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그림책으로, 유치원에 처음 간, 주인공 아기 오리, '말하자말할래꽥꽥'이의 이야기를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적절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자라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아이로 길러 주는 그림책.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친구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 친구와 함께 놀고 싶은데 끼워 주지 않을 때 아이가 어떻게 하나요? 아이들은 종종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겪습니다. 그때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지요.
유치원에 처음 간, 주인공 아기 오리, '말하자말할래꽥꽥'이는 친구들과 신 나게 놀 생각에 마음이 부풀었어요. 토끼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말하자말할래꽥꽥'이는 자신도 피아노를 치고 싶었지요.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자신의 순서가 오지 않자 토끼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고민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토끼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요. 그러자 토끼는 '말하자말할래꽥꽥'이의 말을 기분 좋게 들어 주고 함께 멋지게 연주를 합니다. 이렇게 용기를 얻은 '말하자말할래꽥꽥'이는 친구에게 불쾌한 말을 들었을 때도, 실수를 했을 때도 어떻게 말할지 잘 생각한 뒤 친구에게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이 책은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그림책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적절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자라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찬규
현재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입니다. 언어의 의미를 밝히는 일과 언어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및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기 때부터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영.유아들을 위한 언어 의사소통 교육 도서인 ‘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인 <울지 말고 말하렴>, <‘싫어’, ‘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 봐!>,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물어보길 참 잘했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를 썼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는 <언어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