저자가 이런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상위 1% 공부법의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이른바 ‘3단계 PT 공부법’이 그것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공부 의지를 심어주는 학습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 학습의 기초인 문해력과 상위 1%와 나머지를 가르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는 법,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소화하고 인터넷강의를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활용하는 노하우까지 모두 배워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공부법은 모두 잊어라!
내신 관리부터 메타인지, 비대면 자기주도학습까지 한 권으로 끝내기
지난 10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일반 국민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약 92%, 학부모의 약 89%가 원격수업 확대가 지속되면 학습자 간 학력 격차가 심화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실제로 부산시교육청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지역 일반고 학생의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변화’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에서 동일 학생의 수학, 영어 과목 학력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또 2019년 중위권 학생들이 상.하위권으로 이동하면서 학력 격차가 더 벌어졌다.
25년 차 강남 입시 지도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성적에 흔들림이 없는 아이들은 평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라고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어제오늘 주목받은 것이 아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더욱 필수적인 능력으로 보인다. 현재 내 아이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거의 없거나 스스로 자기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할 건 없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 저자는 상위 1%들의 공부법을 3단계로 나누어 공개하며 이를 통해 아이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습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표를 세울 줄 아는 ‘공부근육’부터 교과서와 문제를 이해하는 문해력과 자신의 지식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메타인지 능력 등의 ‘기본기’, 마지막으로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성적’까지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
10분을 앉아 있어도 1시간 공부한 것처럼!
나쁜 습관은 버리고 탄탄한 공부 체력만 키워주는 1대 1 공부 PT
공부 PT는 3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STEP 1 공부근육 UP: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에서는 아이에게 공부 의지를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습목표를 설정하는 법과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 최적화된 학습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알아본다. “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시험이 코앞인데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계획을 세우지 못해요” 같은 고민이 있는 부모라면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STEP 2 기본기 UP: 전 과목에 써먹는 학습 기초 다지기’에서는 학습의 기본 중의 기본인 문해력을 높이는 법과 메타인지 능력을 강화하는 법을 다뤘다. 이 두 가지 요소는 학생 시절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자기계발을 할 때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것만 잘돼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STEP 3 성적 UP: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핵심 전략’에서는 교과서를 200% 활용해 성적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실용적인 학습법과 인터넷강의를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이 방법들로 학생들을 가르쳐 무수한 명문대생을 배출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내신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능과 논술을 대비하는 데도 유용한 공부법이다. 이 외에도 아이의 공부 습관을 지속시킬 수 있는 정서 관리법, 읽기의 달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어휘 학습법, 정리 능력을 강화하는 노트 필기법 등 각 단계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을 학습 노하우를 ‘공부 비타민’으로 추가해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본격적으로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잘 쓰는 법을 배워볼 수 있다.
대부분의 부모는 내 아이가 그저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안심을 한다. 아이가 공부를 오래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사 아이가 시험을 망치고 와도 노력한 것이 안타까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속만 끓이기도 한다. 예상보다 성적이 덜 나왔다고 아이가 풀이 죽어 있기라도 하면 더더욱 야단치기가 힘들다. 물론 공부에 엉덩이를 붙여놓을 수 있는 지구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자. 주변에 집안일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후딱 해치우고 운동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자기 생활을 하는 엄마가 있으면 그 엄마 일 잘한다고 부러워하지 않는가. 그에 비해 공부하러 들어간 지 30분도 안 된 아이가 공부를 다 했다고 나오면 공부를 제대로 하고 다 했다고 하는지 의심부터 한다. 공부의 양보다 공부한 시간의 길이에 가치를 두는 경향 탓이다. 하지만 사실 공부도 다른 일처럼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게 맞다.
--- [학습 계획은 공부의 전술: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 계획 짜기] 중에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자기 학년의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 교과서를 못 읽는다고 하면 의아해하는 부모도 많다. 한글은 유치원에 다닐 때 이미 다 배우는데 중학생 이상이 글을 못 읽는다니?
여기서 말하는 ‘읽기’는 ‘독해’와 ‘문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독해력’과 ‘문해력’은 모두 글을 읽어서 뜻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독해력과 문해력이 약해 교과서 내용을 읽을 수는 있어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공부도 읽고 이해가 돼야 재밌어진다. 재미가 있어야 집중도 한다. 몰입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엉덩이도 무거워진다.
