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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자유롭니?
Ž | 청소년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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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1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2012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 우수도서
서울시교육청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탐 청소년 문학 시리즈 3권.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15명의 세계 유명 청소년 문학 작가들이 참여해 인권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불공정한 대우, 아동 노예 노동, 표현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억압, 강제 결혼 등 삶의 불공정한 일면을 세계인권선언 조항을 토대로 14편의 강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에서부터 시, 희곡에 이르기까지 문학성 높은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가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 중 하나에 중심을 잡고 전개되며, 한 편의 이야기 끝에는 그에 해당하는 조항이 실려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작가들과 함께 이 책의 인세 일부를 전 세계 사람들의 인권 보호에 사용한다.

작가 이오인 콜퍼는 세계인권선언 제24조에 답하여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청년 시절이 단축되는 아이의 불공평한 현실에 관한 이야기인 <크리스토퍼>를 썼다. 그는 늘 공평함에 대해 강력한 견해를 갖고 있는 그는 나쁜 일은 먼 곳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벌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출판사 리뷰

“인권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오인 콜퍼를 비롯한 마이클 프린츠 상, 카네기 상 수상 작가들과 국제앰네스티가 함께한
이 강렬한 모음집에서 진정 자유로워진다는 것의 의미를 탐색해 나간다.

국제앰네스티와 청소년 문학 작가들이 선보이는 강렬한 모음집

인류의 가장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많은 작가들이 억압적인 사회 조직의 공포에 대해 주위를 환기시켜 오고 있다. 《넌 자유롭니?》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15명의 세계 유명 청소년 문학 작가들이 참여해 인권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은 불공정한 대우, 아동 노예 노동, 표현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억압, 강제 결혼 등 삶의 불공정한 일면을 세계인권선언 조항을 토대로 14편의 강렬한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소설에서부터 시, 희곡에 이르기까지 문학성 높은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가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 중 하나에 중심을 잡고 전개되며, 한 편의 이야기 끝에는 그에 해당하는 조항이 실려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작가들과 함께 이 책의 인세 일부를 전 세계 사람들의 인권 보호에 사용한다.

15명의 용감한 작가들이 전하는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메시지
1948년에 선포된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가지고 있음을 선언한 최초의 국제 문서이며, 세계에서 인권에 관한 문서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문서이다. 작가들은 이 문서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품을 하나씩 완성시켜 나갔다.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이오인 콜퍼도 이 모음집에 참여했는데, 그는 세계인권선언 제24조에 답하여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청년 시절이 단축되는 아이의 불공평한 현실에 관한 이야기인 <크리스토퍼>를 썼다. 늘 공평함에 대해 강력한 견해를 갖고 있는 그는 나쁜 일은 먼 곳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벌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사르사>를 쓴 우즈줄라 듀보사스키는 사생활과 평판의 보호와 관련된 세계인권선언 제12조에 관심을 보였는데, 그녀는 “다른 세계인권선언 조항에 비해 극적이지는 않지만 여러분이 인간으로서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기본적인 사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말이에요!>를 쓴 사라 무시는 세계인권선언 제7조를 토대로 ’권력과 편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영국인의 이중 잣대에 대한 장난기가 있는 비판’을 언급했다.
팔레스타인 작가이자 시인인 입티삼 바라캇은 <메나 삼촌>을 썼는데, 이스라엘 점령 하에 성장한 그녀는 당시 비록 어린아이였지만 차별 대우를 받는 건 아주 당혹스러운 경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녀는 “당시 청소년이던 나는 유엔 사무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발견했을 때 손으로 옮겨 적은 뒤 바지 호주머니에 보관했어요. 엄마가 그 종이를 넣은 채 바지를 세탁하는 바람에 종이가 찢어졌지만, 나는 내용을 모두 외우고 있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상 깊은 서문으로 이 모음집의 문을 연 재클린 윌슨은 ‘불공평해!’라는 특별한 교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역질 나는 교복을 입는 건 불공평해!, 숙제가 많은 것도, 지겨운 급식을 먹는 것도 불공평해!’ 하는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실은 ‘불공평해!’라는 말은 학생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라는 것. 이처럼 인생은 공평하진 않지만, 우리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을 15명의 작가는 힘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어느 날 방과 후, 워터밀 레인의 가로수 길을 바삐 걸어가는 클라우스를 만났다. 그 애는 팔을 휘두르며 나지막하게 노래를 불렀다.
“클라우스! 뭐 하니?”
내가 말했다.
“나는 자유로워. 아빠는 나도 언젠가 자유로운 몸으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 거라고 했어. 노래하면서 걸으며 내가 자유의 몸이라는 걸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을 거라고 했어. 나는 정말 그러고 있어. 자, 봐!”
클라우스는 다시 팔을 흔들면서 제자리를 맴돌았다.
“내가 자유의 몸인 것 같니?”
클라우스가 물었다.
“그럼. 그렇고말고.”
내가 웃으며 말했다. - <클라우스 포겔과 악동 클럽>

