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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메이트북스 | 부모님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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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금은 주식투자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다. 많은 이들에게 주식투자는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다. 과거엔 은행 적금만 들어도 내 노후가 든든히 보장되었다면, 금리가 워낙 낮아 이젠 열심히 주식이라도 굴리지 않으면 암울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주식시장엔 그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보답할 수 있을 만한 잠재력도 있다. 즉 4차 산업혁명의 와중에도 살아남아 오히려 더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향유하면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주식으로 돈 벌기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게 문제다. 이 책은 주식을 막 시작해서 모든 것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주식이 여전히 어려운 주린이들이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필수 지식을 엄선해 술술 풀어냈다.

초보자라면 초보자에게 맞는 책을 읽어야지 자칫 투자 경력이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이나 전업 투자자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가는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초보 주식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식의 기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주식을 도박처럼 여기거나 대단한 요행을 바란다면 결코 생존할 수 없다. 주식의 기본기를 확실히 쌓아야 주식은 당신의 좋은 벗이 될 것이다.

다들 주식을 한다기에 덩달아 시작했는데 정작 주식을 잘 모르는 당신! 이 책을 통해 주식과 채권과 펀드는 어떻게 다른 건지, 주식거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돈 되는 좋은 종목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경제와 주식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차트를 어떻게 보고 활용해야 하는지, 현재 돈이 몰리는 섹터는 어디인지 등 그간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자.

  출판사 리뷰

이보다 더 쉽고 명쾌한 주식 책은 없다!
지금은 주식투자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다. 많은 이들에게 주식투자는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다. 과거엔 은행 적금만 들어도 내 노후가 든든히 보장되었다면, 금리가 워낙 낮아 이젠 열심히 주식이라도 굴리지 않으면 암울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주식시장엔 그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보답할 수 있을 만한 잠재력도 있다. 즉 4차 산업혁명의 와중에도 살아남아 오히려 더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향유하면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주식으로 돈 벌기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게 문제다. 이 책은 주식을 막 시작해서 모든 것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주식이 여전히 어려운 주린이들이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필수 지식을 엄선해 술술 풀어냈다.
초보자라면 초보자에게 맞는 책을 읽어야지 자칫 투자 경력이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이나 전업 투자자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가는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초보 주식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식의 기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주식을 도박처럼 여기거나 대단한 요행을 바란다면 결코 생존할 수 없다. 주식의 기본기를 확실히 쌓아야 주식은 당신의 좋은 벗이 될 것이다. 다들 주식을 한다기에 덩달아 시작했는데 정작 주식을 잘 모르는 당신! 이 책을 통해 주식과 채권과 펀드는 어떻게 다른 건지, 주식거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돈 되는 좋은 종목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경제와 주식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차트를 어떻게 보고 활용해야 하는지, 현재 돈이 몰리는 섹터는 어디인지 등 그간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자.

