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6편의 단편 동화가 실린 동화집으로, 이 가운데 표제가 된 『거꾸로나나라 임금님』이 이번 7차 개정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무엇이든 거꾸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영훈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훈이는 신발을 바꿔 신고, 모자도 거꾸로 쓰고, 심지어 크레파스도 거꾸로 잡는 엉뚱한 아이입니다. 엄마는 이런 영훈이에게 모든 물건을 똑바로 쓰라고 꾸짖지만 청개구리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훈이는 친구들을 찾아 산속을 돌아다니던 중 길을 잃게 됩니다. 한참 동안 산속을 헤매다가 ‘거꾸로나라에 가는 길’이라는 이상한 안내판을 발견한 영훈이는 갑자기 거꾸로 나라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꽃문으로 들어선 영훈이는 갑자기 몇 번 재주를 넘다가 물구나무를 서게 됩니다. 과연 영훈이는 거꾸로 나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 국내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순수 창작동화집
『우리또래창작동화』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유명 아동문학가의 순수 창작동화를 엄선해 엄마, 아빠도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또한 이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바로 그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를 재미난 이야기에 담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 2009년 개정 초등교과서 [국어 2-2]에 수록된 동화책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6편의 단편 동화가 실린 동화집으로, 이 가운데 표제가 된 『거꾸로나나라 임금님』이 이번 7차 개정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무엇이든 거꾸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영훈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훈이는 신발을 바꿔 신고, 모자도 거꾸로 쓰고, 심지어 크레파스도 거꾸로 잡는 엉뚱한 아이다. 엄마는 이런 영훈이에게 모든 물건을 똑바로 쓰라고 꾸짖지만 청개구리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영훈이는 친구들을 찾아 산속을 돌아다니던 중 길을 잃게 된다. 한참 동안 산속을 헤매다가 ‘거꾸로나라에 가는 길’이라는 이상한 안내판을 발견한다. 영훈이는 갑자기 거꾸로 나라에 가고 싶어진다. 그래서 계속 숲 속으로 걸어가 꽃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꽃문으로 들어선 영훈이는 갑자기 몇 번 재주를 넘다가 물구나무를 서게 된다. 몸이 거꾸로 서게 된 것이다. 그 후 영훈이는 거꾸로나라 임금으로 추대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거꾸로나라 임금은 왕관을 발에 써야 한다. 영훈이는 거꾸로나라에서 빠져나갈 궁리를 한다. 과연 영훈이는 거꾸로나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이준연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그 후, 1962년 신인예술상, 1975년 문학창작상, 1978년 한국아동문학상, 1980년 새종아동문학상, 1982년 한국 어린이도서상, 1983년 해강아동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5년에는 대한민국문학상 본상을 수상했고, 1993년 한국불교아동문학상, 1994년 방정환문학상, 1998년 어린이문화대상 본상, 2000년 이주홍아동문학상, 2002년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종이 위에 지은 집』, 『종이 새가 된 편지』, 『밤에 온 눈사람』, 『춤추는 허수아비』,『세발 강아지』, 『하루나라 하루 왕』, 『보리 바람』, 『바람을 파는 소년』,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 『꽃신을 찾는 어머니』 외 80여 권의 창작동화집과 『새로 쓴 우리 꽃 이야기』 외 50여 권의 한국 전래 동화집이 있다.
그림 : 김창훈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시작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목차
걸어다는 눈사람
개구리 나라
두루미 꾸꾸
까치를 부르는 아이
거꾸로나라 임금님
시골 편지
교과서 학습 논술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