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추위도 잊은 채 정성껏 만든 눈사람이 행여 녹기라도 할까 조마조마 마음 졸였던 기억, 여기에 내가 만든 눈사람이 살아 움직인다는 꿈같은 상상력이 더해져 눈처럼 맑고 밝은 동심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고, 아이에게는 꿈꾸던 상상 속 세상을 눈앞에 펼쳐 보여 즐거움을 줍니다. 글이 없어 어린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종알종알 자기의 생각을 말하며 어휘력, 문장력, 사고력도 기를 수 있어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딸랑딸랑 종소리로 새로 태어난 글 없는 그림책이 전하는 감동
전 세계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눈사람 아저씨]가 소리나는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1978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아 온 [눈사람 아저씨]가 이번에는 딸랑딸랑 썰매 종소리가 나는 사운드 북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눈사람 아저씨와 소년이 훨훨 날아가는 밤하늘을 종소리와 함께 듣고 보면서 어린이들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소리나는 그림책으로 한층 소장가치가 높아진 이 책은 작가의 부드럽고도 섬세한 터치와 아름다운 색감 덕분에 추운 겨울이 배경이지만 따뜻한 색이 곳곳에 온기를 불어 넣고, 색연필로 풍부한 질감을 부드럽게 표현한 [눈사람 아저씨] 특유의 분위기가 더욱 생생히 전달됩니다.
어린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어휘력, 문장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눈사람을 만들고 잠이 든 소년에게 눈사람 아저씨가 찾아옵니다. 소년은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눈사람 아저씨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벽난로 속 불이나 전자레인지에 눈사람이 녹지 않게 배려하면서요. 이에 대한 보답일까요? 눈사람 아저씨는 소년의 손을 잡고 눈 내리는 밤하늘을 훨훨 날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눈사람 아저씨]는 추위도 잊은 채 정성껏 만든 눈사람이 행여 녹기라도 할까 조마조마 마음 졸였던 기억, 여기에 내가 만든 눈사람이 살아 움직인다는 꿈같은 상상력이 더해져 눈처럼 맑고 밝은 동심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고, 아이에게는 꿈꾸던 상상 속 세상을 눈앞에 펼쳐 보여 즐거움을 줍니다. 글이 없어 어린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종알종알 자기의 생각을 말하며 어휘력, 문장력, 사고력도 기를 수 있어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레이먼드 브리그스
193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윔블던 미술학교에서 4년간 유화를 공부하고, 런던 슬레이드 미술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그 후,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린이 책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는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린 책으로 [곰], [바람이 불 때에], [산타할아버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