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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이 보이는 미래 사회 설명서 2
초연결사회의 도시와 주거
다른 | 청소년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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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예측하고 자유롭게 상상해 보도록 돕는 시리즈다. 미래 연구 전문가가 정치·사회·경제·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한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핵심 경제활동 인구로 활동할 20~30년 뒤의 사회를 중점적으로 다루기에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지식으로서 매우 주목할 만한 예측들이다.

2권 ‘초연결사회의 도시와 주거’에는 미래의 주거 환경과 생활공간에 대한 다양한 예측을 담았다. 도시의 환경문제, 도시 인프라와 경제,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크게 미래의 주거 환경을 전망한다. 각 장의 제목은 ‘모든 사람이 집을 소유하는 사회가 올까?’, ‘혈연 중심의 가족은 계속 유지될까?’ 등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끔 이끈다. 여기에 수십 년 뒤의 미래 사회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가상의 뉴스가 더해져 상상력을 자극하고 몰입도를 높인다.

  출판사 리뷰

2040년에는 무엇이 세상을 움직일까?
미래 연구자가 소개하는 20년 뒤 미래의 모든 것


《2040년이 보이는 미래 사회 설명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예측하고 자유롭게 상상해 보도록 돕는 시리즈다. 미래 연구 전문가가 정치·사회·경제·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한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핵심 경제활동 인구로 활동할 20~30년 뒤의 사회를 중점적으로 다루기에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지식으로서 매우 주목할 만한 예측들이다.
한국미래전략연구소W는 미래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 연구 기관으로 어린이,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일반 대중에게 강연과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연구소에서 그간 1만여 명 이상의 다양한 사람에게 미래 교육을 해온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1권 ‘지속 가능한 자원과 경제’에는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전 지구적 환경 문제와 대안을, 2권 ‘초연결사회의 도시와 주거’에는 미래의 주거 환경과 생활공간에 대한 다양한 예측을 담았다. 3권 ‘가상현실 시대의 법과 정치’(근간)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전 세계의 다양한 정책과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를 소개한다. 신재생에너지, 생물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사회 교과목의 핵심 개념들은 물론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생기는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들은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한 가지의 정해진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과학기술이 빈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로봇도 인간과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할까?’ 등 논쟁적인 주제에 대해 독자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하기에 토론과 논술을 준비하는 책으로서도 유용하다.

4차 산업혁명은 도시를 풍요롭게 만들까?
미래 도시에 던지는 새로운 시선과 질문


기후변화로 서울이 물에 잠기면 어쩌지?
교통사고가 사라질 수 있을까?
우주에 도시가 생길까?
미래에도 밤길을 조심해야 할까?

《2040년이 보이는 미래 사회 설명서 2: 초연결사회의 도시와 주거》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도시와 생활공간에 대한 다양한 트렌드와 미래의 가능성을 담은 책이다. 도시의 환경문제, 도시 인프라와 경제,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크게 미래의 주거 환경을 전망한다. 각 장의 제목은 ‘모든 사람이 집을 소유하는 사회가 올까?’, ‘혈연 중심의 가족은 계속 유지될까?’ 등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끔 이끈다. 여기에 수십 년 뒤의 미래 사회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가상의 뉴스가 더해져 상상력을 자극하고 몰입도를 높인다.
도시는 우리나라 인구의 90퍼센트가 사는 공간이다. 전 세계인의 절반이 거주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도시의 미래란 곧 우리 자신의 미래라고도 말할 수 있다. 저자는 흔히 ‘도시’ 하면 떠오르는 개발과 보존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여러 변화에서 생겨날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보기를 당부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도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우리 일상에서 생길 좋은 변화와 나쁜 변화, 문제와 해결책을 능동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다.

나도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다양한 미래 사회를 상상해 보는 연습


저자는 다양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야 어떤 미래가 오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부록에서는 여러 가지 미래상을 단순히 제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 독자가 직접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려 준다. 최신 뉴스를 활용해 미래 시나리오 쓰기, 관심 분야의 전망을 사회·기술·경제·환경·정치의 다섯 가지 요소로 나누어 생각하기 등 미래를 예측하는 구체적인 연습 방법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독자는 변화무쌍한 미래에 대비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 올라가면 해수면은 50센티미터 상승합니다. 우리나라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가상 실험에 따르면 해수면이 0.59센티미터만 올라가도 여의도 면적의 열한 배 정도가 물에 잠기고 피해를 보는 인구는 1만 4,000명에 이릅니다. IPCC에서는 해수면이 1미터 올라가면 여의도 면적의 300배 정도가 침수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베지텍쳐(vegitecture)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초목(vegetation)과 건물(architecture)의 합성어로, 풀과 나무를 입힌 건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21세기 건축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세계 곳곳에서 베지텍쳐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지텍쳐를 이용한 건축물은 마치 건물 안에 녹지를 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건물을 감싼 식물은 강한 자외선과 열, 산성비로부터 건물을 보호하고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며, 소음공해를 막아 줍니다.

