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푸른들녘 인문교양 33권. 프로게이머를 꿈꾸지 않더라도 프로게이머 못지않게 게임을 많이 해서 고민이거나 게임과 공부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즉 ‘게임에 너무 많이 시간을 써서 공부할 타이밍을 놓친’ 학생들, ‘게임을 좋아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펴냈다.
대체 어떻게 해야 마음 놓고 게임하고 공부도 하고, 또 이 둘을 함께 즐길 수 있을까? 그런 방법이 정말 있기는 한 걸까? 이 질문에 대해 전직 프로게이머 조형근 선수는 “확실히 있다.”고 대답한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게임을 시작하여 고등학생 때 이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군대에서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프로게이머다.
저자는 “게임의 주체가 되자.”, “공부와 게임은 함께 갈 수 있다.”, “공부 머리에서 게임 머리로, 게임 머리에서 공부 머리로 전환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게임에 대한 자기 통제력을 갖추어라.”, “부모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살아 있는 답을 들려준다. 이제 선배 게이머의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가 가득 담긴 슬기롭고 현명한 ‘게임+공부법’을 함께 들여다보자.
출판사 리뷰
게임 좀 더 해도 되냐는 10대,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엄마!!
오늘도 갈등은 계속되는데…… 과연 해결책이 있는 것일까?
게임에 푹 빠진 청소년, 게임 때문에 자녀와의 관계가 나빠진 부모, 지난 밤 게임의 흔적으로 엎드려 자는 학생을 보며 한숨 짓는 교사, 이 모두를 위한 디지털 시대의 게임×공부 지침서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조형근 선수가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10대 청소년들에게 게임 정복과 공부 정복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요즘은 첫돌이 지나면서부터 스마트기기를 손에 쥐고 노는 풍경이 대세다. 게임의 주 소비층인 10대들은 시간만 나면 컴퓨터 앞으로 달려 가 게임에 빠져든다. 그뿐인가? 지하철을 타면 노인 분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간단하게나마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곧잘 목도할 수 있다. 이제 게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어른들이 아무리 걱정하고 우려를 표해도 게임을 하지 않는 아이나 청소년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구나 컴퓨터를 도구로 하는 게임들은 나날이 발전하여 이제는 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원을 넘나드는 경험까지 제공하고 있다. 요즘은 또 게이머들이 ‘웰메이드’ 환경에 접속하여 플레이하는 단순 조작자의 역할에서 끝나지 않고 처음부터 직접 개입하여 세계관을 설정하고 캐릭터를 만들어 즐기는 게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첨단 컴퓨터 기술과 그래픽 요소는 모두 게임에서 구현된다는 게 정설일 만큼 게임의 세계는 한마디로 “오, 놀라워라!”이다. 스토리 또한 드라마 못지않게 흥미롭다. 이런 상황에서 어른들이 “게임 많이 하지 마라.”고 잔소리하는 것은 어쩌면 21세기의 가장 허망한 외침인지도 모른다. 요즘 같은 비대면 사회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대체 어떻게 해야 마음 놓고 게임하고 공부도 하고, 또 이 둘을 함께 즐길 수 있을까? 그런 방법이 정말 있기는 한 걸까? 이 질문에 대해 전직 프로게이머 조형근 선수는 “확실히 있다.”고 대답한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게임을 시작하여 고등학생 때 이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군대에서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프로게이머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게임은 나의 10대와 20대를 관통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프로게이머로서 확실하고 긴 미래를 보장받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현실을 자각하여 공부에 올인했고 그 결과 현재 전공분야 연구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과연 하루종일 아니, 밤새 게임을 하고 어떻게 일어나서 어떻게 학교에 갔을까, 게임에 빠질 때면 밥 먹는 시간도 몰랐을 게 뻔한데 그의 부모님은 이런 모습을 어떻게 견뎠을까, 공부는 제대로 했을까, 혹시 학교 가서 잠만 잔 게 아닐까, 매일 게임을 하느라 친구를 사귀지 못한 건 아닐까? 이 모든 의문은 사실 ‘게임 때문에 갈등하는’ 거의 모든 청소년이 안고 있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게임의 주체가 되자.” “공부와 게임은 함께 갈 수 있다.” “공부 머리에서 게임 머리로, 게임 머리에서 공부 머리로 전환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게임에 대한 자기 통제력을 갖추어라.” “부모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살아 있는 답을 들려준다. 이제 선배 게이머의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가 가득 담긴 슬기롭고 현명한 ‘게임+공부법’을 함께 들여다보자. 오직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비밀 병기 ‘게임 고수’ 되기의 비법은 청소년 여러분에게 드리는 저자의 큼직한 선물이다.