--- [한국인이 한국말을 모른다고?: 문제를 이해해야 답이 보인다] 중에서
2010년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학교란 무엇인가>에서는 전국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 0.1%인 학생과 평균에 속하는 학생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내용은 간단했다. 정해진 시간 동안 25개의 단어를 보고 암기하라는 것이었다. 사실 이 실험의 목적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느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놀랍게도 최상위권 학생은 자신이 예상한 모르는 단어 개수와 실제로 모르는 단어 개수가 일치했다. 하지만 평균적인 학생은 2~6개 정도 차이가 났다. 예상 점수에 대한 과잉확신을 보인 것이다. 정작 두 집단 아이들의 기억력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즉, 이들의 차이점은 흔히 예상하는 지능지수나 가정환경, 높은 수준의 사교육이 아니었다. 바로 ‘메타인지(meta-cognition)’에 있었다. 성적이 최상위권인 학생들은 이 메타인지 능력이 탁월했다.
--- [상위 1%의 비밀, 메타인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진순희
‘진순희 국어논술학원’ 대표.25년째 서울 강남에서 입시 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수행평가에 도움이 되는 생활기록부 관련 글쓰기와 자기소개서 쓰기, 대입 논술 등을 주로 가르친다. 학생별 눈높이에 맞는 1대 1 코칭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 학부모 사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독서 및 논술 지도를 했고 이투스, 531 프로젝트, 천재교육 등에서 다년간 고등부 국어영역 검토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과 서초구청에서 인문고전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영화를 활용한 인문고전 독서 강의 및 글쓰기’와 ‘독서로 입학사정관제 대비하기’ 등의 주제로 활발한 강연도 펼치고 있다. 그 외 2000년도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해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수상했으며 2012년도 미네르바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2014년도 동서문학상 수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이 책 『극강의 공부 PT』는 코로나19 이후 점점 벌어지는 학력 격차로 고민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25년간 강남에서 입시 지도를 하며 찾은 상위 1% 학생들의 공부 노하우를 전하고자 집필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필수인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법, 전 과목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기본기,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 등을 총 3단계에 걸쳐 담았다.기타 저서로 『명문대 합격 글쓰기』가 있다.
목차
서 문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의 비밀
STEP 1 공부근육 UP: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LEVEL 1 공부 의지를 심어주는 학습목표 세우기
01. 아는 만큼 공부한다
02. 쓰는 만큼 현실이 된다
공부 비타민 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록법: 나의 비전 선언문 작성하기
LEVEL 2 최고의 성적을 내는 학습 계획 세우기
01. 학습 계획은 공부의 전술
02. 공부 습관을 관리하는 학습 계획표
03. 시험 기간을 위한 공부 시간표
04. 학습목표 달성량 확인하기
공부 비타민 ② 공부 습관을 지속시키는 정서 관리법: 공부 일기 쓰기
STEP 2 기본기 UP: 전 과목에 써먹는 학습 기초 다지기
LEVEL 3 학습의 기초, 문해력 높이기
01. 한국인이 한국말을 모른다고?
02. 문해력을 높이는 읽기 전략
03. 문해력을 높이는 읽기 훈련법
공부 비타민 ③ 읽기의 달인이 되는 법: 어휘 학습
LEVEL 4 스스로 공부하는 메타인지 강화하기
01. 상위 1%의 비밀, 메타인지
02. 메타인지를 활용한 학습법
03.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학습법
공부 비타민 ④ 실수를 줄이는 법: 오답 노트 활용하기
STEP 3 성적 UP: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핵심 전략
LEVEL 5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교과서 완전 정복
01.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02. 교과서 200% 활용 공부법
03. 마인드맵의 기초
04. 마인드맵으로 교과서 학습하기
공부 비타민 ⑤ 학습 능동성 높이는 법: 시험 효과 활용하기
LEVEL 6 코로나19 시대 인터넷강의 활용법
01. 인터넷강의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02. 강의 선택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03. 인터넷강의 200% 활용 공부법
공부 비타민 ⑥ 정리의 달인이 되는 법: 코넬식 노트 필기법
부 록 │ 잘 쓰는 법: 논술 대비하기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