우주공간을 교통로로 사용하는 것도 미래의 논쟁이 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각 국가의 영공을 지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누군가 80킬로미터 이상의 고도로 비행하는 우주선을 만들어 운행한다면 현재 법으로는 어떤 국가도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국가 주권의 하나를 침해하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기홍
한국미래전략연구소 대표. 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졸업한 공학도로, 미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매력에 빠져 잘나가던 IT 기업 임원직을 그만두었다. 이후 국내 최초의 미래 연구 전문가 협동조합인 한국미래전략연구소를 설립하여 다양한 미래 연구와 미래 연구 문화 확산,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분주히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학회 초대 간사로 한국 미래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궂은일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직접 개발한 미래예측카드게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미래 교육 과정의 개발과 보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들 지용이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미래 교육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읽고, 대응하며, 스스로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미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미래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 연구 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출신 대표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졸업생이 주축이 되어 설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경기도교육청, 한국잡월드 등 굵직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직장인 등 일반 대중도 직접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해 보도록 돕는 미래 교육을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함께 청소년 미래직업 캠프를, 국회미래연구원과 함께 청소년 미래캠프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목차

들어가며: 도시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

1부 도시와 환경
미세먼지는 미래에도 위협이 될까?

미세먼지는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세계 각국의 미세먼지 농도|미세먼지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대규모 인공 구름부터 수소 경제까지

기후변화로 우리나라가 물에 잠기면 어쩌지?
지구온난화는 정말 일어나고 있을까?|지구온난화는 정해진 미래|부산과 울산이 물에 잠기는 미래가 올까?|평균기온 상승 폭을 0.5도만 낮춰도 재난을 막는다|금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는 환경운동

녹지가 인간의 행복을 결정한다?
지구의 산소를 책임지는 녹지|녹지를 확보하는 다양한 방법|미래 우리에게는 얼마나 많은 녹지가 필요할까?

쓰레기를 100퍼센트 재활용할 수 있을까?
분리수거 개념이 없었던 1980년대|도시마다 다른 쓰레기 처리 방법|쓰레기를 처리하는 창의적인 방법|쓰레기 줄이기가 우선일까, 재활용이 우선일까?|오대양의 쓰레기가 전부 사라지는 미래가 올까?

우주에 도시가 생길까?
냉전 시대부터 시작된 우주탐사|어디서부터 우주도시라고 부를 수 있을까?|달이나 화성에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우주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2부 도시와 사회
모든 사람이 집을 소유하는 사회가 올까?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많고 많은 집 가운데 왜 내 집은 없을까?|토지공개념과 개인의 재산권|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소유할까?|집을 투자의 대상이 아닌 주거의 대상으로

교통사고가 사라질 수 있을까?
최초의 교통사고는 언제 일어났을까?|교통사고가 없어질 수 있을까?|사람 없는 자동차가 도로를 메운다면|다양한 교통수단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새롭게 생길 교통사고 문제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까?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면서 살 수는 없을까?|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다면|가상현실 기술부터 4D 프린터까지|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당연해질까?

빌딩 하나가 도시가 된다?
초소형 주택이 등장하다|얼마나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땅 없이도 집을 짓는 획기적인 방법|우리는 어떤 곳에서 살아가게 될까?

3부 도시와 생활
미래에도 밤길을 조심해야 할까?

첨단 기술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다|우리 생활 곳곳에 있는 CCTV|우리의 안전을 지켜 주는 첨단 감시 기술| 미래의 첨단 감시 기술|미래에는 밤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까?

주거 유랑족이 많아질까?
연봉 1억 5,000만 원을 받아도 저소득층?|누구나 적절한 주거 공간을 가질 권리가 있다|공유생활부터 수상주택까지

혈연 중심의 가족은 계속 유지될까?
4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한 명의 부모와 세 명의 부모|부모 없이 태어날 수 있을까?|로봇이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해 준다면

미래 도시의 주인공도 여전히 인간일까?
인간은 계속해서 지구의 지배자로 남을 수 있을까?|모든 생물은 지금도 진화한다|생물학적 진화가 아닌 공학적 진화가 온다|다양한 존재가 어울려 살아갈 미래의 도시

메가시티 vs. 마을 공동체
최초의 도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배후 지역|메가시티와 메가슬럼|스마트한 기술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까?|만약 도시가 사라진다면|어떤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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