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적한 동네에 조용히 모여 사는 흡혈귀라는 초현실적인 존재와 그들의 무리에 얼떨결에 흘러 들어간 여자 인간의 무서울 것 같지만 묘하게 힐링되는 나날을 그린 몽글몽글한 로맨스 판타지, 『마음의 숙제』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경과 호선, 그리고 봉원의 과거가 밝혀진다.
이경이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이원동에 거처를 둔 지 백 일이 훌쩍 넘었다. 불편함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름의 장점도 찾을 수 있게 됐는데… 첫사랑이었던 호선도 어느덧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됐고 괜히 신경 쓰이는 존재에서 자꾸 개수작 부리고 싶어지는 존재가 된 봉원 씨와도 간질간질한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카드놀이를 하러 이경의 집에 모인 날, 그들이 이경에게 집착하게 된 트라우마의 정체와 호선이가 흡혈귀가 된 이유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출판사 리뷰
이경이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이원동에 거처를 둔 지 백 일이 훌쩍 넘었다.
드디어 마을 밖으로 나온 호선이,
자꾸 신경 쓰이는 봉원 씨.
그리고 밝혀진 둘의 과거는
이경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데…
『어서와』 고아라 작가의 최신작
네이버 웹툰『마음의 숙제』 2권 출간!
한적한 동네에 조용히 모여 사는 흡혈귀라는 초현실적인 존재와 그들의 무리에 얼떨결에 흘러 들어간 여자 인간의 무서울 것 같지만 묘하게 힐링되는 나날을 그린 몽글몽글한 로맨스 판타지, 『마음의 숙제』 2권이 드디어 출간됐다.
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경과 호선, 그리고 봉원의 과거가 밝혀진다. 총 21화를 묶어낸 『마음의 숙제』2권은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더 방대한 분량을 1권과 같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을 위해 단행본에 맞게 새로 그린 그림들도 만나보자.
13년 만에 만난 첫사랑보다
더 신경 쓰이는 남자(흡혈귀)가 생겼다!
이경이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이원동에 거처를 둔 지 백 일이 훌쩍 넘었다. 불편함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름의 장점도 찾을 수 있게 됐는데… 첫사랑이었던 호선도 어느덧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됐고 괜히 신경 쓰이는 존재에서 자꾸 개수작 부리고 싶어지는 존재가 된 봉원 씨와도 간질간질한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카드놀이를 하러 이경의 집에 모인 날, 그들이 이경에게 집착하게 된 트라우마의 정체와 호선이가 흡혈귀가 된 이유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길고 긴 권태를 견뎌 온 만큼 작은 즐거움을 찾고 누릴 줄 아는 사랑스러운 흡혈귀와 그런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살게 된 이경의 묘하지만 힐링되는 날들을 그린 『마음의 숙제』. 2권에서는 이경과 마찬가지로 인간이었던, 이경의 집 옛 주인 ‘정미’와 호선이 사라지고 난 후 가짜 편지를 전달해 이경을 곤경에 처하게 했던 ‘구원주’ 등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들과 얽힌 숨겨진 과거들이 밝혀진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그건 그거대로 괜찮은 인생일 텐데…
『어서와』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고아라 작가의 신작 『마음의 숙제』는 작가만의 따뜻한 그림체와 스토리뿐만 아니라 어느새 훅 들어와 가슴에 콕콕 박히는 문장들이 매력적인 로맨스 판타지 만화다. 흡혈귀라는 다크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음침하거나 거부감 없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사춘기를 겪고 있는 호선, 피지컬 좋고 능글맞은 음식점 주인 봉원, 할머니가 된 동생과 함께 사는 시간이 멈춘 흡혈귀 언니 여음 등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수상한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이경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를 풀 수 있을까?
웹툰 독자를 위한 특별한 단행본
총 21화를 묶어낸 『마음의 숙제』 2권은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더 방대한 분량을 1권과 같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을 위해 단행본에 맞게 새로 그린 그림들도 담겨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아라
85년 경기도 출생. 2009년 네이버 베스트 도전 『어서와』 연재를 시작으로 웹툰 작가를 업으로 삼고 있다. 현재 네이버 웹툰 『마음의 숙제』를 연재 중이다. 좋아하는 것은 동물과 여행과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