“좋아요, 삼촌. 가장 큰 고민은 이거예요. 사람들은 하나의 신이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왜 많은 종교들이 서로 싸우고, 사람이나 올리브 나무와 같이 신이 만든 걸 파괴하는 거예요? 사람이나 나무가 자라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요. 그런데 총을 든 사람들은 사람이든 나무든 순식간에 해치우잖아요?”
“누라, 나도 대답해 줄 말이 없구나. 하지만 내 생각은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나한테 신은 아주 멋진 목적지야. 누구나 받아 주는 신성한 도시 같은 거지. 사람들은 무수한 길을 따라 그곳으로 여행을 하는 거야. 다양한 종교와 믿음이 바로 그 길이지. 하지만 사람들은 때로 자기들이 걷는 길이나 목적지에 관한 생각만이 진짜라고 여기니까 싸움을 하게 되는 거야.” - <메나 삼촌>

“아마 백 개쯤 될 거예요. 마무드가 죽은 뒤 일주일에 한 개 꼴로 날렸을 거예요. 사이드는 엄마한테 왜 연을 날리는지 그 이유를 적어 밝힌 적이 있어요. 사이드한테는 벽 너머에 떨어지는 연이 우정의 씨앗 같은 거예요. 언젠가 정착촌에 사는 이스라엘 아이들이 연을 다시 날려 보내고 모든 게 좋아질 날이 올 거라고 믿는 거죠. 우정이 자라면 평화가 찾아오고, 그러면 서로를 죽이는 일이 생기지 않을 거라고 말이에요. 사이드가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야 돼요. 그건 사이드가 가진 전부니까요. 사이드는 얼마 안 있어 벽 너머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될 거예요.”
사이드 삼촌이 말했다.
“어떤 여자아이가 연을 주웠어요. 우리를 향해 손도 흔들었죠. 나는 그 여자아이를 봤어요. 그게 시작이에요.”
내가 말했다. - <나팔은 필요 없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오언 콜퍼
1965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더블린대학교 졸업 후 교사가 되어 아일랜드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이탈리아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아일랜드 여러 지방을 무대로 한 희곡들을 쓰기도 했다. “사람들이 책 읽기를 멈추거나 내 아이디어가 고갈되지 않는 한, 나는 절대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열성적인 이야기꾼인 그는 「아르테미스 파울」 시리즈 전 권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도서관에 가지 마, 절대로』, 『가장 아름다운 약속』 등이 있다.

저자 : 자밀라 가빈
인도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이 됐을 때 영국으로 갔다. 지금은 잉글랜드의 글로스터셔에서 30년 넘게 살고 있다.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많이 발표했는데, 대부분 그녀의 고향인 인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2000년에 출판된 《Coram Boy》는 큰 호응을 얻어, 휘트브레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 작품은 카네기 상 후보작에 올랐고, 이후 연극으로 각색되었다.

