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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과학실, 빵을 탐하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탐구.실험
행복한나무 | 청소년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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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십대들의 힐링캠프 22권. 과학을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발랄한 웃음이 가득하다. 또한 긴박하게 펼쳐지는 대결 속에서 마치 게임과 같은 긴장감도 넘친다. 무엇보다 깊이 있는 과학지식과 실험의 원리를 청소년들의 엉뚱한 생각과 발랄한 이야기로 반죽하여 맛있는 빵으로 구워낸 향기로운 지식 소설이다.

또한 사건과 사건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과학실험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원리, 올바른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 타당한 결과를 얻기 위한 실험설계 방법 등을 아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소설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과 실험 원리는 상당히 깊다.

그렇지만 그 지식과 원리가 유쾌하고 신나는 이야기에 실려 있기에 독자들은 거부감 없이,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그 지식과 원리를 익히게 된다. 따라서 이 소설을 읽다보면 과학이 재미없다는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빵은 과학이다! 과학부 아이들은 어쩌다 주기율표 빵을 굽게 되었을까?
장난기 많고 덜렁대는 태경은 급식이 맛있다는 이유로 늘품중학교에 입학하고, 우선 급식 혜택이 있다는 말에 자연과학부에 들어간다. 항상 진지하고 신중한 채원은 딱딱한 기계 문명에 향기를 불어넣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 자연과학부에 지원했다. 이렇게 성향과 성격까지 완전히 다른 태경과 채원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고, 이들의 갈등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과학부 전체의 갈등으로 번지게 된다. 급기야 이상하고 엉뚱하기로 소문난 송윤정 과학부 담당 선생님은 자연과학부 전체에게 빵 굽기 대결을 제안한다. 빵은 과학이라는 송윤정 선생님과 밀가루 반죽조차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과연 무사히 빵을 구워 낼 수 있을까?
하나의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그 다음 사건이 궁금해지고, 치열한 대결 속에서 독자 자신도 모르게 실험의 원리 속으로 빠지게 된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빵으로 주기율표를 설명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소설 속 각각의 이야기는 주기율표 원소와 함께 펼쳐진다. 차례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각 장의 순서가 주기율표 원소 순서와 동일하다. 소설은 원자번호 1번인 수소(H)로 출발해서, 원자번호 2번인 헬륨(He)으로 이어지고, 그 다음은 원자번호 3번인 리튬으로 전개된다. 단지 차례 이름만 주기율표 원소인 것은 아니다. 펼쳐지는 사건이 주기율표 원소의 속성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주기율표 속 원소들의 특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한다. 사건과 주기율표의 절묘한 조화가 소설 속에서 짜임새 있게 전개된다. 과학이 어렵고 싫은 학생조차 이 소설을 읽다보면 과학에 흥미가 생기고 과학을 친근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웃음과 과학 지식을 담은 유쾌발랄한 과학 소설
『수상한 과학실, 빵을 탐하다』는 과학을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발랄한 웃음이 가득하다. 또한 긴박하게 펼쳐지는 대결 속에서 마치 게임과 같은 긴장감도 넘친다. 무엇보다 깊이 있는 과학지식과 실험의 원리를 청소년들의 엉뚱한 생각과 발랄한 이야기로 반죽하여 맛있는 빵으로 구워낸 향기로운 지식 소설이다. 또한 사건과 사건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과학실험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원리, 올바른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 타당한 결과를 얻기 위한 실험설계 방법 등을 아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소설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과 실험 원리는 상당히 깊다. 그렇지만 그 지식과 원리가 유쾌하고 신나는 이야기에 실려 있기에 독자들은 거부감 없이,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그 지식과 원리를 익히게 된다. 따라서 이 소설을 읽다보면 과학이 재미없다는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이 소설처럼 과학을 배운다면 과학을 싫어할 학생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감히 자부한다.




그다음 날이 되자 나는 내가 무슨 성취를 이루었는지 실감했다. 급식 시간이 되었을 때, 나는 가장 앞자리에 섰다. 20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심지어 3학년들보다 먼저 먹을 수 있었다. 늘품중학교에 다니는 내내 내가 누릴 권리였다. 내가 자연과학부에서 잘리지 않는 한 계속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주기율표를 미친 듯이 외우느라 들였던 고통스런 시간은 밥 한 숟가락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깔끔하게 사라졌다.

“유레카 길 옆에 목욕탕이 있나요”, “그게 무슨…….” 내 질문을 받은 연구원이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말을 얼버무렸다. 나는 내 질문을 연구원이 제대로 못 들었다고 생각했다. “유레카 길 옆에 목욕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뚜렷하게 발음했기에 연구원은 내 말을 못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연구원은 여전히 내 질문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듯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기복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책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내 꿈은 9급 공무원』,『일진놀이』,『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사랑해 불량아들, 미안해 꼰대아빠』,『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수상한 기숙사의 치킨게임』,『소년 프로파일러와 여중생 실종사건』,『라면 먹고 힘내』,『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고양이 미르의 자존감 선물』,『수상한 과학실, 빵을 탐하다』등이 있습니다.[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선정도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교실』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 추천도서『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경남교육청 통합도서관 추천도서『사랑해 불량아들, 미안해 꼰대아빠』,『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목차

H. 나는 급식 먹으러 과학부에 간다
He. 그것은 과학이 아니야!
Li. 무엇을 물어야 할까?
Be. 아인슈타인의 뇌
B. 지구가 평평하다고?
C. 냄새 나는 실험설계
N. 거울아, 거울아!?누가 못생겼니?
O. 빵 한 조각이 빚어낸 당파 싸움
F. 빵 전쟁의 서막
Ne. 빵은 과학이다!
Na. 주기율표에서 찾아낸 승리
Mg. 예정된 패배 앞에 서서
Al. 이건 불공평합니다!
Si.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합니다
P. 산소, 그리고 플라잉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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