게임은 계속된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은 물론 대학생이 되어서도, 군대에 가서도,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도 게임을 했다고 한다. 요즘 청소년들과 똑같이 유명 게임 회사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한다고 하면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는 이제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은 예전 그대로다. 직장과 육아 때문에 게임에 온전히 빠질 수는 없어도 가끔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면서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한다. 현재 게임을 즐기고 있는 10대들의 미래 모습을 짐작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덕분에 청소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엄마, 이것 보라고요. 걱정 마세요!” 하고 헤드셋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어쨌든 시대 변화에 발 맞춰 ‘앞으로도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게 될 거라는 점이다. 어쩌면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게임관이 생길지도 모르고, 동네마다 노인전용 게임방이 들어설지도 모른다. 이제 게임은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당신’이 되어버렸다.
내 탓, 네 탓, 게임 탓?
안타깝게도 부모들은 자녀가 게임에 빠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다. 아이 방 문을 열고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뒤통수에 대고 “지금이 몇 신데 아직도 게임이냐?” “그만하고 밥 좀 먹어라.”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면 어디 덧나니?” 하는 잔소리들은 이미 만국 공용어가 된 지 오래다.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이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탓이다. 부모들의 마음은 거의 비슷한 모양이다. 게임을 덜 하고 공부를 더 해서 제대로 진학하고 좋은 직업을 갖고 살아야 ‘그나마’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이 주로 어떡하면 게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지를 다룬 책이나 스마트폰이 10대의 뇌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자료에만 관심을 갖는 배경이다. 시중에도 이런 책이 아주 많다. 이상한 것은 게임의 주체는 청소년인데 그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이모저모를 다루는 책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어떤 게임을 선택할지, 얼마나 오래할지, 공부는 몇 시간 할지 결정하는 당사자는 10대 자신인데 말이다.
10대 스스로의 목소리로 게임을 논하자
우리나라에서 게임에 관한 정책을 검토할 때도 마찬가지다. 10대의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는다. 어른들끼리 합의하는 정책에 따라 게임을 사용하는 환경만 순식간에 달라졌다. 대표적인 것이 ‘만 16세 미만은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셧다운제(2011년)’이다. 이제 청소년 스스로가 게임에 대해 생각하고, 게임의 환경을 연구하고, 공부와의 병행을 고민하고, 이를 올바르게 즐기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10대의 목소리를 어른들에게 힘 있게 전달할 수 있다. 『10대를 위한 슬기로운 게임생활』은 프로게이머를 꿈꾸지 않더라도 프로게이머 못지않게 게임을 많이 해서 고민이거나 게임과 공부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즉 ‘게임에 너무 많이 시간을 써서 공부할 타이밍을 놓친’ 학생들, ‘게임을 좋아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모쪼록 이 책을 읽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게임법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혀 게임도 공부도 스스로 통제하게 되기를,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확립하여 균형 잡힌 학창생활을 보내게 되기를 소망한다.
