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자연,과학 > 우주,환경
물과 숲과 공기 이미지

물과 숲과 공기
우리 모두의 지구 (개정판)
마루벌 | 4-7세 | 2011.09.19
  • 정가
  • 9,600원
  • 판매가
  • 8,640원 (10% 할인)
  • S포인트
  • 432P (5% 적립)
  • 상세정보
  • 18.2x25.7 | 0.600Kg | 32p
  • ISBN
  • 978895663445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환경, 자원, 에너지 등은 나의 것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 자원입니다. 그런데 먼저 쓰는 사람이 주인일까요? 사람들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공공 자원을 최대한 많이 써서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뿐만 아니라 공공 자원의 고갈로까지 이어져 지구가 파괴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공공의 풀밭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 속의 마을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이 마을 사람들 중 일부는 함께 쓰는 풀밭이 좁아지자 다른 풀밭을 찾아 마을을 떠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마을 사람들처럼 다른 곳을 찾아갈 수 없습니다. 지구는 단 하나뿐이니까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이 어떻게 해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또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 모두의 것이지만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자연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몰리 뱅이 들려주는 환경과 경제 이야기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작가 몰리 뱅의 그림책 [우리 모두의 지구 : 물과 숲과 공기]가 나왔습니다. 이 책은 미국 예일대학교 개리 버딧 교수의 1968년 논문 [공유의 비극(The Tragedy of Commons)]에 소개된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집 10가구가 각 한 마리의 소를 키우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어느 마을에 소 10마리가 풀을 뜯기에 적당한 크기의 목초지가 있었다. 그런데 한 집에서 욕심을 내 소 한 마리를 더 키우자 다른 집들도 욕심을 부려 소를 키우게 되었고 결국 목초지는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황무지가 되고 말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논문은 환경 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과학자와 공공 자원의 경제성을 주장하는 경제학자 사이의 논쟁을 불러 일으켰으며 생태학을 설명하는 데 있어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 모두의 지구 : 물과 숲과 공기]는 어린이들이 공유지의 비극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옮겨 갈 곳이 없어요

환경, 자원, 에너지 등은 나의 것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 자원입니다. 그런데 먼저 쓰는 사람이 주인일까요? 사람들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공공 자원을 최대한 많이 써서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뿐만 아니라 공공 자원의 고갈로까지 이어져 지구가 파괴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공공의 풀밭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 속의 마을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이 마을 사람들 중 일부는 함께 쓰는 풀밭이 좁아지자 다른 풀밭을 찾아 마을을 떠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마을 사람들처럼 다른 곳을 찾아갈 수 없습니다. 지구는 단 하나뿐이니까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이 어떻게 해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또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몰리 뱅
미국 뉴저지 주의 프린스턴에서 태어났으며, 유럽, 일본, 인도 등에서 살기도 했습니다. 『회색 귀부인과 딸기 도둑』『열, 아홉, 여덟』『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세 번이나 받았으며, 『새벽』 『테 메이와 요술 솔』『윌리와 털보아저씨』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30여 권의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었으며, 미국 전역에서 디자인 과목 교재로 쓰이는 『이것을 그려라』를 쓰기도 했습니다.

역자 : 최순희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최순희는 대학에서 영어를,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전공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간 사서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쓰며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 [불온한 날씨], 수필집 [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과 수필선집 [그 집은 그곳에 없다]가 있다. 그동안 옮긴 어린이 책으로는 [트리갭의 샘물], [시간의 주름], [엄마의 의자], [프레데릭] 등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