저자 : 마이클 모퍼고
1943년 영국에서 태어난 위대한 작가이다. 2003~2005년 영국 계관 아동 문학가로 선정되었으며, 130권이 넘는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전직 교사였던 모퍼고는 아내와 함께 자선 단체인 도시 농장을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 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켄즈케 왕국》,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 《조이》, 《마음이 머무는 곳》, 《빨간 눈의 유령》 등이 있으며 현재 덴버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홈페이지: www.michaelmorpurgo.com

저자 : 데이비드 알몬드
1951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영국 북동부 타인사이드에서 대가족과 함께 보냈다. 청소년을 위해 처음 쓴 『스켈리그』로 1998년 영국에서 그 해 가장 우수한 청소년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휘트브레드 상을 받았고, 1999년에는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소설 『푸른 황무지』로 스마티즈 은메달과 카네기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후 발표한 『갈까마귀의 여름』을 비롯해 단편, 희곡들은 대중적 성공은 물론 광범위한 평단의 갈채를 받았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TV 드라마나 영화, 연극으로 각색되기도 했다. 201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현재 영국 북동부 노섬벌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저자 : 재클린 윌슨
영국의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가운데 하나이다. 영국에서만 그녀의 작품이 2,500만 부 이상 팔렸고,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영국의 많은 최고 문학상을 수상했는데, 가디언 상과 스마티즈 상 등이 대표적이다. 2005~2007년 영국 계관 어린이 문학가로 선정되었고, 2008년에는 ‘데임’ 재클린 윌슨이 되었다. ‘데임’은 영국에서 남자의 ‘경’에 해당하는 훈장을 받은 여성에게 붙는 직함이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로티, 나의 비밀 친구>, <일주일은 엄마네, 일주일은 아빠네>, <미라가 된 고양이>, <리지 입은 지퍼 입>, <잠옷 파티>, <키스> 등이 있다.

저자 : 맬로리 블랙맨
196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오늘날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는 어린이 청소년 작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91년 첫 소설을 낸 뒤로 많은 책을 썼고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책 <비밀 친구 데이비>로 2004년 네슬레 스마티스 도서 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로 어린이책 상, 셰필드 어린이책 상, 랑카쉐어 어린이책 상 등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BBC 독서 프로그램이 지난 10년 간 대단한 책으로 선정한 100권의 책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2008년에는 어린이 문학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습니다. 현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자 : 마거릿 마이
1936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부터 이야기를 지어내며 글을 쓰기 시작한 그녀는 책을 좋아해 웰링턴에 있는 뉴질랜드 도서관 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 기간 동안 도서관 사서로 일했다. 1960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해, 타고난 이야기 재능과 언어 감각으로 현실과 환상이 자연스레 섞여 드는 신비로운 세계를 그려 냈다. 처음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과 이야기책을 주로 썼지만, 소설을 발표하면서 차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1982년과 1984년에 각각 『바니의 유령』, 『내 안의 마녀』로 카네기 상을 수상했고, 그밖에 뉴질랜드 도서관 협회에서 주는 에스더 글렌 상, 이탈리아 프리미어 그라피코 상, 네덜란드 실버 펜슬 상 등을 받았다. 1993년에는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공으로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어린이 책의 노벨 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꼬마 작가 폼비의 악당 이야기』, 『요술 나뭇잎』, 『종이 인형 다섯 자매』 등이 있다. 『내 안의 마녀』는 마거릿 마이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 소설로,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가족의 모습과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내면세계를 ‘마법’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풀어냈다. 2012년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12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고, 이 책들은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저자 : 패트리샤 맥코믹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이다. 1985년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1999년 뉴스쿨에서 문예창작으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콜롬비아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 페어런츠 · 리더스다이제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스타브 하이네만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내 이름은 라크슈미입니다』, 『컷』 등이 있다.

저자 : 우르줄라 듀보사스키
호주 출신 작가로 20편이 넘는 아동 문학을 발표했으며, ‘201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후보자로 선정되는 등 많은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 판권이 수출되어 널리 명성을 얻었습니다. <곰의 비밀>, <알파벳 미스터리>, <거위 게임>, <풍덩> 등이 국내에 소개됐습니다.

저자 : 로디 도일
195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더블린 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교사로 근무하며 영문학과 지리를 가르치다가 1991년 『커미트먼트(The Commitments)』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이 영화화되면서 성공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1993년에 유년 시절과 노동자 계층을 매력적으로 묘사한 소설 『패디클라크 하하하(Paddy Clarke Ha Ha Ha)』로 부커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 『스내퍼(The Snapper)』 『헨리라는 별(A Star Called Henry)』 『로버 크리스마스를 구하다(Rover Saves Christmas)』 등이 있다.

