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도대체 수학이 뭔데?
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 수학을 알아보자!
수학의 중요한 개념부터 재미있는 생활 상식까지
두루 담아낸 어린이 수학 교양서 “설명이 명확하고 간결하며, 곁들여진 단순한 도표들은 더욱더 명확하다.
잘 꾸려진 책이다.” - GeekDad
“여덟 살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좋은 설명이 쉽게 쓰여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요.” - 아마존 독자 kei*님
“아홉 살 난 우리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질리지 않고 봤어요.
이제는 모두에게 수학 사실을 알려 주고 다녀요.“ - 아마존 독자 Sar*님
숫자부터 연산, 기하, 수열, 통계, 확률, 게임 이론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을 그림과 사진으로 정리한 비주얼 개념 사전 『수학의 핵심』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백과사전과 과학책의 세계적인 명가인 영국 DK 출판사에서 기획하고 집필한 어린이 교양서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이 실은 시간을 알고 농작물을 키우는 일부터 길을 찾고 건물을 짓고 우주의 외계 생명체에게 보낼 편지를 쓰는 일까지, 갖가지 세상사에서 중요하게 쓰인다는 사실을 짚으며 수학의 핵심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을 일깨운다. 역사상 중요한 수학적 사고가 어떻게 출발해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책이다. 단순하고도 명료한 일러스트와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도표를 사용하여 수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실 속 수학에 관한 자료 사진을 통해 다양한 쓰임새도 알아본다. 더불어 본문 중간 중간에 각각의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와 여러 가지 활동도 실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배운 것을 활용하고 익힘으로써 수학적 사고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본문 말미에 인류의 지식과 역사를 발전시켜 온 역사적인 수학자들을 연대순으로 소개하는 연표와 수학 용어 설명이 수록되어 더 알고 싶은 궁금증을 풀어 준다.
역사적 일화에서 오늘날의 쓰임새까지, 핵심만 쏙쏙 골라 낸 수학책 이 책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수학의 역사를 수와 연산, 기하, 수열, 통계, 확률 등 5가지 대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1장에서는 수학의 기본인 수와 연산을 다룬다. 달의 위상 변화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알아냈던 고대인으로부터 시작하여 메소포타미아의 수 기호, 이집트 상형 문자, 로마 숫자 등 오늘날의 인도-아라비아 숫자에 이르는 여러 가지 숫자 체계를 알아본다. 여러 가지 셈법이 보편적인 수 체계로 정리되는 과정, 0과 음수를 나타내는 방법, 백분율과 할인율 비교법, 대수학의 개념과 용도 등을 배울 수 있다.
2장에서는 도형과 측정으로 기하학을 다룬다. 나일강의 범람으로 경계가 사라진 농경지의 면적을 재고, 지구의 크기를 재면서 발전한 측정과 도형의 원리가 기하학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도형의 종류, 대칭의 종류,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는 법과 현대의 삼각 측량, 오늘날 핸드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원리, 시간을 재는 달력과 시계의 발전사, 데카르트가 고안한 좌표를 이용한 보물찾기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장에서는 규칙과 수열을 다룬다. 간단한 구구단부터 소수에 이르기까지 규칙을 발견하는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는 역사와 함께 알려 준다. 에드먼드 핼리가 혜성의 움직임을 예측한 비결은 등차수열이라는 일화에서 시작한다. 체스 판 칸마다 쌀알을 배수로 올리는 등비수열로 억만장자가 되는 비결, 거듭제곱과 은행 이자, 소수와 온라인 보안, 무한대와 힐베르트의 호텔과 제노의 경주, 암호의 역사 등을 살펴본다. 간헐천의 분출 현상 등 자연 현상 연구에도 쓰이는 규칙과 수열에 대해 알 수 있다.
4장에서는 자료와 통계를 다룬다. 수학이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고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연구해 온 과정을 알아본다. 반올림과 같이 계산을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한 어림셈 방법을 알려 주고, 물건 값을 빠르게 계산하여 근삿값을 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 등 대푯값의 개념과 계산법을 알아본다. 인구수를 어림셈으로 구한 라플라스, 나이팅게일의 원그래프, 미나드의 흐름 지도 등 자료를 도표로 나타내어 세상을 변화시킨 일화도 소개한다. 주판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계산기의 역사도 짚어 본다.
5장에서는 확률과 논리를 다룬다.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일곱 개를 한 번에 지나기 위한 오일러의 경로를 통해 한붓그리기와 최적의 경로를 찾는 방법을 알려 준다. 몬티 홀 문제와 같은 확률 계산법, 죄수의 딜레마와 보상 행렬 등 게임 이론까지 살펴본다. 어떻게 하면 양쪽이 만족할 만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야에서 수학을 이용하여 인류의 지식을 발전시키는 데 공헌한 수학자들을 연대순으로 소개하는 연표가 있다. 피타고라스에서 시작하여 알콰리즈미, 피보나치, 페르마, 라이프니츠, 소피 제르맹, 에이다 러브레이스, 에미 뇌터, 조지 불, 라마누잔, 노이만, 그레이스 호퍼, 앨런 튜링, 에르되시 팔, 에드워드 로렌즈, 캐서린 존스, 망델브로, 에마 하루카 이와오 등 32명에 이르는 수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 수학을 통해 인간의 사고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계산기는 바로 인간의 몸이었어요. 인간이 숫자를 적기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대부분 손가락을 사용하여 수를 세었어요. 사실 숫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디짓(digit)은 라틴어로 '손가락'과 '숫자'를 모두 의미하는 디지투스(digitus)에서 왔어요. 사람의 손가락이 모두 열 개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셈법은 10을 한 묶음로 하고 어요. 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를 사용하던 문명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코를 사용했던 것처럼요!
작가 소개
지은이 : DK <수학의 핵심> 편집위원회
편집 | 아만다 와이엇, 벤 모건, 에드워드 에이브스, 스티븐 카턴, 알렉산드라 디팔코, 리사 길레스피, 에마 도슨 디자인 | 조 로런스, 재키 스완, 삼미 리치아르디, 오언 페이턴 존스, 아키코 카토 일러스트레이션 | 클라리스 하산 집필 | 벤 프랑컨 데이비스, 주나이드 무빈 수학 자문 | 주나이드 무빈 역사 자문 | 필립 파커 제작 | 로버트 던, 메스케렘 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