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스트셀러 <양준일 MAYBE>가 양준일의 생각과 삶을 감각적으로 해석한 일러스트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은 35장의 일러스트와 한층 과감해진 디자인, 편집을 통해 책에 담긴 양준일의 생각에 다채로운 색감과 새로운 결을 더했다.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양준일 MAYBE>의 내용에 더해 일러스트레이터 율라의 그림과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양준일이 자필로 쓴 메시지, 신곡 ‘Rocking Roll Again’을 발표하는 마음을 담은 새로운 글을 수록한 책이다. 오랜 좌절을 극복한 양준일의 생각에 세상이 반응해 4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양준일 MAYBE>가 역시 19년 만에 나오는 첫 신곡 ‘Rocking Roll Again’ 발매에 맞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것.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의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율라는 양준일의 ‘찐팬’을 자처한다. 1990년대 젊은 양준일이 활동하던 모습부터 2000년대 영어 교습을 하던 모습, 미국에서의 생활, 화려한 복귀 후까지 양준일의 삶과 생각을 뉴트로 감성 물씬한 화려한 색감과 독자적인 터치로 그려냈다. 무엇보다 율라가 그리려 했던 건 자신이 보고 싶은 양준일의 모습, 그가 경험한 사건, 그가 가본 장소들. 양준일의 삶과 생각, 율라의 바람을 담은 감각적 그림이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당신에게 가 닿을 수 있기를.
출판사 리뷰
_감각적 일러스트, 뉴트로 감성의 화려한 색채와 함께 돌아온 양준일의 삶과 생각
_베스트셀러 에세이 <양준일 MAYBE>에 35장의 컬러풀한 일러스트와 양준일 자필 메시지, 19년 만의 신곡 ‘Rocking Roll Again’을 내놓는 심정을 담은 새로운 글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 팬들의 요청으로 시간을 거슬러 우리 곁으로 돌아온 ‘시간여행자’ 양준일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양준일 MAYBE>가 일러스트레이터 율라의 감각적 일러스트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양준일 MAYBE>의 내용에 더해 일러스트레이터 율라의 그림과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양준일이 자필로 쓴 메시지, 신곡 ‘Rocking Roll Again’에 숨겨진 의미를 담은 새로운 글 등을 수록한 책이다.
<양준일 MAYBE>에서 양준일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던 미국에서의 어린 시절과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불운 탓에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던 2, 30대, 서빙과 청소 등 다양한 육체 노동으로 가족을 부양하던 최근까지의 여러 에피소드와 그동안의 좌절과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과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었던 오랜 생각을 세상과 나눈다.
<양준일 MAYBE>에는 챕터 구분도 순서도 없다. 짤막한 단어를 제목 삼은 92 개의 토막 글은 앞으로, 뒤로, 또는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무방하다. 글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에도 양준일을 단단하게 지탱해온 그의 생각과 가사에 담긴 의미 해석, 그리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준일의 개인사와 가족 이야기다.
양준일은 자신을 향하던 부모의 벅찬 기대와 활동 공백기에 다시 음악을 하기 위해 쏟았던 노력, 온라인 채팅으로 처음 만난 아내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 이유,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 ‘타잔(별명)’에 대한 애틋한 부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독자들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늘 밝은 빛을 향하는 양준일의 말과 생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외로움과 사랑, 진실, 용서, 행복, 평화, 영원… 양준일이 이 책에서 전하는 ‘생각’들은 현자의 이야기를 옮기거나 허공에서 건져낸 잠언이 아니다. 삶의 아픔과 무게가 자신을 짓누를 때마다 양준일은 ‘Maybe that’s not it(아마도 이게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도 그 말에서 따 온 것. 그에게 ‘MAYBE’는 확실한 것을 뒤집을 수 있는 ‘희망’을 지닌 단어다. 이 밖에도 책 속에 신곡 ‘Rocking Roll Again’을 포함, ‘가나다라마바사’ ‘외로움’ ‘Because’ ‘왔다갔다’ ‘Good Bye’ 등 양준일이 직접 쓴 가사와 관련한 일화와 해석을 담았다.
