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나노로봇백신  이미지

나노로봇백신
중학생이 직접 쓴 소설 모음
작은숲 | 청소년 | 2020.03.30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20.5x14 | 0.234Kg | 180p
  • ISBN
  • 979116035085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충남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중학생들이 직접 쓴 소설 <나노로봇 백신>, <도시를 떠난 고양이> 등 8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기존의 청소년 소설이 기성작가들이 쓴 것임에 반해 이 책에 실린 소설은 모두 중학생들이 직접 쓴, ‘그들만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책을 엮은 조재도는 “이야기의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하다거나, 유아적 상상력이 그대로 드러난다거나, 영화나 게임 만화의 영향이 걸러지지 않고 묻어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세상을 향한 그들만의 ‘작은 언어’에 글을 읽는 누구든 가슴이 설레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기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세상을 향한 그들만의 작은 언어〃

중학생이 직접 쓴 소설 모음집.


이 책에는 충남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중학생들이 직접 쓴 소설 <나노로봇 백신>, <도시를 떠난 고양이> 등 8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기존의 청소년 소설이 기성작가들이 쓴 것임에 반해 이 책에 실린 소설은 모두 중학생들이 직접 쓴, ‘그들만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노로봇 백신>(박창환)은 인간의 신체에 투입돼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백신을 개발한 연구자와 그에 대항하는 ‘죽음의 사도’ 이야기를, <도시를 떠난 고양이>(조환필)는 고양이를 통해 본 현대 인간의 이야기를, <오리야 날자>(백철훈)는 철망에 갇혀 있던 새끼오리가 청둥오리에게 비상하는 방법을 배워 엄마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엮은 조재도(시인이자 소설가)는 “이야기의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하다거나, 유아적 상상력이 그대로 드러난다거나, 영화나 게임 만화의 영향이 걸러지지 않고 묻어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세상을 향한 그들만의 ‘작은 언어’에 글을 읽는 누구든 가슴이 설레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또 기발한 상상력의 원천은 “청소년기 이루어지는 신체 발달 특히 뇌의 발달과, 공부와 입시 스트레스에서도 자기의 길(표현의 길)을 찾고자 하는 내적 열망, 그리고 하나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한 그야말로 ‘스마트’해진 그들만의 감각과 감성”에서 온다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8편의 소설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충남의 『미루』, 전남의 『상티르』라는 청소년 문예지에서 가려 뽑았다.

엮은이의 말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소설을 썼다?
걔들이 쓰면 얼마나 쓰겠어?


우리나라에도 그동안 많은 청소년 소설이 발표되었습니다. 뜻이 있는 출판사마다 앞다투어 청소년 소설을 제작하여 학교 도서관을 매개로 청소년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소설이 그리고 요즘엔 거기에 시까지 가세하여 이른바 ‘청소년 시’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문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소설이든 시이든 기성작가인 어른들이 썼다는 점에서, 그리고 출판사를 통해 제작되고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이 ‘어른들의 작업’을 벗어나지 못하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 실린 글 하나하나는 바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쓴 ‘그들만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소설을 썼다? 이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걔들이 쓰면 얼마나 쓰겠어?, 하며 콧방귀를 뀌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선 한 번 작품을 읽어 보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 실린 8편 소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노로봇 백신
인간의 신체에 투입돼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백신을 개발한 연구자와 그에 대항하는 ‘죽음의 사도’ 이야기.
● 크리스마스의 귀공자
육체가 개입되기 전 순수한 아가페적 사랑 이야기.
● 오리야 날자
철망에 갇혀 있던 새끼오리가 청둥오리에게 비상하는 방법을 배워 엄마를 찾아가는 이야기.
● 상끄뚜스
‘멋진 신세계?’를 상기시키는 거대한 반투명 돔의 유리 안 세계에서 ‘세상의 원형=자연?’을 인식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 터널
기차의 탈선과 수사관들의 연이은 의문사를 다룬 이야기.
● K목사의 하루
교회의 부패상을 다룬 이야기.
● 도시를 떠난 고양이
고양이를 통해 본 현대 인간의 모습 이야기.
● 2021년 대한민국
전기가 차단되는 절전령과 물 공급이 차단되는 절수령이 시행되는 2021년, 대한민국에서 하루 동안 생활하는 중학생 이야기.

  목차

나노로봇 백신 박창환
크리스마스의 귀공자 김미향
오리야 날자 백철훈
상끄뚜스 조환필
터널 백철훈
k 목사의 하루 김남희
도시를 떠난 고양이 조환필
2021년 大韓民國 임준우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