주식이 처음이라면 이 책으로 기본을 갖추자!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주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식투자의 기초를 들려준다. 주식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나! 코스피라는 게 있고 코스닥이라는 게 있다던데 둘은 다른 것인지, 네이버의 시가총액이 많이 올랐다던데 이게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다른 종목인지 등 궁금하지만 주변에 물어보기 다소 머쓱할 수 있는 기초들을 꼼꼼히 알려준다. 2장에서는 주식거래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거래에 관한 기초지식을 알려준다. 무작정 주식을 사보기로 한 나. 그런데 왜 계좌에 있는 돈만큼 주식이 사지지 않는 건지, 무서운 마음에 주식을 팔았는데 왜 판 돈은 바로 계좌에 안 들어오는 건지, 미국 주식이나 공모주는 어떻게 사는 건지 등 주식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3장에서는 돈 되는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주식을 살지 고민 중인 나. 그런데 무엇이 좋은 주식인지 헷갈린다. 1등 기업이라던 삼성전자는 왜 주가가 5만원밖에 안 하는지, 펀더멘털이 좋다는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외국인이 사는 종목을 사면 주가가 오른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건지 등 알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기준들을 알고 나면 이제 그런 혼란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4장에서는 주식투자의 타이밍에 대해 들려준다. 같은 시장에 똑같은 종목에 투자를 한다고 해도 투자하기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종합적인 경제 상황에 귀를 기울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값, 구리값, 달러 가치, 기름값 등 우리 주변엔 경제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들이 있다. 기업의 실적, 선물옵션 만기 등도 시장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 큰 틀에서 주식시장을 살펴보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5장에서는 주식차트를 보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주식차트를 처음 열어본 나. 빨간색과 파랑색의 봉, 봉 위아래로 길게 뻗은 꼬리, 기다란 색색깔의 선이 눈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는 이 차트만 잘 봐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데 정말일까? 차트는 과거 주가가 어땠는지, 투자자들은 어떤 매매 패턴을 보이고 있는지 등을 분석하고 예측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으니 잘 활용하는 게 좋다. 6장에서는 주식인 듯 주식 아닌 주식 같은 상품들에 대해 소개한다. 주식시장에서 상장사의 종목만을 사고팔 수 있는 건 아니다. 한 종목에 투자하기 두렵다면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사는 방법도 있다. 주식시장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주가가 오를지 말지에 베팅해 수익을 내는 상품들도 있다. 이런 상품들은 어떤 성격을 갖고 있고, 또 어떤 점에 주의해야 좋을지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주식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증서다. 기업에 투자하고 이 증서를 갖게 되면 주주가 된다. 주식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면 상장주식이라고 한다. 상장주식은 증권사 계좌를 통해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다. 친구가 운영하는 치킨집 ‘더 치킨’이 상장된 회사라고 생각해보자. 친구는 ‘더 치킨’을 차리는 데 2억원이 필요한데 1억원만 투자해달라고 했다. 1억원을 투자하면 매달 치킨 한 마리를 주고 매년 이익의 10%를 돈으로 주겠다고 한다. 나는 치킨집의 50% 지분을 가진 주주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매달 제공되는 치킨과 연 이익의 10%는 배당금이 된다. 물론 장사가 잘 안 되면 치킨이나 배당금은 못 받을 수도 있다. 치킨집이 잘 돼야 주주인 내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치킨이 좀 더 바삭해야 한다, 아르바이트생이 왜 이렇게 많냐” 등 주주총회를 통해 치킨집 경영에 관여할 권리가 생긴다.

우선주라니 도대체 무엇을 우선한다는 걸까? 그것은 바로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주겠단 얘기다. 삼성전자의 경우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주가가 15%나 싼데도(2020년 8월 기준) 한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와 동일하다. 같은 삼성전자인데 더 싼 값으로 배당을 받는 셈이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배당을 더 받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의결권이다. 의결권이란 주주총회에 올라온 안건에 찬성이나 반대표를 던질 수 있는 투표권을 얘기한다. 의결권은 주식을 단 한 주라도 들고 있으면 가질 수 있는데, 이 의결권이 있으면 주주총회 안건에 올라온 배당금 지급 계획에 대해 ‘배당금을 더 달라’며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선주를 사면 주주총회는 포기해야 한다.

시가총액 순위를 보면 어떤 업종이 한 나라의 산업, 경제를 좌우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면 우리가 현재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는 애플이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3위는 아마존, 4위는 알파벳, 5위는 페이스북이다(2020년 8월 기준). 이들의 공통점은 온라인 플랫폼 및 관련 기기 업체라는 점이다. ‘데이터’가 황금알인 4차 산업혁명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업체의 시가총액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 주가가 매일 변동하므로 시가총액 규모도 매번 바뀐다. 하지만 단기간에는 별 의미가 없다. 그러나 10년, 20년 장기간에 걸쳐 살펴보면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회사들이 그 시대 그 나라의 경제를 좌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정희
〈이데일리〉에서 기획 재정부, 한국은행 등 거시경제를 비롯해 은행, 증권 등 금융 분야를 10년 넘게 취재하고 있다. 〈조세일보〉에서 세금, 회계 등의 분야를 취재하며 언론계에 입문했다.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 코로나 전선까지 갖가지 위기와 이에 대한 정책 대응, 금융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경제와 금융은 보면 볼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공부할 가치가 있고 늘 새롭다.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지은이 : 이슬기
2017년 〈이데일리〉에 기자로 입사했다. 현재 ‘e슬기로운 투자생활’이라는 기사를 연재 중이다. 한동안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숫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가 2018년 돌연 증권시장부에 발령을 받았다. 2018년 미중 무역분쟁, 2020년 코로나19 사태 등 역사에 남을 폭락장을 겪으며 시장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교훈을 배웠다. 이제는 뉴욕 증시의 동태를 확인하며 아침잠에서 깬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문화구상학부를 졸업했다.

