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SF와 휴먼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가 히트작, 드라마 <앨리스> 작가판 대본집. 미래의 윤태이(김희선)가 시간여행의 비극을 알리는 예언서를 손에 넣기 위해 1992년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임무를 완수했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윤태희는 미래로 돌아가지 않고 박선영이라는 신분으로 아들을 낳아 키우다가 2010년 어느 날 살해되고 만다.
그의 아들 박진겸(주원)은 타고난 총명함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2020년 현재 훌륭한 형사로 성장했는데, 사건을 추적하다 우연히 엄마와 꼭 닮은 물리학자 윤태이와 마주치면서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과연 이 두 사람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SF와 휴먼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가 히트작!
드라마 <앨리스> 작가판 대본집 출간!!
# 마법 같은 시간여행 드라마<앨리스>는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휴먼 SF 드라마다. 보통 SF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앨리스>는 스토리 속 휴먼 덕분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다.
마음을 건드리는 ‘휴먼’ 요소는 극에 몰입하게 만들고, 여기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시간여행’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구현되어 보는 이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어디 그뿐인가! 스피디한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해 ‘앨리스’라는 특별한 장소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미술 등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주연배우 김희선, 주원 외에도 초호화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앨리스>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에 녹아져 스토리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킨다.
# ‘주원’과 ‘김희선’은 과연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미래의 윤태이(김희선)가 시간여행의 비극을 알리는 예언서를 손에 넣기 위해 1992년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임무를 완수했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윤태희는 미래로 돌아가지 않고 박선영이라는 신분으로 아들을 낳아 키우다가 2010년 어느 날 살해되고 만다.
그의 아들 박진겸(주원)은 타고난 총명함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2020년 현재 훌륭한 형사로 성장했는데, 사건을 추적하다 우연히 엄마와 꼭 닮은 물리학자 윤태이와 마주치면서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과연 이 두 사람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한다!<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이들이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한다! 그들로 인해 세상은 혼란에 빠지고,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그리고 시간여행으로 인해 헤어져야 했지만 시간여행으로 인해 다시 만난 이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그들이 온다.
<앨리스>는 전반부를 통해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남은 숙제는 홈런일지 안타일지 지켜보는 일이겠지만, 현재로서는 결정을 주저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드라마 <앨리스> 작가판 대본집 완간!!
지나간 과거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윤태이가 박진겸을 지키고자 죽은 가운데 ‘선생’인 노인 박진겸이 박진겸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때 박진겸이 사라졌다. 박진겸이 엄마 박선영이 죽은 2010년으로 간 것. 박진겸은 어떻게든 박선영의 죽음을 막기 위해 분투했다. 결국 박진겸, 박선영, 괴물이 된 노인 박진겸이 마주했다. 노인 박진겸은 자신이 괴물이 되고, 많은 사람을 죽여야 했던 것은 모두 박선영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진겸은 흔들리지 않았다. 노인 박진겸의 말이 사실이라도 자신은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박선영을 지키겠다고 했다. 박선영은 자신 때문에 고통받는 두 아들을 보며 죽음을 택했다. 이에 박진겸은 노인 박진겸에게 총을 쐈다. 총성과 함께 노인 박진겸도, 시간여행자들이 머물던 앨리스도 연기처럼 사라졌다. 결국 박진겸은 박선영의 죽음을 막아냈다.
대신 모든 것이 리셋됐다. 시간의 문이 닫히며 죽었던 윤태이가 눈을 떴다. 그러나 윤태이가 눈을 뜬 세상에서는 윤태이를 제외하고 아무도 박진겸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윤태이와 박진겸이 마주했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보고도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갔다. 이후 박진겸은 기적처럼 윤태이를 기억해냈고, 두 사람의 소중한 기억이 깃든 집 앞에서 드디어 윤태이와 마주했다. 윤태이와 박진겸의 재회를 끝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시청자들 가슴속에 지나간 과거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앨리스>의 여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선영 엄마는 다른 사람들 안 믿고, 우리 아들만 믿을게. 니가 그랬어?
진겸 엄마가 날 믿고 안 믿고가 뭐가 중요해?
선영 엄마는 그게 제일 중요해. 넌 내 아들이니까. 죄가 있으면 같이 벌 받을 거고, 없으면 엄마가 꼭 니 누명 벗겨줄 거야.
진겸 ...
선영 니가 그랬어?
진겸 아니.
선영 (미소) 그럴 줄 알았어. 엄마만 믿어. 엄마가 꼭 여기서 나가게 해줄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규원
2005년 영화 <연애술사> 각본2006년 영화 <생날선생> 각본2012년 영화 <차형사> 각색2013년 영화 <열한시> 각색2014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각색2016년 영화 <바운티헌터스> 각본2020년 영화 <미스터주> 각색2020년 SBS 미니시리즈 <앨리스> 극본
지은이 : 강철규
2014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각본, 프로듀서2017년 SBS 미니시리즈 <바벨> 극본 공모 당선 2020년 SBS 미니시리즈 <앨리스> 극본
지은이 : 김가영
2014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각본2017년 SBS 미니시리즈 <바벨> 극본 공모 당선 2020년 SBS 미니시리즈 <앨리스> 극본
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인물 소개
1회>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2회> 시간여행자들의 출현
3회> 진겸과 태이의 만남
4회> 엄마는 시간여행자
5회> 첫 번째 시간여행 / 두 번째 선영의 죽음
6회> 민혁 태이 만남 / 슈뢰딩거 고양이
7회> 보육원 / 태이의 과거
8회> 진겸 태이 동거
용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