요즘 아이들은 네 살만 되어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마트폰을 잘 사용합니다. 사진첩에서 사진을 보면 자연스레 다음 사진으로 넘기고, 하물며 확대까지 할 줄 아는 아이도 많습니다. 스마트폰 크기의 반도 안 되는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게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벌써 저렇게 전자기기를 잘 다룰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자란 초등학생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내 몸의 일부처럼 활용할 것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하고 유튜브를 여행하면서 무한대의 정보를 받아들이죠. 게임도 자연스럽게 즐기게 되고요. 스마트폰, 컴퓨터와 친숙한 그들에게 게임은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 중의 하나입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밥을 먹고, 친구들과 누가 더 게임을 잘하는지 겨루면서 대화를 나눌 것입니다. PC방을 전전하며 게임을 할 것이고, 어쩌면 잠들기 직전까지 게임에 몰두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10대는 예전보다 더 게임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게임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게임세대(Game-Generation)’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옆에 있었고, 심심하면 찾았던 놀이 문화이기 때문에 게임이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가 없죠. 자동차와 비행기가 없는 일상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_<우리는 게임 제너레이션> 중에서
사람들은 게임을 오래 할수록 게임에 중독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많이 하니까 게임에 빠지는 시간이 길어지고, 게임에 빠지는 시간이 길어지니 게임에 중독되지 않겠냐는 논리입니다. 이른바 악순환의 논리죠. 그 와중에 자신을 잃고 게임을 모든 것보다 우선시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게임과 보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프로게이머입니다. 프로게이머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잠이 들 때까지 게임을 반복하고 전략을 연구합니다. 리그가 시작되면 주말도 반납하고 게임에 몰두합니다. 이런 생활로 1년 대부분을 보내요. 게임도 그 누구보다 많이 하죠. 그러나 프로게이머더러 게임 중독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선망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하죠. 텔레비전으로 보는 프로게이머도 게임에 중독되어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지 않습니다. 이상하죠?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라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어딘가 문제가 생겨야 하는데, 프로게이머들은 그렇지 않아 보이니 말입니다. 만약 게임 시간을 기준으로 중독 여부를 판단했다면 프로게이머는 모두 게임 중독자가 되었을 겁니다. 재미있게도 누구보다도 게임을 많이 하지만 누구보다도 게임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프로게이머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을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마음 편히 쉬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결국 게임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지 물리적인 시간이 문제인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호라, 게임을 많이 해도 괜찮겠네. 프로게이머는 게임을 종일 해도 멀쩡하니까 나도 마음껏 게임 해야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생각은 아니지만 프로게이머처럼 게임을 ‘지배’하려면 그들과 같은 마음가짐을 갖춰야 합니다. 프로게이머는 자기의 몸값을 키우고, 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게임을 합니다. 실수를 하는 경우 감독과 코치의 매서운 질타를 감내해야 하고, 늘 상대 선수를 분석하고 새로운 전략을 연구해야 합니다. 패배했을 때 받는 스트레스도 견뎌야 해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가짐으로 게임하기가 어렵습니다._<질릴 때까지 할까, 적당히 할까? 그것이 문제로다!> 중에서
