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질문쟁이 시리즈 '거짓말' 편. 거짓말에 대해 궁금한 질문이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를 닮은 아름이, 아름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아빠, 엄마로 이루어진 한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주인공 아름이는 외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친구들에게 지기 싫어 가 보지도 않은 ‘파리’에 가 봤다고 거짓말을 한다. 엄마에게 혼나는 것이 싫어서, 시험 점수를 속여 말하기도 한다. 거짓말을 한 후에 잘못했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이처럼 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고민에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아이의 생각이 성장할 수 있을까?
각 챕터는 아름이네 가족이 등장하는 카툰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야기 속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과 그 속에서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세상과 더 친해지는 방법
자신 있게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기!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호기심을 담아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으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할까요?
철학, 왜 필요한가요?아이들에게 무슨 어려운 철학이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릴수록 더 진지하고 참신한 생각을 합니다. 철학 교육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일방적인 수업과는 달리 스스로 다양한 질문과 탐구 주제를 찾아 그 질문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스로 생각하느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아무 생각 없이 수용하느냐의 차이는 근본적인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일수록 철학이 꼭 필요합니다. 철학, 즉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그때 어른들이 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의 생각이 더 확장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한림출판사의 「질문쟁이」 시리즈는 죽음, 우정, 거짓말, 두려움, 약속, 욕심, 꿈이라는 7가지의 주제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질문하고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왜 죽나요?’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살아야 하죠?’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해도 될까요?’ ‘착한 거짓말도 나쁜 건가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상황 『거짓말을 왜 할까요?』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과 그 속에서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 아름이는 외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친구들에게 지기 싫어 가 보지도 않은 ??파리??에 가 봤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엄마에게 혼나는 것이 싫어서, 시험 점수를 속여 말하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한 후에 잘못했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고민에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아이의 생각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이 책은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대부분의 어린이, 또는 어른들이 철학을 낯설어 하는 이유는 철학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철학을 이야기와 같이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엄마에게 자꾸만 거짓말을 하는 주인공 아름이가 토돌이의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토돌이는 일기가 쓰기 싫어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꾸밉니다. 어른들이 별다른 설명 없이,"이 행동은 나빠."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설득력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자연스럽게 내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거기서 또 다른 호기심과 질문이 생겨납니다.
4개의 질문, 참신하고 독창적인 구성이 책은 거짓말에 대해 궁금한 질문이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닮은 아름이, 아름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아빠, 엄마로 이루어진 한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각 챕터마다 아름이네 가족이 등장하는 카툰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 다시 카툰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귀여운 카툰과 4개의 챕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혜숙
아이들에게 들려줄 재미나고 멋진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말로만 사과쟁이』, 『알았어, 나중에 할게!』, 『물차 오는 날』,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깜빡깜빡 깜빡이 공주』 등이 있습니다.
목차
거짓말을 왜 할까요?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요?
착한 거짓말도 나쁜 건가요?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