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왜 안되나요? 시리즈 4권.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어떻게 점점 커져 가는지, 그 거짓말이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재미있는 실험과 이야기들을 통해 알려 준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여러 사례와 해결책을 담아 아이가 어떻게 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어린이들의 거짓말 습관을 바로 잡아 주고,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주는 책이다. 부록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거짓말 습관 고치기 대작전’이 실려 있어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하다. 아이가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할 때,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설명해 준다.
출판사 리뷰
거짓말이 왜 나빠요?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할 때가 있어요. 처음 한두 번은 걸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매우 커진답니다. 일단 거짓말을 시작하게 되면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좀 더 큰 거짓말을 해야 하고 또 그것을 숨기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요.
그리고 거짓말은 결코 내가 닥친 상황을 거짓말처럼 만들어 주지 않아요. 계속 이렇게 거짓말을 하면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쟁이가 되어 아무도 내 말을 믿어 주지 않아요.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스스로 당당할 수 없고, 거짓말이 들통 날까 봐 불안하고 초조해진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커진 거짓말은 결국 나에게 돌아와 상처를 입혀요.
이 책은 어린이들의 거짓말 습관을 바로 잡아 주고,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또 부록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거짓말 습관 고치기 대작전’이 실려 있어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랍니다. 아이가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할 때,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설명해 주고 있어요. 엄마 아빠가 바뀌면 아이가 바뀌고,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져요. 아이가 올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거짓말은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와요!“숙제했어요!”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엄마가 숙제를 했냐고 물어보면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서슴없이 했다고 대답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고 싶을 때,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는 거죠.
거짓말은 시한폭탄과 같아서 일단 뱉고 나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고, 거짓말을 한 순간부터 그 거짓말이 들킬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이 들통 나게 되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거짓말이 내게 돌아와 나 또한 다치게 돼요.
한번 길들여진 습관은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미리 예방하고 바로 잡는 게 중요해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어떻게 점점 커져 가는지, 그 거짓말이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재미있는 실험과 이야기들을 통해 알려 주고 있어요. '양치기 소년', '솔로몬의 재판'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거짓말은 풍선처럼 점점 커져요!‘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속담이 있어요. 바늘같이 작은 물건을 훔치던 사람이 나중에는 소까지 훔치는 도둑이 된다는 말인데, 거짓말도 이와 같아요. 처음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지만 점점 커지게 된답니다. 하지만 처음에 거짓말을 할 때는 잘못인지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세 살짜리 아이들도 거짓말한다고 하며, 4세 아이에게는 타인을 속일 의도를 명백히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칭찬받기 위해, 또 지금 당장 혼나는 걸 피하기 위해 아이들은 무심코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결국 습관처럼 굳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여러 사례와 해결책을 담아 아이가 어떻게 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아이, 부모님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서양의 격언 중에는 ‘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 책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거짓말 습관 고치지 대작전’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황준원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이 부록은 부모님이 읽어야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을 때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교수님의 진료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처럼 무심코 부모님이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한다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성적이 잘 나오면 무엇을 사준다고 했다가 변명을 하며 사주지 않는다거나, 누구에게 전화가 오면 없다고 얘기하라며 아이에게 거짓말을 시킨다면 아이들도 그 거짓말을 따라하게 됩니다. 또 아이에 대한 지시나 감독이 너무 심하거나 너무 없을 경우에도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게 되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들에게는 거짓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또 부모님에게는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답니다.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라는 우리말 속담이 있어요. 일단 거짓말을 하면 그 말에 대한 변명이나 입증을 하기 위해 자꾸 더 큰 거짓말이 보태진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계속 자라나는 거짓말은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내가 손쓸 수 없을 만큼 커져서 나를 괴롭힐 거예요. 그러니 처음부터 거짓말은하지 않는 게 최고 좋겠죠?
- '거짓말은 자꾸만 자라나요' 중에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양심이라는 불빛이 있어요. 이 불빛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을 밝혀 줘요. 하지만 가끔은 지나친 욕심이 양심의 불빛을 흔들어 꺼 버릴 때가 있어요. 양심의 불이 꺼질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갖게 돼요.
- '스스로 당당하지 못해요'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지혜
내가 하는 일을 통해 나의 길만 비추기보다 누군가의 길도 함께 비추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이라는 놀이터에서 글을 쓰며 놀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기에 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온도를 1도 올리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있고,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현재 신촌에 있는 로뎀 상담실에서 역동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왜 법을 어기면 안 되나요?》, 《왜 훔치면 안 되나요?》, 《왜 차별하면 안 되나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왜 폭력을 쓰면 안 되나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감수글
PART 1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요
거짓말은 자꾸만 자라나요
아무도 거짓말쟁이를 믿지 않아요
친구들의 말도 믿을 수가 없어요
스스로 당당하지 못해요
불안, 초조,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어요
PART 2 거짓말, 이렇게 고쳐요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와요
…말을 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하세요
부모님께 혼나기 싫어요!
…편지로 솔직하게 고백해 보세요
부모님께 칭찬 듣고 싶어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친구들에게 인기를 끌고 싶어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진짜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만의 경험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친구를 빼앗기기 싫어요
…친구의 입장이 되어 보세요
착한 거짓말은 필요해요!
…거짓말 대신 더 좋은 대안을 같이 고민해 보세요
부 록 - 엄마 아빠가 읽어요
아이들의 거짓말과 변명을 구분해 주세요
아이들은 거짓말을 배우면서 커요
아이들은 언제 거짓말을 할까요?
부모님이 거짓말을 하게 만들 때도 있어요
아이들의 거짓말, 이렇게 다뤄 보세요
아이들의 거짓말에 화를 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