  목차

1장 주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식투자의 기초
주식과 채권, 그리고 펀드는 뭐가 달라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다른 시장인가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가 뭔가요?
시가총액이 얼마 날아갔다는데 그게 왜 중요한가요?
주식도 덩치가 다 다르다
막간 코너 비싸 보이는데 사야 하나요, 기다려야 하나요?

2장 저는 주식거래가 처음입니다
수수료 평생 무료라더니 떼는 돈이 왜 이렇게 많나요?
주식을 판 돈이 오늘 바로 안 들어와요
미수금 발생? 제가 빚을 내 투자를 한 건가요?
시간마다 달라지는 거래 방식에 주의하자
종목은 하나인데 가격은 왜 여러 개가 있죠?
10주 살 돈이 있는데 8주밖에 안 사져요?
카카오게임즈 상장한다던데 주식을 미리 살 순 없나요?
아마존이나 텐센트 주식을 사고 싶어요
막간 코너 주식으로 어느 정도 수익률을 내야 잘한 건가요?

3장 돈 되는 좋은 종목을 고르고 싶어요
삼성전자가 1등 기업이라면서 주가는 왜 고작 5만원인가요?
140만원짜리 LG생활건강이 17만원짜리 아모레퍼시픽보다 싼 이유
호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외국인이 사면 호재인가요?
기관투자자도 다 같은 기관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매매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그게 뭐죠?
분기마다 이자를 주는 주식이 있다던데 어떤 주식이죠?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했더니 주식이 올라요
유상증자와 감자는 호재인가요, 악재인가요?
제 종목이 CB, BW를 자주 발행하는데, 호재인가요?
상장폐지를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막간 코너 내가 투자한 종목에 대한 정보를 보고 싶다면?

4장 주식하기 좋은 날은 언제인가요?
경제는 안 좋다는데 주식은 왜 오르나요?
금이나 구리값만 봐도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요?
달러가 오르면 수출이 잘 되지 않나요? 그런데 왜 주가는 내리죠?
금리는 내리는데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뭐예요?
기름값이 싸진 것도 주가와 관련이 있다고요?
실적이 잘 나왔다는데 기준이 뭔가요?
선물옵션 만기엔 조심하라던데, 왜죠?
공매도가 개미지옥이라던데 정말 그런가요?
주주들끼리 싸움이 붙었는데 왜 주가가 오르죠?
그래서 언제 주식시장에 진입하면 되죠?
막간 코너 세계의 주식시장은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다

5장 차트가 언제 사고팔지를 알려준다고요?
정말 기술적 분석이 필요한가요?
봉차트가 뭔가요?
이동평균선으로 매매 시점을 알 수 있다고요?
주식시장의 추세, 뭘 보고 판단하나요?
거래량이 많으면 좋은 건가요?
막간 코너 무작정 장기투자할까요, 아니면 단타 칠까요?

6장 주식인 듯 주식 아닌 주식 같은 상품들
‘종목은 망해도 한국은 안 망한다’에 베팅하는 법 _ ETF
레버리지, 곱버스 ETF는 장기투자 할수록 손해다
유가나 콩값이 오르는 데도 베팅할 수 있다고요? _ ETN
주식시장에선 만원만 있으면 나도 건물주
선물이 참 어렵던데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주식시장에서도 보험을 사고판다고요?
막간 코너 ELS는 ETF, ETN처럼 ‘E’자 돌림인데 HTS에서 살 수 있나요?

7장 그래서 요즘은 뭐가 제일 잘나가요?
4차 산업혁명이 이후 주식시장이 변했다
코로나가 만든 세상, 언택트에 주목하자
플랫폼 공룡이 인터넷 세계를 독점한다
핸들 잡지 않아도, 기름 넣지 않아도 차가 굴러가는 시대
불로장생을 꿈꾸는 시대, 바이오에 주목하자
막간 코너 왜 우리 할아버지는 ‘삼성전자’를 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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