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지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50세 즈음 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도 석사를 받았다. 과학 교육의 목적은 ‘발견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라 여겨, 재미나면서도 철학이 깃든 과학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나의 과학자들』, 『저기 어딘가 블랙홀』,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등 다수가 있다.
지은이 : 임종덕
국내외 공룡 화석지에서 직접 발굴조사·연구를 수행하며, 전시·교육·보존·복원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 척추 고생물학자이다.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척추고생물학(박사)을 전공했고, 캔자스 자연사박물관 연구원·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BK교수를 거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복원기술연구실장으로 있다. 25여 년간 학술연구·재능기부를 통한 과학문화 대중화에 헌신한 공적으로 ‘한국지구과학회 공로상’을 2017년에 수상한 바 있다. 『화석으로 만나는 공룡의 세계』 등 30여 권의 저서가 있고, 6차례나 과학기술부의 ‘우수과학도서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브라키오사우루스와 카마라사우루스를 직접 발굴하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익룡의 뼈 화석·4족 보행 조각류 발자국·신생대 돌고래화석을 학계에 보고하였으며, 세계 최초 육식 공룡의 구애 행위 흔적 화석 연구 등 SCI급 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많은 중생대 척추동물의 발자국 화석과 신생대 포유류의 신종을 기재했다.
지은이 : 백두성
고려대학교 지질학과에서 고생물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지질 담당 학예사, 전시교육팀장으로 활동했으며 기획전 ‘한국의 화석’, ‘한국의 광물자원’, ‘Are we alone-외계생명체를 찾아서’를 개최했다. 현재 노원우주학교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이 : 이한승
연세대 식품공학과에 입학해서 식품생물공학과로 바뀐 후 석사를 받고, 생명공학과로 바뀌자마자 미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바이오벤처기업 제노포커스, 일본 도쿄대학, 미국 조지아 대학 등을 떠돌며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현재 부산 신라대학교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이자 해양극한미생물연구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평소 뭔가 좀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그러다 극한미생물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극한미생물연구회의 창립을 주도했다. 현재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극한미생물분과 총무간사를 6년째 섬기고 있다.블로그 http://www.leehanseung.com트위터 http://twitter.com/leehanseung
지은이 : 김덕근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현재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진료를 보며, 매일매일 고양이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없는 모습들에 괴로워하며 오늘도 부족함에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임상 수의사.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고양이는 집에 사는 친구 ‘하루’라고 생각하는 바보 수의사.
지은이 : 안주현
우리 주변 생명체들의 다양함과 귀여움에 매료되어 과학에 빠져들었으며, 내가 좋아하는 과학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과학교육을 전공하였다. 초파리의 신경계와 체절 발생 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연구하였고, 생물의 연속성과 다양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과 말과 글을 통해 만나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 중동고등학교의 과학교사이자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이 : 정두엽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원에서는 생물화학공학을 세부 전공으로 정하여 거미줄의 유전 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 수집, 비교, 분류, 응용하는 생물정보학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일하며 우리나라 연구개발 사업의 예산 조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노래 부르기와 여행을 즐긴다. 앞으로도 ‘10월의 하늘’을 통해 미래의 과학자들을 만나고 싶다.
지은이 : 이동숙
함춘불임유전연구센터 연구실장, 중원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유전학을 전공, 고려대학교 의생명융합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부 졸업 후 현재 근무 중인 함춘불임유전연구센터에 입사해서 연구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으며, 산전유전진단과 발생유전학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지은이 : 장재우
KAIST 생물과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를 마친 후 CJ제일제당의 연구소에서 20년 이상 미생물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기술로서 암, 당뇨병, 비만, 치매 같은 불치병을 낫게 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작년 처음 ‘10월의 하늘’에서 강연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을 과학자의 길로 이끌어주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머리말
01. 우리 친구 초파리 _ 안주현
02. 생명 다양성의 경이로움 ‘거미와 거미줄’ _ 정두엽
03. 수의사의 고양이 ‘하루’ _ 김덕근
04. 아프리카에서 직접 만나는 동물행동학의 세계 _ 이지유
05. 가장 강한 녀석들, 극한미생물 _ 이한승
06. 세포 속 염색체 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_ 이동숙
07. 인간의 똥으로 약을 만들어요 _ 장재우
08. 공룡 똥은 무슨 냄새가 날까요? _ 백두성
09.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과 함께 떠나는 중생대 탐험 _ 임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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