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이다. 그러나 일반 종이에 평범하게 인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컨셉과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주는 종이 등 작품 성격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다르게 선택했다. 이번 포스터 북은 이랑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
좋아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포스터 북 시리즈
원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살려내다 『더 포스터 북』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권마다 포스터 작품 10점으로 가득 채워진 도서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터처럼 전형적인 종이에 단순 인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느낌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그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종이, 질감을 온전히 표현해 주는 종이 등 작품의 특성에 맞게 수 번의 인쇄 테스트를 통해 각 권마다 용지를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포스터 북으로 어떤 공간이든 작가의 마음을 여행하고 풍부한 영감을 얻는 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소중한 안식처를 개성과 취향대로 꾸미는 ‘퍼스널 아이덴티티’로써 인테리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스터’입니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그림 한 점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걸고 싶은데 팔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고 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포스터 북』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사이즈, 높은 품질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THE POSTER BOOK by 이랑
그릴 수 있는 모든 순간 일러스트 작가로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매 순간은 선물과도 같아요.
특히 좋아하는 걸 보고 그린다는 건 힐링 그 자체죠.
내 고민을 해결해줄 듯한 초록초록한 잎사귀, 나만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 같은 나무들,
잊을 수 없었던 여행이 떠오르는 풍나무, 매년 열매를 주워다 준 아빠가 생각나는 애기능금.
어쩌다 보니, 아니 당연히 좋아하는 것들로 빼곡히 채워지는 캔버스를 보면 마음마저 꽉 채워지죠.
일러스트레이터 이랑이 좋아하는 식물들. 그 속에서 일렁이는 일상의 메시지를 ‘더 포스터 북’에서 만나보세요.
“산책을 좋아합니다. 느긋하게 걸으며 주변을 관찰하고 그림의 소재를 수집하곤 해요.
그렇게 수집한 소재들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늘 즐거운 일입니다.
같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그림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From 이랑
나만의 특별한 장소,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내 공간이니까 우리는 살면서 반 이상의 시간을 집 또는 개인의 공간에서 보냅니다. 오롯이 내가 쓰고, 내가 꾸미는 그 공간은 삶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변화도 많고 그만큼 애착도 가득하지요. 그 특별한 공간을 좋아하는 만큼 취향에 맞는 소품으로 채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더 포스터 북』은 여러분의 곁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가장 좋은 소품입니다. 『더 포스터 북』 속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매일의 감성대로 꾸며 여러분의 공간에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그 공간을 사랑해주세요. 잠깐을 살아도 평생을 살아도 하나뿐인 내 공간이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이랑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립니다. 1년의 많은 날들 중 249번째 날에 태어나 '249days'라는 문구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을 딴 '이랑그림 작업실'에서 매일 그림을 그립니다.인스타그램 @dang_go블로그 blog.naver.com/spaceyy
목차
<이랑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꽃다발
능소화
수국
풍나무
해바라기
벚꽃
백일홍
애기능금
잎사귀들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