저자 : 테레사 브레슬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30권 이상 출간한 인기 작가이며,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카네기 상을 수상했습니다. 테레사 브레슬린의 작품은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영화와 라디오 방송으로 만들어졌고,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어요. 작가가 되기 전에는 도서관 사서로 일했고, 지금은 어린이 문학과 어린이들의 읽고 쓰는 능력에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저자 : 사라 무시
영국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아프리카로 갔다. 나이지리아의 대학에 입학한 뒤 카메룬에서 살면서 가나에서 아이들을 키웠다. 현재는 영국 런던에 살고 있으며, 《The Door of No Return》과 《The Last of the Warrior Kings》두 편의 청소년 소설을 발표했다. 그녀는 세계인권선언 제7조를 토대로 이야기를 썼는데, ‘권력과 편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영국인의 이중 잣대에 대한 장난기가 있는 비판’을 언급했다고 한다.

저자 : 리타 윌리엄스-가르시아
1957년 뉴욕 퀸스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부터 잡지에 투고하기 시작했고, 열네 살 때 처음으로 어린이 잡지 『하이라이츠』에 작품이 게재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때의 짜릿한 흥분과 성취감을 청소년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문학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뉴욕 저메이카에 살고 있으며, 버몬트 예술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가르친다. 펜/노마 클라인 상(인종 차별, 동성애 등의 논쟁적인 주제를 과감히 다룬 것으로 유명한 노마 클라인을 기리는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흑인 청소년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어 청소년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발레리나를 꿈꾸던 소녀가 아프리카 민속춤 무용단에 가입하면서 정체성을 찾아 간다는 내용의 『파란 타이츠』, 성폭행을 당한 소녀가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무지개가 사라질 때마다』, 여성 할례를 다룬 『웃음 금지 구역』 등의 대표작이 있다. 델핀과 보네타와 펀, 세 자매가 등장하는 『어느 뜨거웠던 날들』『너답게 살아라』『앨라배마에서 생긴 일』 3부작으로 2011년, 2014년, 2016년 연거푸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ritawg.com

저자 : 입티삼 바라캇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작가이자 시인이자 교육자이다. 그녀는 이스라엘 점령 하에 성장했는데, 비록 어린아이였지만 차별 대우를 받는 건 아주 당혹스러운 경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당시 청소년이던 나는 유엔 사무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발견했을 때 손으로 옮겨 적은 뒤 바지 호주머니에 보관했어요. 엄마가 그 종이를 넣은 채 바지를 세탁하는 바람에 종이가 찢어졌지만, 나는 내용을 모두 외우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자전적인 작품인 《Tasting the Sky : A Palestinian Childhood》는 미국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그녀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www.ibtisambarakat.com을 참조.

저자 : 메자 므왕기
흥미진진하고 다재다능한 작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948년에 케냐 나뉴키에서 태어나, 1973년에 첫 번째 소설인 《Kill Me Quick》을 발표했다. 이후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글을 썼는데, 《The Mzungu Boy》, 《The Boy Gift》, 《The Big Chiefs》 등의 작품이 있다. 그의 많은 작품은 식민지 정부 치하의 1950년대 케냐의 어린 시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불의’가 공통적인 주제이다.

  목차

머리말_재클린 윌슨
클라우스 포겔과 악동 클럽_데이비드 알몬드
학교 노예_테레사 브레슬린
정말이에요!_사라 무시
사르사_우르줄라 듀보사스키
허리케인이 지난 뒤_리타 윌리엄스 가르시아
아빠가 춤만 추지 않았다면_패트리샤 맥코믹
프랜시스 왕자_로디 도일
메나 삼촌_입티삼 바라캇
양방향 도로를 찾아_맬로리 블랙맨
낱말을 석방하라!_마거릿 마이
조조, 춤을 배우다_메자 므왕기
머리를 눕히는 곳이 집이야_자밀라 가빈
크리스토퍼_이오인 콜퍼
나팔은 필요 없어요!_마이클 모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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