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옛날 옛적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 해를 어떻게 나누어 살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농사를 지으며 또 달마다 무슨 일을 하며 보냈을까?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혜롭게 한 해를 살아가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속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 풍속들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며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명절과 절기, 세시풍속, 민속놀이, 전통 먹거리 등 우리 조상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돋우어 준다.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는 생활 방식이 바뀌어 가면서 명절과 세시풍속이 점점 사라져 가는 요즘, 과거의 훌륭한 전통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되새겨주고 잊혀져 가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삶의 방식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혜와 숨결이 가득 담긴
재미있는 세시풍속과 24절기!
윷놀이, 널뛰기, 줄다리기, 씨름, 연날리기,
쥐불놀이, 백중놀이, 강강술래, 베짜기, 다리밟기...
멋과 흥이 넘치는 우리의 명절과 세시풍속, 24절기, 다양한 전통놀이,
맛있는 음식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잊혀져가는 귀중한 우리 전통 문화를 알차게 배우고,
계절마다 잔치를 벌이며 흥겹게 살았던 조상들의 멋진 삶을 만나보세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지혜와 숨결이 살아 숨쉬는 책
옛날 옛적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한 해를 어떻게 나누어 살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농사를 지으며 또 달마다 무슨 일을 하며 보냈을까요?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혜롭게 한 해를 살아가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속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이 풍속들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며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이 책에는 명절과 절기, 세시풍속, 민속놀이, 전통 먹거리 등 우리 조상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돋우어 주어요.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는 생활 방식이 바뀌어 가면서 명절과 세시풍속이 점점 사라져 가는 요즘, 과거의 훌륭한 전통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되새겨주고 잊혀져 가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삶의 방식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답니다.
놀이와 먹거리, 삶의 지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 세시풍속
세시풍속은 옛날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우리의 고유한 문화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조상들의 독특한 생활 양식을 뜻해요. 한 해를 살면서 계절마다 반복되거나 지켜져 내려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 습관으로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말하지요.
이 책에는 세시풍속과 관련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삶의 지혜와 슬기가 가득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겼던 명절을 비롯해 정월대보름, 단오, 동지 등 세시 풍속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연날리기, 윷놀이, 그네뛰기, 씨름, 탈춤 등 친척이나 이웃들과 어울려 놀았던 전통 놀이, 떡국, 송편, 오곡밥, 수리떡, 김치 등 건강을 위한 먹거리, 부럼 깨기, 쥐불 놀이, 창포 물에 머리 감기, 부채 주고 받기 등 나쁜 일을 막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여러 가지 풍속 등이 소개되어 있지요.
그렇다면 일 년 내내 신나는 날이 가득했던 우리의 명절과 세시풍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월에는 까치까치 설날, 더위 파는 정월 대보름, 2월에는 놀고먹는 머슴날, 추워지는 영등날, 3월에는 제비 오는 삼짇날, 성묘 가는 한식, 4월에는 연등 다는 초파일, 5월에는 머리 감는 단오, 6월에는 물놀이 하는 유두, 7월에는 비오는 칠석, 머슴도 쉬는 백중, 8월에는 즐거운 한가위, 9월에는 국화꽃 피는 중양절, 10월에는 오순도순 김장날, 11월에는 팥죽 먹는 동지, 12월에는 마지막날 섣달 그믐 이야기가 아름답고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가족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농사 달력 24절기
우리 조상들은 한 해를 어떻게 나누어 농사를 지으며 생활했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한 해를 24절기로 나누고 지혜롭게 농사를 지었어요. 그리고 24절기마다 풍년을 기원하면서 영등굿 놀이, 칠석 놀이, 목우 놀이, 만석중 놀이 등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나 잔치 등을 벌였답니다.
24절기는 새해와 봄을 알리는 입춘,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는 우수,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깨어나는 경칩,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춘분, 완연한 봄을 알리는 청명, 백가지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비를 바라는 곡우, 여름을 알리는 입하, 햇빛이 풍부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소만, 보리를 베는 망종, 무더위를 알리는 하지,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아지는 소서, 무더위로 여름 과일이 맛있어지는 대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 차가운 이슬이 맺히고 추수를 하는 한로, 서리가 내리는 상강,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첫눈이 온다는 소설,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 낮이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 작은 추위라지만 가장 추운 소한, 큰 추위가 온다는 마지막 절기 대한 등으로, 우리 조상들은 각 때에 맞추어 한 해를 계획하고 알차게 보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설아
중앙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으며, '황금 깃털'로 제 8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EBS 유아프로그램 ‘천사랑’의 작가로 활동하였고, 동화모임 ‘꿈꾸는 꼬리연’에서 여러 그림책과 동화책을 냈지요. 지금은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짓고 있답니다.지은 책으로는 《게임의 법칙》, 《나 오늘 일기 뭐 써》 등이 있어요. 이번에 쓴 《옛날 옛적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렇게 살았지》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전해지는 아주 특별한 시간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우리 문화를 잘 몰랐던 친구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답니다.
목차
1월 까치까치 설날 12
음력 1월 1일, 설날이 궁금해! 14
더위 파는 정월대보름 20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 궁금해! 22
2월 놀고 먹는 머슴날 30
음력 2월 1일 머슴날이 궁금해! 32
추워지는 영등날 34
음력 2월 1일, 영등제가 궁금해! 36
3월 제비 오는 삼짇날 42
음력 3월 3일 삼짇날이 궁금해! 44
성묘 가는 한식 46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 한식이 궁금해! 48
4월 연등 다는 초파일 54
음력 4월 8일, 초파일이 궁금해! 56
5월 머리 감는 단오 62
음력 5월 5일, 단오가 궁금해! 64
6월 물놀이 하는 유두 74
음력 6월 15일, 유두가 궁금해! 76
7월 비 오는 칠석 84
음력 7월 7일, 칠석이 궁금해! 86
머슴도 쉬는 백중 88
음력 7월 15일, 백중이 궁금해! 90
8월 즐거운 한가위 96
음력 8월 15일, 한가위가 궁금해! 98
9월 국화꽃 피는 중양절 106
음력 9월 9일, 중양절이 궁금해! 108
10월 오손 도손 김장날 114
음력 10월에 하는 김장이 궁금해! 116
11월 팥죽 먹는 동지 124
음력 11월 5일, 동지가 궁금해! 126
12월 마지막 날 섣달그믐 132
음력 12월 마지막날, 섣달그믐이 궁금해!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