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표지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캐릭터의 혀가 실물과 똑같이 제작되어 있으며, 덮개를 열고 혀를 만져보면서 아이들은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책을 펼치면 거대한 입이 튀어나오고, 그림을 잡아당기면 식도부터 큰창자까지 소화 기관이 펼쳐진다.
회전판을 돌리면 아이가 트림을 한다. 소화 과정의 하이라이트는 음식물의 뱃속 여행이 결국 배변으로 끝나는 화장실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펼치면 변기에 앉은 아이가 깜짝 튀어나온다. 매 장마다 펼쳐지는 재미있고 다양한 조작활동을 통해 우리 몸의 소화 과정을 즐겁게 알 수 있다. 펼쳐보고 당겨보고 들춰보는 다양한 조작활동을 통해 인체의 소화 과정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알아가는 흥미로운 과학 팝업책이다.
출판사 리뷰
♣ 책의 내용 및 특징<속 보이는 뱃속 탐험>은 아이즐북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입체 팝업북입니다. 펼쳐보고 당겨보고 들춰보는 다양한 조작활동을 통해 인체의 소화 과정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알아가는 흥미로운 과학책입니다.
만지고 들추고 돌려보면서 과학 지식을 알아가는 흥미로운 과학책<속 보이는 뱃속 탐험>은 표지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캐릭터의 혀가 실물과 똑같이 제작되어 있으니까요. 덮개를 열고 혀를 만져보면서 아이들은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거대한 입이 불쑥 튀어나오고, 그림을 잡아당기면 식도부터 큰창자까지 소화 기관이 펼쳐집니다. 회전판을 돌리면 아이가 트림을 하지요. 소화 과정의 하이라이트는 화장실입니다. 음식물의 뱃속 여행은 결국 똥으로 끝나니까요. <속 보이는 뱃속 탐험>의 마지막 장을 펼치면 변기에 앉은 아이가 깜짝 튀어나옵니다.
매 장마다 펼쳐지는 재미있고 다양한 조작활동을 통해 우리 몸의 소화 과정을 즐겁게 알 수 있습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글과 그림<속 보이는 뱃속 탐험>의 글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입말체로 다듬고 문장의 길이 또한 길지 않게 손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끈적끈적’, ‘울룩불룩’, ‘꾸륵꾸륵’ 과 같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단순한 라인의 캐릭터 그림은 위트가 넘치고, 곳곳에 그려진 말풍선은 재미를 줍니다. 정보 그림 또한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그렸습니다. 위의 아래쪽에 있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근육인 유문은 수도꼭지로 표현되어 위의 소화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꼬불꼬불한 작은창자에서 영양분이 흡수되고, 굵은 큰창자를 지나면서 수분이 빠지면서 점점 딱딱한 똥으로 변하는 과정도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들춰보면서 발견하는 알찬 정보<속 보이는 뱃속 탐험>에는 지식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곳곳에 알토란 같은 정보가 숨어 있으니까요. ‘왜 그럴까? 이게 뭐지?’ 한번 생각해보고 플랩을 들추고 펼치면 다양한 정보들이 튀어나옵니다. 양동이 속의 종이를 펼치면 토하는 이유를 알 수 있고, 화장실의 휴지를 잡아당기면 똥의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화장실 타일 속에는 설사하는 이유, 화장실의 역사, 방귀를 뀌는 이유가 숨어 있지요.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지식정보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발견하면서 알아가기 때문에 책 읽는 재미가 더 커집니다. <속 보이는 뱃속 탐험>을 통해 아이들은 체험하면서 지식정보를 알아가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