우선 내가 어떤 게임을 잘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게임을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모든 게임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성향에 따라 나와 맞는 게임이 있고 나와 맞지 않는 게임이 있습니다. 1인칭 슈팅 게임이 나와 맞는다면 1인칭 슈팅 게임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와 맞는다면 전략시뮬레이션을, 대전 게임이 나와 맞는다면 대전 게임을 하면 좋겠죠. 만약 친구들 사이에서 단 하나의 게임만 통용된다면 게임 안에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연습하면 좋습니다. (……) 게임을 할 때는 정신이 말똥말똥해야 합니다. 두 눈은 모니터를 뚫을 기세로, 두 귀는 누가 불러도 모를 정도로 몰입해야 합니다. 만약 손오공이 정신과 시간에 방에서 열심히 훈련하지 않았다면 일 년 동안 시간만 허비한 채 근육이 아니라 살만 더 찌웠을 겁니다. 집중은 몰입을 유도하고 몰입은 성장을 불러일으킵니다. (……) 보통 게임을 양손을 통해서만 하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중요한 것은 머리, 두뇌 회전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손 가는 대로 게임을 하면 발전 속도가 더뎌요. 특정한 상황에서 왜 이렇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게임을 해야 합니다. (……) 잘한 부분은 더 잘할 방법을, 아쉬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는지 되돌아봅시다. 마치 바둑 기사들이 한판의 바둑을 마치고 난 다음에 서로 상대의 돌을 여기저기 두며 다른 경우의 수를 따져보듯이 내가 한 게임을 분석해야 합니다. 모든 방법 중에 이 방법은 가장 실행에 옮기기 어려워요. 이긴 게임은 이겼기 때문에 개선점이 잘 보이지 않고 진 게임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화가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력을 키우는 데 있어서 이 과정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 프로게이머의 경기 운영을 흉내 내도 좋고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의 플레이를 따라 해도 좋아요. 저는 중학생 때, 염치없게도 저보다 잘하는 친구의 집에 매일 놀러 갔습니다. 컴퓨터는 한 대밖에 없었죠. 친구가 하는 게임을 옆에 앉아서 쳐다보고, 물어보고, 배웠습니다._<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수가 되는 방법>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형근
1984년 대한민국 남동쪽 끝에서 태어났습니다. 일곱 살 코흘리개 때부터 30년 동안 시간, 장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겼습니다. 18살부터 25살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지만 틈틈이 공부를 했고, 지금은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핑계 삼아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는 못하지만 e스포츠를 시청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피로를 풉니다. 게임의 긍정적인 측면을 소개하고 올바른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게임을 매개체로 가정과 사회가 즐겁게 소통하는 그날을 꿈꿉니다. 지은 책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공부하라는 부모, 게임하려는 자녀』 『e스포츠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가 있습니다.
목차
저자의 말_왼손에는 마우스를 오른손에는 펜을 들자
1장 게임 전성시대
10대,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세대
게임, 10대의 90퍼센트가 즐기는 취미 | 내 몸에 달라붙은 게임기, 스마트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게임도 퍼진다
나 지금 웃고 있니? | 코로나19라는 팽이 위 중심 잡기
형제의 자리를 게임이 채우는 날이 온다
게임이 가족을 대신한다 | 늘어나는 게임 시간
우리는 게임 제너레이션
게임이 문화가 되기까지 | 우리는 디지털 노마드
게임과 교육이 연결되는 세상
아니, 학교에서 게임을 한다고? | 게임의 등에 업힌 교육
e스포츠, 게임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커진다·
e스포츠가 뭐지? | e스포츠의 특징
게임 산업의 전망은 장밋빛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게임도 발전한다 | 관이 주도하는 게임 산업 육성 정책 | 4차 산업의 꽃, 게임
게임, 나의 평생 친구
게임이 공기처럼 익숙해지다 |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게임하기 | 나의 게임 연대기
◆ 게이머를 위한 아포리즘
2장 슬기롭게 즐기는 게임의 정석
게임 실행 버튼을 클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의 인생 첫 게임 | 우리는 왜 게임을 할까?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니?
나의 프로게이머 시절 | 내 실력을 제대로 아는 것이 먼저다
내가 마우스 대신 책을 챙기게 된 사연
행복했던 프로시절 | 경쟁의 연속, 프로게이머를 그만둔 이유 | 은퇴를 결심한 계기 | 프로게이머의 수명이 짧은 이유
모두 페이커가 될 필요는 없다
게임의 즐거움과 무서움, 승부에 감춰진 두 얼굴 | 패배에 익숙한 선수들
게임이 가진 맹독을 피해라
게임의 장·단점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 | 게임 중독을 이기는 내 마음 통제력
질릴 때까지 할까, 적당히 할까? 그것이 문제로다!
게임하는 시간보다 게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 게임의 수단과 목적이 같아야 한다 | 게임, 얼마나 해야 적절할까?
