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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소리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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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춘기 소녀의 성장 소설. 감수성이 예민하고 또래에 비해 조숙한 주인공 성은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우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엄마의 재혼으로 갑작스럽게 생긴 새 아버지와 새 가족. 전학 간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갈등과 우정,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자아에 대한 진지한 고민. 이 많은 이야기를 지은이는 능숙하게 풀어나간다.

속도감 있는 구성, 10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주인공이 읽는 명작들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친절함도 베푼다. 주인공 성은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삶에 대한 애정을 갖고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볼 줄 아는, 사랑이 가득한 넓은 마음을 가지게 이끌어준다.엄마가 나를 꼭 껴안아 주며 볼 위에 흘러내린 눈물을 손으로 닦아 주었다."... 성은아, 엄마는 새아빠와 사랑하며 살고 싶단다... 예전에 아빠와 살았던 것처럼... 그래도 되겠니?"나는 가만히 있었다. <몽실 언니> 책이 생각났다. 몽실이 엄마인 밀양댁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정씨 아빠를 버리고 김씨 아빠와 결혼했을 때 행복하지 못했다. 밀양댁은 늘 몽실이를 생각하며 마음이 아파했다. 나는 엄마와 함께 살고 또 새아빠의 사랑까지 받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엄마가 몽실이 엄마인 밀양댁처럼 불행한 것은 싫다.나는 엄마의 눈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본문 p.142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성자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썩 괜찮은 별명》에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별명 때문에 울고 웃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에피소드에 세밀하게 담아냈습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 들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대영 박물관》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자녀교육서 《동화 작가 조성자의 엄마표 독토논》 들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 엄마 마음을 도대체 알 수가 없어
2. 오빠라고 불러야 하나?
3. 성하가 망가지는 것은 싫다
4. 나는 외돌토리
5. 엄마의 생일
6. 명수 오빠
7.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 우리 엄마
8. 긴머리파 패거리들
9. 마음에 생긴 두 개의 방
10. 명숙이를 위한 마음 자리
11. 나에게도 친구가 생겼다
12. 짧은 머리 신수진
13. 아빠가 계신 곳
14. 가족 회의는 성공적이었다
15. 새아빠가 아닌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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