“19년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제목은 ‘Rocking Roll Again’. 록앤롤이라는 음악 장르도 있지만, 그보다는 ‘다시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시 뛴다는 건 곧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심지어 20대 때보다 훨씬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꿈이었지만 운명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늘 생각했는데, 어느덧 현실이 되었다. 다시 마음껏 달릴 수 있어서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함께 다시 뛰어야 할 이유를 찾아보자는 얘기를 건네고 싶었다.”
-우리 함께 다시 중에서
‘경쟁 속에서 불행한 사람들에게 양준일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양준일의 강연 영상은 무려 150만 이상의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양준일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그렇게 큰 울림을 갖는 건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좌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자신이 사는 세계를 긍정하는 과정에서 나온 생각이기 때문일 것이다. 천천히 자기 안에서 소화시킨 진리와 진심을 양준일은 <양준일 MAYBE>를 통해 풍부한 예화를 곁들여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전한다.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에 그림을 그린 율라는 대담한 선과 화려한 색감으로 한눈에 구별되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양준일의 오랜 팬이다. 1990년대 젊은 양준일이 활동하던 모습부터 2000년대 영어 교습을 하던 모습, 미국에서의 생활, 화려한 복귀 후까지 양준일의 삶과 생각을 뉴트로 감성 물씬한 색채와 독자적인 터치로 그려냈다.
양준일의 생각을 글로 옮긴 아이스크림은 잡지 기자 출신으로 그의 오랜 친구다. ‘아이스크림’이라는 필명도 양준일이 직접 붙여준 것.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 때 양준일이 해준 말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에 아이스크림이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자고 제안했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양준일은 두말없이 동의했다. <양준일 MAYBE>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유명 사진작가 김보하 실장의 따스하고 내밀한 흑백사진은 율라 작가 일러스트의 화려한 색감과 근사한 대조를 이루며 스페셜 에디션에 특별함을 더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양준일
가수, 팬들의 소환으로 19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힘든 시절을 이겨낸 자신의 생각을 나누려 <양준일 MAYBE>를 내놓았다. '열정을 되찾고, 우리 함께 다시 달리자'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 'Rocking Roll Again'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지은이 : 아이스크림
대학 졸업 후 잡지사 근무. 양준일의 오랜 친구.
목차
책을 열며
스페셜 에디션 서문
서문
연대기
우리 함께 다시/ 의미/ 사이공/ 사랑 1/ 사랑 2/ 사랑 3/ 파랑/ 쓰레기/ 취미/ 아픔/ 화/ THE END/ 겸손/ 편견/ 생일/ 비명/ 두려움/ 끼/ 현재/ 가난/ 자전거/ 별명/ 암호 1/ 암호 2/ 암호 3/ 암호 4/ 암호 5/ 암호 6/ 암호 7/ 춤? 선!/ 관계/ 배움/ 만남 1_ 오순택/ MAYBE/ 경험/ 시간여행자/ RIGHT/ 시대/ 미움/ 진리/ 꿈/ 행복/ 대화 1/ 대화 2/ 집중/ 공부/ 차/ 선택/ 인기/ 영화/ 자존감/ UNI/ 가사/ 말/ 만남 2_ P.B. 플로이드/ SORRY/ 인생/ 무대/ 불안/ 밥/ 패션 1/ 패션 2/ 아내/ 목소리/ 리베카/ 영어/ XBe/ 나 1/ 나 2/ 아이스크림/ 햄버거/ GOOD BYE/ 진실, 사랑/ 첫인상/ 결혼/ 타잔/ 이야기/ 사과/ 외로움/ BILINGUAL/ 뱀파이어/ 감동/ 열쇠/ 일/ 용서/ 평화/ 동행/ 유튜브/ 돈/ 조율/ 비글미/ 균형/ 앞으로
책을 덮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