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나는 팝업북 시리즈 14권.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이전의 팝업북보다 생동감과 정교함을 한층 더했다. 20여 개의 팝업 그림을 통해서 동서양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괴물들과 현재까지 있을 거라 믿고 있는 다양한 괴물들을 함께 소개한다.
책장을 펼치면 깜짝 놀랄 만한 괴물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 속 커다란 용과 괴물들이 솟아 나오고 각 장마다 달린 플랩을 펼치면 더 많은 괴물들이 등장한다. 무섭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이야기들,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얽힌 재미있는 신화와 전설들이 시선을 이끈다.
익숙한 것 같았던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괴물들도 입체적인 팝업으로 보면 더욱 실감난다. 각 지역마다 색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짜임새 있는 글과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팝업 그림을 통해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최신작!
전 세계 12개국 어린이들이 선택한 최고의 놀이책팝업북의 거장이라 불리는 로버트 사부다의 최신작 『용과 괴물들이 펼치는 전설의 세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로버트 사부다는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만든 작가에게 주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이 책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온 로버트 사부다와 매튜 레인하트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이전의 팝업북보다 생동감과 정교함을 한층 더했다. 20여 개의 팝업 그림을 통해서 동서양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괴물들과 현재까지 있을 거라 믿고 있는 다양한 괴물들을 함께 소개한다.
■ 온 세계 신화와 전설 속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괴물들
책장을 펼치면 깜짝 놀랄 만한 괴물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 속 커다란 용과 괴물들이 솟아 나오고 각 장마다 달린 플랩을 펼치면 더 많은 괴물들이 등장한다. 무섭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이야기들,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얽힌 재미있는 신화와 전설들이 시선을 이끈다.
익숙한 것 같았던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괴물들도 입체적인 팝업으로 보면 더욱 실감난다. 판타지 소설이나 중세 이야기에 등장하는 서양의 용과 우리에게 친숙한 동양의 용은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게 대비되어 보인다. 먼 나라로만 느껴졌던 북유럽이나 중동도 괴물들이 들려주는 신화와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깝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각 지역마다 색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짜임새 있는 글과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팝업 그림을 통해 여러 나라의 신화와 전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머리에 뱀이 가득한 메두사의 모습은 과연 눈이 마주치면 돌로 변해 버릴 것같이 무시무시하다. 잇따라 나오는 사양 용 와이번과 동양의 용은 같은 용이지만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날아오른다. 커다란 배를 부술 듯 움켜잡은 거대한 괴물 문어 크라켄이나 관 뚜껑을 들어 올리고 튀어나올 것 같은 드라큘라, 보름달 아래서 울부짖는 늑대인간 워울프는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밖에도 히말라야의 설인 예티나 네스 호의 괴물 공룡 네시의 그림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보며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을 키우고 여러 나라의 전설과 신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괴물들을 통해 엿보는 문화의 차이 그리고 미지의 세계
서양에서 용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잡아먹는 사악한 존재다. 중동 신화에 등장하는 용들도 주로 악당 역할을 맡는다. 이에 비해 동양의 용은 전통적으로 지혜롭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아 왔다. 모양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이처럼 같은 괴물이라도 지역에 따라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그리스와 로마, 중동, 이집트, 동양의 괴물들을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괴물들의 기원이 되는 각 나라의 신화와 전설을 알게 된다. 신화와 전설을 보다 보면 그 지역의 문화와 환경까지 알 수가 있다. 옛이야기 속 상상의 괴물뿐 아니라 실재하는 동물을 잘못 보고 가졌던 오해로 생겨난 괴물들, 또 진짜로 존재할 거라 예상되는 괴물들의 존재도 알 수 있다. 아주 먼 옛이야기 속 모험뿐 아니라 바로 오늘날 과학과 이성의 힘으로 탐험해야 할 미지의 영역까지 살펴보면서 환상과 현실의 세계를 자연스레 구분 짓게 될 것이다.
▶ 아이들의 인지능력, 공간감, 원근감 및 EQ 발달까지 도움을 주는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 시리즈!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은 관상용이나 놀이책으로만 여겨졌던 기존의 팝업북에 학습책의 개념을 절묘하게 조합시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북이다. 이 시리즈는 ‘종이 공학의 걸작’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시각적으로 정교하고 화려하면서도 매우 입체적인 팝업 장치들이 돋보인다. 게다가 세계지리, 과학, 음악, 수학, 자연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내용을 수록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인지 능력 및 EQ 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새롭게 진화하는 21세기형 책의 모델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버트 사부다
1965년 3월 8일 미시건 주 핑크니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살고 있다. 삽화가이자 팝업 엔지니어이다. 정교한 디자인과 환상적인 구성의 팝업북으로 팝업의 왕자, 팝업의 마법사로 불린다. 1994년 출간된 첫 번째 팝업북 《크리스마스 알파벳》으로 메겐도르프 상을 받았으며, 1997년 《페이퍼 드래건》의 일러스트로 골든 카이트 상을 받았다. 2000년 원작의 출판 10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오즈의 마법사》가 그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03년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나니아 연대기》, 《미녀와 야수》 등의 팝업북이 있다.
저자 : 매튜 레인하트
1971년 아이오와 주 시더래피즈에서 태어났다. 뉴욕 프랫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1999년 첫 번째 팝업 북인 <공포증>을 발표한 이후, 다양한 일러스트와 팝업 북을 발표하고 있다. 로버트 사부다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 <공룡의 비밀>, <바다의 몬스터> 등을 만들며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왔으며, 그와 함께 탁월한 페이퍼엔 엔지니어로 인정받고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수억 년 전 지구를 지배한 무시무시한 동물><신화 속 요정들이 펼치는 마법의 세계><신과 영웅들이 펼치는 신화의 세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