게임에 무죄를 선고합니다
술에 취한 부모님, 게임에 취한 나 | 게임을 삶의 윤활유로 활용하자
즐겜과 게임중독은 한 끗 차이
게임만 할까? 게임도 할까? | 시험 직전에 공부가 잘 되는 이유 | 게임에 지배되지 말고 게임을 정복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수가 되는 방법
게임 시간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 프로게이머처럼 게임해보기
함께 게임하고 있는 상대방도 모니터 너머의 사람이다
게임이 싸움으로 번지는 과정 | 불필요한 싸움을 흘려버리는 고수의 몸짓 | 어떻게 하면 다른 유저들과 싸우지 않고 게임할 수 있을까?
◆ 게이머를 위한 아포리즘
3장 게임 + 공부· 게임하는 나, 공부하는 나
게임과 공부, 이 애증의 관계
집에서도 공부해야 하는 10대 | 공부할 때는 공부를, 게임할 때는 게임을 하자
우리가 공부하는 진짜 이유는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왜 오늘도 책을 펼치고 펜을 잡았을까? | 공부의 본질을 알면 마음가짐이 변한다
게임과 공부 둘 다 100점 받기
게임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 | 학교 안의 나와 학교 밖의 나를 완벽하게 분리하자
게임 머리에서 공부 머리로 돌아가는 방법
내 머릿속에서 게임을 지우자 |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와 잠시 이별하라
나의 가치관과 행복이 우선입니다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할 때 | 출신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 나에게 도움이 되는 찐 공부
게임하듯 공부하기
게임 성적으로 우리를 평가하는 날이 온다면! | 공부를 게임처럼 즐기는 방법
◆ 게이머를 위한 아포리즘
4장 부모를 게임 지원군으로 만드는 마법
식사 시간만큼은 부모에게 양보하라
밥과 게임 | 즐겁게 게임하려면 식사 시간을 피하자
식탁은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는 공간이다
밥은 관심입니다 | 사랑이 싹트는 밥상머리 수다
솔직함, 신뢰 형성의 전제
가면을 쓰기 시작하는 10대 | 내 마음을 부모에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게임 시간을 정하고 새끼손가락을 걸어라
게임 시간은 내가 정한다 | 게임 시간 통제는 게임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지름길
엄마 아빠도 이 게임 해볼래요?
올바른 게임 습관을 만드는 가족의 힘 | 부모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기적 같은 이야기
나의 자존감, 엄마와 아빠의 자존감
내가 미소 지으면 부모님도 미소 짓는다 | 부모와 자존감이라는 공 주고받기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혼공(혼자 공부)의 중요성이 커진다 | 부모와 친구처럼 티키타카
◆ 게이머를 위한 아포리즘
5장 내 삶의 주연 배우로 우뚝 서는 마음 훈련
시작이 전부다
과정 없이 결과 없다 | 실천이라는 단어에 밑줄 쫙 | 지금 이 순간이 변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변화라는 부담을 내려놓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 | 나를 변화시키는 작은 성공 경험 | 사소한 변화가 위대한 변화로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반복의 축적이 프로를 만든다 | 나를 변화시키는 매직 넘버 66 | 반복은 최고를 꿈꾸게 한다
생각 당하는 인생에서 생각하는 인생으로
생각하는 여유를 잃어버린 10대 | 생각은 질문을 부른다 | 나의 생각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
나는 내 삶의 총사령관
서툴어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라 | 대학 전공 선택이 후회로 남은 이유 |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라
10대, 책으로 내면을 다듬는 시기
책, 내 마음 근육을 살찌게 한다 | 책 읽기는 마음에 편안한 쉼표를 준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국민MC 유재석을 만든 말의 힘 | 붕어빵 틀에서는 붕어빵만 나온다 | 입으로 선포하고 손으로 기록하라
최고의 동기부여는 셀프 동기부여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가짐과 실천 |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 게이머를 위한 아포리즘
맺음말_스스로 게임과 공부를 하기 위한 마지막 다짐
프로스쿨러의 하루 vs· 아마스쿨러의 하루 272
슬기로운 게이머의 하루 vs· 어리석은 게이머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