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릿돌읽기 시리즈. 마틸드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의 환경과 쓰레기에 대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전달한다. 목걸이가 버려진 긴장감 있는 사건 속에 쓰레기와 쓰레기 처리장에 대한 내용을 잘 녹여 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쓰레기 처리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꿔 준다.
마을에 쌓인 쓰레기를 줍는 행사인 봄맞이 대청소를 하던 마틸드는 화가 난다. 쓰레기의 양은 해마다 늘어 가는데 사람들은 매년 봄맞이 대청소만 반복할 뿐, 정작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침 마틸드네 동네에 쓰레기 처리장이 생기고 마틸드는 쓰레기 처리장이 마음에 쏙 든다.
그런데 엄마가 마틸드의 보라색 가방을 통째로 쓰레기 처리장에 버리고 만다. 그 가방에는 엄마가 너무나 아끼는 목걸이가 들어 있는데 말이다. 과연 마틸드와 목걸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기발하고 엉뚱한 마틸드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쓰레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쓰레기 처리장에는 신 나는 모험이 가득해요! 작가는 마틸드를 통해 지구의 환경과 쓰레기에 대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전달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쓰레기에 관해 생각해 보고 의견을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목걸이가 버려진 긴장감 있는 사건 속에 쓰레기와 쓰레기 처리장에 대한 내용을 잘 녹여 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쓰레기 처리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재고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눈여겨보지 않았던 쓰레기에 관심을 갖게 해 줍니다.
또한 마틸드의 솔직하고 엉뚱한 생각들은 글을 읽는 재미를 줍니다. 목걸이를 찾는 과정 속에서 싹트는 쓰레기 처리장 경비 아저씨인 쉴러 아저씨와의 우정은 따뜻함과 포근함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 표지부터 본문까지 모두 재생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재생 종이는 쓰고 버린 폐지를 원료로 해서 만든 종이입니다. 재생 종이를 사용하면 종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나무를 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숲을 보존해 동식물들의 삶터를 지키고, 기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직접 재생 종이의 질감을 느끼고 스스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작은 일부터 실천해 봅시다. 우리에게 쓰레기 처리장이 세상의 멋진 곳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쓰레기 처리장은 더러운 곳이 아닌 지구를 살리는 곳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마틸드처럼 말입니다!
산성비로 인해 숲은 망가지고 오존층에는 구멍이 뻥뻥 뚫린 지구!마을에 쌓인 쓰레기를 줍는 행사인 봄맞이 대청소를 하던 마틸드는 화가 납니다. 쓰레기의 양은 해마다 늘어 가는데 사람들은 매년 봄맞이 대청소만 반복할 뿐, 정작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틸드는 쓰레기가 지구를 살리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를 잘하는 것이 지구를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말입니다.
마침 마틸드네 동네에 쓰레기 처리장이 생기고 마틸드는 쓰레기 처리장이 마음에 쏙 듭니다. 그런데 엄마가 마틸드의 보라색 가방을 통째로 쓰레기 처리장에 버립니다. 그 가방에는 엄마가 너무나 아끼는 목걸이가 들어 있는데 말입니다.
과연 마틸드와 목걸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기발하고 엉뚱한 마틸드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추천 포인트]
- 쓰레기 문제와 더불어 지구의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마틸드가 목걸이를 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소피 세레
1961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소피 세레의 작품은 재미와 웃음을 주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더 이상 엄마 이야기는 하지 마』『마틸드는 쓰레기 박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