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커가 죽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하지만 배트맨이 마침내 그의 앙상한 모가지를 꺾어 버린 것인지, 고담시의 또 다른 사악한 힘의 소행인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문제는, 배트맨의 기억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미궁 같은 사건을 파헤칠수록 의문은 깊어져만 간다.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인물은 단 한 사람뿐…. 바로 존 콘스탄틴이다.
출판사 리뷰
“배트맨: 댐드는 군계일학이다.” - IGN
“베르메호의 그림이 가진 칠흑같이 어두운 톤과 공포스러운 장면들로 점철된 초자연적 살인 미스터리 단독작.” - CBR
“죽이는 그림체.” - 너디스트
조커가 죽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하지만 배트맨이 마침내 그의 앙상한 모가지를 꺾어 버린 것인지, 고담시의 또 다른 사악한 힘의 소행인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문제는, 배트맨의 기억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미궁 같은 사건을 파헤칠수록 의문은 깊어져만 간다.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인물은 단 한 사람뿐…. 바로 존 콘스탄틴이다.
그러나 존이 좋아하는 것은 미스터리만이 아니다. 다른 이의 머릿속 헤집는 것을 더 좋아한다. 존의 ‘도움’으로, 둘은 고담의 더러운 암흑가를 들쑤시고 다니며 조커를 죽인 자에 관한 놀라운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배트맨: 댐드>는 현 시대 최고의 두 작가 브라이언 아자렐로(다크 나이트 III: 마스터 레이스, 100개의 탄환)와 리 베르메호(헬블레이저, 조커)가 선사하는 초자연적 공포 이야기이다. 배트맨: 댐드 #1-3, 비하인드 신 갤러리, 그리고 브라이언 아자렐로의 코멘트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
《루터》
《할린》
《배트맨 : 화이트 나이트》
작가 소개
지은이 : 브라이언 아자렐로
1990년 중반부터 만화 작가의 길을 걸었다. 그가 에두아르도 리소와 함께 버티고에서 작업한 <100개의 탄환>은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다수의 아이즈너상과 하비상을 수상했다. 아자렐로가 참여한 DC의 작품은 리소와 함께한 <배트맨>과 <조니 더블>, 짐 리와 함께 작업한 <슈퍼맨 포 투모로우> 그리고 쿠버트가 그림을 그린 <서전트 록>, 클리프 치앙이 작화가로 참여한 <닥터 13> 등이 있으며, 아자렐로가 쓴 <헬블레이저> 연재분은 아이즈너상의 후보에 올랐다. 그는 또한 버티고 크라임에서 <필시 리치>를 썼다. 위저드 매거진은 아자렐로를 10대 코믹스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기어, 시카고 트리뷴을 비롯해 수많은 언론에도 그에 관한 글이 실렸다. 아자렐로는 시카고에서 아내이자 만화가인 질 톰슨과 함께 살며, 얼마 전 그토록 고대하던 웹사이트를 드디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